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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BC주 첫 방문 경기도지사 김동연. 양 지역 교류관계 더 단단해져
    [노벨 타임즈]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자매결연 관계인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를 방문, 양 지역 교류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경기도지사의 BC주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지 시각 13일 오전 캐나다 BC주 총독 관저와 주의회를 방문해 재넷 오스틴(Janet Austin) 주총독, 데이비드 이비(David Eby) 주수상 등과 조찬을 함께 하며 양 지역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측은 2008년 5월 자매결연 관계를 맺은 이후 지속적 실행계획 마련을 토대로 미디어 콘텐츠, IT산업, 재난안전, 문화예술, 스포츠, 교육, 노동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경기도에서 기후위기 대응 분야를 추가한 4차 실행계획을 체결해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경기도 교통국과 BC주 교통․인프라부 간 교통협력의향서를 체결했으며 4월에는 도 평생교육국과 BC주 국제교육위원회 간 간담회를 열고 아태지역 대학교류 위원회(UMAP.University Mobility in AsiaPacific) 사업의 경기도 대학 참여, ‘경기 청소년 사다리’ 사업 협력 같은 교육 프로그램 관련 정책교류를 진행한 바 있다. 재넷 오스틴(Janet Austin) 주총독은 “BC주와 경기도는 첨단기술, 문화, 체육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를 강화해 왔다. 앞으로는 에너지 분야, 청정기술, 기후변화 대응 등에서 훨씬 더 상호 이익이 되는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과 같은 고위급 인적 교류와 우정이 양국 간 협력에도 양 지역 간의 협력에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이비 수상은 전날 BC주 포트 넬슨 지역에서 일어난 대규모 산불로 행사 참석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10분 정도 늦게 행사에 참석했다. 이비 수상은 “오늘 늦은 이유가 바로 BC주가 기후변화로 인한 타격을 많이 받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고 경기도와의 기후변화, 기술 분야 파트너십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상기시켜 주는 상황이기도 하다”면서 “캐나다와 한국, BC주와 경기도의 협력은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해서 싸웠던 전쟁의 역사 때부터 시작해 지금의 강화된 협력 관계까지 성장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포트 넬슨 산불로 피해를 입은 BC주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조기 진압을 기원한다고 밝힌 후 환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경기-BC 실행계획 체결 이후 교통, 교육, 재난대응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왔다. 한국경제의 중심지와 캐나다 대한무역의 최대 관문 사이에 앞으로 더 큰 파트너십을 가꾸어 나가리라 믿는다”면서 “서로에 대한 의지도 더블, 협력도 더블로 해 나간다면 경기도와 BC주는 우리만의 더블더블(캐나다의 유명한 커피 이름을 활용한 중의적 표현)을 만들어 나가며 더 달콤한 성과를 누릴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캐다나 BC주 총독은 영국 왕이 임명하는 상징적 지위로 BC주 의전 서열로는 찰스 3세 영국 왕에 이어 두 번째다. 김 지사는 조찬에 이어 전쟁기념비에 헌화한 후 다섯 명의 캐나다 출신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만나 감사의 뜻을 표하고 선물을 증정했다. 김 지사의 이번 방문에 대해 BC주는 의회 앞 기념비 헌화, 원주민 환영 의식 등 최상의예우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국 왕실에만 제한적으로 공개하는 총독 관저(Government House)에 김 지사를 초대하는 등 국빈급에 준하는 이례적 환대를 베풀었다. 조찬에 이어 김 지사는 BC주 의회 1층 수상실에서 행정 수반인 데이비드 이비(David Eby) 주수상과 양 지역의 협력방안 강화를 주제로 대화를 이어갔다. 김 지사는 “워킹홀리데이 비자쿼터 정원이 기존 4천 명에서 1만 2천 명으로 늘었다”면서 “경기도에서 시행 중인 청년인턴 등 여러 청년 지원 사업이 있는데 이를 워킹홀리데이와 연계해서 우리 사업 선발자에게 우선권을 주는 등 협력 방법을 찾아봤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데이비드 이비 수상은 이에 대해 “좋은 생각”이라고 답한 후 “BC주는 인적교류와 수소경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경기도는 여러 가지 새로운 시도를 하는 좋은 파트너이기 때문에 앞으로 협력할 기회가 앞으로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재밌는 누리소통망 대화로 이비 수상과의 친밀감을 쌓은 김동연 지사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주부터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소통하며 만남에 대한 기대를 높여왔다. 김 지사는 지난 6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공개한 데이비드 이비 수상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에서 “지난번 오셔서 제가 한 약속을 지킵니다. 경기도에 T커피전문점이 들어왔고 T도넛, 그리고 D커피를 부지사들과 함께 먹어보고 있습니다. 조만간 또 뵙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비 수상은 10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S도넛을 먹어봤군요. 하지만 B도넛을 먹어볼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다음 회의 때 준비해 두겠습니다!”라며 화답했다. T커피전문점은 캐나다를 대표하는 브랜드다. 두 사람의 누리소통망 대화의 시작은 지난해 5월이다. 김 지사는 지난해 5월 31일 경기도를 찾은 데이비드 이비 수상과 한-캐 수교 60주년, 경기도-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자매결연 15주년 기념하며 기후 분야를 포함한 제4차 실행계획을 체결했다. 김 지사는 당시 인사말을 통해 “캐나다를 대표하는 커피 브랜드 T가 올해 한국에 들어올 예정이라, 한국을 방문하는 캐나다 국민들도 곧 이곳 조용한 아침의 나라에서도 D커피를 즐길 수 있게 된다”면서 “이비 수상님, 다음에는 캐나다에서 다시 만나 도넛에 D커피 한 잔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비 수상은 이에 대해 “캐나다 음악으로 저희를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 T커피전문점이 (한국에) 들어온다는 소식 덕분에 집에 온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한 바 있다. 13일 현지에서 열린 BC주 총독과의 조찬 만남에서도 김 지사는 T커피전문점과 도넛 얘기를 꺼내며 “약속을 지켰다고 말씀드리게 되어 뿌듯하다. 제안해 주신 커피와 도넛을 모두 먹어봤다”고 밝혀 캐나다 관계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경기도는 김 지사의 이번 BC주 방문으로 제4차 실행계획에 대한 차질 없는 실천 등 양 지역 교류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C주는 캐나다 내에서 유일한 경기도의 자매결연 지역이다. 오는 5월 19일은 경기도와 BC주가 자매결연 16주년을 맞는 날이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주의회 방명록에 “BC주의 저물지 않는 찬란함을 이미 맛보았던 제가, 이번 방문을 통해 상호 번영의 연대를 강화할 수 있어 기쁩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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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경기도 기후도지사 김동연, 기후주지사 제이 인즐리 워싱턴주지사 만나
    [노벨 타임즈]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이 인즐리(Jay Inslee) 워싱턴 주지사와 기후위기 대응 관련 지방정부의 리더십과 역할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두 사람은 양 지역의 기후대응 관련 정책을 소개하며 기후위기 공동 대응에 인식을 같이하는 한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에도 의견을 모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현지 시각 9일 오후 워싱턴주 시애틀시에 위치한 워싱턴주지사 사무실에서 제이 인즐리 주지사를 만나 “워싱턴주가 하고 있는 기후약속법(Climate ment act)과 건강한 환경을 위한 법(HEAL. Healthy Environment For All) 같은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환경문제와 기후변화 대응에 선두 주자인 워싱턴과 경기도가 정책협력을 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해 8월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에서 발표한 정부 교체로 기후위기대응정책이 지속성을 갖지 못하는 점, 정보통신 기술에 빨리 적응할 수 있는 계층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 간에 생기는 양극화 문제처럼 앞으로 클라이밋 디바이드(기후변화 격차) 문제 해소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기후약속법은 대기오염정화보조금, 주전역 전기충전소 설치, 배출량 제한거래 프로그램 등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완전 차단을 목표로 하는 정책이다. 건강한 환경을 위한 법은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환경적 조건 확보를 목표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이 환경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건강한 환경을 위한 법은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통해 얻은 혜택을 취약계층과 함께 나눈다는 점에서 김동연 지사가 주장하는 클라이밋 디바이드(기후변화 격차)해소와 일맥상통한다. 그러면서 “8월 경기도에서 열리는 기후테크컨퍼런스에 주지사님과 워싱턴주의 관련 기업과 스타트업을 초청하고 싶다. 실무를 담당할 워킹그룹을 만들어 논의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제이 인즐리 주지사는 “좋게 말씀해 주셔서 영광이다. 정책을 시행하면서 얻은 소득과 경험들이 많이 있다. 공유해 드리겠다”면서 “컨퍼런스 초청은 굉장히 좋은 생각이다. 워싱턴에 분명히 관심 있는 기업이 많을 것 같은데 홍보를 잘하도록 하겠다. 저는 일정 때문에 원격으로만 참여가 가능할 것 같다”며 적극 화답했다. 실무협의체 구성에도 두 사람은 의견을 같이해 조만간 양측 실무단의 만남이 있을 전망이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지난해부터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워싱턴대를 언급하며 “경기도 청년들이 워싱턴대학에 온다. 청년들 오면 주 청사 방문이나 경험 등에 신경을 써달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경기도지사의 워싱턴주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양 지역을 교류의 물꼬를 텄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고양킨텍스에서 열린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Climate Reality Leadership Training) 행사에서 처음 만난 인연이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인즐리 주지사의 별명이 기후주지사일만큼 의원 시절부터 청정에너지와 환경문제 분야의 지도자로 알려져 있다”면서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공통의 관심사가 인연이 돼 이번 방문이 성사됐다. 오늘을 계기로 워싱턴주와 기후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 지역주민, 청년 간 교류협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워싱턴 주지사에게 강태원 작가(발달장애 2급)가 그린 재두루미 그림을 선물해 의미를 더했다. 재두루미는 세계적 멸종위기종으로 환경보호의 의미를 담은 것이다. 인즐리 주지사는 선물의 의미와 작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너무 고마운 선물이다. 작가의 주소를 알려주면 편지를 쓰고 싶다”고 기쁨을 표시했다. 인즐리 주지사는 이에 대한 답례로 자신이 직접 그린 워싱턴주의 유명한 관광지 레이니어산(Mount Rainier) 전경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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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평화의 어촌마을로 재탄생한 고온항... 경기도 어촌뉴딜사업 통해 관광지로 탈바꿈
    [노벨 타임즈] 경기도가 어촌뉴딜300 사업의 네 번째 결실인 화성 ‘고온항 어촌뉴딜 사업’ 준공식을 오는 30일 개최한다. 화성시 고온항 어촌뉴딜사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93억 원이 투입돼 어항안전시설 정비, 쿠니평화마당 조성, 다목적지원센터 등을 신축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마을소득 창출을 위한 관광기반을 구축했다. 먼저, 유통시설 낙후와 오랜기간 어항 미개발로 기반시설이 약했던 고온항 주변 수산물 직판장을 철거하고 캠핑장, 평화광장, 휴게쉼터를 갖춘 '쿠니평화마당'을 조성하고 깨끗하게 정비했다. 또한 ‘평화의 꽃을 피우는 바지락 마을, 고온리 마을’ 주제에 맞게 다목적지원센터 내에 바지락을 주제로 한 상품개발, 바지락 카페 운영 등 어촌 6차산업화를 추진해 고온리를 경기도 대표 바지락 마을로 부각시킬 계획이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고온항은 매향리 사격장 안에 위치한 항구로 과거 비행기 폭격 소리가 끊이지 않고 고통받던 전쟁의 상징이었으나, 어촌뉴딜300사업을 통해 평화의 상징으로 거듭났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어촌뉴딜 300사업에 이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으로 도내 어촌마을 재정비와 수도권 시민들 위한 어촌관광자원 개발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촌뉴딜300은 전국 300개의 어촌·어항에 대해 생활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특화사업을 발굴해 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이다. 경기도는 2022년 화성 백미항을 시작으로 시흥 오이도, 안산 행낭곡항, 화성 고온항 등 4개소를 준공했고 평택 권관항, 화성 국화도항 등 2개소를 추가 준공해 어촌뉴딜300사업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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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곤충의 시간! 경기도농기원, ‘2024 경기곤충페스티벌’ 개최
    [노벨 타임즈] 경기도농업기술원이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2024 경기곤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 회차당 300가족이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농업기술원에서 1일 2회, 이틀간 총 4회로 운영되며 오전 회차는 9시부터 13시, 오후 회차는 14시부터 18시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홍다리사슴벌레 등 희귀 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곤충생물체험관 ▲곤충 관련 정보를 알 수 있는 곤충 콘텐츠 전시 ▲식용 곤충에 대한 정보 제공과 직접 시식이 가능한 곤충시식회 ▲경기도 내 생산 곤충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곤충 특가전 ▲장수풍뎅이 등 다양한 곤충을 직접 만질 수 있는 곤충 오감체험 ▲나비와 메뚜기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생물관 ▲마술공연, 버스킹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다. 이밖에 곤충영화관, 곤충페이스페인팅, 곤충목걸이만들기, 곤충게임 등 현장에서 즉석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29일 오전 10시부터 경기곤충페스티벌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정된 사람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지역의 곤충자원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로 참여자들이 가정을 벗어나 현장에서 곤충을 직접 체험해 보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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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경기도, ‘서부 SOC 대개발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 25일 김포와 파주에서 개최
    [노벨 타임즈] 경기도가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개발 구상과 연계한 추가사업을 발굴하는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가 25일 오전 김포시청과 오후 파주시청에서 개최했다. 회의는 경기도의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 설명,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의 한강하구 정비 관련 구상 발표, 각 시의 SOC 구상과 연계한 개발 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에 실시한 김포시 간담회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김병수 김포시장, 김규식 부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홍원길 도의원과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김포시 사업으로는 양촌대교(가칭) 건설, 지방도 356호선 도로확장 등의 도로 사업, 서울5호선 김포연장, 김포도시철도 학운연장 등의 철도 사업, 대명항 국가어항 신규지정 공모 추진, 김포 스포츠레저타운 조성사업 등의 개발사업이 제시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가 가지고 있는 자본이 많은데 소외되는 경우가 있었다”며 “경기도의 노력에 감사하고, 자랑스러운 경기도의 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후에 실시한 파주시 간담회는 이계삼 도시주택실장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김진기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용욱 도의원, 안명규 도의원, 박은주 시의원과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파주시 사업으로는 문산~도라산 고속도로 건설공사, 국도 77호선 문산 당동 IC 등의 도로 사업,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통일로선 신설, KTX 문산 연장 등의 철도 사업, 운정 테크노벨리 일반산업단지, 미군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등의 개발사업이 제시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그동안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부족한 소외지역으로, 안보를 책임지며 제약이 많았다”며 “경기도의 SOC 구상이 파주시가 50만 대도시를 넘어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미래와 맞닿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토론에서 경기도와 각 시는 SOC 대개발을 통한 소외지역의 균형개발의 필요성에 대해에 동의했고, 지역발전을 위한 경기도와 시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김포시와 파주시는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로, 간담회를 통해 경기 서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기대와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이어지는 경기 서․동부 시군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시군 계획을 종합해 지역 현안과 연계한 SOC 대개발 구상을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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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경기도, 스페인 카탈루냐주와 자매결연 체결 25주년 축하 서한 교환
    경기도는 스페인 카탈루냐주와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아 축하 서한을 상호 교환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지난 15일 페레 아라고네스(Pere Aragonès) 카탈루냐 주지사에게 축하 서한을 발송했다. 김동연 지사는 서한을 통해 “지난 25년간 관계가 지속될 수 있었던 비결은 협력과 상호존중이었으며, 페레 아라고네스 주지사가 지난해 11월 경기도에 방문한 덕분에 유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카탈루냐주가 주도하는 신흥혁신기술동맹(DETA : DisruptiveEmerging Technologies Alliance)에 가입해 양 지역 관계가 한층 더 심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페레 아라고네스 주지사도 19일(현지 기준) 답신을 보내며 “카탈루냐주는 경기도, 한국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카탈루냐 주한 대표부를 개설했다”면서 “경기도와 2021년에 체결한 교류협력증진 합의서를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지속하고 싶다. 김동연 지사의 카탈루냐 방문 등 계기를 통해 다시 직접 만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스페인 카탈루냐주와 1999년 3월 15일에 자매결연 관계를 맺고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왔다. 코로나19로 대면 교류가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2021년에는 자매결연 체결 20주년을 기념해 교류협력증진 합의서를 체결하고, 공동위원회를 화상으로 개최하는 등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페레 아라고네스 스페인 카탈루냐 주지사가 경기도를 방문해 카탈루냐주와 경제, 문화, 예술, 관광 전반에 걸쳐 교류협력 기회를 논의한 바 있다. 도는 이번 축하 서한 교환 계기에 그간 양 지역이 쌓은 우애를 확인하고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3월 11일에는 기예르모 키트르파트릭(Guillermo Kirkpatrick) 주한 스페인 대사가 경기도를 방문해 관광 등 분야에서 협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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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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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취약계층에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노벨 타임즈]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24일 가온로타리클럽 지원으로 취약계층 저소득⋅위기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양주가온로타리클럽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도배시공과 블라인드 설치 지원을 통해 주거지가 취약한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깨끗하고 쾌적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경기북부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위기가정을 살피는데 앞장 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에서는 취약계층 저소득⋅위기 가구 2가구를 선정하여 도배시공과 블라인드 설치 지원을 연계했다. 도배시공을 지원받은 양주2동의 탁OO(남·63세) 어르신은 “올 겨울 들어 제일 추운 날에 이렇게 고생을 하는 것을 보니 감사를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요. 평생 살면서 이렇게 고마움을 느낀 것도 처음인 것 같아요. 애써주신 만큼 관리를 잘해서 깨끗하게 지낼게요”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블라인드 설치 지원을 지원받은 양주2동의 장OO(여·57세)님은 “양주로 이사온 지 1개월이 지났지만 혼자서 못하고 있었던 커튼과 블라인드 설치를 하게 되어 이젠 마음 편안하게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안심이 됩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마음을 표현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연이은 혹한으로 주거환경개선을 할 엄두도 못내고 있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들에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양주가온 로타리클럽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특히, 추운 날씨에 여러 가지로 도움을 주셔서 경제적, 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 사회단체, 기업 등과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이 자립·자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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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스테인드글라스 거장 김인중 신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이미지 개선 위해 방문
    [노벨 타임즈] 세계 10대 스테인드글라스 작가이자 ‘빛의 화가’로 불리는 김인중 신부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의 공간 이미지 개선을 위해 안산문화재단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04년 개관 이후 정적이고 노후화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건축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하여 이성운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김인중 신부는 충남 부여 출신으로 서울대 회화과 졸업 후 도불하여 프랑스 도미니크 수도회에서 가톨릭 사제서품을 받았다. 2010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 '오피시에'를 받은 그는 지난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디자인학과 초빙 석좌교수로 임명된 뒤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표적인 작품이 설치된 곳으로는 'KAIST 학술문화관 김인중홀', '용인 신봉동성당', '프랑스 브리우드 11세기 로마네스크 성당', '차드공화국 수도 은자메나 대성당' 등이 있다. 이날 김인중 신부는 동생 김억중 건축가, 김동선 대부도 유리박물관 관장과 함께 방문하여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로비와 무대 등 여러 공간을 답사하며 극장 이미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자문을 구하고 작품 설치 가능성 등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이성운 대표이사는 “문화예술로 인연이 되어 김인중 신부님을 안산에서 뵙게 되어 영광이다. 이곳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 신부님의 작품이 실현되어 안산의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공간으로서 새로운 예술적 가치와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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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다보스 포럼 참가 중인 경기도 김동연, 세계 유명 스타트업 기업 대표들과 협력방안 논의
    [노벨 타임즈] “오늘 행사에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참석 요청을 받은 정부인사입니다.”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이 스위스 현지 시각 15일 오후 막을 올린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첫날부터 정·재계 인사와 인사를 나누는 한편 90여 명의 스타트업 CEO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 참석하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김동연 지사는 스위스 현지 시각 15일 저녁 전세계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 이상이고 창업한 지 10년 이하인 비성장 스타트업 기업) 대표자 90여 명이 모인 ‘이노베이터 커뮤니티’ 간담회에 참가했다. 이노베이터 커뮤니티는 전 세계 스타트업 기업이 정보를 공유하는 다보스 포럼의 대표적인 행사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참가자 가운데 유일한 정부인사로, 유니콘 기업 CEO들과 인사를 나누고 경기도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김동연 지사는 유니콘 기업 대표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챗GPT를 만든 사람으로 유명한 샘 알트만 오픈AI CEO와 만나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샘 알트만의 다음번 한국 방문 때 경기도에서 다시 만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이밖에 간담회에 참석한 세계 스타트업 대표 20여 명과도 개별적으로 대담을 나누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노베이터 커뮤니티 참석에 앞서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압둘라 빈 투크 알 마리(Abdulla bin Touq Al Marri) 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 장관을 만나 경기도-UAE 기업과 판교테크노밸리 교류 등 디지털 분야 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ICT(정보통신기술), 바이오, AI(인공지능), 핀테크 등 주요 혁신산업이 이뤄지고 있다”며 “아랍에미리트 기업과 미래산업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류를 위한 실무차원(워킹레벨)의 회의를 만들자”고 구체적 방안을 제안했다. 압둘라 빈 투크 알 마리 장관은 이에 대해 “지난해 11월 판교테크노밸리를 방문했다. 한국과의 교류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힌 후 “커뮤니케이션 핫라인을 만들자”고 김 지사의 제안에 화답했다. 김 지사는 이날 압둘라 빈 투크 알 마리 장관에 대한 ‘공식초청’ 의사를 밝혔고 장관 역시 수락의 뜻을 표시해 두 사람 간의 공식 만남이 성사될 전망이다. 아랍에미리트는 지난해 11월 경제사절단을 한국에 보냈으며, 경기도 판교 등을 방문하며 기술기업과의 협력을 추진 중이다. 김 지사는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아랍에미리트 기업과 미래산업분야의 협력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이밖에 김동연 지사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인 보그워너사의 폴 파렐(Paul Farrell) 부사장과 만나 경기도에 대한 투자유치와 벤처산업 발전에 대한 논의를 했으며, 요하임 나겔(Joachim Nagel) 독일연방은행 총재와 만나 한국과 독일, 세계 경제와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난해 8월 고양시 킨텍스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 패널토론 행사에서 만났던 앨 고어(Al Gore) 전 미국 부통령과 다시 만나 경기도의 기후변화 대응 상황과 앞으로의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모든 일정을 마친 김 지사는 현지 시각 밤 11시 30분(한국 시각 오전 7시 30분) 누리소통망 생방송을 통해 해외 방문 성과를 소개했다. 김 지사는 “오늘 하루 동안 정말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유니콘 커뮤니티 간담회 참가 소식과 4차산업혁명센터 협약 소식 등을 전했다. 이어 “이곳은 수많은 세계 지도자들과 명함을 주고 받으면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물 반, 고기 반’ 같은 공간이다. 황금어장 속 어부가 돼 수많은 사람을 만났다”면서 “전 세계에서 수천 명 지도자, 세계 유수 기업들이 왔다. 나흘 동안 거의 갇혀 있는 생활하면서 압축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모든 분들을 만나고 싶다”고 첫날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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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6
  • 경기도 안양시 필라테스 및 테라피 등 복합 힐링센터 '켈리하우스' 김주하 원장을 만나다!
    [노벨 타임즈] ◇ 켈리하우스 김주하 원장 인터뷰 Q 켈리하우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켈리하우스는 필라테스를 중심으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복합 힐링센터입니다. 켈리하우스는 일반적인 필라테스 센터와는 차별화를 추구하며 1:1 필라테스로 몸을 회복하고 상담테라피로 마음을 회복하는 복합 힐링 공간입니다. 여자들만 가득한 공간이 부담스러워서 필라테스를 하고 싶어도 선뜻 발을 들이지 못하는 남성분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과체중으로 고민이지만 날씬한 사람만 가득한 필라테스 센터에 가지 못하는 사람들 만성통증으로 몸도 마음도 지치신 분들 모두에게 열린 공간입니다. 필라테스가 필요한 분들을 위한 프라이빗 힐링 공간인 켈리하우스를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Q 켈리하우스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필라테스 강사이지만 제 몸을 돌보지 못해 허리디스크 수술을 2번이나 하면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힘든 시간 속에서 다시 필라테스로 저의 몸을 돌보고 필라테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테라피로 몸과 마음을 돌보다 보니 허리 통증이 조금씩 줄어들고 일상생활이 가능해졌습니다. 그 시간 속에서 저와 같은 고통을 겪는 많은 사람에게 제가 아픔을 통해 배웠던 것을 토대로 켈리하우스라는 복합 힐링센터를 오픈하게 됐습니다. Q 켈리하우스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켈리하우스 7대 원칙은 각각 나와 만난다, 나와 친해진다, 나를 소중히 여긴다, 나를 알아간다, 나를 보살핀다, 같이 웃는다, 나와 즐겁게 춤춘다 등 입니다. 단순하고 상업적인 운동 공간이 아닌 '나'에게 집중하고 자신을 바라보고 돌보는 힐링 공간으로, 오로지 본인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시다면 켈리하우스를 찾아주시면 됩니다. Q 켈리하우스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필라테스를 하고 싶어도 수업료가 부담스러워 못하는 사람들에게 켈리하우스는 편안한 운동 공간을 내어드리고 싶습니다. 그렇기에 문턱을 낮추어 30분 수업으로도 충분한 운동이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꾸준한 운동으로 더욱더 건강한 몸과 마음을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입니다. 또한 치유 글쓰기라는 테라피를 통해 전문가 선생님과의 글쓰기로 지친 마음의 힐링을 받을 수도 있고 돔찜질 테라피로 지친 몸을 관리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필라테스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본인의 몸과 마음을 돌보며 몸이 얼마나 소중한지와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지 서로 소통하면 레슨 시간을 함께 보내는 중입니다. Q 켈리하우스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사고로 한쪽 눈을 수술하시고 오랜 기간 병원 치료로 운동을 하지 못했던 시니어 회원이 계셨습니다. 20회를 등록하시며 20회가 끝나고 체력이 좋아져서 크루즈 여행을 무사히 다녀오고 싶다고 하시며 3개월 남짓 꾸준히 필라테스를 했습니다. 다행히 기적처럼 몸은 단단해졌고 체력도 많이 좋아지게 되셨습니다. 회원님은 불안감 없이 2주간의 크루즈 여행을 다녀오시면서 다시 수강권 20회를 재등록을 하시며 필라테스에 대한 신뢰와 재미로 지금도 꾸준히 주 3회 켈리하우스를 찾아주시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켈리하우스를 필라테스라는 운동을 넘어 몸과 마음을 연결하는 힐링의 브랜드를 원합니다. 켈리하우스 펜션을 만들어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휴양지를 제공하고, 켈리하우스라는 공간에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만들어 더욱 자신을 찾을 수 있는 공간과 에너지, 그리고 감성을 제공하고 싶습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켈리하우스는 언제든 열린 마음으로 회원님들과 만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어떤 날이든, 어떤 마음으로든 가볍게 학의천을 걸어보시고 또 발걸음을 켈리하우스로 돌려 이곳을 방문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나라는 존재가 얼마나 소중하고 빛나는지를 이곳에서 느끼시며 더욱더 아름다운 본인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켈리하우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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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경기 김포시 3년 연속 최우수도장 선정 '경희대슈퍼아이태권도' 이광주 관장을 만나다!!
    [노벨 타임즈] ◇ 경희대슈퍼아이태권도 이광주 관장 인터뷰 Q 경희대슈퍼아이태권도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선수 시절 92년 US오픈 세계태권도 대회에서 우승했던 땀과 노력을 사랑스러운 제자들에게 온 힘을 다하여 애정과 힘을 쏟고 있으며, 그 결과물이 현재 경기도 태권도협회 3년 연속으로 최우수도장(국기원심사부문)으로 선정될 만큼 최고의 원생 수와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인정받는 슈퍼아이태권도입니다. Q 경희대슈퍼아이태권도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대한민국 최고의 도장으로 성장시켜 슈퍼아이태권도 커리큘럼을 대한민국 태권도 지도자들에게 전수하며 태권도 교육도 훌륭한 사업으로 성공할 수 있음을 알리고자 설립하게 됐습니다. Q 경희대슈퍼아이태권도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아이들에 대한 진심 어린 교육을 하는 것과 사랑으로 지도하는 교육은 통한다는 점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태권도와 실력, 두 가지를 갖추고 있는 프로그램만이 성공한다고 생각합니다. Q 경희대슈퍼아이태권도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대한민국 최초 유치부 전용관, 초등부 전용관이 완전히 분리되어 운영된다는 점이 슈퍼아이태권도만의 큰 차별점이자 장점입니다. 연령대별 수준에 맞는 지도를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을 준수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여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Q 경희대슈퍼아이태권도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경기도 2,800여 개의 태권도장 중 국기원 심사부문 3년 연속 최우수도장으로 선정된 것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태권도장임이 입증됐으며 제자들이 성장하여 김포를 대표하는 김포시 시범단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전국 대회에서도 입상 및 김포시 태권도 대회에서도 2종목 종합우승을 수상한 것이 가장 보람됐으며 기억에 남는 일입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지난 10년 동안 그래왔던 것처럼 모든 지도진과 합심하여 아이들에게 진심 어린 마음으로 다가가고 꾸준히 연구와 노력을 쏟는다면 대한민국 태권도계의 1등 브랜드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태권도를 배우는 수련생들은 우리나라의 국기를 수련하며 연마하기 때문에 모두 대한민국의 애국자라고 생각합니다. 태권도 사랑이 나라 사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녀들에게 몸과 마음을 건강히 할 수 있는 태권도를 선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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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부천 상동 '인상주의 영어 교습소' 이영빈 원장, "강의실의 주인은 학생입니다"
    [노벨 타임즈] ◇ 인상주의 영어 교습소 이영빈 원장 인터뷰 Q 인상주의 영어 교습소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저는 인상주의 영어 교습소를 운영하고 있는 이영빈 원장입니다. 저는 20대에 미국 뉴욕으로 유학을 다녀온 후 30살에 졸업하여 한국으로 귀국해서 대치동과 평촌의 대형 어학원에서 대표 강사로 첫 사회생활을 하다가, 학원에 다녀도 영어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커리큘럼을 직접 만들어서 아이들을 가르치고자 인상주의 영어를 설립하게 됐습니다. Q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인상주의 영어는 저의 두 가지 동기의 결합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로 저는 20살부터 직업관에 대해 굉장히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은 무엇인지 찾고자 계속해서 노력했으며 대학교에서 전공과는 상관없는 수업까지 찾아 들으면서 찾고자 했습니다. 그러다가 졸업을 1년 앞두고 군 복무를 위해 한국으로 귀국해서 남는 시간에 직장인을 대상으로 영어 과외를 시작했는데, 그때 저는 설명하는 재미를 느끼고, 상대가 제 설명을 듣고 이해하는 모습을 볼 때 큰 성취감과 보람을 느껴서 나는 선생님, 강사를 해야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두 번째는 그렇게 졸업 후 귀국해서 대형 어학원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는데, 사실 대형 어학원을 다니는 이유는 훌륭한 커리큘럼을 보고 다니는 것입니다. 또한 그 커리큘럼에 맞는 자체 교재도 사용합니다. 그런데 막상 이런 커리큘럼을 제대로 이해하고 따라가는 건 최상위권, 또는 상위권 학생들뿐이었습니다. 나머지 중위권이나 하위권 학생들은 커리큘럼을 따라가지 못하고 그냥 유명한 학원에 다니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학원을 오래 다녀도 실력 향상이 느껴지지 않는 것은 당연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영어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중하위권 학생들을 위해 직접 커리큘럼을 만들어서 영어학습에 도움을 줘야겠다가는 생각이 들어서 퇴사 후 인상주의 영어 교습소를 설립하게 됐습니다. Q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당연히 학생들의 성장입니다. 학생들의 성장 없다면 인상주의 영어 교습소는 존재 이유가 없습니다. 따라서 어떻게 하면 학생들을 성장시킬 수 있는지 더 효율적인 방법은 무엇인지, 더 빠른 방법은 없는지 구상하고 적용하여 커리큘럼을 발전시켜 나가는 게 운영에서 0순위 과제입니다. 같은 맥락으로 강의실의 주인이 선생님이 아닌 학생이 되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 또한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러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그리고 주눅 들지 않고 질문하고 이 과정을 통해서 모르는 부분을 채워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Q 업체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인상주의 영어에 가장 큰 장점은 역시 문법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문법을 굉장히 지겹고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문법을 암기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고, 두 번째로는 시험에서 어려운 문법 문제, 즉 킬링 문제를 풀기 위해 이 방대한 양의 문법을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문법은 단어를 나열해서 문장으로 만드는 규칙입니다. 그렇기에 인상주의 영어에서는 그 주에 배운 문법을 토대로 해당 문법이 적용된 수준별 다양한 문장을 접하며 리딩과 결합하여 수업하고 있고 토요일 특강 시간에만 시험문제 풀이용 문법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문법에 대한 이해와 리딩이 동반 성장하도록 하는 커리큘럼이 특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장점은 자기주도학습 강화입니다. 자기주도학습에 핵심은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것입니다.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스스로 알고 있어야 그 부분을 채울 수 있고 그 부분을 채우기 위해 스스로 선생님, 인터넷, 친구들에게 물어보는 과정을 겪으며 알고 이해하게 되는데, 대부분은 자기가 무엇을 모르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따라서 학생들 본인이 무엇을 모르는지 스스로 인지하게끔 하는 일환으로 백지 시험을 진행합니다. 말 그대로 백지를 나눠주고 책을 보지 않고 본인이 알고 있는 내용을 정리하는 시험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이 시험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점수화하기 위한 시험이 아니라 이를 토대로 아이들이 스스로 무엇을 모르고 어떤 부분에서 설명이 부족한지 제가 확인하고 아이들에게 알려 줄 수 있기에 오히려 반응이 좋습니다. Q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아이들에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공부하고, 지금 하는 공부를 왜 하고 있는지 생각하며 공부하라고 늘 말하면 잘 듣는 학생, 그렇지 않은 학생 등 다양한 반응들로 나뉩니다. 항상 멍 때리며 듣는 학생이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장문의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내용인즉슨, 본인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꿔주셔서 본인 인생에서 단연코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고 수업을 들었던 모든 순간이 즐겁고 유쾌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제 말을 듣지 않고 멍 때렸던 것이 아닌 말을 듣고 곰곰이 생각하느라 그랬던 거였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뿌듯한 순간이었습니다. 또한, 늦은 밤에 학부모님께 문자 연락이 왔었는데 아이들에 대한 진심과 열정이 느껴져서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감사 인사를 전해주신 분, 평소에는 굉장히 잘하는 학생인데 유독 시험시간만 되면 긴장해서 본인 실력 발휘하지 못하는 학생이 있었고 학부모님도 그걸 알고 계셨고 학생에게 결과는 상관없다고 괜찮다고 계속해서 용기를 북돋아 주는 말을 해주었고, 결국 좋은 성적으로 시험을 마무리한 후 학부모님께서 선생님 덕에 처음으로 원하는 성적을 받아서 너무 기뻐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해주셨을 때도 너무나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아이들이 꿈을 찾아서 그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하는 곳이 되고 싶습니다. 아이들 한 명 한 명, 저와 영어 공부를 하며 소중한 꿈을 발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싶은 게 제 마음이고 그런 아이들이 점차 많아졌으면 하는 게 제 바람입니다. 이에 따라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영어라면 영어, 수학이라면 수학, 또는 과학 등 이러한 발판을 최대한 제공할 수 있는 인상주의 영어, 더 나아가 학원, 교육기관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저는 학창 시절을 한국에서 보내면서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설명을 듣지 못한 것 같습니다. 지금은 학벌이 모든 것을 대변하는 시대도 아닐뿐더러 제가 생각하는 지금 공부를 해야만 하는 목적은 연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본인의 꿈이 생겼을 때 그 꿈을 향해 매진하기 위한 연습입니다. 그 꿈을 아직 정하지 못했다면, 지금 해야 할 일은 공부이며 그 공부를 한다는 건 좋은 점수를 받는 것보다는 본인이 해야 할 일을 성실하게, 그리고 집중도 있게 하는 연습입니다. 그래서 저는 틈날 때마다 이러한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전달하면서 강제적, 강압적으로 공부하라는 게 아니라 그 이유를 설명하고 아이들이 이해해나가는 것이 저의 궁극적인 소망이고 바램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이가 뭘 하고 싶은지, 무엇이 되고 싶은지, 어떤 꿈을 가졌는지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거기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스스로 생각하게 되면 알아서 움직일 것입니다. 즉 동기부여를 심어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좋은 영어 점수는 당연히 따라오는 부차적인 결과물입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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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지난해 구제민원 심의 726건. 역대기록 경신
    [노벨 타임즈] 경기도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난해 이의신청과 과세전적부심사 등 726건의 지방세 구제민원을 심의하며 납세자 구제를 위해 노력했다고 7일 밝혔다. 726건은 경기도지방세심의위원회가 1978년 지방세 구제민원 심의를 시작한 이후 역대 최고 건수로,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 516건보다 무려 41% 증가했다. 경기도지방세심의위원회는 위법·부당한 지방세가 과세예고되거나 세무조사 결과가 통지, 부과됐을 때 억울함을 호소할 수 있는 지방세 권리구제 기관이다.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열린다. 납세자의 의견을 충분히 듣기 위해 위원회에 직접 참석해 의견을 진술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현장 방문을 통한 심리자료 보완 등 납세자의 권리구제를 위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도는 이 같은 구제민원 심의 증가에 대해 납세자 권리의식 향상과 납세고지세액 30만 원 이상일 경우 사전 심사청구가 가능하도록 제도가 변경된 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이밖에 종합부동산세 회피 목적 거래에 대한 취득세 부과에 따른 것으로 증가 원인을 분석했다. 몇 가지 사례를 살펴보면, A시는 B씨가 계조모(할아버지가 새로 맞이한 아내)의 주택을 매매로 취득한 것을 지방세법에 따른 직계존비속간의 거래로 보아, 주택취득세율(1%)이 아닌 무상취득세율(3.5%)을 적용해 취득세를 부과했다. 그러나 위원회는 민법 등에 따르면 직계존비속은 혈족으로 규정하고 있어 계조모와의 거래를 직계존비속간의 거래로 볼 수 없다며 취득세 부과를 취소했다. 또 다른 사례로 C시는 D법인이 대도시 내에 본점용 부동산을 취득하는 것으로 보아 중과세율을 부과했으나, D법인은 부동산 대부분의 면적을 판매시설로 운영하고 있었다. 이에 위원회는 판매시설 면적을 제외한 본점용 사무실로 사용하는 면적만을 중과세 대상으로 재조사하도록 결정했다. E씨는 생애최초 주택구입으로 취득세를 면제받고, 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 전입신고를 하지 않아 면제됐던 취득세를 추징당했다. 위원회는 E씨가 기존 거주지 임대인이 전세자금을 돌려주지 않아 임차권 등기를 진행했고 등기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전입했음을 확인하고 취득세 추징을 취소했다. 최원삼 경기도 세정과장은 “세무사, 변호사,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 교수 등 지방세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기도지방세심의위원회가 과세관청의 위법·부당한 예고와 처분으로부터 도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세 과세예고 또는 부과에 대해 위법·부당하다 판단되는 납세자는 과세예고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 과세전적부심사청구를 할 수 있고, 부과고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도는 이의신청을 하고 싶지만, 세법을 모르고 비용 부담에 대리인을 선임할 수도 없는 영세납세자를 위해 국선변호인과 같은 선정대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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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7
  • 안양문화예술재단, 박물관 기획전 온라인 전시
    [노벨 타임즈]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난해 기획전으로 진행했던 안양박물관의 ‘안양연화安養年華안양의 아름답고 찬란한 시간’과 김중업건축박물관의 ‘어느 건축가의 흔적’ 전시를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전시를 진행한다. 지난해 9월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전으로 진행된 안양박물관의 ‘안양연화’는 안양의 근현대사를 통해 도시의 성장을 재조명한 전시다. 함께 개막한 김중업건축박물관의 ‘어느 건축가의 흔적’은 주한 프랑스대사관에서 기증한 건축 부재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건축 예술을 느낄 수 있는 전시로 박물관 야외에서 상설 전시 중이다. 이번 온라인 전시는 박물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실제와 동일한 전시 공간을 360°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도록 3D 스테레오스코픽 기술을 활용해 구현했다. 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이용 가능한 온라인 전시해설 영상은 전문 성우의 전시해설 음성을 통해 전시 관련 이해를 돕고 있다. 온라인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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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5
  • 홍천군, 맛! 크기! 육질! 최고의 홍천 인삼송어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 개막
    [노벨 타임즈] '인삼‘과 ’송어'의 특별한 만남,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홍천강 둔치주차장 일원 실내낚시터에서 개장식을 갖고 1월 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개장식에 앞서 신영재 군수와 전명준 이사장은 부교낚시터 및 루어낚시터 입구에서 핫팩 및 차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인사를 나누며 따듯하게 맞이했다. 축제 개장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홍천군의회 박영록 군의장 및 군의원,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송어 얼음낚시를 비롯한 루어낚시터, 부교낚시터, 맨손인삼 송어잡기, 가족실내 낚시터, 무료 민속얼음 썰매 등의 주요 프로그램들을 체험하며 겨울의 정취를 만끽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송어낚시도 즐기고, 송어회, 구이 등 맛있는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홍천강 꽁꽁축제에 방문하셔서 타 시군과 차별화된 6년근 인삼배합사료를 먹여 키운 인삼송어의 건강한 맛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온난화 기후에도 끄떡없고 인삼송어를 통한 차별화된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하며, “홍천강 꽁꽁축제는 이상기후에도 놓치지 않을 겨울 축제로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광객들께서 방문해주시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재)홍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여타 유사 축제와의 차별화를 위해 6년근 인삼이 배합된 사료를 먹여 송어의 맛과 크기는 물론 육질까지 훌륭한 인삼송어를 축제에 활용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1월 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 개최되는 축제 기간 동안 송어 얼음낚시를 비롯한 루어낚시터, 부교낚시터, 맨손인삼 송어잡기, 가족실내 낚시터, 무료 민속얼음 썰매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홍보부스와 체험부스도 설치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얼음, 루어, 부교 낚시터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운영하는 등 안전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가족실내 낚시터와 맨손인삼송어잡기 체험은 시간대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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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5
  • ‘행주산성’ 가치 재조명… 고양시, 세계적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다
    [노벨 타임즈] 고양특례시는 행주산성을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올 한 해 행정·재정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행주산성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대표 프로그램을 발굴·육성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행주산성을 중심으로 한옥마을을 조성하는 등 한류 관광 명소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행주산성의 자원을 재조명하여 올해는 더욱 새로운 모습을 갖추고, 세계적인 관광도시의 면모를 갖춰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4년 ‘행주산성 일원 한옥마을 조성’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지 중 하나로 권율장군이 이끄는 민·관·군이 왜군과 싸워 대승을 거둔 역사적인 장소다. 또한 서울 근교에 위치해 수도권 어디에서나 접근성이 좋은 곳이기도 하다. 개방된 산책로, 야간 개장 등으로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주변이 문화재 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어 마을이 상대적으로 노후화되고, 교통 또한 불편한 상황이다. 지난 2021년 행주산성 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체류 시간이 짧고 단일 목적으로 방문해 장소 간 이동이 적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행주산성, 행주산성 역사공원 주변을 한옥으로 조성하고 복원하여 관광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일 ‘행주산성 일원 한옥마을 조성’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고, 앞으로 한 해 동안 최적의 장소, 범위, 방법 등을 정할 예정이다. 행주산성 일원에 한옥마을이 조성되면 벽제관지 등 고양시의 역사와 한류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명소가 생기고, 관광객들의 체류형 관광을 이끌어 내 고양시 관광산업과 지역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행주산성 단계별 노후화 시설 개선, 특화 프로그램 발굴·육성 행주산성은 지난 2022년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태녹색관광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3년간 국도비 약 6억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고양시는 행주산성을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신(新)행주산성 완전정복’ 사업을 추진하여 노후 시설 개선과 역사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시는 행주산성 정상 충의정을 리모델링해 영상관으로만 사용하던 장소를 교육, 회의, 전시가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바꿨다. 과거 창고로 쓰였던 충훈정 실내 공간은 2층 한옥 누각의 이색적인 체험 교육장으로 새 단장했다. 또한 행주산성 안내 체계 개선을 위해 석성 발굴지 안내도와 화차·신기전 모형도 새롭게 만들었다. 올해는 대첩기념관을 리모델링하여 행주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예정이다. 한편 올해도 행주산성 대표 프로그램인 ‘권율장군과 행주대첩’, ‘살구꽃피는 행주’가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한국무용·음악, 다례 등을 배우는‘풍류 즐기기’, 행주산성 이야기를 듣고 그림 그리기를 배우는 ‘스케치 여행’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 대한민국 야간관광 명소로 우뚝,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고양특례시의 대표 야간 축제인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지난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되면서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야간 명소로 인정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선정하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 경관이나 프로그램을 전국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올해 역시 행주산성의 아름다운 밤을 적극 활용하여 엠지(MZ) 세대까지 사로잡는 이색적인 명소를 만들고, 풍부한 역사 문화적 콘텐츠를 활용해 행주산성만의 독보적인 미디어아트를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행주산성 야간개장 기간 동안 주변 상가거리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공동 할인 혜택을 제공해 지역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2024년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행주산성의 역사, 미래를 여는 빛’을 주제로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행주산성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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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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