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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스포츠 도시로 비상…2025 아시아육상대회로 정점 찍는다
- 2024년, 성과로 빛난 구미 체육 2024년은 구미 체육 역사에서 빛나는 한 해였다. 구미시는 5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3만 5천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고 구미시 선수단의 6년 만의 종합우승이라는 영광을 거머쥐었다. 이어 ‘제26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도 안전하게 마무리됐으며, 8월에는 ‘제32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를 통해 국제대회 운영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2019년 이후 5년 만에 ‘2024 구미시민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7대륙 세계최고봉 원정대’는 12년 만에 7대륙 최고봉 완등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 외에도 연중 19건의 전국단위 대회와 30여 건의 종목별 동호인 대회를 개최하며 구미 체육계는 숨 가쁘게 달려왔다.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카운트다운 2025년은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의 해다. 구미시는 대규모 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한 준비를 통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2025 구미 박정희마라톤 대회’와 ‘2025 구미 전국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육상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 분위기를 조성한다. ‘2025 구미 박정희마라톤대회’는 3월 2일, 낙동강변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코스(하프, 10km, 5km)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4월 중 열리는 ‘2025 구미 전국육상경기대회’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로 향하는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4월, 2025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해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비롯해 ‘제26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을 연이어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는 ‘2025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개최를 끝으로 지난해부터 이어온 경북종합체육대회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이 대회는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22개 시·군에서 약 4,000명의 어르신 선수단이 참여해 게이트볼, 배드민턴, 탁구 등 11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5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 올해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열리는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 45개국,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스포츠 축제다. 구미시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제32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 등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대회의 완벽한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스포츠뿐 아니라 구미의 문화, 관광, 먹거리를 함께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연중, 18개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올해 구미시는 18개의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2025 구미 박정희마라톤대회’를 시작으로 ‘2025 구미 전국육상경기대회’, ‘제2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 ‘2025 U-15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등 다양한 권위 있는 대회들이 열린다. 또, ‘제18회 전국무예대제전’, ‘제15회 구미 새마을배 테니스대회’, ‘제19회 예스구미배 전국 풋살대회’ 등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지속적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 체육 발전 기반 마련 구미시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 개최를 위해 시민운동장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의 육상트랙을 세계육상연맹(WA) 인증을 받은 포설형 탄성 우레탄으로 교체했다. 지난해 9월에는 세계육상연맹으로부터 Class1 인증을 획득하며 국내 최고의 국제대회 시설로 인정받았다. 이에 구미시는 모든 국제 육상경기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자격을 갖췄으며, 해당 트랙에서 수립된 기록은 세계 기록으로 인정된다. 특히, 국제 공인 1등급 우레탄 트랙은 국내에서 구미시민운동장이 유일하다. 시는 또, 시민운동장 LED 조명탑 교체와 전광판 설치, 박정희체육관 냉·난방기 교체 등 체육시설 전반에 걸쳐 개보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러한 시설 개선은 2025년 대회의 성공적 개최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국내외 대회 유치를 통한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올해 하반기에는 육상 전지훈련 특화시설인 에어돔 조성 사업이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스포츠클라이밍센터(동락공원 내), 도심형 펌프트랙(구포동), 구평 국민체육센터(구평동) 등 다양한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을 통해 체육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4년 구미 체육은 놀라운 성과를 이뤘다”며, “2025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구미를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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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스포츠 도시로 비상…2025 아시아육상대회로 정점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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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 (사)한국나눔연맹과 업무협약 체결
- [노벨 타임즈] 지난 6일 군위군과 (사)한국나눔연맹(총재 안천웅)이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복지를 위한 인적 및 물적 자원의 교류, 취약계층의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체결됐다. 안천웅 총재는 “이번 협약이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사)한국나눔연맹에서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쌀 500포, 라면 500박스, 김치 500박스를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적지않은 물품을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기부해주신 (사)한국나눔연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나눔연맹과 서로 협력하여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한 발 나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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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 (사)한국나눔연맹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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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구문화예술회관 시즌 프로그램 라인업 발표 개관 35주년 기념
- [노벨 타임즈]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5년 대구문화예술회관 시즌 프로그램 라인업을 1월 6일(월)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은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기획전시, 시립예술단을 비롯해 2025년에 20주년을 맞이하는 제10회 대구사진비엔날레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도 개관 35주년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에게 다가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새로운 슬로건 ‘다시 시민속으로’와 개관 35주년 기념 로고도 함께 발표했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은 “대구의 중추적인 문화예술기관으로 35년간 자리하면서 그동안 지역 예술의 발전과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주력해 왔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되, 시민의 높아진 문화적 욕구와 소양을 충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들로 채워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민의 곁을 묵묵히 지켜온 35년을 지나 새로운 변곡점을 마주하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새로운 한 해를 미리 들여다본다. 시민의 곁을 지켜온 35년의 역사를 담은 35주년 로고 발표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새로운 비전을 담은 슬로건으로 2025년 레퍼토리 방향성 제시 새롭게 발표된 개관 35주년 기념 로고는 2023년 발표한 신규 로고의 D, A, C 형태에서 착안했으며, 3과 5를 교차하는 사선은 멈추지 않고 움직이는 시곗바늘을 연상하게 한다. 기존 로고와 함께 사용하여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변함없이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기관으로서의 정도(正道)를 걸어가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지나온 역사,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을 드러낸다. 1990년 개관해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기관으로 존재해 왔으며, 그 역할과 소임을 다해온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5년에는 더욱더 시민의 눈높이에 걸맞은 프로그램과 동시대적인 공연 제작, 그리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그 포부와 다짐을 담아 청사년 대구문화예술회관의 대표 슬로건 ‘다시 시민속으로’가 탄생했다. 2025년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은 13개 시리즈에서 42개 공연(총 83회)을 선보이며 보다 더 다양한 장르와 대폭 확대된 공연 개수로 관객을 찾아간다. 2-1. 지역예술인지원 프로그램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ArtSpring Daegu Festival) . 2024년 성황리 마무리됐던 대구문화예술회관의 대표 기획공연인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이 2025년 새로운 라인업으로 찾아왔다. 연중 산발적으로 열렸던 지역 예술가들의 무대를 한 시즌에 모아 2월에서 4월까지 축제 기간으로 개최하며, 올해는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예술가들의 독주회를 비롯해 오랫동안 지역 예술발전에 구심점 역할을 해온 예술단체들의 예술혼을 확인할 수 있다. 클래식, 성악, 오케스트라 등 이외에도 탱고, 재즈, 화이트데이 콘서트 등으로 장르를 확대하여 지역 예술인과 관객의 거리를 좁히고 소통의 기회를 넓혀간다. 2-2. 대구문화예술회관 X DIMF X 대구시립극단 공동제작 창작 뮤지컬 '설공찬' 2024 뮤지컬 '미싱링크'에 성공에 이어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대구시립극단과 손잡고 7월 초 공동제작 창작 뮤지컬 '설공찬'을 선보인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바라본 정의와 새로운 변화의 촉구를 담은 ‘조선판 오컬트’ 작품으로 국내 최고의 창작가로 손꼽히는 추정화의 탄탄한 극본과 세밀한 연출, 섬세함을 담아내는 작곡가 허수현의 음악, 2024년 DIMF 어워즈 3관왕에 빛나는 대구시립극단의 뛰어난 연기와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제작 역량이 더해져 완성도 높은 작품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2-3. 대구문화예술회관 X (재)국립정동극장 공동제작 창작 전통 음악극 '서편제 : the original' 대구문화예술회관의 국공립단체 네트워크를 통해 최고의 작품이 관객을 찾아온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역사의 현신이자, 다양한 작품 발굴과 창작을 통해 공연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재)국립정동극장과의 협력을 통해 전통 음악극 '서편제 : the original'(11월 중)가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 위에 오른다. 2-4. 특별한 순간을 함께 ‘시즌 특화 프로그램’ - 신년음악회 '뉴 프론티어' - 송년음악회 '뮤지컬 콘서트 – 공감' - 크리스마스 콘서트 청사년을 힘차게 밝히는 첫 공연으로 신년음악회 '뉴 프론티어'(1.10)가 개최된다. 늘 자신이 개척한 길을 걸으며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양방언, 소프라노 김은주, 양금 윤은화와 한상일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대구시립국악단이 ‘남도 아리랑’,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의 음악인 ‘SAYU’(국악관현악 버전 초연), 가곡 ‘산유화’, ‘아리랑’, 그리고 휘몰아치는 양금 연주 ‘광야의 질주’와 ‘Frontier!’ 등을 선보인다. 한 해의 마지막을 보내는 뜻깊은 순간, 우리의 삶을 닮아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송년음악회 '뮤지컬 콘서트-공감'(12.27)으로 장식한다. 뮤지컬계가 주목하고 있는 작곡가의 대표작으로 성대한 연말을 장식하는 이 공연은 뮤지컬 '루드윅', '프리다', '아가사', '스모크', '위대한 개츠비' 등 유수의 작품에서 음악감독 및 작곡가로 참여한 허수현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그가 직접 선정한 최고의 플레이리스트들을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의 연기와 목소리로 들어본다. 기억하고 싶은 페이지에 꽂는 책갈피처럼 일 년 중 가장 특별한 순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크리스마스 콘서트'(12.24)가 기다리고 있다. 극장에 가득 찬 성대하고 화려한 장식과 아름다운 트리, 그리고 울려 퍼지는 크리스마스 캐럴 및 특별한 음악과 함께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잊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다. 2-5. 대한민국 공연계를 뒤흔드는 화제작이 모였다! 뮤지컬, 연극 한국 창작 뮤지컬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수많은 뮤지컬 애호가들이 고대하는 작품 '여신님이 보고 계셔'(5.24 부터 5.25)가 찾아온다. 2013년 초연 이후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신화와도 같은 작품으로 한국 전쟁 당시의 국군과 인민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무인도에 갇힌 두 진영의 병사들이 피로 가득한 최악의 상황이 아닌 ‘여신님이 보고계셔 대작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위해주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2024 한국 창작 뮤지컬의 떠오르는 신작이자 대학로를 강타한 최고의 초연작 '홍련'(10.24 부터 25)도 주목할 만하다. 저승의 천도정에 끌려온 처녀 귀신 원조격인 ‘홍련’과 망자의 길잡이이자 한을 풀어주는 저승의 ‘바리’, 그리고 여러 차사들이 등장하여 홍련의 진짜 죄는 무엇인지 재판을 시작하며 그녀의 이야기를 경청한다. 전래동화를 소재로 하면서도 현대적인 음악, 그리고 탄탄한 스토리와 연기력으로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 7개 부문에 8개 노미네이트됐다.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및 심사위원상,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감독상 및 최우수 작품상 외에도 다양한 국제 영화제에서 상을 휩쓴 일본 영화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국내 최초 무대화 작품,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4.25~26)가 팔공홀 무대에 오른다. 아버지의 부고로 조우하게 된 이복 여동생을 받아들이면서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정한 가족이 되는 네 자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2024 국립정동극장 세실 ‘창작ing’ 작품으로 장국영과 나이키를 찾아 떠난 홍콩에서 세계시민으로 거듭나는 장사모(장국영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의 이야기 '굿모닝 홍콩'(9.27 부터 28)이 관객을 찾아온다. 장국영을 오마주하기 위해 찾아간 홍콩 여행지에서 의도치 않게 홍콩 시위대에 휩쓸리면서 민주주의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국의 동시대의 문제를 들여다보는 시대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1980~90년대 우리 마음을 설레게 했던 추억 속으로 떠나는 레트로 감수성 연극으로 애수와 재미 모두 사로잡는다. 2-6. 따뜻한 연말을 기억할 특별 선물 발레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매년 겨울이 다가올 때마다 호두까기인형 발레 작품을 통해 관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도 마린스키 발레단 안무 버전의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11.7 부터 8)으로 클래식 발레의 우아함과 연말의 설렘을 선사한다. 2-7. 우리 전통의 과거, 오늘, 미래! 한국무용, 전통연희, 전통뮤지컬 유림의 고귀한 정신세계와 사당패와의 사랑 이야기로 신분의 격차를 넘어 갈등을 즈려밟고 가슴을 달래는 ‘유림’의 춤과 사당패들의 흥겨운 춤이 펼쳐지는 무용극, 백현순무용단 '유림'(7.25 부터 26), 국립정동극장 건립 이념인 원각사의 전신, 협률사에서 진행된 최초의 유료 공연으로 당대의 대작이자 화제의 공연이었던 ’소춘대유희‘가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의 '광대'(8.15~16)로 120년 세월을 업고 다시 나타난다. 같은 날 일제강점기 활동한 대금 명인 박종기(1880~1947)와 김계선(1891~1943), 이 두 실존 인물을 소재로 한 작품이자 일제의 억압 속에서도 전통음악을 지키고 발전시키며, 필멸의 운명을 초월한 불멸의 예술을 꿈꾼 전통뮤지컬 '적로'(8.15 부터 16)가 비슬홀에서 펼쳐진다. 2-8. 유쾌한 에너지에 시적인 서정을 더한 아트서커스 세계적인 서커스로 유명한 ‘태양의 서커스’에서 활동한 브루노 가뇽이 설립한 ‘프릭 파브리크’의 대표작으로 피아노, 기타, 벤조를 오가는 7명의 서커스 예술가와 1명의 음악시인으로 구성된 캐나다의 대표적인 아트 서커스 '블리자드'(6.5)가 초여름 대구에 한겨울을 불러온다. 서커스 예술가들과 음악 시인이 살고 있는 캐나다 퀘벡에 어느 날 상상할 수도 없는 눈보라가 몰아치고, 하얀 눈보라 세상으로 꾸며진 무대에서 블리자드(BLIZZARD)는 아슬아슬한 곡예, 공중 댄스, 저글링 등 고난도 서커스와 퍼포먼스로 경이의 세상으로 초대한다. 2-9. 한낮의 여유로움, 클래식과 뮤지컬 맛보기로 브런치 콘서트 2024년 3회에 걸쳐 대구 관객과 함께했던 한국인이 사랑하는 마에스트로 금난새가 올해는 더 이른 시간 오전 11시에 즐거운 '11시 클래식 데이트'(2.4, 3.18, 6.10, 8.12, 9.30, 11.11)를 선물한다. 제18회 DIMF 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명품 연기력을 확인받은 배우 김채이가 다양한 게스트들과 함께 '11시 뮤지컬 데이트'(4.22, 5.14, 7.29, 10.21)로 뮤지컬의 매력을 전한다. 2-10. 전통 공연 예술인 창작 인큐베이팅 점프업(JUMP UP) 전통 공연 예술인의 순수 창작, 재구성, 재창작, 장르 간 협업을 통해 우리 전통예술 아티스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아티스트 창작곡의 무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추진하는 국악인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점프업(JUMP UP)은 3월부터 공모를 시작하여 6개월간의 인큐베이팅 끝에 11월 최종 경연을 통해 대구를 대표할 전통예술인 단체를 선정한다. 인큐베이팅 대상으로 선정된 팀들은 멘토와 함께 공연 창작의 노하우와 팀의 색깔, 방향성을 찾고 기존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색다른 시도를 선보이게 된다. 또한 대구문화예술회관의 홍보마케팅 지원을 통해 팀의 독자적인 색깔을 찾아간다. 2-11. 개관 35주년, 다시 시민속으로 스며드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시민행복축제 시민을 위한 문화휴식처,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해 온 대구문화예술회관은 개관 35주년을 맞아 전관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먼저 지역 아마추어 합창단에 무대 기회를 제공하여 음악을 통해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민합창제'(9.16~17)가 펼쳐지고, 이어 대구문화예술회관 야외에서 '시민행복축제'(9.18 부터 20)가 개최된다. 3일간 오후 4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지역예술인을 비롯해 대구시립예술단의 레퍼토리, 그리고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쉬지 않고 음악이 흐르는 축제의 장을 조성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 ‘기획전시 전용관’ 개관! 더 다양하고 혁신적인 전시로 관람객을 사로잡다 2025년 대구문화예술회관은 공립미술관으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2월부터 1층 5개 전시실을 상설 ‘기획전시 전용관’으로 운영한다. 1월 말, ‘찾아가는 미술교실 특별전’에서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의 대표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성과물을 선보이며, 참여 학생들의 작품을 통해 지역 미술사 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1. 28. 부터 2. 8.) 기획전시 전용관 첫 대형 기획전시로 국공립 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한국 추상미술 수작을 모아 《한국추상미술 하이라이트》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195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한국 추상미술 흐름과 대표 작가들의 시대별, 양식별 특징을 조망하며, 한국 추상미술의 위상과 의미를 살펴본다. (2. 27. 부터 4. 13.) ‘괴물은 언제나 시대상을 반영해, 대중에 의해 소환된다’는 주제로,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한국 괴물의 역사와 그 의미를 탐구하는 《괴물소환》전을 개최한다. 괴물이라는 주제를 동시대적 관점에서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시각과 청각 언어로 제시하며, 전 연령대의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4. 24.부터 6. 7.) 지역작가를 조명하는 기획전도 마련된다. 먼저 45세 이상 중견작가를 대상으로 한 《2025 리딩 아티스트》에는 2024년 위원회이 추천과 심의를 거쳐 회화, 서예, 설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현역 작가 김희선, 이정, 심윤, 정지현 4인이 선정됐다. 지역 미술계 중추를 담당하는 중진 작가들의 최근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6. 17.부터 7. 19.) 28회를 맞이하는 《2025 올해의 청년작가》는 삼보문화재단 삼보모터스㈜와 함께 진행된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활동 중인 25 부터 40세의 젊은 작가 5명을 지원하며, 선발된 작가들의 전시를 통해 독창적인 작업 세계를 소개한다. 또한, 이들 중 1명에게 심사를 거쳐 삼보문화재단 삼보모터스㈜가 후원하는 ‘삼보미술상’을 수여한다. (7. 31.부터 9. 6.) 개최 20주년을 맞이하는 제10회 대구사진비엔날레 전시는 주제전과 특별전, 2024 포트폴리오 리뷰에서 우수 포트폴리오로 선정된 작가들을 초청하여 선보이는 인카운터8 등으로 구성된다. 9회 당시 30팀의 시민 작가가 참여하며 큰 성원을 얻었던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도 계획하고 있다. 이번에는 지난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에서 우수 전시로 선정된 시민 작가들의 초청전시 또한 함께 진행된다. 그밖에 포트폴리오 리뷰와 워크숍, 포토북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열 계획이다. 신진 작가와 국내외 사진 전문가의 소통, 사진 전문 강연 등을 통해 대구사진비엔날레의 국제행사로서의 성격을 강화한다. 제10회 대구사진비엔날레 예술총감독으로는 현재 파리 포토데이즈 감독으로도 활동 중인 프랑스 출신 엠마뉘엘 드 레코테가 선임되어 전시 주제 선정과 국내외 큐레이터진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한민국 순수예술을 이끄는 수준 높은 예술단체로 지역민에게 다가가 소통하고 봉사하는 대구시립예술단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속 4개 시립예술단(국악단, 무용단, 극단, 소년소녀합창단)은 2024년 한 해 동안 230여 회의 공연을 선보이며 무대 안팎에서 시민들을 만났다. 2025년 대구시립예술단은 국・공립예술 단체로서의 공익성, 전문예술 단체로서의 예술성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대표 예술 단체를 넘어서 대한민국 순수예술을 이끄는 수준 높은 예술 단체로 재도약하는 동시에 시민들과 소통하는 친근한 단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2024년 새롭게 선보였던 '토요시민콘서트', '예술단 통합공연-울어도 첫사랑', '미술관 라이브'가 한층 강화되어 시민들을 만나게 된다. '토요시민콘서트'는 신천 수변무대와,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다시 시민들을 만난다. 6개 시립예술단이 주축이 되어 장소와 관람 대상을 고려한 규모 구성 및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단 통합공연으로 주목받았던 음악극 '울어도 첫사랑'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대구문화예술회관 ‘시민행복축제’ 기간에 개최된다. 전시장 공연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던 ‘미술관 라이브’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찾아가는 공연'과 '예술아카데미' 역시 예술단 중심으로 확대 운영하게 된다. 1.시민과 함께!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연주한다. - 대구시립국악단 지난해 창단 40주년을 맞았던 대구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상일)은 2025년 총 4회의 정기공연과 다채로운 기획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구 시민과 함께 시립국악단’의 이미지와 명성에 걸맞게 차별화된 연주와 특색 있는 공연들을 준비했다. 제216회 정기공연 '봄의 청성(淸聲)'으로 한 해를 열고 제217회 정기연주회로 스타 국악인이 함께하는 '민족의 숨결, 겨레의 노래 Ⅱ'를 이어간다. 10월의 깊어가는 가을밤에는 '시 음악회'를 제218회 정기연주회 무대로 만나 볼 수 있다. 시립국악단의 대표 기획인 '청소년 협주곡의 밤', 찾아가는 공연 '사랑방음악회', 인기 상설공연 '화요국악무대'도 한층 깊이 있는 무대로 찾아오며 12월 31일에 개최되는 '제야음악회'로 한 해를 마무리한다. 2. 대한민국을 잇다, 아시아를 잇다, 세계를 잇다. - 대구시립무용단 2025년 대구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최문석)은 ‘대구 춤’ 브랜딩의 지속과 함께, ‘확장과 교류’에 중점을 두고 활동 무대를 넓혀가게 된다. 특히 5월 어린이날을 겨냥한 '어린이 무용극' 제작 등 그간 시립무용단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기획과 시도가 눈에 띈다. 하반기 정기공연으로는 '2025 댄스 나우 아시아 페스티벌(Dance Now Asia Festival)'를 개최해 아시아 5개국의 작품을 소개한다. 국내외 안무자의 작품과 단원 창작이 함께 하는 기획공연 '뉴 대구 댄스(New Daegu Dance)'도 작년에 이어 개최된다. '곳곳 프로젝트'와 '찾아가는 무용 공연'도 이어가는 한편 '레지던시 프로그램'과 '오픈 리허설', '워크숍', '라운드 테이블' 등 지역 예술가들의 교류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해외교류에도 박차를 가해 아시아를 시작으로 유럽까지 교류를 확대해 나가는 세계를 잇는 대구시립무용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3. 정통성과 다양성으로 극예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한 해 – 대구시립극단 대구시립극단(예술감독 성석배)은 대극장에서 만나는 정통 연극 두편으로 관객몰이에 나선다. 먼저 제59회 정기공연으로 만날 볼 작품 '해무'는 2007년 초연돼 그해 ‘한국 연극 베스트 7’에 선정된 작품으로 극한 상황에서 드러난 인간의 추악한 본성과 연민을 보여준다. 제60회 정기공연으로는 셰익스피어의 비극 '맥베스'가 공연된다. '맥베스'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에서도 가장 마지막 작품으로 긴밀한 구성과 플롯의 압축성, 빠른 사건 진행 등 군더더기 없는 짜임새로 유명하다. 원작에 충실한 연출로 정통극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 기획으로는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과 공동제작하는 신작 뮤지컬 '설공찬'을 준비하고 있다. 더해 2013년부터 지속해 오고 있는 소외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연극', 타 지역에서 개최되는 국‧공립 페스티벌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4. 청소년 합창음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소재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 -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합창을 통해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고 있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홍영상)은 올해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먼저 '광복 80주년 기념음악회'로 2025년 첫 무대를 연다. 10월에는 특별 기획으로 음악이라는 언어로 온 세대 화합의 장을 보여줄 '온세대 음악회'를 이어가고, 12월 정기연주회 '환경음악회' 무대로 한 해를 마무리한다. 특히 '광복 80주년 기념 음악회'는 일제강점기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문학가, 시인, 작곡가의 작품들로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연주회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대구지역을 중심으로 문학과 예술로 일제에 항거한 작품들을 모아 나라의 희망인 우리 어린이들의 합창으로 들어보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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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구문화예술회관 시즌 프로그램 라인업 발표 개관 35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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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뱀의 해 2025년, 대구문화예술회관 35주년 맞아 신년음악회 '뉴 프론티어' 개최
- [노벨 타임즈] 대구문화예술회관이 푸른 뱀의 해인 2025년, 35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공연으로 신년음악회 ‘뉴 프론티어’를 1월 10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 ‘다시 시민 속으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새로운 포부와 다짐으로 관객들과 만나고자 하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이번 공연에서 한상일 예술감독이 이끄는 대구시립국악단과 함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양방언, 소프라노 김은주, 양금 연주자 윤은화의 협연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양방언은 의사 출신의 재일 한국인 음악가로, 뉴에이지와 크로스오버의 거장으로 알려져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며 동서양의 감수성을 조화롭게 다루는 그의 음악은 국악·관현악 분야에서도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어둠을 그린 ‘Black Pearl’, 이 땅에 자리해 강인하게 피어나는 여성에게 보내는 찬사 ‘Flower of K’, 국립중앙박물관 내 사유의 방에서 숨 쉬고 있는 반가사유상과 그곳의 관객을 위해 작곡한 ‘SAYU ~ Main Theme’의 국악 관현악 편곡 초연, 그리고‘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으로 꼽힌 ‘파노라마(Pan-O-Rama)’의 수록곡이자, 2002 부산아시안게임의 공식 주제곡 ‘Frontier!’를 대구시립국악단과 함께 무대에 올린다. 소프라노 김은주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프랑코 코렐리 국제 콩쿠르, 알까모 국제 콩쿠르, 꼴레페로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우승을 석권한 후 국내외 다양한 오페라 작품에서 주역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소프라노 김은주는 우아하고 따뜻한 음색으로 ‘산유화’(김소월 시/김성태 곡)와 한국의 정서와 얼을 담은 ‘아리랑’을 전한다. 윤은화는 양금 연주가이자 양금 제작자, 작곡가, 교육자이기도 하다.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개량하여 만든 양금으로 많은 제자들을 양성하고 있다. 그는 중국 기악콩쿨 양금 국가급 금상, 수림뉴웨이브 대상, 전주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 대상 등을 수상했고, 문경세계아리랑제 총예술감독, 한국양금협회 회장, 세계양금협회(CWA)이사로서 양금을 세계에 알리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북한음악인 ‘승전고를 울려라’와 ‘유격대 말파리’에 쓰인 음악을 새롭게 편곡한 ‘광야의 질주’(편곡 박경훈)를 선보인다. 2024년 창단 40주년을 맞아 더욱 왕성한 활동으로 뛰어난 연주력을 널리 알리고 있는 대구시립국악단이 함께해 공연의 품격을 더한다. 국립창극단, 국립국악관현악단 등에서 지휘봉을 잡으며 국악을 위해 헌신한 한상일 대구시립국악단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와 함께 전통성과 시대성이 조화된 균형 잡힌 공연으로 한국 전통문화의 위상을 드러낼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이다. 대구문화예술회관 대표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또한 뱀띠 관객은 신분증 지참 시 본인 포함 4명까지 30% 할인을 제공한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2025년은 변화의 기운이 강하고 성장과 유연함을 드러내는 청사년으로 대구문화예술회관에게도 무척 특별한 한 해가 될 것이다. 그 시작으로 신년음악회 뉴 프론티어가 의미 있는 첫 삽을 뜨게 된다”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연주자들과 함께 시민의 곁을 묵묵히 지켜온 35년을 지나 변곡점을 맞이하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새로운 시작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공연을 준비하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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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뱀의 해 2025년, 대구문화예술회관 35주년 맞아 신년음악회 '뉴 프론티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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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경산시, 중소기업 육성 및 투자유치 성과 인정받아
- [노벨 타임즈] 경산시는 2024년 중소기업 육성과 투자유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고,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평가와 투자유치대상은 기업 환경 조성과 중소기업 지원 정책, 투자유치 추진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경산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창업·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임당유니콘파크 건립 추진, 벤처투자펀드 조성, 중소기업 상생결제 도입, 미래차 첨단기술개발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및 물류비 지원, 스마트공장 보급 지원, 로봇플래그쉽 공모사업 선정 등이 있다. 또한, 투자보조금 기준 완화를 위한 관련 조례 개정과 함께 아진산업(주)의 해외사업장 국내 복귀 투자, 이차전지 분리막 제조설비 전문기업 (주)티씨엠에스 유치 등으로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내수 침체가 심화되는 경제 상황 속에서도 창업·벤처기업과 지역 제조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적극적인 인센티브를 통해 기업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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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경산시, 중소기업 육성 및 투자유치 성과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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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화려하게 마무리하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특별연주회 크리스마스 콘서트 – 화이트 크리스마스
- [노벨 타임즈] 연말을 마무리하기에 딱 좋은 공연, 대구콘서트하우스 특별연주회 ‘크리스마스 콘서트 - 화이트 크리스마스’에서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낭만적인 음악을 선사한다. 모두가 사랑하는 크리스마스 캐럴과 클래식 음악 등을 지휘자 박인욱, 바이올리니스트 윤동환, 첼리스트 이호찬, 트럼페터 성재창의 설렘 가득한 선율로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전야인 12월 24일(화) 저녁을 화려하게 수놓을 공연에 관객들을 초대한다. 한 해 중 전 세계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가장 기다리는 하루, 크리스마스를 맞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는 연말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1년간 수고했던 우리 모두는 기쁨, 아쉬움, 기대의 마음을 갖고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1년을 마무리한다. 그런 우리를 위로하듯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는 관객들이 사랑하는 캐럴과 영화음악, 클래식 음악 등 다양한 음악을 각자에게 선물하듯 한 무대에서 풍성하게 펼쳐내고자 한다. 누군가는 가족과 함께, 누군가는 연인과 친구들이 함께 음악으로 달콤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전부터 현대음악, 오페라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음악을 소화하는 지휘자 박인욱은 현재 전남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고, 2017년부터 카메라타 전남을 창단하여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섬세하고 열정적인 연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윤동환은 선화예고 졸업 후, 스위스 취리히 국립음대에서 학사와 석사 그리고 최고연주자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최우수 점수로 졸업했으며, 훌륭한 테크닉과 음악에 대한 깊은 감정, 그리고 탁월한 음악적 색깔로 청중에게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선물한다. 따뜻한 카리스마의 첼리스트 이호찬은 예원, 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 입학, 독일 함부르크 음대 대학원 과정 졸업 후 뤼벡 음대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트럼펫 연주자 성재창은 독일 레겐스부룩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핀란드 국립 오페라 부수석을 거쳐, 충남 대학교 예술대학 관현악과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솔로 연주자, 그리고 실내악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인 DCH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섬세한 선율과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은 그랜드홀 무대 위 눈 쌓인 숲속, 화려한 솔리스트들과 오케스트라 연주로 꾸며질 클래식, 영화음악, 캐럴 등 다채로운 음악의 갈라콘서트 ‘화이트 크리스마스’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겨울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비발디 ‘사계 중 겨울’,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등의 정통 클래식 음악과 영화음악 존 윌리엄스의 ‘나홀로 집에 OST’, 다양한 캐롤을 엮은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을 갈라 콘서트 형태로 즐길 수 있도록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마무리하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연말을 특별하게 장식하고 싶다면, 우리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해 줄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놓치지 말자. 크리스마스 전야에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아름다운 순간을 흠뻑 머금은 공연을 풍성하게 펼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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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화려하게 마무리하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특별연주회 크리스마스 콘서트 – 화이트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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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여행을 한눈에' 서울시, 4월 명동에 지역관광 안테나숍 연다
- [노벨 타임즈] 오는 4월,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 ‘명동’ 한가운데 대한민국 각 지역의 매력을 선보이고 ‘나만의 여행’을 설계해 주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된다. 강원․경북․충북 등 지역의 관광정보를 얻고 기념품, 특산품도 구입할 수 있다. 서울시는 명동(중구 명동10길 35-12)에 한국 곳곳의 지역문화와 여행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지역관광 안테나숍 ‘트립집(Tripzip)’을 열고 4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안테나숍’이란 소비자 트렌드를 파악하고 잠재소비자를 발굴하기 위해 운영되는 전략적 점포를 뜻하며, ‘트립집’은 국내 지방 관광콘텐츠 홍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관광 안테나숍의 브랜드이다. 지방 여행․관광, 문화 콘텐츠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도록 모아 둔 곳이라는 뜻의 ‘트립집’은 서울 외 지역의 관광정보를 소개하면서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조성됐다. ▴강원도 ▴경상북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안동시까지 총 5개 지자체의 주요 관광 정보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약 230㎡ 공간에 지자체 홍보존, 미디어존, 체험존, 컨시어지데스크(안내데스크)로 구성돼 10~19시 연중무휴 운영된다. ‘지자체 홍보존’은 계절별 지자체에서 즐길 수 있는 주요 축제와 핫플레이스, 기념품과 특산품 등 핵심 관광 콘텐츠가 전시된다. 기념품, 특산품은 현장에서 직접 구매하거나 판매처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미디어존’에는 미디어월이 마련돼 지역별 관광명소, 축제 홍보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체험존’에서는 안동 목화솜 카드 만들기, 경북 유교 박물관 목판 인출 체험 등 지역 특색이 담긴 문화체험과 지역 식음료(태백 탄탄강정․순천 사이다․영동 와인 등) 시식 등 오감만족 콘텐츠가 준비될 예정이다. ‘컨시어지데스크’에서는 한국 여행이 낯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영어․일본어․중국어 가능한 안내원이 1:1 상담을 제공, 개인 취향과 일정 등을 반영한 ‘나만의 여행코스’ 설계를 도와준다. 지역관광에 관심 있는 국내 관광객 또한 상담받고 개인 맞춤형 여행 일정을 추천받을 수 있다. 시는 지역관광 안테나숍 ‘트립집(Tripzip)’을 통해 실제로 지역 방문 및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또 지역 카페 팝업스토어를 순차적으로 운영해 각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고유 식음료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시는 ‘트립집’ 오픈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4월 1일 ~ 4월 8일 ‘보물찾기 이벤트’와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트립집’에 방문한 관광객이 퀴즈를 풀어 보물이 숨겨진 위치를 찾으면 상품할인권․키링 등 기념품을 선물로 제공하고, 지정된 장소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Tripzipopen’ 해시태그를 개인 SNS에 올리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서울’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로 알려져 있지만 서울을 벗어나도 매력적인 지역 관광지가 많다”며 “이번 지역관광 안테나숍 개관을 계기로 지역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관광 분야’에서도 서울과 지역이 상생하는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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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여행을 한눈에' 서울시, 4월 명동에 지역관광 안테나숍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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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속하고 선제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한 역학조사관 연수회 개최
- [노벨 타임즈] 대구광역시는 우리 지역 감염병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대구시 역학조사관 연수회’를 25일 동인청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역학조사관 연수회는 대구광역시에서 ‘지역 맞춤형 역학조사관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도입·추진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추진된다. 연수회는 시 및 구·군에 임명된 전체 역학조사관 대상으로 실시되며, 역학조사관 간 토론의 장을 통해 우리 지역 감염병 발생과 이에 따른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재발 방지와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그간 시는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감염병 발생 감시, 관리체계 등을 주제로 감염병 관리자 및 담당자 회의를 개최하고 있었으나, 구·군 간 감염병 발생, 역학조사관 업무경력 및 대응 경험의 차이가 큼에 따라 지역 간 역학조사 사례 실무경험과 비법(노하우)을 공유할 수 있는 통로가 필요했다. 참여 대상인 역학조사관은 감염병이 발생한 경우 발생규모를 파악하고 감염원을 추적하는 등의 활동, 감염병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사례가 발생한 경우, 감염병 여부가 불분명하나 그 발병 원인을 조사할 필요가 있는 사례가 발생한 경우 그 원인을 규명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자로, 대구광역시는 지난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총 20명의 역학조사관을 지정·임명했다. 3월 25일(월) 동인청사에서 실시된 첫 연수회에서는 1~3월 우리 지역 감염병 발생과 유행 동향을 공유하고,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면역 획득에 실패한 영유아기 급성호흡기감염병 발생과 대응 사례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개학기를 맞아 학교 등 보육·교육시설의 예방접종 감염병(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유행 감시 결과와 구·군 취학아동 미접종 사례별 접종 독려 방안을 강구했다. 매월 실시될 정기 연수회는 역학조사 사례 공유 외에도 감염병 발생 현황 및 최신 정보 공유, 감염병 전문가 강의, 감염관리 대응현장 방문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정기 연수회가 지역의 다양한 사례를 접하고, 최신 견해를 학습함으로써 역학조사관들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귀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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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속하고 선제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한 역학조사관 연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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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전벽해(桑田碧海)한 김천 혁신도시,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 개최
- [노벨 타임즈] 경상북도와 김천시는 공공기관 혁신도시 입주 10년을 맞이해 김천시 율곡동 안산공원에서 27일 오전 10시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에는 식전 공연으로 김천시청 맥스(脈’s), 이전 공공기관 하이웨이스타, 하이맘 직장어린이집 공연이 펼쳐지며, 국립김천치유의 숲과 김천 상무프로축구단이 함께하여 목공예 만들기 체험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산림청 반려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의 하나로,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 1,0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다산과 풍요를 의미하는 석류·대추나무를 나누어주며 내 나무 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한다. 식목일은 나무 심기를 통하여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북돋우고 산지(山地)의 자원화를 위하여 제정됐으며, 우리나라의 식목일은 해방 이후 1946년 미 군정청에 의해 24절기의 하나인 청명(淸明) 무렵이 나무 심기에 적합하여 4월 5일로 지정했으며, 최초의 식목 행사는 서울시에서 개최했다. 김천시는 올해 138ha의 조림지에 산벚나무, 편백, 낙엽송 등을 심어, 산림 경관 개선, 탄소흡수원 확충, 국산 목재 생산 등의 조림 사업을 추진 중이며 체계적인 관리로 우리의 소중한 나무가 건강하게 자라 숲을 이루고 시민들이 숲이 제공하는 혜택을 맘껏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김천시는 상생 도약해 나가는 더 큰 미래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가꾸어 가겠다.”라고 말했으며, 식목일의 뜻을 깊이 새겨보고 지구를 위해 푸른 걸음을 내디뎌 볼 수 있는 제79회 식목일 기념 및 내 나무 갖기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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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전벽해(桑田碧海)한 김천 혁신도시,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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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삼성라이온즈 업무협약 체결
- [노벨 타임즈] 대구교통공사는 21일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김기혁 사장, 삼성라이온즈 유정근 대표이사 등 양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과 win-win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다양한 협력 기반을 구축해 야구 관람객을 위한 볼거리와 이용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도시철도 및 삼성라이온즈파크의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는 ▸역사 내 행선안내 모니터에 야구 경기 일정 안내 ▸대공원역 하차 안내방송(구자욱, 원태인) 송출 ▸프로야구 네임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삼성라이온즈는 ▸야구장 전광판 등에 공사 홍보영상 및 도시철도 이용홍보 문안 표출 ▸팬 사인회 개최 ▸라이온즈 테마열차 및 대공원역 테마역사 조성을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공사는 야구와 축구 홈경기를 관람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경기 당일 대공원역과 북구청역에서 현장 QR코드 응모이벤트를 진행해 추첨을 통해 관람티켓 등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가 방법은 공사 홈페이지 또는 역사 내 안내문을 참조하면 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대구지역 스포츠와 대중교통을 결합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계기다”며, “시민들이 편리한 도시철도를 이용해 경기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라며, 정규시즌 삼성라이온즈의 선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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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삼성라이온즈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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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TK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을 위한 『대구시-공공기관 업무협약』 체결
- [노벨 타임즈] 대구광역시는 3월 20일 오전 10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공항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 경상북도개발공사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대구시와 5대 공공기관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사업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기부 대 양여사업인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세부적으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계획 수립과 민간참여자 선정, 신속하고 원만한 사업 여건 개선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SPC(특수목적법인)에 대한 출자, 구성원의 역할과 의무 등 구체적인 사항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시는 대규모 사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공공기관과 지역 현안에 밝은 지방공기업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TK신공항 SPC 구성을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한 만큼, 이번 협약을 추진동력으로 올해 상반기 내에 공공‧민간이 참여하는 SPC(특수목적법인) 구성을 완료하는 데 총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원활한 재원 조달을 위한 금융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 중으로 민간참여자 모집 공고를 추진해 6월까지 SPC 구성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이어 올 하반기에 SPC 설립을 완료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24~’25년)를 거쳐 토지 보상 및 착공(’25년) 후 공사(’25~’29년)를 추진해 ’29년 개항의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 TK신공항 건설사업은 K-2 군 공항을 확장‧이전해 원활한 작전수행을 통해 국가안보를 책임지고, 하늘길을 열어서 수도권에 집중된 첨단산업의 지방 유치를 가능하게 하는 국가균형발전의 핵심과제이며, 달빛 고속철도 특별법 제정에 따라 건설될 철도망과 함께 TK신공항을 중심으로 신공항도시(에어시티), 첨단산업단지 및 K-2 후적지 등과 연계하여 남부 거대경제권을 창출하는 대역사(大役事)이다. 대구시는 군부대 이전(기부대양여)과 대규모 도시개발 관련 국내 유일의 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항 건설‧운영의 전문성을 갖춘 한국공항공사, 그리고 대구‧경북의 지역 특화사업에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지방공기업인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 경상북도개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TK신공항 건설사업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TK신공항 건설사업은 과거 한반도 3대 도시였던 대구의 영광을 되살리고, 산업구조 재편과 일자리 창출로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 핵심사업이다”며, “오늘 협약체결을 계기로 공공기관 및 정부와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TK신공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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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TK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을 위한 『대구시-공공기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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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칠곡군수, 국비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방문‘세일즈 행보
- [노벨 타임즈]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11일 국비 확보 극대화를 위해 정부 예산편성 순기보다 한 발 앞서 농림부, 환경부, 행안부, 중기부를 차례대로 방문했다. 이날 김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 ▲북삼경호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330억원) ▲삼청지구 배수개선사업(90억원) ▲북삼읍 하수관로 정비공사(165억원) ▲왜관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증축(67억원원) 등 5개 사업 총657억원의 국비사업 건의와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45억원), 지천교 보수공사(18억원)등 8개 사업, 총109억원의 특별교부세를 건의했다. 앞서 지난 2월에도 경북도 11개 부서를 방문, 국도비 확보를 위해 직접 뛰는 세일즈 행정을 연이어 펼친 바 있다. 올해도 경북도와 공조 및 인적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국회, 정부부처 등을 방문에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에 매진하는 한편, 각 부서에서도 지역 현안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세일즈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라도 찾아가겠다”며 “정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많은 국도비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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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칠곡군수, 국비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방문‘세일즈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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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야! 경산시,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훈련 실시
- [노벨 타임즈] 경산시는 6일 경산실내체육관과 시민운동장이 위치한 경산생활체육공원에서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을 했다. 이번 민방위훈련은 많은 인원이 밀집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봄철 발생하기 쉬운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피 능력을 향상하고, 민방위대의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은 시민운동장의 관객석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화재 상황을 가정해 화재 신고부터 대피, 인명구조, 화재 진압 등으로 이뤄졌다. 경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와의 합동 훈련으로 화재 대응 능력을 높였다. 대피 훈련이 끝난 뒤에는 경산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등 생활 안전교육을 했다. 훈련 과정에서 혹시 있을지 모르는 사고를 대비해 경산소방서와 경산보건소에서 구급차를 1대씩 배치하고 대피 경로마다 안전유도요원을 배치해 사고 현장에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에는 남산면 지역민방위대장들이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해 화재 상황이 발생했을 때 민방위대장의 역할을 숙지하고, 지역주민 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체험 등을 통해 실전 대응 능력을 길렀다. 도병환 안전총괄과장은 “언제든지 화재가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번 민방위훈련 때 했던 것처럼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피해 나와 내 주변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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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야! 경산시,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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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건축분야 해빙기 안전관리 시행
- [노벨 타임즈] 대구광역시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35일간 건축분야 해빙기 취약시설 122개소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건축분야 해빙기 안전관리는 계절 전환기에 결빙됐던 지반이 녹아 약해지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시설(건축공사장, 노후주택 등)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침하·붕괴·전도 등을 예방하고, 굴착공사(터파기, 흙막이 등) 건축공사장에 대해 집중 점검해 대형 재난 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대구광역시와 구·군 및 민간전문가 등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점검 추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 및 자체 안전교육 실시 등으로 시설물 관리자 및 근로자 부주의에 따른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며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건축공사 분야’는 해빙기 대책 및 상황관리 체계 구축 여부, 공사장 안전관리계획서 및 자체 안전점검 실시 여부, 안전관리 조직 적정성 및 담당자 지정 현황, 안전시설 설치 상태 및 관리 실태, 안전사고 예방 활동 및 근로자 안전 교육 여부 등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하며, ‘시설물 분야’는 주요 부재의 파손 및 균열 발생 여부, 주변 배수시설 기능 및 관리상태, 지반 침하, 기울어짐 등 발생 여부, 토사 유실, 낙석 발생, 배부름(변형) 등 발생 여부와 같은 취약시설 안전관리 및 위험 여부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요 위험징후 발견 시 사용금지(필요시), 안내표지판 설치, 정밀점검, 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신속한 후속조치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건축분야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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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건축분야 해빙기 안전관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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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최초 다자간 마약류 중독예방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 [노벨 타임즈] 대구 중구는 3월 7일 목요일 마약류 중독으로부터 관내 아동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대구 동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마약류 중독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류규하 중구청장과 이점형 대구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해당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약물 오남용 폐해에 대한 지식을 전파하여 암암리에 10대들에게 침투하고 있는 마약, 향정신성의약품 등으로부터 아동·청소년들이 자기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는 자기 통제력을 강화 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최초로 지난해 10월경 다자간 마약류 중독예방 업무협약을 맺은 5개 기관(중구청, 중부경찰청,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중구약사회,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대구광역시지회)과 함께 동부교육지원청과의 협약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하여 아동 청소년 대상의 마약류 중독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중구 관내 초·중·고 학교에 마약류 중독예방 안전교육 지원 ▷마약류 중독예방 합동 캠페인 참여 ▷기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미래인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마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모든 협약체결기관이 협력하여 청소년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마약청정도시 중구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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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아티스트 NOW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
- [노벨 타임즈] 무대 위 아티스트와 나누는 진솔한 대화를 통해 그의 음악세계를 집중하는 클래식 토크쇼! 아티스트 NOW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 공연이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3월 14일에 개최된다. 음악전문 기자인 김호정 기자와 연주자의 토크쇼, 그리고 연주를 통해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의 현주소를 담은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무대 위 연주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클래식 토크쇼! 무대 위 연주자는 말이 없는 법이다. 오롯이 음악과 연주를 통해 자신의 감정, 생각들을 솔직하게 풀어내기 때문이다. 이렇기에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선보이는 클래식 토크쇼 형태의 공연 시리즈 ‘아티스트 NOW’는 연주 뿐 아니라 연주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토크쇼로 더욱 솔직하게 풀어내어 관객들의 목마른 갈증을 해소시켜줄 수 있다.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그 아티스트의 현주소를 토크와 함께 내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의 음악에 담긴 진정성과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혼이 담긴 파괴력 있는 목소리, 우리 시대의 진정한 영웅 바리톤 사무엘 윤 이번 공연에서 주목하는 아티스트는 어느 곳에서든 단숨에 청중을 압도하는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가진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이다. 그는 서울대학교와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 음악원, 독일 쾰른 음악원에서 학업을 마쳤다. 2012년 바이로이트 바그너 페스티벌 개막작'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주역으로 세계의 이목을 끌었으며, 이후 세계 거장 지휘자들과의 협연으로 활동했다. 2016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상) 수상과 2022년 독일 주정부가 수여하는 독일어권 최고 영예인 궁정가수(Kammersänger)칭호를 수여 받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그이다. 이러한 그가 이번 무대에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통해 그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 그의 음악세계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만나보자. 김호정 기자의 진행으로 만나보는 아티스트의 이야기 무대 위 아티스트와의 토크를 이끌어 줄 진행자, 김호정 기자는 중앙일보 음악전문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별히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하여 아티스트와의 음악적 교감에 더욱 능하다. JTBC 프로그램 '고전적 하루', 문화재청 덕수궁 음악회, 유튜브 '유못쇼' 등 다양한 클래식 음악 컨텐츠를 진행해왔기에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과의 호흡이 더욱 기대되는 공연이다. 아티스트 NOW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의 공연 티켓은 전석 3만 원이며,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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