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광주

실시간뉴스
  • 광주광역시동구 공익을 위한 헌신, ‘제28회 동구민상’ 수상자 4명 선정
    [노벨 타임즈] 광주 동구는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민의 복리증진 등 공익을 위해 헌신해 온 ‘제28회 동구민상’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구민상’은 동구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 및 문화예술의 창조적 계승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는 구민을 발굴·시상하는 상이다. 올해부터는 수상자 선정의 적격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주민배심원단’을 신설하고 후보자의 자격요건을 철저히 검증했다. 이후 ‘동구민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회봉사 ▲문예·체육 ▲주민자치 등 3개 부문에서 4명을 최종 선정했다. 사회봉사 부문은 김삼옥 (사)자비신행회 상임이사가 선정됐다. 김 상임이사는 (사)자비신행회 상임이사와 성실공익법인 보성장학재단 이사로 활동하면서 청소년 인문학 지원, 저소득가정 공부방 마련, 어르신 식당 운영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예·체육 부문은 김형주 전(前) 추억의 충장축제 위원장과 유재영 서사모(서예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이 공동으로 수상했다. 김 전 위원장은 제18회(2021년)부터 제20회(2023년)까지 충장축제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충장축제를 주민 참여형 축제로 성장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남다른 열정과 책임감으로 충장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지역문화 발전과 충장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한 공로다. 문예·체육 부문 공동 수상자인 유 회장은 ‘한글 서예반’, ‘한글사랑’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 가정 가훈 만들어 주기 ▲서사모 회원전 ▲서각전 등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노력해왔다. 주민자치부문 수상의 영예는 안병락 지산2동 주민자치회장에게 돌아갔다. 안 회장은 마을총회를 선도적으로 기획하고, 마을 발전계획 수립 등 마을 문제를 주민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해결하며 주민 중심의 참여형 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다복마을 협동조합을 설립해 ▲마을 브랜드 개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마을 특화상품 개발 ▲마을투어 기획자 양성 등을 통한 문화사업 활성화로 마을 수익 창출에 기여한 바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민들의 자발적 봉사와 참여야말로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를 만들어 가는 소중한 자산”이라면서 “동구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동구민상 수상자 네 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자로 선정된 4명은 오는 5월 3일 오후 3시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28회 동구민상’ 시상식에서 영예로운 표창패를 받게 된다.
    • 지역뉴스
    • 광주
    2024-04-11
  • 광주광역시 광산구, 두 배로 즐거워진 광산뮤직ON페스티벌
    [노벨 타임즈] 광주 광산구는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이틀간 광산구 황룡친수공원에서 제2회 광산뮤직ON(온)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 제1회로 시작한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첫 회 축제답지 않은 완성도로 7만여 방문객을 유치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작년 축제 성공의 노하우와 시민추진단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올해는 전년 대비 두 배의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2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작년 하루 편성했던 뮤지션 라이브 공연을 두 배로 편성하여 올해는 이틀간 국내 정상급 뮤지션 12팀이 공연을 펼친다. 스탠딩석(입석)도 작년 400석에서 올해는 1,000석으로 늘려 뮤직페스티벌로의 정체성 확립 및 콘텐츠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공원에서 개최되는 축제답게 축제 기간 내내 ‘뮤직피크닉존’을 운영하여 인디언텐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물멍빛멍존’에서는 그늘막(타프)가 제공된다. ‘개인텐트존’에서는 누구나 본인 텐트로 피크닉 공간을 구성할 수 있게 하여 많은 ‘피크닉족’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올해 뮤직페스티벌은 어린이날 연휴 동안 개최되는 점을 감안하여 5월 5일에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특별 이벤트로 편성했다.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5월 5일 오후 3시 40분부터 약 15분간 진행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음악과 물과 빛, 그리고 푸른 잔디가 어우러져 봄날의 향연이 펼쳐질 제2회 광산 뮤직ON페스티벌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2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에 대한 문의는 광산구 관광육성과에 하면 된다.
    • 지역뉴스
    • 광주
    2024-04-08
  • 광주광역시, ‘외국인주민 슬기로운 광주생활가이드’ 발간
    [노벨 타임즈] 광주시가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종합생활안내서를 발간했다. 광주광역시는 서투른 한국어와 정보 부족으로 초기 지역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주민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외국인주민 슬기로운 광주생활 가이드’를 제작·배포하고, ‘광주가이드’ 웹사이트를 운영한다. ‘광주생활가이드’는 ▲광주소개 ▲등록과 체류 ▲생활법률 ▲한국어교육 안내 ▲건강과 의료 ▲임신과 출산 등 10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또, 자치구별 가볼만한 곳, 광주시 보육정책을 함께 수록해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책자는 초기 정착 외국인주민의 언어장벽을 해소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어·중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태국어·캄보디아어·몽골어 등 7개 언어로 제작됐다. 또 한국어와 자국어를 좌‧우로 동시에 볼 수 있게 배치해 한국어 습득과 생활정보 획득에 편의성을 제공했다. 특히 책자 뒷면에 있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로도 볼 수 있도록 정보의 접근성을 높였다. 책자는 외국인주민이 많이 찾는 자치구 가족센터,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지역 대학교 국제교류협력처 등에 비치하고 광주시 누리집에도 게시해 누구든 내려받아 볼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새로운 내용을 추가 반영해 외국인주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온라인 ‘광주가이드’에 ▲생활정보 ▲즐길거리 ▲체류·비자 ▲취업‧교육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번역기를 사용해 다양한 언어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외국인주민의 애로사항이나 궁금증을 직접 해결할 수 있는 묻고 답하기(Q&A) 항목도 구성했다. 주상현 외국인주민과장은 “‘외국인주민 슬기로운 광주생활 가이드’가 초기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외국인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종합적‧체계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광주
    2024-04-02
  • 광주광역시 달빛동맹 광주-대구, 미래차 소·부·장 기술 협력
    [노벨 타임즈]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는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과 공동으로 22일 전북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광주-대구 달빛동맹 소‧부‧장 협력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7월 산업부에서 지정한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공모사업에서 광주시와 대구시가 ‘미래차’ 분야로 선정된 이후 준비해온 공동 협력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태조 광주시 미래차산업과장, 최미경 대구시 미래모빌리티과장, 한국자동차연구원 임광훈 부원장·최성진 광주본부장·손영욱 대경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손영욱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경본부장은 ‘차세대 모터 기반 자율차 핵심부품 스마트케어 플랫폼 기술개발’을 주제로 자율주행 및 차세대 모터기술과 온도‧조명 등 모빌리티 탑승자 케어기술을 융합한 미래차기술 적용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최성진 광주본부장은 향후 고속도로 및 고속철도를 활용한 물류자동차 자율주행 기술의 적용방안을 발표했다. 임광훈 부원장은 “광주시가 갖고 있는 인공지능(AI)과 자율차 부품 강점과 대구시의 자동차 구동모터 기술의 장점을 활용해 소‧부‧장 특화단지와 연계한 협력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연구원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광주-대구 소부장 광역협력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 ‘차세대 모터 기반 자율셔틀 실증’을 제안, 협의하고 있다. 최태조 미래차산업과장은 “광주시와 대구시는 ‘달빛동맹’으로 협력한지 10년이 넘었고 최근 제2기 달빛동맹발전위원회가 출범하는 등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구시와 소‧부‧장 특화단지 사업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광주
    2024-03-22
  • 광주광역시-공공기관 머리맞대 27개 과제 푼다
    [노벨 타임즈] ‘동행전략’의 첫발을 내딛는 광주시와 공공기관이 민생·문화·경제·시민참여 등 4대 분야 27개 과제를 함께 풀어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공공서비스의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높인다는 전략이다. 광주광역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과 시 산하 27개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차 공공기관장 회의’를 열어 지난해 실시한 공공기관 구조혁신 우수사례와 올해 추진할 시-공공기관 협업사업을 공유했다. ‘공공기관과 함께 시민의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그동안 일상적으로 진행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시정 공유와 과제, 현안 중심의 집단 토론방식으로 과감하게 변경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공공기관 구조혁신을 추진하면서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실현하는 동반자로서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혁신 2단계인 ‘시-공공기관 동행 전략’을 추진, 공공분야의 정책 결정과 집행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공공기관의 경영 자율성을 존중해 공공기관이 더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또 공공기관들이 정책적 고민을 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함께 심층 논의를 거쳐 대안을 마련하는 등 소통을 통한 협업으로, 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공공기관 협업사업으로 ▲시민생활 지원 ▲문화‧여가환경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참여 확대 등 4대 분야 27개 과제를 발표했다. ◇ 육아·교통·평생교육 등 시민생활 지원 광주도시공사는 자녀가 있는 무주택 세대를 대상으로 공동육아시설과 커뮤니티 공간이 포함된 ‘육아중심 특화형 사회주택’ 모델을 개발·공급한다. 광주교통공사는 광주시가 교통비 지원정책으로 올해 하반기 도입 예정인 G-패스에 임산부 지원 교통카드인 해피아이를 결합해 시민들이 대중교통 요금 할인 혜택을 보다 손쉽게 누릴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광주여성가족재단의 ‘이웃집 긴급 육아품앗이’, 광주영어방송의 ‘광주톡톡 무료배달 서비스’,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시니어 평생 현역프로젝트! 교육듣고 일자리도 찾고!’ 등 시민 일상에 한 발 더 다가가는 협업사업을 추진한다. ◇ 축구문화마실 등 문화·여가환경 조성 광주관광공사는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수요자 요청에 따라 움직이는 수요응답형 시티투어버스(DRT:Demand Responsive Transport)인 ‘부르면 갑니다. 광주여행을 더욱 편리하게! 광주 관광 DRT’ 사업을 진행한다. 광주문화재단은 지난해 좋은 성적을 거둔 프로축구 광주FC 홈경기와 연계해 3~5월(노랑), 6~8월(파랑), 9~12월(빨강) 등 계절 콘셉트에 맞는 ‘시민 축구축제로 떠나는 문화마실’을 기획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역 창작 캐릭터IP 활용 공공서비스 지원’, 한국학호남진흥원의 ‘예비 지정‧등록 국가유산(문화재) 발굴조사 및 열린수장고’ 등 시민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한다. ◇ 디자인 주치의 등 지역기업 지원 광주테크노파크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제품과 서비스의 실제 사용검증 환경을 제공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을 추진한다.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의 ‘중소상공인을 위한 기업지원서비스 알림’, 광주디자인진흥원의 ‘지역 골목시장·상권 공용 브랜드 고급화 디자인 주치의’, 광주그린카진흥원의 ‘공공주도 목적기반자동차(PBV) 산업생태계 조성 지원’ 사업을 통해 광주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육성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 탄소다이어트 등 시민참여 확대 광주연구원은 시민이 직접 정책 개발을 통해 일상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시민 작은연구 내가 생활문제 해결 전문가’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사회서비스원은 돌봄서비스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사회적 관계망을 연결, 고독사 등을 예방하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잇는 안심서비스’를 선보인다. 광주환경공단은 ‘시민체험 에코투어’,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은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다이어트!’ (재)남도장학회는 ‘일자리와 연계한 타 지역 청년 인재, 지역 우수 기업 탐방’ 사업을 통해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혀나간다.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가 추진하는 광주시민이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시민e척척; 광주시민 로컬랩 운영’을 비롯해 5·18기념재단의 ‘5·18 왜곡대응 콘텐츠 제작, 법률자문관 운영’, 광주교통문화연수원의 ‘광주시 어린이 안전체험관 이전’ 등 협업사례를 추진할 예정이다. ◇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공유 이날 회의에서는 협업과제 발표에 앞서 조직·기능·재정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지난해 구조조정 우수사례 16개를 발표됐다. 조직 분야에서 광주관광공사는 직위공모제를 도입하고 관리직을 축소(13명→9명)했으며, 광주문화재단은 개방형 직위 신설과 유사사업 통폐합(64종→43종)에 따른 정원 감축을 추진하는 등 성과 중심 인사제도 기반을 조성하고 사업 전담 인력을 확보해 일하는 조직으로 탈바꿈했다. 광주사회서비스원은 통합기관 최초로 노-사 간 30여 차례 자율협의를 통해 정원, 직급 및 보수, 기능 통폐합 등에서 최종 합의를 이끌어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질 높은 사회서비스 제공에 기여했다. 기능 분야에서는 광주도시철도공사에서 재편된 광주교통공사가 ‘광주 대중교통 30분 생활권’을 목표로 도시철도 중심의 공공교통체계 기본안을 마련하는 등 대중교통 전반을 아우르는 공공교통 지휘본부로서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했다.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복지 지원체계를 단일화해 이용자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장애인 관련 시설인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과 광주보호작업장 관리기능을 광주사회서비스원으로부터 이관받았다. 재정 분야에서 광주환경공단은 기술혁신과 기기 및 시설 운영 고도화 등 경영효율화를 통해 11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휠체어 이용 유무에 따라 새빛콜과 바우처택시를 분리 배차하는 ‘바우처 택시 운영으로 대기시간 단축’을 꾀했다. 광주시체육회의 ‘공모사업을 통한 국비 예산 확보’, 광주장애인체육회의 ‘One Team 조직문화 구현’, 광주비엔날레의 ‘국제미술도시 도약을 위한 조직 경쟁력 강화’ 등이 우수사례로 발표됐다. 광주시는 이같은 공공기관 구조혁신 성과가 시민들에게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시-공공기관 협업사업을 중심으로, 혁신 2단계 과제인 공공서비스를 혁신해 나갈 방침이다. 광주시와 공공기관은 이날 발표한 협업사업을 시민들이 직접 평가하는 새로운 평가체계를 도입,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해는 공공기관이 구조혁신을 이루는 해였다면 올해는 시와 공공기관이 동행전략을 만들고 이행하는 시기다”며 “시와 공공기관 모두 최종 목표는 시민의 행복을 높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연의 기능과 역할 강화하면서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여 시민의 믿음과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공공기관은 세일즈 마인드로 확대해야 한다”며 “광주시는 지자체 최초로 문화메세나를 추진했고, 앞으로는 과학이나 스포츠 영역에서 공공기관의 다양한 형태의 노력이 있길 바란다. 다양한 수탁사업들을 발굴·추진하고 있겠지만 공공기관 설립목적 등에 따른 공익적 사업의 재원이 되는 기금을 조성해 시민의 삶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헌사업을 발굴해 달라”고 강조했다.
    • 뉴스
    • 사회
    2024-03-07
  •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167~173번째 업무협약 인공지능 기업들, ‘AI 대표도시 광주광역시’로 몰려온다
    [노벨 타임즈] 인공지능(AI) 전문기업들이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로 속속 몰려오고 있다. 데이터, 헬스케어,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인공지능 산업생태계도 보다 탄탄하게 구축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16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코넥시오에이치, 기업성장데이터랩, 메리핸드, 포엔, 프리쉐, 에이블테라퓨틱스, 젠아이피 등 7개 인공지능 기업들과 167~173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코넥시오에이치 김승현 부사장, 기업성장데이터랩 김성우 대표이사, 메리핸드 박은수 대표이사, 포엔 김성균 대표이사, 프리쉐 정용환 대표이사, 에이블테라퓨틱스 김형준 대표이사, 젠아이피 정종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인공지능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해 전문인력 양성 등 광주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광주 인공지능 전문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추진, 기술·정책 자문 등 수행 ▲인공지능 전문분야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 ▲인공지능(AI)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기업 홍보 ▲인공지능 분야 전문인력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기획·추진 등이다. 기업 대표들은 “플랫폼을 개발해 활용하거나 실증할 수 있는 환경은 대한민국에서 광주가 유일하다. 기업에는 너무 소중한 환경이다”며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인재, 실증이 가능하고 산학연이 잘 연결돼있는 광주는 인공지능(AI) 기업이라면 자연스레 올 수밖에 없는 곳이다.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에서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국내 유일의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등 인공지능 집적단지 기반(인프라) 시설을 갖춰가고 있다.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는 이 시점이 기업생태계 구축에 가장 중요한 시기다”며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 도시규모 실증환경을 조성해 광주를 찾은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코넥시오에이치㈜는 네이버 쇼핑, 쿠팡 등 국내 7대 전자상거래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사업자의 활동데이터를 수집해 금융기관으로부터 합리적인 신용평가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CAH, 크레판)를 제공하고 있다. 또 온라인 사업자를 위한 판매 지원 솔루션(매모판) 제공 등 온라인 소상공인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기업성장데이터랩은 정량·정성의 기업정보를 확보하고 분석해 소규모 기업, 창업기업, 소상공인 경영자를 위한 경영리스크 예측 모델을 2019년부터 연구하고 있다. 이를 활용한 재무적 성과와 위험 예측이 가능한 재무시뮬레이터를 개발해 50인 이하 소규모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고 있다. ㈜메리핸드는 정확하고 편리한 진단검사기기와 치료보조기기를 통해 모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손 재활을 진행한다. 주요 비즈니스 모델은 ▲손 진단 검사 소프트웨어 ▲손 진단 검사 하드웨어 ▲전문 전기자극 치료보조기기 등이다. 주식회사 포엔은 자사의 핵심기술인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XAI)을 활용한 뇌파 분석 전문 기업으로 멘탈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주요 비즈니스 모델로는 ▲멘탈헬스 케어 서비스 ‘My Brain Story’ ▲뇌-기계 인터페이스 솔루션 ‘NueroTalk’ ▲뇌기능 모니터링 서비스(뉴로마케팅, 뉴로피드백) 등이 있다. ㈜프리쉐는 소형 가전 및 항균필터 등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신규 사업으로 ‘엣지형 인공지능(AI)반도체’를 이용한 교육용 보드 개발 및 엣지 인공지능 솔루션, 차세대 스마트시티에 필수적인 스마트 폴 등에 활용 가능한 ‘엣지 인공지능(AI)박스’ 개발을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협력해 국토부 과제로 진행하고 있다. ㈜에이블테라퓨틱스는 인공지능 기술과 신개념 바이오마커를 결합해 치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우울증 등 신경정신과 질환의 진단 및 치료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음성데이터 인공지능 분석 기반 치매 선별 솔루션 ‘스픽(spick)’을 개발, 식약처 의료기기 인증을 위한 확증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아 상반기 내 임상 완료 및 인지평가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인증 획득을 추진 중이다. ㈜젠아이피는 인공지능 언어모델을 이용한 지식재산 전문기업이다. 인공지능 언어모델로 최초의 특허명세서 작성 솔루션을 개발해 변리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개발 솔루션은 언어 제약이 없어 전 세계를 향해 뻗어나가고 있다.
    • 뉴스
    • 경제
    2024-02-16

실시간 광주 기사

  • 광주광역시 광산구, 외국인 주민 정착‧권익 지원, 문화 다양성 높인다
    [노벨 타임즈] 호남 최초로 외국인 주민 전담 부서를 신설‧운영하고 있는 광주 광산구가 올해 지역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권익향상을 지원하며 문화 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하는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29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2024 외국인주민 지원 시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외국인 주민 전담 부서인 외국인주민과 신설 후 1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올 한 해 추진하는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광산구 외국인 주민 지원 사업에 대한 자문, 심의 등 기능을 수행하는 외국인주민 지원 시책위원회는 광주출입국 외국인사무소,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시교육청, 광산경찰서, 광산구가족센터, 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기관‧단체 위원 14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광산구는 지난해 외국인주민과의 대화, 정책공유회, 주민회의(타운홀미팅),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 등을 통해 발굴된 시책을 중심으로 수립한 ‘2024년 외국인주민 지원 기본계획’을 공유했다. △다양성이 문화와 경쟁력이 되는 인권친화도시 △정착 지원 △역사와 문화로 모두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고려인마을 등이 기본계획의 핵심 방향이다. 제도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외국인주민 긴급지원’, 선‧이주민이 함께하는 문화 다양성 축제인 ‘세계시민 문화한마당’, 지역사회와 외국인 주민을 연결하며 사회활동 참여를 돕는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단 운영 등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정책을 지속하는 한편, 외국인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새로운 시도도 엿보인다. 이주배경 청소년이 지역사회 적응에 가장 큰 어려움이 되는 ‘언어 장벽’을 해소하도록 돕는 러시아어 이중언어 양성 과정, 미래인재양성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외국인 주민 인권 증진 기본계획’ 수립 추진, 일자리에 대한 고민과 걱정을 덜어줄 외국인 주민 ‘원스톱 일자리 체계 구축’, 일터‧삶터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상담과 해결을 자문하는 ‘외국인 주민 경청상담소’ 운영 등이 대표적이다. 고려인마을을 광주 대표 문화‧관광 거점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이야기 관광코스 운영, 고려인 이주역사 소재 상설공연 개발, 테마거리 조성 공공미술 프로젝트 등도 추진한다. 각 기관단체를 대표해 위원회에 참여한 위원들은 현장에서 겪은 사례를 중심으로 올해 광산구가 추진하는 외국인 주민 지원 기본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제시했다. 광주출입국 외국인사무소,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등 관계기관이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시책위원회 회의 결과를 적극 반영해 올해 외국인 주민 지원사업의 실행력과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며 “지역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외국인 주민을 지역사회 당당한 구성원으로 세우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광주
    2024-03-29
  • 서용규 광주광역시의원,“광주지역주간보호시설에서의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실현가능성과 역할”정책토론회 개최
    [노벨 타임즈]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통합돌봄 사업’이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및 장애인들에게 최적의 복지환경 조성과 제공 사업의 성공을 위한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29일,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서용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광주광역시청 5층 예결특위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와 공동으로 “광주지역주간보호시설에서의 최중증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실현 가능성과 역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용규 의원이 토론회의 좌장을 맡았고, 김미옥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에서의 장애인주간이용시설의 역할과 방향성”을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이어서 박영욱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장, 노미향 시설장, 이계환 종사자, 나금주 광주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 남미선 광주시장애인복지과장의 토론이 이어졌다. 정현화 광주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장은 “광주광역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200여명의 종사자들은 그동안 우리지역의 장애인복지 현장 최전선에서 800여명의 중증장애인들의 돌봄서비스를 묵묵히 감당해왔다”며, “장애인주간보호시설도 전문기관으로써 인정받는 시금석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미옥 교수는 “주간보호시설에서의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방향 및 모형을 명확히 하고,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전문적 역량강화 교육체계 마련과 현실적 인력 및 공간 기준, 예산확대 방안 마련” 등의 필요성과 “통합돌봄 지원체계에서의 주간보호시설 미래지향적 역할과 기능에 대한 준비와 신속한 대응 체계”를 제시했다. 서용규 의원은 “오늘 토론회가 최중증 발달장애인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통합돌봄 수행기관이 원활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 마련 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통합돌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 및 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광주
    2024-03-29
  • 광주광역시의회, 광주문화재단 인사청문특위 본격 활동 개시
    [노벨 타임즈] 광주광역시의회 광주문화재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늘(26일) 전문가를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위촉된 전문가는 영암문화관광재단 전고필 대표와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정경운 교수로 청문 대상 기관의 업무 분석과 함께 후보자에 대한 자질 검증에 필요한 자문과 방향 제시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인사특위는 전문가 위촉에 이어 문화재단으로부터 12개 전략과제와 45개 단위사업들에 대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후보자 인사검증에 필요한 업무를 사전에 파악했다. 특히, 인사특위 위원들은 적극적인 성과목표 설정과 업무추진, 쌍방향 홍보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으며 다음달 개최되는 인사청문회와 관련하여 정확한 자료작성 등 성실하고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신수정 위원장은 “시민의 창조적 문화활동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설립된 광주문화재단은 현재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생태계 조성, 시민 모두가 누릴수 있는 문화서비스 제공 등의 중요한 과제를 가지고 있다” 며 “광주를 문화예술 창조도시로 만들어가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분이 대표이사에 임명될 수 있도록 후보자의 업무 전문성, 도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인사특위는 오는 4월 23일(화)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을 실시하고 4월 29일(월) 본회의에 인사청문 경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광주
    2024-03-26
  • 광주광역시 달빛동맹 광주-대구, 미래차 소·부·장 기술 협력
    [노벨 타임즈]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는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과 공동으로 22일 전북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광주-대구 달빛동맹 소‧부‧장 협력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7월 산업부에서 지정한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공모사업에서 광주시와 대구시가 ‘미래차’ 분야로 선정된 이후 준비해온 공동 협력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태조 광주시 미래차산업과장, 최미경 대구시 미래모빌리티과장, 한국자동차연구원 임광훈 부원장·최성진 광주본부장·손영욱 대경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손영욱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경본부장은 ‘차세대 모터 기반 자율차 핵심부품 스마트케어 플랫폼 기술개발’을 주제로 자율주행 및 차세대 모터기술과 온도‧조명 등 모빌리티 탑승자 케어기술을 융합한 미래차기술 적용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최성진 광주본부장은 향후 고속도로 및 고속철도를 활용한 물류자동차 자율주행 기술의 적용방안을 발표했다. 임광훈 부원장은 “광주시가 갖고 있는 인공지능(AI)과 자율차 부품 강점과 대구시의 자동차 구동모터 기술의 장점을 활용해 소‧부‧장 특화단지와 연계한 협력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연구원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광주-대구 소부장 광역협력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 ‘차세대 모터 기반 자율셔틀 실증’을 제안, 협의하고 있다. 최태조 미래차산업과장은 “광주시와 대구시는 ‘달빛동맹’으로 협력한지 10년이 넘었고 최근 제2기 달빛동맹발전위원회가 출범하는 등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구시와 소‧부‧장 특화단지 사업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광주
    2024-03-22
  • 광주광역시, 중앙공원1지구 도시계획위원회 상정
    [노벨 타임즈] 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중앙공원1지구 민간공원특례사업 계획 변경 사항에 대해 심의한다. 도시계획위원회는 이날 풍암저수지 수질개선 주민협의체 합의사항 반영 등 각종 영향평가 심의 반영 사항 등 사업계획이 변경된 사항의 적정 여부를 심의한다. 광주시는 중앙공원1지구 사업의 ‘신속-투명-공개 원칙’에 따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과정을 헬로광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18일 중앙공원1지구 민간공원특례사업 관련 전문가 검증회의를 개최했다. 전문가 검증위원들은 사업계획 변경에 대한 타당성 검증내용 중 ▲토지보상비 적정성 ▲공사비·조사설계비 적정성 ▲부대비·제세공과금 적정성 ▲금융비용 적정성 등을 검증한 결과, 총 7명의 검증위원 중 6명이 ‘적정하다’는 의견을 냈다.
    • 지역뉴스
    • 광주
    2024-03-20
  • 광주광역시, 골목상권·청년창업 특례보증 인기
    [노벨 타임즈] 광주광역시가 올해 골목상권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광주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광주신보는 또 모든 영업점에 전자패드와 신분증 스캐너 등을 설치, 디지털 창구로 전환한다. 광주광역시와 광주신용보증재단은 19일 오후 재단 회의실에서 ‘공공기관 현장대화’를 진행했다. 광주신보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희망을 보증하고 행복을 지원하는 금융동반자로 담보력은 미약하지만 성장잠재력이 있고 신용상태가 양호한 소기업·소상공인의 채무를 보증함으로써 자금 융통을 원활히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주요 업무는 신용보증, 구상채권 관리, 소상공인 재기 지원, 경영지도 등이며, 주요 보증상품은 소상공인(골목상권)·청년창업 특례보증이 있다. 올해 골목상권 특례보증은 지난해보다 100억원이 확대된 1500억원 규모다. 재단은 상반기에 1000억원, 하반기에 500억원 규모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채 석달도 지나지 않아 상반기 골목상권 특례보증 규모인 1000억원이 거의 소진될 정도로 소상공인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청년창업 특례보증은 담보능력이 부족해 은행 대출이 어려운 지역 청년창업자들을 위해 광주신보가 보증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200억원 규모의 대출 보증을 지원한다. 광주신보는 또 경영효율화를 위해 보증드림 앱(APP)에 사업증빙기능을 추가해 보증업무의 생산성을 높이고 있으며, 찾아가는 현장방문 상담창구 운영, 디지털 창구 구축 등 고객서비스 향상에 힘쓰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현장대화에 앞서 광주신보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대화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주재희 경제창업국장, 광주신보 김귀남 이사장과 직원들이 참석, 광주시민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화에 참여한 직원은 “광주신보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이번 현장대화를 통해 민선8기 시정철학과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신용보증재단 현장대화를 통해 재단의 비전과 가치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이었다”며 “광주경제의 성장 원동력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희망과 힘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시는 ‘시-공공기관 동행 전략’으로 각 기관 직원들과의 현장 대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현장대화는 광주사회서비스원, 광주문화재단,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에 이어 다섯번째로 진행됐다.
    • 지역뉴스
    • 광주
    2024-03-19
  • 광주광역시-공공기관 머리맞대 27개 과제 푼다
    [노벨 타임즈] ‘동행전략’의 첫발을 내딛는 광주시와 공공기관이 민생·문화·경제·시민참여 등 4대 분야 27개 과제를 함께 풀어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공공서비스의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높인다는 전략이다. 광주광역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과 시 산하 27개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차 공공기관장 회의’를 열어 지난해 실시한 공공기관 구조혁신 우수사례와 올해 추진할 시-공공기관 협업사업을 공유했다. ‘공공기관과 함께 시민의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그동안 일상적으로 진행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시정 공유와 과제, 현안 중심의 집단 토론방식으로 과감하게 변경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공공기관 구조혁신을 추진하면서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실현하는 동반자로서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혁신 2단계인 ‘시-공공기관 동행 전략’을 추진, 공공분야의 정책 결정과 집행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공공기관의 경영 자율성을 존중해 공공기관이 더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또 공공기관들이 정책적 고민을 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함께 심층 논의를 거쳐 대안을 마련하는 등 소통을 통한 협업으로, 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공공기관 협업사업으로 ▲시민생활 지원 ▲문화‧여가환경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참여 확대 등 4대 분야 27개 과제를 발표했다. ◇ 육아·교통·평생교육 등 시민생활 지원 광주도시공사는 자녀가 있는 무주택 세대를 대상으로 공동육아시설과 커뮤니티 공간이 포함된 ‘육아중심 특화형 사회주택’ 모델을 개발·공급한다. 광주교통공사는 광주시가 교통비 지원정책으로 올해 하반기 도입 예정인 G-패스에 임산부 지원 교통카드인 해피아이를 결합해 시민들이 대중교통 요금 할인 혜택을 보다 손쉽게 누릴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광주여성가족재단의 ‘이웃집 긴급 육아품앗이’, 광주영어방송의 ‘광주톡톡 무료배달 서비스’,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시니어 평생 현역프로젝트! 교육듣고 일자리도 찾고!’ 등 시민 일상에 한 발 더 다가가는 협업사업을 추진한다. ◇ 축구문화마실 등 문화·여가환경 조성 광주관광공사는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수요자 요청에 따라 움직이는 수요응답형 시티투어버스(DRT:Demand Responsive Transport)인 ‘부르면 갑니다. 광주여행을 더욱 편리하게! 광주 관광 DRT’ 사업을 진행한다. 광주문화재단은 지난해 좋은 성적을 거둔 프로축구 광주FC 홈경기와 연계해 3~5월(노랑), 6~8월(파랑), 9~12월(빨강) 등 계절 콘셉트에 맞는 ‘시민 축구축제로 떠나는 문화마실’을 기획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역 창작 캐릭터IP 활용 공공서비스 지원’, 한국학호남진흥원의 ‘예비 지정‧등록 국가유산(문화재) 발굴조사 및 열린수장고’ 등 시민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한다. ◇ 디자인 주치의 등 지역기업 지원 광주테크노파크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제품과 서비스의 실제 사용검증 환경을 제공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을 추진한다.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의 ‘중소상공인을 위한 기업지원서비스 알림’, 광주디자인진흥원의 ‘지역 골목시장·상권 공용 브랜드 고급화 디자인 주치의’, 광주그린카진흥원의 ‘공공주도 목적기반자동차(PBV) 산업생태계 조성 지원’ 사업을 통해 광주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육성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 탄소다이어트 등 시민참여 확대 광주연구원은 시민이 직접 정책 개발을 통해 일상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시민 작은연구 내가 생활문제 해결 전문가’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사회서비스원은 돌봄서비스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사회적 관계망을 연결, 고독사 등을 예방하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잇는 안심서비스’를 선보인다. 광주환경공단은 ‘시민체험 에코투어’,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은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다이어트!’ (재)남도장학회는 ‘일자리와 연계한 타 지역 청년 인재, 지역 우수 기업 탐방’ 사업을 통해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혀나간다.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가 추진하는 광주시민이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시민e척척; 광주시민 로컬랩 운영’을 비롯해 5·18기념재단의 ‘5·18 왜곡대응 콘텐츠 제작, 법률자문관 운영’, 광주교통문화연수원의 ‘광주시 어린이 안전체험관 이전’ 등 협업사례를 추진할 예정이다. ◇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공유 이날 회의에서는 협업과제 발표에 앞서 조직·기능·재정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지난해 구조조정 우수사례 16개를 발표됐다. 조직 분야에서 광주관광공사는 직위공모제를 도입하고 관리직을 축소(13명→9명)했으며, 광주문화재단은 개방형 직위 신설과 유사사업 통폐합(64종→43종)에 따른 정원 감축을 추진하는 등 성과 중심 인사제도 기반을 조성하고 사업 전담 인력을 확보해 일하는 조직으로 탈바꿈했다. 광주사회서비스원은 통합기관 최초로 노-사 간 30여 차례 자율협의를 통해 정원, 직급 및 보수, 기능 통폐합 등에서 최종 합의를 이끌어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질 높은 사회서비스 제공에 기여했다. 기능 분야에서는 광주도시철도공사에서 재편된 광주교통공사가 ‘광주 대중교통 30분 생활권’을 목표로 도시철도 중심의 공공교통체계 기본안을 마련하는 등 대중교통 전반을 아우르는 공공교통 지휘본부로서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했다.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복지 지원체계를 단일화해 이용자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장애인 관련 시설인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과 광주보호작업장 관리기능을 광주사회서비스원으로부터 이관받았다. 재정 분야에서 광주환경공단은 기술혁신과 기기 및 시설 운영 고도화 등 경영효율화를 통해 11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휠체어 이용 유무에 따라 새빛콜과 바우처택시를 분리 배차하는 ‘바우처 택시 운영으로 대기시간 단축’을 꾀했다. 광주시체육회의 ‘공모사업을 통한 국비 예산 확보’, 광주장애인체육회의 ‘One Team 조직문화 구현’, 광주비엔날레의 ‘국제미술도시 도약을 위한 조직 경쟁력 강화’ 등이 우수사례로 발표됐다. 광주시는 이같은 공공기관 구조혁신 성과가 시민들에게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시-공공기관 협업사업을 중심으로, 혁신 2단계 과제인 공공서비스를 혁신해 나갈 방침이다. 광주시와 공공기관은 이날 발표한 협업사업을 시민들이 직접 평가하는 새로운 평가체계를 도입,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해는 공공기관이 구조혁신을 이루는 해였다면 올해는 시와 공공기관이 동행전략을 만들고 이행하는 시기다”며 “시와 공공기관 모두 최종 목표는 시민의 행복을 높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연의 기능과 역할 강화하면서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여 시민의 믿음과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공공기관은 세일즈 마인드로 확대해야 한다”며 “광주시는 지자체 최초로 문화메세나를 추진했고, 앞으로는 과학이나 스포츠 영역에서 공공기관의 다양한 형태의 노력이 있길 바란다. 다양한 수탁사업들을 발굴·추진하고 있겠지만 공공기관 설립목적 등에 따른 공익적 사업의 재원이 되는 기금을 조성해 시민의 삶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헌사업을 발굴해 달라”고 강조했다.
    • 뉴스
    • 사회
    2024-03-07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상호존중의 날 SNS 캠페인 추진
    [노벨 타임즈] 북구의회가 조직 구성원 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형성을 위한 상호존중의 날 SNS 캠페인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당행위 근절 대책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의회 구성원 간 상호존중 의식을 제고하고 배려와 공감 문화 확산을 통해 존중하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직 내 갑질 근절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매월 1일 북구의회 의원 2명씩 상호존중을 독려하는 내용의 슬로건이 담긴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 촬영 후 해시태그 (#상호존중 #배려 #공감연대 #광주북구의회)와 함께 의원 개인 및 북구의회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형수 의장은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구성원 상호 간 존중하는 문화가 조성되어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배려와 공감하는 문화가 확산되어 우리 사회에 상호존중 의식이 제고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의회는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청렴 의회 구현을 위해 부패방지 및 상호공감 소통 교육, 청렴 퍼포먼스, 갑질 피해 신고센터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연중 지속할 방침이다.
    • 지역뉴스
    • 광주
    2024-03-03
  •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167~173번째 업무협약 인공지능 기업들, ‘AI 대표도시 광주광역시’로 몰려온다
    [노벨 타임즈] 인공지능(AI) 전문기업들이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로 속속 몰려오고 있다. 데이터, 헬스케어,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인공지능 산업생태계도 보다 탄탄하게 구축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16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코넥시오에이치, 기업성장데이터랩, 메리핸드, 포엔, 프리쉐, 에이블테라퓨틱스, 젠아이피 등 7개 인공지능 기업들과 167~173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코넥시오에이치 김승현 부사장, 기업성장데이터랩 김성우 대표이사, 메리핸드 박은수 대표이사, 포엔 김성균 대표이사, 프리쉐 정용환 대표이사, 에이블테라퓨틱스 김형준 대표이사, 젠아이피 정종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인공지능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해 전문인력 양성 등 광주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광주 인공지능 전문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추진, 기술·정책 자문 등 수행 ▲인공지능 전문분야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 ▲인공지능(AI)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기업 홍보 ▲인공지능 분야 전문인력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기획·추진 등이다. 기업 대표들은 “플랫폼을 개발해 활용하거나 실증할 수 있는 환경은 대한민국에서 광주가 유일하다. 기업에는 너무 소중한 환경이다”며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인재, 실증이 가능하고 산학연이 잘 연결돼있는 광주는 인공지능(AI) 기업이라면 자연스레 올 수밖에 없는 곳이다.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에서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국내 유일의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등 인공지능 집적단지 기반(인프라) 시설을 갖춰가고 있다.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는 이 시점이 기업생태계 구축에 가장 중요한 시기다”며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 도시규모 실증환경을 조성해 광주를 찾은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코넥시오에이치㈜는 네이버 쇼핑, 쿠팡 등 국내 7대 전자상거래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사업자의 활동데이터를 수집해 금융기관으로부터 합리적인 신용평가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CAH, 크레판)를 제공하고 있다. 또 온라인 사업자를 위한 판매 지원 솔루션(매모판) 제공 등 온라인 소상공인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기업성장데이터랩은 정량·정성의 기업정보를 확보하고 분석해 소규모 기업, 창업기업, 소상공인 경영자를 위한 경영리스크 예측 모델을 2019년부터 연구하고 있다. 이를 활용한 재무적 성과와 위험 예측이 가능한 재무시뮬레이터를 개발해 50인 이하 소규모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고 있다. ㈜메리핸드는 정확하고 편리한 진단검사기기와 치료보조기기를 통해 모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손 재활을 진행한다. 주요 비즈니스 모델은 ▲손 진단 검사 소프트웨어 ▲손 진단 검사 하드웨어 ▲전문 전기자극 치료보조기기 등이다. 주식회사 포엔은 자사의 핵심기술인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XAI)을 활용한 뇌파 분석 전문 기업으로 멘탈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주요 비즈니스 모델로는 ▲멘탈헬스 케어 서비스 ‘My Brain Story’ ▲뇌-기계 인터페이스 솔루션 ‘NueroTalk’ ▲뇌기능 모니터링 서비스(뉴로마케팅, 뉴로피드백) 등이 있다. ㈜프리쉐는 소형 가전 및 항균필터 등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신규 사업으로 ‘엣지형 인공지능(AI)반도체’를 이용한 교육용 보드 개발 및 엣지 인공지능 솔루션, 차세대 스마트시티에 필수적인 스마트 폴 등에 활용 가능한 ‘엣지 인공지능(AI)박스’ 개발을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협력해 국토부 과제로 진행하고 있다. ㈜에이블테라퓨틱스는 인공지능 기술과 신개념 바이오마커를 결합해 치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우울증 등 신경정신과 질환의 진단 및 치료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음성데이터 인공지능 분석 기반 치매 선별 솔루션 ‘스픽(spick)’을 개발, 식약처 의료기기 인증을 위한 확증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아 상반기 내 임상 완료 및 인지평가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인증 획득을 추진 중이다. ㈜젠아이피는 인공지능 언어모델을 이용한 지식재산 전문기업이다. 인공지능 언어모델로 최초의 특허명세서 작성 솔루션을 개발해 변리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개발 솔루션은 언어 제약이 없어 전 세계를 향해 뻗어나가고 있다.
    • 뉴스
    • 경제
    2024-02-16
  • 광주광역시, 설 앞두고 시민생활 안전현장 점검
    [노벨 타임즈] 광주광역시는 설을 앞두고 시민생활 안전현장을 점검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8일 거동이 불편해 직접 병원을 찾기 어려운 대상자의 가정으로 찾아가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방문진료 서비스’ 현장에 동행했다. 또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우리동네의원을 방문해 시설을 살펴봤다. 우리동네의원은 1000명의 시민이 출자해 만들었다. 의사 2명이 상주하며 방문진료·재활, 장애인주치의, 장거리 병원동행서비스 등 건강소외계층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어 늘행복마을건강센터와 휴블런스센터에 방문해 광주다움 통합돌봄 특화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거동불편 중증질환자 이동 및 진료지원(차량지원) 서비스 대상자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휴블런스를 이용하고 있는 한 시민은 “혼자서는 병원에 가기 어려운데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로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뿐 아니라 장애인건강 주치의사업, 장애친화건강검진센터, 이주민진료, 가정형 호스피스 등 공익적 의료·돌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고 부시장은 또 광산소방서 월곡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설 연휴 비상근무 등 현안을 보고 받고, 매년 명절 연휴기간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현장 출동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고 부시장은 “설 연휴에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시민 스스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위험성을 갖고 주변을 세심히 살펴보고 안전하게 지켜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연휴기간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 기간 ▲시민생활 안정대책 ▲비상진료 예방대책 ▲물가안정대책에 초점을 두고 시민들이 실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재난과 사건·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지역뉴스
    • 광주
    2024-02-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