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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역시동구 공익을 위한 헌신, ‘제28회 동구민상’ 수상자 4명 선정
    [노벨 타임즈] 광주 동구는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민의 복리증진 등 공익을 위해 헌신해 온 ‘제28회 동구민상’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구민상’은 동구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 및 문화예술의 창조적 계승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는 구민을 발굴·시상하는 상이다. 올해부터는 수상자 선정의 적격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주민배심원단’을 신설하고 후보자의 자격요건을 철저히 검증했다. 이후 ‘동구민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회봉사 ▲문예·체육 ▲주민자치 등 3개 부문에서 4명을 최종 선정했다. 사회봉사 부문은 김삼옥 (사)자비신행회 상임이사가 선정됐다. 김 상임이사는 (사)자비신행회 상임이사와 성실공익법인 보성장학재단 이사로 활동하면서 청소년 인문학 지원, 저소득가정 공부방 마련, 어르신 식당 운영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예·체육 부문은 김형주 전(前) 추억의 충장축제 위원장과 유재영 서사모(서예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이 공동으로 수상했다. 김 전 위원장은 제18회(2021년)부터 제20회(2023년)까지 충장축제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충장축제를 주민 참여형 축제로 성장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남다른 열정과 책임감으로 충장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지역문화 발전과 충장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한 공로다. 문예·체육 부문 공동 수상자인 유 회장은 ‘한글 서예반’, ‘한글사랑’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 가정 가훈 만들어 주기 ▲서사모 회원전 ▲서각전 등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노력해왔다. 주민자치부문 수상의 영예는 안병락 지산2동 주민자치회장에게 돌아갔다. 안 회장은 마을총회를 선도적으로 기획하고, 마을 발전계획 수립 등 마을 문제를 주민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해결하며 주민 중심의 참여형 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다복마을 협동조합을 설립해 ▲마을 브랜드 개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마을 특화상품 개발 ▲마을투어 기획자 양성 등을 통한 문화사업 활성화로 마을 수익 창출에 기여한 바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민들의 자발적 봉사와 참여야말로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를 만들어 가는 소중한 자산”이라면서 “동구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동구민상 수상자 네 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자로 선정된 4명은 오는 5월 3일 오후 3시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28회 동구민상’ 시상식에서 영예로운 표창패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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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2024-04-11
  • 광주광역시 광산구, 두 배로 즐거워진 광산뮤직ON페스티벌
    [노벨 타임즈] 광주 광산구는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이틀간 광산구 황룡친수공원에서 제2회 광산뮤직ON(온)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 제1회로 시작한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첫 회 축제답지 않은 완성도로 7만여 방문객을 유치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작년 축제 성공의 노하우와 시민추진단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올해는 전년 대비 두 배의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2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작년 하루 편성했던 뮤지션 라이브 공연을 두 배로 편성하여 올해는 이틀간 국내 정상급 뮤지션 12팀이 공연을 펼친다. 스탠딩석(입석)도 작년 400석에서 올해는 1,000석으로 늘려 뮤직페스티벌로의 정체성 확립 및 콘텐츠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공원에서 개최되는 축제답게 축제 기간 내내 ‘뮤직피크닉존’을 운영하여 인디언텐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물멍빛멍존’에서는 그늘막(타프)가 제공된다. ‘개인텐트존’에서는 누구나 본인 텐트로 피크닉 공간을 구성할 수 있게 하여 많은 ‘피크닉족’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올해 뮤직페스티벌은 어린이날 연휴 동안 개최되는 점을 감안하여 5월 5일에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특별 이벤트로 편성했다.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5월 5일 오후 3시 40분부터 약 15분간 진행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음악과 물과 빛, 그리고 푸른 잔디가 어우러져 봄날의 향연이 펼쳐질 제2회 광산 뮤직ON페스티벌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2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에 대한 문의는 광산구 관광육성과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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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2024-04-08
  • 광주광역시, ‘외국인주민 슬기로운 광주생활가이드’ 발간
    [노벨 타임즈] 광주시가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종합생활안내서를 발간했다. 광주광역시는 서투른 한국어와 정보 부족으로 초기 지역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주민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외국인주민 슬기로운 광주생활 가이드’를 제작·배포하고, ‘광주가이드’ 웹사이트를 운영한다. ‘광주생활가이드’는 ▲광주소개 ▲등록과 체류 ▲생활법률 ▲한국어교육 안내 ▲건강과 의료 ▲임신과 출산 등 10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또, 자치구별 가볼만한 곳, 광주시 보육정책을 함께 수록해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책자는 초기 정착 외국인주민의 언어장벽을 해소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어·중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태국어·캄보디아어·몽골어 등 7개 언어로 제작됐다. 또 한국어와 자국어를 좌‧우로 동시에 볼 수 있게 배치해 한국어 습득과 생활정보 획득에 편의성을 제공했다. 특히 책자 뒷면에 있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로도 볼 수 있도록 정보의 접근성을 높였다. 책자는 외국인주민이 많이 찾는 자치구 가족센터,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지역 대학교 국제교류협력처 등에 비치하고 광주시 누리집에도 게시해 누구든 내려받아 볼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새로운 내용을 추가 반영해 외국인주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온라인 ‘광주가이드’에 ▲생활정보 ▲즐길거리 ▲체류·비자 ▲취업‧교육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번역기를 사용해 다양한 언어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외국인주민의 애로사항이나 궁금증을 직접 해결할 수 있는 묻고 답하기(Q&A) 항목도 구성했다. 주상현 외국인주민과장은 “‘외국인주민 슬기로운 광주생활 가이드’가 초기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외국인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종합적‧체계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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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2024-04-02
  • 광주광역시 달빛동맹 광주-대구, 미래차 소·부·장 기술 협력
    [노벨 타임즈]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는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과 공동으로 22일 전북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광주-대구 달빛동맹 소‧부‧장 협력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7월 산업부에서 지정한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공모사업에서 광주시와 대구시가 ‘미래차’ 분야로 선정된 이후 준비해온 공동 협력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태조 광주시 미래차산업과장, 최미경 대구시 미래모빌리티과장, 한국자동차연구원 임광훈 부원장·최성진 광주본부장·손영욱 대경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손영욱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경본부장은 ‘차세대 모터 기반 자율차 핵심부품 스마트케어 플랫폼 기술개발’을 주제로 자율주행 및 차세대 모터기술과 온도‧조명 등 모빌리티 탑승자 케어기술을 융합한 미래차기술 적용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최성진 광주본부장은 향후 고속도로 및 고속철도를 활용한 물류자동차 자율주행 기술의 적용방안을 발표했다. 임광훈 부원장은 “광주시가 갖고 있는 인공지능(AI)과 자율차 부품 강점과 대구시의 자동차 구동모터 기술의 장점을 활용해 소‧부‧장 특화단지와 연계한 협력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연구원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광주-대구 소부장 광역협력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 ‘차세대 모터 기반 자율셔틀 실증’을 제안, 협의하고 있다. 최태조 미래차산업과장은 “광주시와 대구시는 ‘달빛동맹’으로 협력한지 10년이 넘었고 최근 제2기 달빛동맹발전위원회가 출범하는 등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구시와 소‧부‧장 특화단지 사업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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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2024-03-22
  • 광주광역시-공공기관 머리맞대 27개 과제 푼다
    [노벨 타임즈] ‘동행전략’의 첫발을 내딛는 광주시와 공공기관이 민생·문화·경제·시민참여 등 4대 분야 27개 과제를 함께 풀어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공공서비스의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높인다는 전략이다. 광주광역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과 시 산하 27개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차 공공기관장 회의’를 열어 지난해 실시한 공공기관 구조혁신 우수사례와 올해 추진할 시-공공기관 협업사업을 공유했다. ‘공공기관과 함께 시민의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그동안 일상적으로 진행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시정 공유와 과제, 현안 중심의 집단 토론방식으로 과감하게 변경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공공기관 구조혁신을 추진하면서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실현하는 동반자로서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혁신 2단계인 ‘시-공공기관 동행 전략’을 추진, 공공분야의 정책 결정과 집행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공공기관의 경영 자율성을 존중해 공공기관이 더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또 공공기관들이 정책적 고민을 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함께 심층 논의를 거쳐 대안을 마련하는 등 소통을 통한 협업으로, 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공공기관 협업사업으로 ▲시민생활 지원 ▲문화‧여가환경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참여 확대 등 4대 분야 27개 과제를 발표했다. ◇ 육아·교통·평생교육 등 시민생활 지원 광주도시공사는 자녀가 있는 무주택 세대를 대상으로 공동육아시설과 커뮤니티 공간이 포함된 ‘육아중심 특화형 사회주택’ 모델을 개발·공급한다. 광주교통공사는 광주시가 교통비 지원정책으로 올해 하반기 도입 예정인 G-패스에 임산부 지원 교통카드인 해피아이를 결합해 시민들이 대중교통 요금 할인 혜택을 보다 손쉽게 누릴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광주여성가족재단의 ‘이웃집 긴급 육아품앗이’, 광주영어방송의 ‘광주톡톡 무료배달 서비스’,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시니어 평생 현역프로젝트! 교육듣고 일자리도 찾고!’ 등 시민 일상에 한 발 더 다가가는 협업사업을 추진한다. ◇ 축구문화마실 등 문화·여가환경 조성 광주관광공사는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수요자 요청에 따라 움직이는 수요응답형 시티투어버스(DRT:Demand Responsive Transport)인 ‘부르면 갑니다. 광주여행을 더욱 편리하게! 광주 관광 DRT’ 사업을 진행한다. 광주문화재단은 지난해 좋은 성적을 거둔 프로축구 광주FC 홈경기와 연계해 3~5월(노랑), 6~8월(파랑), 9~12월(빨강) 등 계절 콘셉트에 맞는 ‘시민 축구축제로 떠나는 문화마실’을 기획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역 창작 캐릭터IP 활용 공공서비스 지원’, 한국학호남진흥원의 ‘예비 지정‧등록 국가유산(문화재) 발굴조사 및 열린수장고’ 등 시민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한다. ◇ 디자인 주치의 등 지역기업 지원 광주테크노파크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제품과 서비스의 실제 사용검증 환경을 제공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을 추진한다.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의 ‘중소상공인을 위한 기업지원서비스 알림’, 광주디자인진흥원의 ‘지역 골목시장·상권 공용 브랜드 고급화 디자인 주치의’, 광주그린카진흥원의 ‘공공주도 목적기반자동차(PBV) 산업생태계 조성 지원’ 사업을 통해 광주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육성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 탄소다이어트 등 시민참여 확대 광주연구원은 시민이 직접 정책 개발을 통해 일상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시민 작은연구 내가 생활문제 해결 전문가’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사회서비스원은 돌봄서비스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사회적 관계망을 연결, 고독사 등을 예방하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잇는 안심서비스’를 선보인다. 광주환경공단은 ‘시민체험 에코투어’,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은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다이어트!’ (재)남도장학회는 ‘일자리와 연계한 타 지역 청년 인재, 지역 우수 기업 탐방’ 사업을 통해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혀나간다.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가 추진하는 광주시민이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시민e척척; 광주시민 로컬랩 운영’을 비롯해 5·18기념재단의 ‘5·18 왜곡대응 콘텐츠 제작, 법률자문관 운영’, 광주교통문화연수원의 ‘광주시 어린이 안전체험관 이전’ 등 협업사례를 추진할 예정이다. ◇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공유 이날 회의에서는 협업과제 발표에 앞서 조직·기능·재정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지난해 구조조정 우수사례 16개를 발표됐다. 조직 분야에서 광주관광공사는 직위공모제를 도입하고 관리직을 축소(13명→9명)했으며, 광주문화재단은 개방형 직위 신설과 유사사업 통폐합(64종→43종)에 따른 정원 감축을 추진하는 등 성과 중심 인사제도 기반을 조성하고 사업 전담 인력을 확보해 일하는 조직으로 탈바꿈했다. 광주사회서비스원은 통합기관 최초로 노-사 간 30여 차례 자율협의를 통해 정원, 직급 및 보수, 기능 통폐합 등에서 최종 합의를 이끌어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질 높은 사회서비스 제공에 기여했다. 기능 분야에서는 광주도시철도공사에서 재편된 광주교통공사가 ‘광주 대중교통 30분 생활권’을 목표로 도시철도 중심의 공공교통체계 기본안을 마련하는 등 대중교통 전반을 아우르는 공공교통 지휘본부로서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했다.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복지 지원체계를 단일화해 이용자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장애인 관련 시설인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과 광주보호작업장 관리기능을 광주사회서비스원으로부터 이관받았다. 재정 분야에서 광주환경공단은 기술혁신과 기기 및 시설 운영 고도화 등 경영효율화를 통해 11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휠체어 이용 유무에 따라 새빛콜과 바우처택시를 분리 배차하는 ‘바우처 택시 운영으로 대기시간 단축’을 꾀했다. 광주시체육회의 ‘공모사업을 통한 국비 예산 확보’, 광주장애인체육회의 ‘One Team 조직문화 구현’, 광주비엔날레의 ‘국제미술도시 도약을 위한 조직 경쟁력 강화’ 등이 우수사례로 발표됐다. 광주시는 이같은 공공기관 구조혁신 성과가 시민들에게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시-공공기관 협업사업을 중심으로, 혁신 2단계 과제인 공공서비스를 혁신해 나갈 방침이다. 광주시와 공공기관은 이날 발표한 협업사업을 시민들이 직접 평가하는 새로운 평가체계를 도입,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해는 공공기관이 구조혁신을 이루는 해였다면 올해는 시와 공공기관이 동행전략을 만들고 이행하는 시기다”며 “시와 공공기관 모두 최종 목표는 시민의 행복을 높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연의 기능과 역할 강화하면서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여 시민의 믿음과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공공기관은 세일즈 마인드로 확대해야 한다”며 “광주시는 지자체 최초로 문화메세나를 추진했고, 앞으로는 과학이나 스포츠 영역에서 공공기관의 다양한 형태의 노력이 있길 바란다. 다양한 수탁사업들을 발굴·추진하고 있겠지만 공공기관 설립목적 등에 따른 공익적 사업의 재원이 되는 기금을 조성해 시민의 삶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헌사업을 발굴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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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167~173번째 업무협약 인공지능 기업들, ‘AI 대표도시 광주광역시’로 몰려온다
    [노벨 타임즈] 인공지능(AI) 전문기업들이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로 속속 몰려오고 있다. 데이터, 헬스케어,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인공지능 산업생태계도 보다 탄탄하게 구축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16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코넥시오에이치, 기업성장데이터랩, 메리핸드, 포엔, 프리쉐, 에이블테라퓨틱스, 젠아이피 등 7개 인공지능 기업들과 167~173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코넥시오에이치 김승현 부사장, 기업성장데이터랩 김성우 대표이사, 메리핸드 박은수 대표이사, 포엔 김성균 대표이사, 프리쉐 정용환 대표이사, 에이블테라퓨틱스 김형준 대표이사, 젠아이피 정종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인공지능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해 전문인력 양성 등 광주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광주 인공지능 전문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추진, 기술·정책 자문 등 수행 ▲인공지능 전문분야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 ▲인공지능(AI)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기업 홍보 ▲인공지능 분야 전문인력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기획·추진 등이다. 기업 대표들은 “플랫폼을 개발해 활용하거나 실증할 수 있는 환경은 대한민국에서 광주가 유일하다. 기업에는 너무 소중한 환경이다”며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인재, 실증이 가능하고 산학연이 잘 연결돼있는 광주는 인공지능(AI) 기업이라면 자연스레 올 수밖에 없는 곳이다.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에서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국내 유일의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등 인공지능 집적단지 기반(인프라) 시설을 갖춰가고 있다.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는 이 시점이 기업생태계 구축에 가장 중요한 시기다”며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 도시규모 실증환경을 조성해 광주를 찾은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코넥시오에이치㈜는 네이버 쇼핑, 쿠팡 등 국내 7대 전자상거래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사업자의 활동데이터를 수집해 금융기관으로부터 합리적인 신용평가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CAH, 크레판)를 제공하고 있다. 또 온라인 사업자를 위한 판매 지원 솔루션(매모판) 제공 등 온라인 소상공인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기업성장데이터랩은 정량·정성의 기업정보를 확보하고 분석해 소규모 기업, 창업기업, 소상공인 경영자를 위한 경영리스크 예측 모델을 2019년부터 연구하고 있다. 이를 활용한 재무적 성과와 위험 예측이 가능한 재무시뮬레이터를 개발해 50인 이하 소규모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고 있다. ㈜메리핸드는 정확하고 편리한 진단검사기기와 치료보조기기를 통해 모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손 재활을 진행한다. 주요 비즈니스 모델은 ▲손 진단 검사 소프트웨어 ▲손 진단 검사 하드웨어 ▲전문 전기자극 치료보조기기 등이다. 주식회사 포엔은 자사의 핵심기술인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XAI)을 활용한 뇌파 분석 전문 기업으로 멘탈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주요 비즈니스 모델로는 ▲멘탈헬스 케어 서비스 ‘My Brain Story’ ▲뇌-기계 인터페이스 솔루션 ‘NueroTalk’ ▲뇌기능 모니터링 서비스(뉴로마케팅, 뉴로피드백) 등이 있다. ㈜프리쉐는 소형 가전 및 항균필터 등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신규 사업으로 ‘엣지형 인공지능(AI)반도체’를 이용한 교육용 보드 개발 및 엣지 인공지능 솔루션, 차세대 스마트시티에 필수적인 스마트 폴 등에 활용 가능한 ‘엣지 인공지능(AI)박스’ 개발을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협력해 국토부 과제로 진행하고 있다. ㈜에이블테라퓨틱스는 인공지능 기술과 신개념 바이오마커를 결합해 치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우울증 등 신경정신과 질환의 진단 및 치료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음성데이터 인공지능 분석 기반 치매 선별 솔루션 ‘스픽(spick)’을 개발, 식약처 의료기기 인증을 위한 확증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아 상반기 내 임상 완료 및 인지평가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인증 획득을 추진 중이다. ㈜젠아이피는 인공지능 언어모델을 이용한 지식재산 전문기업이다. 인공지능 언어모델로 최초의 특허명세서 작성 솔루션을 개발해 변리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개발 솔루션은 언어 제약이 없어 전 세계를 향해 뻗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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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실시간 광주 기사

  • 광주광역시체육회, 광주 스피드스케이팅 유망주 장학금 수여
    [노벨 타임즈] 전갑수 체육회장은 8일 광주광역시체육회관 2층 접견실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유망주 장윤우(성덕초6) 선수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윤우 선수는 제105회 전국동계체전 광주광역시 선수단 첫 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다. 남자 12세 이하부 1,500m(2분13초14)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매스스타트 경기에서 55점(5분31초10)으로 2,000m에서는 3분01초71의 기록으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동계종목 불모지 광주의 어려운 여건 속에도 학교생활과 운동선수로서 두 가지 목표에 최선을 다하여 이룩한 성과이다.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서울에 머무르며 훈련했고, 지리적 거리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해준 어머니의 희생은 여전히 진행중이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광주 동계종목을 개척해가는 선수와 학부모님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메달획득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장학금을 지급했다.”라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어린 유망주들의 노력과 관계자들의 열정에 감사하고 시민들의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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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2024-02-08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 요청에 윤재옥 원내대표 “정부‧국회 설득하겠다” 약속
    [노벨 타임즈]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2일 국회를 방문, 여야 원내대표를 만나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에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국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을 찾아 달빛철도 특별법을 대표발의한 윤재옥 원내대표에게 “이번 회기(제412회 임시회)에 달빛철도 특별법을 꼭 통과시켜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대해 윤 원내대표는 “정부와 기재부를 설득해 이번 회기에 특별법이 꼭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시장은 이어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당론으로 채택된 달빛철도 특별법이 이번 회기에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민주당이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등 영‧호남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지난 3일과 10일 입장을 내고 “국회는 총선 정국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기 전에 달빛철도 특별법을 반드시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지역여론도 확산하고 있다. 광주시구청장협의회는 지난 19일 성명을 통해 “달빛철도는 동서 간 벽을 허물고 양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한 산물로 남부경제권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사업”이라며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앞서 광주지역 대표적 경제단체인 광주상공회의소와 광주경영자총협회도 지난 16일 각각 성명을 내 동서 장벽을 허물고 국가균형발전의 신모델이 될 달빛철도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요구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1월11일)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1월9일),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1월4일)도 각각 성명을 냈다. 한편, 달빛철도 특별법은 광주와 대구를 잇는 철도 건설 사업으로, 지난해 8월 헌정 사상 가장 많은 261명의 국회의원들이 참여해 발의했다. 하지만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제도를 무력화한다는 억지 논리에 막혀 법제사법위원회 상정이 무산됐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제21대 국회의 사실상 마지막 회기로 예상되는 오는 2월1일 본회의에서 ‘달빛철도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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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광주시, 2024년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노벨 타임즈] 광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2024년에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2024년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공고일 기준 지어진 지 20년이 넘은 단독주택에 대해 집수리 비용을 보조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4년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아래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20년 이상 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비용의 90% 최대 1천200만원까지 지원(자부담 10% 별도)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 취약계층은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한다. 지원은 지붕·외벽·단열·방수·설비 공사와 반지하의 차수막 설치, 개폐식 방범창 설치 및 교체, 주변 배수로 정비, 담장 철거 및 개량, 주차장 조성, 불특정 다수인이 볼 수 있는 화단이나 이용 가능한 쉼터 조성 등도 이에 포함한다. 단, ▲도시정비사업 및 정비 예정 구역 등 다른 사업과 중복된 곳이나 개발계획이 수립된 지역 ▲주택공시 가격 9억원 이상 주택 ▲건축물 대장상 위반건축물 등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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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 의원, 정성헌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 초청 강연 성료
    [노벨 타임즈]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 의원은 4일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기후위기 시대! 전환을 통한 지속 가능한 광주 만들기’라는 주제로 명사 초청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광주광역시새마을회, 우리밀살리기운동 광주·전남본부, 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재)아시아인문재단 무등공부방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강연자로 나선 정성헌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은 민주화의 성지인 광주의 도약과 세계사적 역할을 위해서는 광주가‘생명사회 민주주의’를 이룩하는 지도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 이사장은“단기적인 물질과 권력 지향의 상대적 가치보다 생명중심의 절대가치를 존중하는 것이 필요하다.”며“광주가 지속가능한 지역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모든 생명의 존중을 중심 가치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 이사장은“과거는 잊지 말되 교훈을 얻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면서“그게 광주의 몫이고 5월 광주 영령들의 바램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 이사장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2045년 미래사회 전망과 핵심 이슈 심층 분석 보고서를 소개하며 꿀벌의 멸종, 초강력 태풍 한반도 상륙, 인공지능(AI) 기반 사회를 3대 문제점으로 제기했다. 보고서는 인류가 체제 대변환을 않는다면 2045년에는 기후 이탈이 본격화되고 에너지 사용이 많은 한반도의 경우 그 시점이 2~3년 앞당겨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정성헌 이사장은“한반도 생명공동체를 이루는 통일운동으로써 대전환을 해야지 산업사회나 냉전시대 통일론에 머물러서는 안된다.”며“한반도 생명공동체를 만드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미정 의원은“명사 강연을 통해 광주 사회 구성원들이 우리 시대가 요구받는 변화와 혁신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저명 인사들의 릴레이 강연을 통해 우리 사회 다양성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연에는 서용규 광주광역시의원, 김성종 재)아시아인문재단 무등공부방 이사장, 고영란 전남대 용봉여성회 회장, 최강은 백남기 농민 기념사업회 상임이사, 광주시청·시의회 관계자 등 백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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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5
  • 광주광역시 서구, 금당산 해맞이 떡국 봉사
    [노벨 타임즈] 김이강 서구청장은 1일 오전 7시 광주 서구 금당산 인공폭포 광장에서 서구새마을회 주관 ‘2024 해맞이 떡국 봉사’에 참석해 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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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2024-01-01
  • 광주광역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팀 포상 공모 선정 쾌거
    [노벨 타임즈] 광주광역시체육회는 대한체육회에서 시행하는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팀 포상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천만원을 확보했다. 대한체육회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전국 직장운동경기부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접수한 결과 신청서를 제출한 59개 단체 중 8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직장운동경기부 제 규정, 선수단 문화조성 노력, 경기력 성과, 스포츠 인권 우수사례 4개 영역 등 9개 항목을 심사했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함께하는 광주시민, 혁신하는 광주체육, 보호받는 스포츠인권 등『직장운동경기부 비전』아래 4대 목표의 다양한 세부 항목을 시행중이며, 인권 존중과 쾌적한 환경에서 선수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인정받아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스포츠마케팅팀 신설(2023년 5월 1일) 후 신청했던 4번째 공모에 모두 선정되어 국비 확보누적액은 2억 8백만 원이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선수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동반자 역할을 하며, 광주시와 함께 스포츠로 행복하고 재미있는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가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성과로 돌아왔다.”라며 “2024년 갑진년에도 조직·문화 혁신과 개선을 통해 공정성을 확보하여 신뢰받는 직장운동경기부 기틀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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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29일 퇴임
    [노벨 타임즈]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29일 퇴임한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2022년 7월 강기정 시장이 취임 이후 민선 8기 첫 문화경제부시장으로 임명됐다. 김 부시장은 1년 6개월간 문화경제부시장직에 재임하며 국회의원,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사무국장, 청와대 정무비서관 등 국회와 정부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오랜 시간 답보해 있던 광주의 주요 현안을 빠른 속도감으로 풀어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부시장은 미래차국가산단과 소부장특화단지 지정, 창업과 실증도시 강화, 복합쇼핑몰 3종 세트, 영산강 Y프로젝트 등 굵직한 현안을 공직자들과 함께 앞장서 왔고, ‘광주군공항이전 및 종전부지 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AI영재고,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 타당성조사 용역비 등 주요 현안 국비를 확보해 광주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특히 2023년 국비 확보 당시 광주시 핵심 산업 정책인 인공지능 2단계 사업과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의 마중물이 된 ‘인공지능 산업융합 집적단지 2단계’와 ‘AI영재고 기획용역 사업비’ 등을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막판 진통 끝에 확보, 광주시의 소중한 미래 씨앗을 심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국가 지원을 명시한 광주군공항 이전 특별법 제정에 있어서도 김 부시장의 역할이 컸다. 국회 국방위원회 활동때 쌓은 군사·국방문제 인적 네트워크와 여야를 넘나드는 소통·협상력으로, 정부·국방위원 등과 긴밀한 협력을 이끌어내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또한 역대 최악의 가뭄위기, 대유위니아발 산업위기, IMF 이후 26년만의 재정위기 극복 등 유래 없는 위기상황에서의 대처 능력도 빛났다. 대유위니아발 산업위기로 위니아 딤채 지역협력 업체가 부도 위기에 처하자 직접 판매운동을 벌이며 지역사회 동참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흥행몰이에도 직접 나서는 등 리더의 솔선수범 자세를 보여줬다. 이밖에도 신세계백화점 터미널 복합개발, 어등산 그랜드스타필드 등 일명 ‘복합쇼핑몰 3종세트’가 본궤도에 오른 가운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갈등 관계를 직접 중재하고, 공공성·투명성·신속성에 기초한 성공적인 협상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민선 8기 광주시는 짧은 시간에 큰 변화를 만들었고 가까운 미래에 열매를 맺게 될 씨앗들을 하나하나 심을 수 있었다”며 “사과 속의 씨앗은 셀 수 있지만, 씨앗 속의 사과는 얼마나 많아질지 알 수 없다. 우리가 뿌렸던 그 씨앗이 열매 맺게 될 때 광주시민들께 더욱 풍성하게 결실로 돌아올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제 문화경제부시장의 소임을 내려놓고 더 큰 광주, 기회도시 광주건설을 위한 또 다른 길을 향해 걸어가고자 한다. 그동안 감사했다”고 밝혔다.
    • 뉴스
    • 인사/동정
    2023-12-28
  •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동, 따뜻한 겨울愛, 자비의 동지죽 나눔 행사
    [노벨 타임즈] 광주 동구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는 22일 동짓날을 맞아 충장동 관음사에서 주최한 자비의 동지죽 나눔 개최 행사에 참여해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음사 주지 소운스님 주재하에 충장동 지사협·주민자치회·통장단·충장 상인회·자율방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총 250인분에 달하는 동지죽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전병원 회장은 “부처님 자비의 뜻을 모아 따뜻한 죽 한 그릇을 지역주민들에게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차다”면서 “추운 겨울 마음 한 켠을 녹이는 따뜻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종철 위원장은 “매해 동짓날마다 이웃 사랑으로 정성이 가득 담긴 동지죽을 지역사회에 후원해 주시는 대한불교조계종 충장동 관음사측에 감사의 말씀을 표한다”면서 “주위 이웃들이 따뜻한 죽을 드시고 겨울철 한파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광주
    2023-12-25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고경애 의장, 지역발전 및 주민화합 기여 공로 인정 감사패 수여
    [노벨 타임즈] 광주 서구의회 고경의 의장이 지난 14일, 서구 풍암동 주민자치회로부터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주민자치회장은 “고경애 의장은 평소 한결같은 애향심과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서구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크게 기여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경애 의장은 “지역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는 것은 당연한데 감사패까지 준비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구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실천하는 서구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지역뉴스
    • 광주
    2023-12-15
  • 광주시,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노벨 타임즈] 광주시는 지난 6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 주임록 시의회 의장, 각 보훈단체 및 사회단체장, 향군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보 단체로 반세기를 걸어온 광주시 재향군인회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 상영과 유공자 시상식 등 1부 기념식 행사와 2부 만찬 및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정영기 광주시 재향군인회 회원 등 15명이 지역안보 유공 표창장을 받았으며 광주시 재향군회에서 개최한 ‘나라사랑 광주사랑 안보논술대회’에서 입상한 광주고등학교 김범수 학생 등 3명이 상장을 받았다. 이건희 광주시 재향군인회장은 “항상 재향군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보 단체로서의 위상 제고 및 국가안보 의식 확립에 기여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항상 투철한 안보 의식과 나라 사랑 정신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 활동하고 그 책임을 다하고 있는 광주시 재향군인회 회원 여러분들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오늘의 이 자리가 광주시 재향군인회의 발전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광주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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