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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도리 어선사고 대응 총력
    [노벨 타임즈]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토끼섬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좌초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사고는 이날 오전 9시 24분경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애월선적 삼광호(32톤)와 33만선호(29톤)이 좌초되면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두 어선에는 총 15명의 선원이 탑승 중이었다. 현재까지 15명 중 13명이 구조됐으며, 1명은 사망했다. 구조된 선원들은 병원으로 이송했고, 나머지 선원 2명에 대한 수색이 해상과 해안가에서 진행되고 있다. 제주도는 사고 수습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구조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제주도는 사고 발생 직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관련 부서에 상황을 전파했으며, 구좌읍사무소에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가동했다. 또한 낮 12시 40분에는 행정부지사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1차 회의를 열어 사고 수습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해병대 제9여단에 해안가 실종자 수색을 위한 인력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오후 사고 현장을 방문한 오영훈 지사는 “해양경찰, 소방 등이 긴밀히 협력하며 실종자 수색과 구조작업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구조된 선원들에 대한 지원과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어 “춥고 궂은 날씨 가운데 수색에 힘쓰는 인력들의 건강을 살피고, 이들에 대한 지원에도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덧붙였다. 제주도는 피해자 가족 지원, 대기실 마련, 의료기관 및 대사관과의 연락 등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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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2
  • 경남도, 2년 간의 노하우 활용으로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 발굴 맞춤형 전략 수립
    [노벨 타임즈] 경상남도는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년 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서훈신청 확대를 위한 맞춤형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실제 독립운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증자료 부족 등으로 서훈을 받지 못한 분들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서훈 신청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85주년 순국선열의 날 계기 독립유공자 포상 시 전국 33명 중에 도가 직접 서훈 신청한 6명이 독립유공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이번 맞춤형 전략 추진은 ▵(첫 번째) 독립운동 분야 중에서도 기미년 3.1운동을 중점으로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과 거증자료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3.1운동 시위 건수와 참여 인원이 많았고, 3.1운동 관련 공적으로 포상받은 경남 출신 독립유공자는 731명으로 경남 전체 독립유공자 1,458명 중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새롭게 경남의 독립유공자로 이름 올린 15명 중 8명도 3.1운동을 주동하거나 참여한 공적으로 추서된 분들이었다. 경남 지역은 3.1운동이 가장 치열했던 만큼 아직 발굴되지 못한 3.1운동 관련 독립운동가들이 많을 것으로 추정되어 앞으로 더 많은 서훈 신청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조사 방법으로 3.1운동 관련 재판이 집중되어 있는 1919년~1921년에 작성된 재판 및 수형기록을 조사하여 경남 출신 미서훈 독립운동가와 거증자료를 발굴할 계획이다. 3.1운동 관련 재판의 경우 재판 시기와 범죄명으로 사건 추정이 가능하고 기서훈자의 재판기록과 유사한 대상자를 추적하면 동일 공적 대상자 특정까지 가능하다. 실제로 지난해 경남도는 1919년~1921년 대구복심법원에서 작성한 집행원부에서 경남 함안군 함안읍 만세운동에 참여한 독립유공자들과 재판소ㆍ판결날짜ㆍ범죄명이 유사한 대상자를 특정하여 동일 공적 미서훈 독립운동가를 발굴한 사례가 있다. ▵(두 번째) 기발굴 미서훈자를 대상으로 보훈부 공적심사 기준에 부합하는 객관적인 입증자료 수집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현재 보훈부에서는 공적심사 대상자의 독립운동 여부를 확인하는 객관적인 입증자료로 일제강점기 재판 및 수형기록(학생의 경우 퇴학 기록) 등을 인정하며, 신문기사나 해방 이후 작성된 역사서, 향토지, 증언록 등은 참고자료로 인정하고 있어 서훈 신청 대상자 선정과 포상률 제고를 위해서는 미서훈자의 재판 및 수형기록 확보가 중요한 상황이다. 경남도는 지난 2022년 경상남도 독립운동사 조사연구 용역에서 발굴된 미서훈 독립운동가 1,762명에 대해 분석했다. 그 결과, 기서훈자, 친일(흠결) 등을 제외하고, 독립운동 활동으로 재판 및 수형 사실이 확인된 199명에 대해 국가기록원 역사기록관(부산)과 협업하여 관련 자료를 조사ㆍ수집할 계획이다. 역사서, 향토지 등의 사료로 공적이 확인된 미서훈자에 대해서도 객관적인 입증자료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세 번째) 국가보훈부와 국가기록원 역사기록관 등 관련기관과의 협업 강화이다. 국가보훈부는 지난달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독립유공자 발굴과 포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23~'24년 경상남도 서훈 신청자들의 빠른 심사 진행을 위해 신속한 보완자료 제출, 추진 상황 확인 등을 통해 광복 80주년을 기해 기존 신청자들이 독립유공자로 추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경남도는 국가기록원의 공개자료보다 더 많은 기록물을 열람하기 위해 부산에 소재한 국가기록원 역사기록관에 직접 방문하여 자료를 조사할 예정으로 역사기록관과 협업을 통해 원활한 업무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나라와 민족이 어려움에 부닥쳤을 때 자신과 가족을 희생한 분들이 독립운동가로 인정받는 것은 개인의 영광을 넘어서 330만 경남도민 모두의 자긍심을 고취하면서 정체성을 확립하는 의미가 있는 만큼 2025년 올해 많은 미서훈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서훈 신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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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2
  • 대구시민안전보험‘화상수술비’신설로 더 촘촘한 사회안전망 강화
    [노벨 타임즈] 대구광역시는 2월 1일부터 전(全)시민을 대상으로 기존 17종 보장항목에서 화상수술비 신설, 개물림·부딪힘 사고 진단비를 조정하여 ‘대구시민안전보험’을 갱신 가입했다. ‘대구시민안전보험’은 재난·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2019년 시작해 매년 보장 혜택을 넓혀가는 대구시의 중점 시책이다. 이를 통해 각종 재난이나 사고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 등을 당했을 경우 18개 항목에서 최대 2천5백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데 이는 광역시 중 최다항목·최고금액 지원이다.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거나 등록외국인이면 누구나 별도의 보험료 부담이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2024년에는 자연재해·사회재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등 총 17종 보장항목으로 구성됐으나, 올해는 기존 17종 항목에 화상수술비를 신설하고, 개물림·부딪힘 사고 진단비를 조정하여 총 18종 항목(붙임 참고)을 보장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대구시민안전보험’은 작년 한 해만 보더라도 218명의 시민이 5억 3천3백만 원의 보험 혜택을 받을 정도로, 해를 거듭하며 더 많은 시민들이 ‘대구시민안전보험’의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자연재해·사회재난 등 대규모 피해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빈번히 맞닥뜨릴 수 있는 불의의 사고에 대해서도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보장항목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후유장해 항목의 경우 작년 한 해 동안 37명의 시민들이 1억 6천만 원의 보험 혜택을 받아 일상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교통 사고에도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에 포함된 사고 피해를 입은 경우 사고일로부터 3년간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고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보험 수혜가 가능하다. 보장 항목 및 보험금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와 달구벌 콜센터 또는 보험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재난과 사고 피해 발생 시 시민안전보험을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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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2
  • 세종충남대병원 성인응급실 홀수일 24시간 운영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층남대병원 성인응급실이 지난 1월과 마찬가지로 2월에도 홀수일만 24시간 운영된다고 2일 밝혔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응급의료전문의사 인력 부족으로 지난 1월 홀수일에는 24시간 진료하고 짝수일에는 주간만 운영해 왔다. 이달에도 1월과 마찬가지로 홀수일에는 24시간 정상 진료하지만 짝수일은 날짜별로 응급실 운영시간이 달라 응급실 이용에 혼란이 없도록 사전 운영시간 확인이 필요하다. 먼저 6일, 8일, 12일, 14일, 16일, 20일, 22일, 26일에는 주간만 운영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야간 진료가 제한된다. 그 외 짝수일인 2일, 4일, 10일, 18일, 24일, 28일과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정상 운영된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이달에도 세종충남대병원 응급실이 야간 진료가 제한되는 날이 있으니, 진료에 차질이 없기를 바란다”며 “응급실 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가벼운 호흡기 증상 등 비교적 증상이 경미한 환자의 경우 가까운 동네 의원을 방문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엔케이세종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정상 진료하고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오후 1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관내 문 여는 병의원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또는 응급의료포털 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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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2
  • 부산시, '희망2025나눔캠페인' 마무리… 역대 가장 뜨거운 나눔온도로 '따뜻한 공동체' 만들어
    [노벨 타임즈] 부산시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5나눔캠페인' 62일간의 릴레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부산을 가치있게’라는 표어(슬로건)로 지난해(2024년)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부산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성공리에 완료됐다. 1월 31일 오전 11시 기준 '희망2025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나눔온도는 124도, 모금액은 134억 7천만 원으로, 이는 목표액을 26억 1천만 원 초과한 금액이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창립 이래 최고 실적이다. 모금액은 현물 모금은 포함되지 않은 실적으로 현금 총 134억 7천만 원 상당이며, 이에 따라 최종 나눔온도 실적은 124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2월 비엔케이(BNK)금융그룹 총 12억 원 기부, 1월 화승그룹 4개 계열사 나눔명문기업 동시 가입 등, 지역 향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적극적인 행보가 이어져 전년 캠페인 대비 기업 기부금 7억여 원이 증가한 점이 역대 최고 모금액 달성의 주된 요인이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13일에는 사랑의 온도탑 나눔온도 100도를 조기에 달성하며 연말연시 매서운 추위와 불경기에 얼어붙은 지역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궜다. 역대 100도 달성 일자는 ▲2022년 1월 25일 ▲2023년 1월27일 ▲2024년 1월 15일로, 이번 달성일은 최근 4년 중 가장 빠른 시기다. 또한, 이번 '희망2025나눔캠페인'에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기부가 이어지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당첨된 행운을 나누고 싶다”라고 전하며, 로또 3등 당첨금 전액을 기부한 익명의 기부자 ▲20년째 새해 첫날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강충걸 씨(부산국제장애인협의회장) 가족 ▲“평범한 사람도 기부, 많은 사람이 동참했으면…”라는 나눔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자없는 빚’이라며 1억 원의 약정 기부를 시작한 김지영 씨(해물왕창칼국수 부대표) ▲임영웅, 정서주, 강다니엘 등 좋아하는 스타와 팬클럽 회원들이 함께하는 팬덤 기부까지 시민들이 저마다 의미 있는 나눔을 이어갔다. 박형준 시장은 “'희망2025나눔캠페인'이 성료된 것을 축하하며, 이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나눔 선순환의 시작이다”라며, “캠페인 성금의 60퍼센트(%)는 지역연계모금으로 시와 16개 구·군 그리고 부산시민이 함께했기에 가능한 성과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변을 살피고 보듬는 시민들의 마음이야말로 부산의 저력이며 성장 동력이다. 앞으로도 사회공헌 기업·단체와 적극 협력해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으로 시민 삶의 따뜻한 의지처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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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2
  • 경기도 특사경,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불법행위 집중 수사
    [노벨 타임즈] 경기도는 특별사법경찰단에서 2월 3일부터 14일까지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이 가장 많이 밀집(6,500여개 소재)돼 있고, 최근 5년간 화학사고도 총 104건(전국 대비 약 22%)으로 가장 높은 사고율을 기록하고 있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의 지속적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수사에서는 ▲무허가 유해화학물질 취급영업 행위 ▲사고대비물질 관리기준 위반행위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위반행위 ▲보호장구 미착용 ▲표시기준 위반 ▲자체 점검 미이행 ▲변경허가 미이행 등 총 7개 주요 항목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생명과 직결되는 화학사고를 예방하려면 취급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유해화학물질 취급자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화학사고를 유발하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도민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 또는 콜센터, 카카오톡 채널(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등으로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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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2
  • 서울문화재단, 문화예술활동 연 14만원 지원 문화누리카드 오늘(3일)부터 발급 시작
    [노벨 타임즈] 서울문화재단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 활동, 국내여행과 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를 전년대비 1만원 증액된 연간 14만 원으로 상향해 오늘(3일)부터 발급을 시작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서울시내 경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612억 원 규모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만 6세 이상) 43만여 명에게 1인당 연간 14만 원을 지원한다. 오늘부터 11월 28일까지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발급 신청하면 된다. 이미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한 이력이 있고 올해도 수급 대상 조건을 유지한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지원금이 재충전된다. 또한 재단은 올해도 고령자와 이동약자의 이용편의를 고려해 전화결제와 복지시설 등 단체 이용자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홍보를 강화한다.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자치구 축제 등과 연계한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복지시설, 주민센터, 지역축제 등과 연계해 ‘찾아가는 문화장터’를 추진하는 등 카드이용자에게 가까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고령자와 이동약자를 위한 ‘전화결제’와 ‘쉬운 말 이용 안내지’로 이용 편의를 높여 카드 이용률을 88%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등 통합문화이용권 도입 이후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발급받은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3만여 개에 달하는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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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2
  • 강원 고성군, 경두개 직류 자극 치료 간담회 및 치료 실습 진행
    [노벨 타임즈] 강원 고성군은 지난 16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임성훈 교수를 초청하여 고성군 보건소에서 경두개 직류 전기자극 치료 도입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 후에는 뇌질환 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과 함께 경두개 전기자극기기에 대한 설명과 치료 실습이 진행됐다. 고성군 의료 고문의사인 옥진주 교수(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는 “고성군은 의료 취약지역으로, 뇌졸중, 치매, 우울증 환자가 많아 경두개 자극치료가 꼭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1년여 전부터 임성훈 교수와 함께 치료 도입을 준비해왔다.”라고 밝혔다. 옥 교수는 지난해 3월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워크숍에 고성군 보건소 관계자와 함께 참가해, 경두개 자극 치료 중 직류 자극 치료가 고성군민들에게 적합하다고 전한 바 있다. 고성군 보건소는 지난달 보건복지부의 예산 승인을 받아 경두개 전기자극기기인 뉴로핏 잉크(Neurophet innk)를 도입했다. 경두개 직류 자극 치료는 최근 신경과, 정신과 및 재활의학과에서 널리 시행되고 있는 치료법으로, 두피에 소형 전극을 부착하여 뇌의 특정 부위에 약한 직류 전기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 치료법은 뇌의 표적 부위 활동성과 신경 가소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운동기능 회복의 촉진, 인지기능 향상, 우울증 증상 개선, 스트레스 완화, 수면의 질 향상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두개 직류 자극을 통해 뇌로 전달되는 전류량은 최대 2mA(밀리암페어)로 매우 낮은 수준이며,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보다 전자파 노출이 적어 안전성이 높은 치료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함명준 군수는 “경두개 직류 자극 치료 도입을 통해 많은 군민의 뇌 질환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치료 도입을 위해 노력해주신 임성훈 교수님과 옥진주 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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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2
  • 대전 대덕구, ‘소각산불 예방’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지원
    [노벨 타임즈] 대전 대덕구가 봄철 농업부산물로 인한 산불 방지를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대덕구는 오는 5월 15일까지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최근 5년간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농업부산물 소각을 막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봄철(2~4월)에 산불이 집중되는 것을 고려해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되기 전 선제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수거 대상은 영농부산물(깻대, 고춧대 등)로 비닐, 노끈,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은 제외된다. 신청자는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장소에 부산물을 정리해 둔 후 대덕구로 수거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영농부산물 무단 소각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라며 “‘소각 산불 없는 녹색 마을’ 조성을 위해 구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영농부산물 수거 및 파쇄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덕구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산불취약지역 인력 배치 △산불 캠페인 △드론 활용 감시 활동 등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 3년간 봄철 산불대책본부 운영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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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2
  • 세종시 신규공무원의 새 시작을 응원합니다!
    [노벨 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31일 시청 여민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새내기 공무원 임용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임용된 공무원은 총 51명으로 20세(2004년생)부터 51세(1974년생)까지 다양한 세대가 포함됐다. 이날 행사는 새내기 공무원의 가족과 선배, 동료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의 역사 영상 시청, 임용장 수여, 대표자 선서, 시장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신규공무원 전원에게 공무원증을 직접 걸어주며 응원과 격려의 말을 건넸고 가족과 동료들은 큰 박수와 환호로 임용의 기쁨을 나눴다. 최 시장은 대화의 시간에서 신규공무원의 가족들에게 이들이 훌륭한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새내기 공무원들에게는 새로운 마음과 다짐, 꿈을 잊지 말고 앞으로 공직 생활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쳐줄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여러 난관을 뚫고 이 자리에 온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고 가족과 함께하는 이 순간의 기억이 더욱 큰 꿈을 이루기 위한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지금의 다짐과 소명의식을 잊지 말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공직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공무원 51명은 본청, 사업소, 읍면동 등으로 임용돼 대민 행정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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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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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2년 간의 노하우 활용으로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 발굴 맞춤형 전략 수립
    [노벨 타임즈] 경상남도는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년 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서훈신청 확대를 위한 맞춤형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실제 독립운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증자료 부족 등으로 서훈을 받지 못한 분들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서훈 신청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85주년 순국선열의 날 계기 독립유공자 포상 시 전국 33명 중에 도가 직접 서훈 신청한 6명이 독립유공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이번 맞춤형 전략 추진은 ▵(첫 번째) 독립운동 분야 중에서도 기미년 3.1운동을 중점으로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과 거증자료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3.1운동 시위 건수와 참여 인원이 많았고, 3.1운동 관련 공적으로 포상받은 경남 출신 독립유공자는 731명으로 경남 전체 독립유공자 1,458명 중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새롭게 경남의 독립유공자로 이름 올린 15명 중 8명도 3.1운동을 주동하거나 참여한 공적으로 추서된 분들이었다. 경남 지역은 3.1운동이 가장 치열했던 만큼 아직 발굴되지 못한 3.1운동 관련 독립운동가들이 많을 것으로 추정되어 앞으로 더 많은 서훈 신청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조사 방법으로 3.1운동 관련 재판이 집중되어 있는 1919년~1921년에 작성된 재판 및 수형기록을 조사하여 경남 출신 미서훈 독립운동가와 거증자료를 발굴할 계획이다. 3.1운동 관련 재판의 경우 재판 시기와 범죄명으로 사건 추정이 가능하고 기서훈자의 재판기록과 유사한 대상자를 추적하면 동일 공적 대상자 특정까지 가능하다. 실제로 지난해 경남도는 1919년~1921년 대구복심법원에서 작성한 집행원부에서 경남 함안군 함안읍 만세운동에 참여한 독립유공자들과 재판소ㆍ판결날짜ㆍ범죄명이 유사한 대상자를 특정하여 동일 공적 미서훈 독립운동가를 발굴한 사례가 있다. ▵(두 번째) 기발굴 미서훈자를 대상으로 보훈부 공적심사 기준에 부합하는 객관적인 입증자료 수집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현재 보훈부에서는 공적심사 대상자의 독립운동 여부를 확인하는 객관적인 입증자료로 일제강점기 재판 및 수형기록(학생의 경우 퇴학 기록) 등을 인정하며, 신문기사나 해방 이후 작성된 역사서, 향토지, 증언록 등은 참고자료로 인정하고 있어 서훈 신청 대상자 선정과 포상률 제고를 위해서는 미서훈자의 재판 및 수형기록 확보가 중요한 상황이다. 경남도는 지난 2022년 경상남도 독립운동사 조사연구 용역에서 발굴된 미서훈 독립운동가 1,762명에 대해 분석했다. 그 결과, 기서훈자, 친일(흠결) 등을 제외하고, 독립운동 활동으로 재판 및 수형 사실이 확인된 199명에 대해 국가기록원 역사기록관(부산)과 협업하여 관련 자료를 조사ㆍ수집할 계획이다. 역사서, 향토지 등의 사료로 공적이 확인된 미서훈자에 대해서도 객관적인 입증자료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세 번째) 국가보훈부와 국가기록원 역사기록관 등 관련기관과의 협업 강화이다. 국가보훈부는 지난달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독립유공자 발굴과 포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23~'24년 경상남도 서훈 신청자들의 빠른 심사 진행을 위해 신속한 보완자료 제출, 추진 상황 확인 등을 통해 광복 80주년을 기해 기존 신청자들이 독립유공자로 추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경남도는 국가기록원의 공개자료보다 더 많은 기록물을 열람하기 위해 부산에 소재한 국가기록원 역사기록관에 직접 방문하여 자료를 조사할 예정으로 역사기록관과 협업을 통해 원활한 업무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나라와 민족이 어려움에 부닥쳤을 때 자신과 가족을 희생한 분들이 독립운동가로 인정받는 것은 개인의 영광을 넘어서 330만 경남도민 모두의 자긍심을 고취하면서 정체성을 확립하는 의미가 있는 만큼 2025년 올해 많은 미서훈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서훈 신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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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2
  • 대구시민안전보험‘화상수술비’신설로 더 촘촘한 사회안전망 강화
    [노벨 타임즈] 대구광역시는 2월 1일부터 전(全)시민을 대상으로 기존 17종 보장항목에서 화상수술비 신설, 개물림·부딪힘 사고 진단비를 조정하여 ‘대구시민안전보험’을 갱신 가입했다. ‘대구시민안전보험’은 재난·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2019년 시작해 매년 보장 혜택을 넓혀가는 대구시의 중점 시책이다. 이를 통해 각종 재난이나 사고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 등을 당했을 경우 18개 항목에서 최대 2천5백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데 이는 광역시 중 최다항목·최고금액 지원이다.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거나 등록외국인이면 누구나 별도의 보험료 부담이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2024년에는 자연재해·사회재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등 총 17종 보장항목으로 구성됐으나, 올해는 기존 17종 항목에 화상수술비를 신설하고, 개물림·부딪힘 사고 진단비를 조정하여 총 18종 항목(붙임 참고)을 보장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대구시민안전보험’은 작년 한 해만 보더라도 218명의 시민이 5억 3천3백만 원의 보험 혜택을 받을 정도로, 해를 거듭하며 더 많은 시민들이 ‘대구시민안전보험’의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자연재해·사회재난 등 대규모 피해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빈번히 맞닥뜨릴 수 있는 불의의 사고에 대해서도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보장항목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후유장해 항목의 경우 작년 한 해 동안 37명의 시민들이 1억 6천만 원의 보험 혜택을 받아 일상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교통 사고에도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에 포함된 사고 피해를 입은 경우 사고일로부터 3년간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고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보험 수혜가 가능하다. 보장 항목 및 보험금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와 달구벌 콜센터 또는 보험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재난과 사고 피해 발생 시 시민안전보험을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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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2
  • 인천항, 2024년 ‘컨’ 물동량 역대 최대기록 경신
    [노벨 타임즈]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 인천항의 컨테이너물동량이 2023년 대비 2.8% 증가한 355만 8,455TEU로 집계됐으며, 이는 역대 최대기록인 2023년 346만 1,362TEU보다 약 10만TEU 증가한 수치라고 2일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12월에는 컨테이너물동량 32만 1,531TEU를 처리해 역대 월 최대 처리실적도 갱신했다. IPA에 따르면, 지난해 컨테이너물동량은 수입 177만 2,061TEU, 수출 173만 7,129TEU로 2023년 대비 각각 2.0%, 3.7%씩 증가했으며, 환적 물동량은 4만 9,265TEU를 기록했다. 국가별 수출 비중은 중국 66.0%, 베트남 8.4%, 대만 3.6%, 홍콩 2.5%, 말레이시아 2.0%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주요 5개 국가의 컨테이너 수출은 전체 수출물동량의 82.5%를 차지했다. 국가별 수입 비중은 중국 56.2%, 베트남 13.4%, 태국 6.1%, 인도네시아 3.2%, 미국 3.2%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주요 5대 국가의 컨테이너 수입은 전체 수입 물동량의 82.1%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 인천항에서 눈에 띄게 컨테이너물동량이 증가한 주요 교역국은 중국, 미국이었으며, 각각 12만 4,186TEU, 1만 1,197TEU씩 증가했다. IPA는 올해 인천항의 물동량을 증대하기 위해 미주와 중국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 대만, 일본 등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해외 포트세일즈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지 화주, 운영사, 선사와의 비즈니스 상담, 인천의 터미널운영사 및 국내 선사와 공동 설명회 등을 통한 합동 마케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지난해에는 중동발 해상운임 급등, 미‧중 무역분쟁 격화 등 악재가 있었으나 인천항 관련 업·단체의 노력으로 역대 최대 컨테이너물동량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올해도 환율 불안, 국내 수요부진 심화, 트럼프 2기 정부의 관세정책 등 대내외 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올해 목표인 360만TEU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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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2
  • 세종충남대병원 성인응급실 홀수일 24시간 운영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층남대병원 성인응급실이 지난 1월과 마찬가지로 2월에도 홀수일만 24시간 운영된다고 2일 밝혔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응급의료전문의사 인력 부족으로 지난 1월 홀수일에는 24시간 진료하고 짝수일에는 주간만 운영해 왔다. 이달에도 1월과 마찬가지로 홀수일에는 24시간 정상 진료하지만 짝수일은 날짜별로 응급실 운영시간이 달라 응급실 이용에 혼란이 없도록 사전 운영시간 확인이 필요하다. 먼저 6일, 8일, 12일, 14일, 16일, 20일, 22일, 26일에는 주간만 운영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야간 진료가 제한된다. 그 외 짝수일인 2일, 4일, 10일, 18일, 24일, 28일과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정상 운영된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이달에도 세종충남대병원 응급실이 야간 진료가 제한되는 날이 있으니, 진료에 차질이 없기를 바란다”며 “응급실 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가벼운 호흡기 증상 등 비교적 증상이 경미한 환자의 경우 가까운 동네 의원을 방문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엔케이세종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정상 진료하고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오후 1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관내 문 여는 병의원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또는 응급의료포털 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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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2
  • 경상남도, 서부내륙지역 대설 예비특보 발효... 초기대응단계 돌입
    [노벨 타임즈] 경상남도는 26일 16시를 기해 서부내륙 지역인 산청, 함양, 거창, 합천 4개 지역에 대해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초기대응단계 비상근무를 즉시 가동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설 특보는 27일 오전 6시에서 정오 사이 발효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27일부터 28일까지 경남 전역에 걸쳐 강설이 예상된다. 경남 서부내륙 지역은 3~10cm의 적설량이 예보됐고, 특히 일부 지역은 15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경남 내륙의 나머지 지역에서는 1~5cm의 적설이 예상된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눈이 많이 내릴 경우 교통 불편은 물론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도민들께서는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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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6
  • 설 연휴에 세종시 여기 어떠세요?
    2025년 을사년 설 명절 연휴는 주말과 임시공휴일을 포함해 6일간 길게 이어진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과 정을 나누고 추억을 쌓기 위한 시간이 늘어난 셈이다. 이 기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세종시민이 추천하는 여행지를 중심으로 명절 연휴 가 볼 만한 곳을 추천한다. ◆ 시민이 추천하는 관광명소 10선 ‘이응다리’ 이응다리는 금강 북측의 중앙녹지공간과 남측 3생활권 수변공원을 연결하는 국내에서 가장 긴 보행 전용 교량이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1446년을 기념해 둘레는 1,446m로 건설됐고 복층으로 구성돼 상부층은 보행전용, 하부층은 자전거 전용으로 이용된다. 세종의 환상형 도시구조를 형상화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세종시의 대표 상징물 중 하나로 꼽힌다. 이곳에는 겨울밤을 빛내는 빛 조형물들이 설치돼 있어 겨울밤 낭만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 설 연휴 무료개방·풍성한 이벤트 가득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은 한국관광 100선에도 이름을 올린 세종시 대표 관광명소다. 시 중앙녹지 공간에 조성된 도심형 국립세종수목원은 축구장 90개 규모인 65만㎡를 자랑한다. 한국의 전통적 정원과 현대적 생활정원문화를 한눈에 보여주는 20여 개의 다양한 주제별 전시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3,759종류의 식물과 172만 본의 식물이 식재돼 있다. 특히 국내 최대의 사계절 전시 온실은 겨울철 추위를 피하면서 추억을 쌓기에 좋다. 설 연휴에는 설날 당일인 29일만 휴관하며 30일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이 기간 윷놀이, 공기놀이,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10종과 장구, 북 등 전통악기 5종을 남녀노소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또 28일과 30일 이틀간 식물, 공예품, 푸른뱀 굿즈 등을 만나 볼 수 있는 소상공인 플리마켓과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동백꽃 필 무렵 : 우리 동백 이야기’, ‘2025 카틀레야 난초 품종 전시’ 등 명절 기간 다양한 전시도 계속된다. ◆ 도시와 자연을 동시에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해밀단길’ 세종시 해밀단길에 자리잡은 해밀단길(해밀5로)은 원수산과 원수천이 어우러진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지역 청년창업가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탄생한 외식문화를 즐길 수 있다. 로컬브랜드 거리조성 사업을 통해 조성된 해밀단길은 ‘젊은도시’, ‘정원도시’ 세종시의 색을 잘 담아낸 공간이기도 하다. 로컬브랜드 거리조성 사업을 통해 청년사업가들이 문을 연 가게는 ‘그로서리스터프 베이크하우스’, ‘밀쓰젤라또’, ‘빠스타스가든플레이사’, ‘미나노스시’ 등 4곳이다. 이제 막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기 시작한 해밀단길에서 자연과 외식문화를 동시에 즐겨보길 바란다. ◆ 가족과 인상깊은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베어트리파크’ 세종시 전동면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는 10만여 평 대지에 1,000여 종에 이르는 꽃과 나무부터 귀여운 반달곰·불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을사년 설 명절을 맞아 방문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선물과 곰 먹이 체험권 나눔 이벤트, 전통놀이 체험, 미디어트리 아트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00여 마리의 곰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분재 등이 전시돼 있는 따뜻한 식물원까지 다채로운 공간에서 풍성한 이벤트로 가족과 설 연휴 추억을 쌓고 싶다면 베어트리파크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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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6
  • 제주도, 외식 브랜드 차별화로 지역경제에 새바람
    [노벨 타임즈] 제주 원도심과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외식업체 육성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CJ프레시웨이와 손잡고 진행한 ‘외식업체 맞춤형 컨설팅’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제주시 소재 ‘오리정’과 서부두명품횟집거리의 ‘대진횟집’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지회, 제주도 상인연합회,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 CJ프레시웨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제주대학교 학생 등도 함께해 MZ세대 소비자의 시각에서 의견을 나눴다. 제주도는 유명 관광지에 집중된 외식 수요를 원도심과 골목상권으로 분산하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외식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8월부터 CJ프레시웨이와 협력해 도내 외식업체 맞춤형 컨설팅을 시작했다. 공모를 통해 대진횟집과 오리정을 선정했으며, CJ프레시웨이의 전문성을 활용해 브랜드 전략 수립부터 메뉴 개발, 위생·서비스 관리, 시설 개선까지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신용카드 빅데이터로 상권 특성을 분석하고, 주요 고객층인 MZ세대의 선호도를 반영한 특색 있는 메뉴 개발에 주력했다. 컨설팅을 통해 대진횟집은 제주산 게우젓과 황돔회를 활용한 돌솥비빔밥, 백반정식 등 5개 메뉴를 새롭게 선보였다. 오리정은 제주 돌미나리를 활용한 개성있는 오리 요리를 개발했다. 특히, 대학생들이 메뉴 개발 과정에 참여해 젊은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이를 통해 맛과 품질은 물론, 조리 시간과 원가의 효율성까지 고려한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이날 대진횟집에서 열린 성과 공유회에서 오영훈 지사는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에 발맞춰 제주만의 특색을 담은 외식 브랜드 발굴·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처음으로 구체적으로 제시한 만큼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외식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면밀히 파악하고, 타 지역과 차별화된 제주만의 특색 있는 맛과 이야기를 발굴해 제주 외식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진횟집 곽동영 사장은 “20년 넘게 장사했지만 이런 좋은 기회는 처음”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좋은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고, 배운 것을 바탕으로 열심히 노력해 대박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CJ프레시웨이 브랜드 기획자는 “제주 관광객이 찾아야 할 이유를 탐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제주의 전통과 특색있는 경험을 선호하는 관광객의 특성을 반영해 메뉴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제주대 총학생회 김지완 회장은 “대학생들도 충분히 찾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메뉴들이 개발됐다”며 “청년들도 이 공간에서 할 수 있는 사업이나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진다면 원도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도는 이번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마케팅을 활용한 도내외 홍보를 강화하고, 신규 사업자 발굴과 외식업체 컨설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원도심과 골목상권 전역에 우수 외식 브랜드를 육성해 제주 외식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상권과 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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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1
  •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촉식 및 2025년 정기총회 개최
    [노벨 타임즈] 경상남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2기 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국제연합(UN)의 권고에 따라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2002년 구성된 경남의 대표적인 민관협치기구다. 도의회, 언론, 학계, 산업계, 유관기관, 민간단체, 행정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된 6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경남의 지속가능발전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주요 임원 선출이 진행됐으며, 김태형 창원대 교수가 상임회장으로 선출됐다. 김태형 상임회장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중심 역할을 맡아 경남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민관협력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어 총회에서는 60명의 위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결과 및 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가 진행됐다. 특히 ‘경남 반부패 3無운동(식사 접대, 선물, 갑질하지 않기) 실천사업’에 동참하는 캠페인도 병행돼 청렴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김기영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민관협력 거버넌스인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보다 나은 지속 가능한 경남의 미래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조금은 불편하고 조금 느리더라도, 현세대와 미래세대, 빈곤과 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이루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민관협력 실천사업을 개발하고, 이를 교육·홍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지역과 단체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발전 연대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협의회는 자연과 기후, 지역과 경제, 지속가능발전 교육, 여성과 사회 등 4개 분과로 운영되며, 경남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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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1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더 따뜻한 민생경제’ 위해 뛴다
    [노벨 타임즈]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올해 시정 화두인 ‘더 따뜻한 민생경제’ 실현을 위해 본격 행보에 나섰다. 강 시장은 전통시장 장보기로 민생경제에 가까이 다가가고, 지역경제 최대 현안 중 하나인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강기정 시장은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광산구 송정매일시장을 찾아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민생 소통에 나섰다. 강 시장은 이날 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밤·야채 등을 구매하고 장바구니 물가 실태를 점검했다. 또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 캠페인을 벌이며 동절기 화재 예방을 당부했다. 강 시장은 화재공제보험료의 60%(최대 12만원)를 광주시가 지원하는 ‘전통시장 화재공제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이어 시장 내 한 국밥집에서 ‘전통시장이 일어 설날입니다’를 주제로 현장 간담회를 열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송정매일시장 이경자 상인회장, 나정철 부회장 등 상인회 임원들이 참석해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탄핵정국이 몰고 온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극복해 소비그릇을 키울 방안을 모색했다. 또 전통시장 방문객 증가를 위한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강 시장은 “민생경제가 참으로 어렵지만 소비그릇을 키우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온힘을 다하겠다”며 “새해는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다가오는 설이 ‘다시 일어설 날’이 되도록 전력투구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붐업 조성을 위해 5개 자치구, 출자·출연기관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지난 15일부터 30일까지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또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얼어붙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1월 한달간 상생카드 10% 할인,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촉진 캠페인 등 내수진작에 앞장서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전통시장 방문에 이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정일택 대표이사, 황경순 2노조 위원장, 오윤영 3노조 위원장 등 금호타이어 노사를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상승세인 금호타이어 경영 상황을 전해 듣고, 공장 이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노조와는 공장 이전에 따른 고용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 시장은 지난 2017년부터 금호타이어 노사를 여러 차례 만나 광주공장 이전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해법 찾기에 노력해왔다. 광주시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가동 중이더라도 회사 측이 새 공장 부지 매입, 착공 등 법적 요건을 충족하고, 현 광주공장 부지 개발사업자가 구체적 개발계획을 제시하면 용도변경 사전협상에 착수할 방침이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금호타이어는 광주에서 성장한 기업인 만큼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는 등 지역민들의 자랑스러운 회사로 거듭나겠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광주시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은 지역의 숙원이고, 광주의 교통 관문인 광주송정역 일대 발전의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광주시는 금호타이어 노사의 뜻에 따라 즉각적이면서도 최선을 다해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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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1
  • 경기주택도시공사-킨텍스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2025' 공동 개최 MOU 체결
    [노벨 타임즈]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1일 킨텍스와 수도권 최대 규모의 도시문제 솔루션 전시회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주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GH 김세용 사장, 킨텍스 이재율 대표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는 킨텍스가 수년간 개최해 온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를 확대, 고도화한 도시문제 전문 전시회로 기존 스마트시티 기술에 도시재생, 신도시 건설 등을 더해 주거, 기후, 교통 등 다양한 도시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는 9월 24~26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스마트시티 기반시설, 도시재생 및 친환경 도시 기술 등과 관련한 다양한 품목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는 전 세계 도시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기회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GH는 주거, 기후, 교통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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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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