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1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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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민호, '트롯챔피언' 3회 연속 월간 챔피언 수상 "민호특공대와 상 나눌 것"
    [노벨 타임즈] 가수 장민호가 '풍악을 울려라'로 '트롯챔피언'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장민호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에서 '풍악을 울려라'로 5월 월간 챔피언을 수상했다. 3월과 4월에 이어 3회 연속 월간 챔피언에 오르며 장민호는 '트롯챔피언' 첫 명예의 전당에도 입성하게 됐다. '트롯챔피언' 진행도 맡고 있는 장민호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가수로서 MC로서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 상은 민호특공대(팬덤명)과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풍악을 울려라'는 지난해 11월 발매된 장민호의 정규 2집 'ETERNAL (이터널)' 수록곡으로, 국악기와 민요 추임새가 어우러진 신나는 댄스 트롯이다. '트롯챔피언' 명예의 전당을 비롯해 MBC '쇼! 음악중심' 동영상 조회수 1위, SBS '인기가요' 핫스테이지 1위 등의 호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장민호는 '트롯챔피언'과 ‘화요일은 밤이 좋아’ 에서 MC로 활약하며, ‘쇼퀸’, '장바구니 집사들' 등에서도 MC에 발탁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 연예
    2023-05-14
  • 스테이씨, 'KCON JAPAN 2023' 성료…무대 가득 채운 글로벌 존재감 '반응 HOT'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완성도 높은 무대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았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12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개최된 'KCON JAPAN 2023 (케이콘 재팬 2023)'에 참석해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먼저 카리스마 넘치는 블랙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아이사와 세은, 윤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색다른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이후 강렬한 콘셉트를 완벽 소화하며 최예나, Niziu(니쥬)의 리오, 마야, 리마, 케플러의 히카루, 서영은과 함께 오프닝 합동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어 스테이씨는 지난 2월 발매한 'Teddy Bear (테디베어)'로 본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스테이씨는 'ASAP (에이셉)' 일본어 버전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스테이씨는 특유의 틴프레시 매력으로 신나는 무드를 이끌며 글로벌 팬심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다음으로 스테이씨는 드림 스테이지를 통해 팬들과 함께 'Poppy (파피)' 무대를 꾸몄다. 스테이씨는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KCON JAPAN 2023'의 에너제틱한 분위기를 이어갔고, 아기자기한 매력의 가사와 중독성 넘치는 포인트 안무로 관객들의 떼창을 유발하며 열광적인 공연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스테이씨는 오는 7월 개최하는 일본 팬미팅에 대한 스포일러와 함께 "일본 올 때마다 반겨주셔서 늘 기분 좋은 무대를 한다. 이번 'KCON'에서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들었고, 잊지 못할 밤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스테이씨는 'KCON JAPAN 2023'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K-POP 팬들에게 '4세대 대표 그룹'다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한편, 스테이씨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2023년 단독 팬미팅 'SWITH Gelato Factory (스윗 젤라토 팩토리)'를 개최하고 가까이서 팬들을 만난다.
    • 연예
    • 음악
    2023-05-14
  • '구미호뎐1938' 이동욱, 김소연과 밀착 스킨십! 아슬아슬 텐션 포착!
    ‘구미호뎐1938’ 김소연의 아찔한 유혹이 시작된다.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쳐스) 측은 3회 방송을 앞둔 13일, 이연(이동욱 분)과 류홍주(김소연 분) 사이 아슬아슬한 텐션을 포착했다. 위기에 빠진 이연에게 달콤살벌한 ‘이연바라기’ 류홍주가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1938년에 갇힌 이연 앞에 나타난 류홍주, 천무영(류경수 분)의 존재가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어린 시절 늘 함께했던 이들의 재회는 뒤엉킨 실타래와도 같았다. 류홍주는 범상치 않은 환영 인사로 이연을 맞이한 데 이어 어긋난 소유욕으로 그를 탐하기 시작한 한편, 천무영은 무슨 연유인지 이연을 겨냥하고 있다. 특히, 이연을 1938년으로 불러들인 홍백탈의 정체가 천무영이라는 사실은 이들에게 숨겨진 사연에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이연, 류홍주의 초밀착 스킨십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눈이 가려진 이연은 류홍주의 남다르고도 아찔한 손길을 받고 있다. 애써 태연한 척하지만, 불안해하는 이연과 독기 바짝 올라 자신만의 방식대로 ‘이연 돌보기’에 나선 류홍주의 대비가 흥미진진하다. 어둠에 갇힌 그를 힘으로 제압하는 것도 모자라, 한밤중 낯선 이에게 공격당하는 이연을 그저 바라만 보는 류홍주의 모습도 흥미롭다. 앞선 예고편에서 이연이 앞이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요괴들에게 퍼뜨리라고 지시하는 류홍주의 모습이 포착된바, 그의 속내를 더욱 궁금케 한다. 오늘(13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산신즈’ 이연, 류홍주, 천무영이 맹세했던 순간이 공개된다. 친구였던 과거와 달리 이연을 향해 복수를 시작한 천무영. 두 친구의 싸움을 지켜보는 류홍주는 어떤 선택을 내릴지 이목이 집중된다. ‘구미호뎐1938’ 제작진은 “서로를 향해 칼을 겨누게 된 이연, 류홍주, 천무영의 관계에 변화가 찾아온다. 또 ‘산신’ 시절 이연의 또 다른 서사도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3회는 오늘(13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 연예
    • 연예가소식
    2023-05-14
  • ‘평균 10승’ KIA 양현종데뷔 16시즌 만에 통산 다승 단독 2위 눈앞
    KIA 양현종이 KBO 리그 개인 통산 다승 단독 2위 자리까지 한 걸음만 남겨두고 있다. 13일 현재 161승을 기록하고 있는 양현종은 1승을 추가하면 정민철(전 한화)을 넘어 개인 통산 다승 단독 2위에 올라선다. 양현종은 2007년 9월 29일 대전 한화 전에서 첫 승을 거둔 이후 2017시즌 100승, 지난 2022시즌에는 최연소 150승을 올리며 빠른 속도로 승수를 쌓아 올렸다. 특히 KIA가 우승을 차지한 2017시즌에는 20승을 거두며 개인 최다 승리를 기록하는 동시, 다승 1위와 KBO 리그 정규시즌 MVP까지 거머쥐었다. KBO 리그에서 가장 꾸준한 선발 투수의 대명사인 양현종은 161승 중 159승을 선발로서 거뒀다. 선발 163승으로 선발승 1위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전 한화 송진우(통산 210승)의 기록도 이번 시즌 안에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시즌 5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97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는 양현종은 9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리 기록도 노리고 있다. 2014시즌부터는 8시즌 연속으로 10승 이상을 기록한 양현종은 올 시즌 8승을 추가할 경우, 이강철(전 KIA)에 이어(1989~1998시즌, 10시즌 연속) 역대 2번째로 9시즌 연속 10승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된다.
    • 스포츠
    • 야구
    2023-05-14
  • 세종시, 15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 백신접종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가백신을 활용한 추가접종을 시행한다. 지난 10일 질병관리청은 최근 방역상황 및 백신의 효과성, 면역유지기간 등을 고려하여 ‘2023년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이번 접종은 12세 이상 면역저하자이면서 지난 동절기 추가접종 때 2가백신을 접종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면역저하자는 항암치료를 받고 있거나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경우, 조혈모세포 이식후 2년 이내인 환자, 일차(선천) 면역결핍증, 고용량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또는 면역을 억제 약물로 치료중인 경우 등이다. 또한, 이전에 2가백신을 접종한 65세 이상 어르신 중에서 기저질환과 나이 등을 고려하여 의료진으로부터 추가접종을 권고받은 경우에도 이번 접종에 참여할 수 있다. 접종 백신은 ‘BA.4/5 기반 2가백신’(화이자·모더나)을 우선 권고하며, 접종자 의사에 따라 ‘BA.1 기반 2가백신’(화이자·모더나)’ 또는 ‘유전자재조합백신’(스카이코비원, 노바백스)으로도 접종할 수 있다.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부터 접종이 가능하나 6개월(180일) 이후에 접종할 것을 권고한다. 또한, 올해 동절기 접종과의 간격을 고려하여 가급적 6월 30일까지 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이번 고위험군 추가접종은 관내 지정된 의료기관 30곳에서 진행되며, 15일부터는 사전예약 및 당일접종, 29일부터는 사전예약에 따른 접종이 시작된다. 사전예약은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 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오는 29일 이후로 원하는 접종일을 선택할 수 있다. 만약 사전 예약 없이 당일접종을 원한다면 해당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반드시 문의한 후에 방문하여야 한다. 참고로 지난 동절기 추가접종 기간에 2가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시민 가운데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관내 지정된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지금이라도 2가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은 “면역저하자는 일반인에 비해 면역 획득력이 낮고 획득된 면역의 지속 기간도 짧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하여 이번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세종
    2023-05-14
  • 속초시, 2023년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접종시작
    [노벨 타임즈] 속초시가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 대상자를 보호하고자 15일부터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접종을 시작한다. 이는 최근의 안정적인 방역상황 지속과 국내외 유행상황 및 면역유지기간 등을 고려한 조치로, 접종대상은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중 2가 백신 접종자, 의료진 상담으로 접종을 권고받은 65세 이상 중 2가 백신 접종자이다. 접종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가능하고, 6개월(180일) 이후 접종을 권고한다. 접종백신으로는 BA.4/5 기반 2가 백신을 우선 권고하지만 BA.1 기반 2가 백신으로도 접종 가능하다.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접종 금기 대상자 또는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접종을 원하지 않는 경우 노바백스나 스카이코비원 등으로 접종 가능하다. 면역저하자 범위는 종양 또는 혈액암으로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장기이식 수술을 받고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경우, 조혈모세포 이식 후 2년 이내인 환자 또는 이식 후 2년 이상 경과한 경우라도 면역억제제 치료를 받는 경우, 일차(선천) 면역결핍증(항체결핍, DiGeorge syndrome, Wiskott–Aldrich syndrome 등), 고용량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또는 면역을 억제할 수 있는 약물로 치료 중인 경우, 이외에도 상기 기준에 준하는 면역저하자로서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로서, 의사소견에 따라 접종 가능하다. 접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접종 유지기관에 확인하거나,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강원
    2023-05-14
  • 제주시, 노루생태관찰원 꽃향기 가득한 꽃밭 조성!!
    제주시 노루생태관찰원은 찾아오는 탐방객들에게 꽃향기 가득한 봄의 정취를 선사하고자 관찰원 내 화단 등에 초화류 5,200여 그루를 추가로 식재했다. 지난 3월초 봄을 맞이하여 13,000여 그루를 식재한데 이어 이번에는 개화 시기가 다른 봉선화, 꽃무릇, 나리꽃 등 5,200여 그루를 2차로 식재하여 방문객들이 지나가는 봄을 즐기고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계절별로 피어나는 다양한 꽃들을 식재하여 일년내내 아름다운 풍경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더욱 수종을 늘려갈 계획이다. 또한 관찰원내 자투리 공간에 사철나무 1,600그루를 식재해 관찰원내 환경을 좀 더 푸르게 개선하고, 겨울철에는 노루 먹이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송덕홍 절물생태관리소장은 “노루생태관찰원을 자연학습장 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꽃이 만발하고 볼거리 가득한 정원으로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예술/공연/전시
    2023-05-14
  • 포항시, 코로나19 고위험군 대상 2가 백신 추가접종 시행
    [노벨 타임즈] 포항시는 최근 방역상황 및 백신의 효과성, 면역 유지 기간 등을 고려해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가 백신 추가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 대상은 2가 백신을 접종받은 자 중 12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의료진 상담으로 접종을 권고받은 65세 이상 고령층이 대상이며, 2가 백신을 접종받은 지 3개월(90일) 이후 접종이 가능하다. 면역저하자는 △항암 치료자 △조혈모세포 이식 후 2년 이내 또는 장기이식 등으로 면역억제제 치료를 받는 자 △일차(선천) 면역결핍증(항체 결핍, DiGeorge syndrome, Wiskott–Aldrich syndrome 등) △고용량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또는 면역을 억제할 수 있는 약물로 치료 중인 경우 △이외에 면역저하자로서 접종이 필요하다고 의사 소견이 있는 경우 등이다. 사용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BA.4/5 기반 2가 백신을 권고하는데 mRNA 백신을 원하지 않는 경우 유전자재조합 백신(노바백스, 스카이코비원 등)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추가접종의 사전 예약 및 당일 접종은 15일부터, 예약 접종은 29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6월 30일까지 접종을 마칠 것이 권고된다. 접종 기관은 포항시 남·북구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이며, 사전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지난 겨울철 2가 백신을 맞지 않았음에도 이번 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 희망 시 접종 기관에서 백신을 맞을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고위험군의 중증화 방지와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접종 대상자는 이번 상반기 2가 백신 추가접종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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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5-14
  • “캠핑시즌 임박… 올해는 休(휴) with(윗) 제천에서!”
    제천시가 천혜의 자연경관, 청풍호반케이블카, 옥순봉 출렁다리 등 대표 관광지 등을 통해‘휴식과 함께하는 여행’을 앞세워, 캠퍼(camper)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고캠핑에 등록된 도내 야영장 개수는 총 246개소다. 이 중 제천시에 세워진 야영장만 77개소(31%)로 도내 최대 규모다. 다수의 야영장이 밀집한 위치도 인상적이다. 주로 덕동계곡, 명암계곡, 억수계곡, 송계계곡, 청풍호 등 수변자원과 삼봉산, 용두산, 꾀꼬리봉, 월악산, 비봉산 등 산림자원이 각각 만나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 아늑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제천은 중앙선, 충북선, 태백선 3개노선이 교차하는 철도교통의 중심점으로 소위‘내일로 거점’이다. 2021년 1월경 중앙선 KTX-이음 개통으로 청량리부터 제천까지 1시간이면 도착해 수도권 접근성이 대폭 개선됐다. 여기에 중앙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동서6축 고속도로)가 관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든, 직접 운전하든 손쉽게 방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 면적 70%이상이 산림이라 자연 경관도 뛰어나다. 북으로 백운산, 천등산, 용두산 등이 자리하고, 남으로 월악산, 비봉산(청풍호반케이블카), 금수산 등이 있다. 게다가 중부내륙 비경‘청풍호’,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농경저수지 ‘의림지’, 퇴계 이황 선생이 반한‘옥순봉’등 수변연계자원도 풍부하다. 한편 시는 이 자원을 활용해 지역별로 차별화된 관광 모객 전략을 취하고 있다. 청풍 인근에는 청풍랜드 레저체험, 청풍호 유람선, 청풍호반 케이블카, 옥순봉 출렁다리 등으로 활동적이고 역동적인 관광객을, 시내 인근은 한방(약초시장, 한방엑스포공원), 자연(의림지, 솔밭공원, 삼한의초록길), 미식(가스트로투어)등 특정 주제를 선호하는 테마형 관광객을 모객한다는 방침이다. 각 권역별로 가볼 만한 관광지도 여러개 묶어 소개한다. 북부권역은 ‘역사’, 시내권은 ‘힐링, 미식’, 청풍권은 ‘체험’, 남부권은 ‘자연’등을 테마로 1박 2일부터 2박 3일까지 알차게 일정이 구성됐다. ‘제천 가 볼 만한 곳’또는 ‘제천여행’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문화관광 누리집 ‘휴윗제천’을 참고하거나, 제천시관광정보센터 또는 제천시관광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이 가운데 예부터 충청·강원·경상 3도 ‘만남의 장’이었던 제천은 다양하고 맛깔나는 음식도 자랑거리다. 이 부분에 착안해 시는 미식 브랜드를 지정하고 음식투어도 운영하고 있다. 예를들어 약초의 고장에서 착안한 미식브랜드 ‘약채락’, 시 선정 인증맛집 ‘제천맛집’, 먹음에서 시작해 먹음으로 끝내는 ‘가스트로투어’, 관광도 즐기고 고급 바비큐, 수제맥주도 즐기는 ‘프리미엄 미식투어’, 우울할 땐, 제천 ‘고기로(路)’골목 등 내용도 다양하다. 시 관계자는 “제천은 충청, 강원, 경북 3도 접경지로 내륙 문화, 의식주가 어우러져 공존의 미학을 가진 ‘비빔밥’같은 도시다”며 “본격적인 캠핑철을 맞아 자타공인 중부내륙 ‘캠핑성지’제천으로 여행을 계획해보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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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여행
    202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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