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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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허 출원부터 기술이전까지’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현실이 된다!
    [노벨 타임즈] 특허청은 교육부·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5월 8일부터 직업계고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특허출원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제14기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아이디어 제안부터 고도화, 권리화, 시제품 제작, 기술이전 과정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발명교육 사업으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은 2~3인이 팀을 구성해 5월 29일 18시까지 발명교육포털을 통해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생활 속 모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유과제’, 기업이 산업 현장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에 대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수요 기반 문제해결형 ‘주제(테마)과제’를 포함해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접수한다. 주제(테마)과제에는 총 34개의 대기업, 공기업 및 중견·중소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포스코홀딩스(주)는 ‘주위 하천/해수 범람, 산불 피해 저감을 위한 예측 체계(시스템)’를, 한국환경공단은 ‘탄소중립을 위한 국가수질자동측정소에 적용 가능한 수력발전장치 제작 또는 상용 수력발전장치 설치 방안 모색’을 과제로 제안했다. 지식재산 전문가, 과제제안 기업 등의 심사를 통해 1차로 선정(6~7월)된 60팀의 아이디어는 특허로 출원될 수 있도록 전문 변리기관 상담(컨설팅)(7~10월)이 지원된다. 이후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10~12월)된 50팀에는 장관상 등 표창, 시제품 제작, 기술이전의 혜택이 제공되며, 최고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2팀에는 국외연수 기회도 주어진다. 지금까지 총 13회의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을 통해 접수된 12,231건의 아이디어 중 767건이 특허로 출원됐고(등록 491건), 이중 산업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128건의 아이디어는 필요로 하는 기업에 기술이전 됐다. 특허청 목성호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일상생활이나 산업현장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 특허출원, 기술이전까지 몸소 체득한 학창시절의 경험은 졸업 후 기술전문가로 활약하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독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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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산업통상자원부, 유턴기업 선정 문턱 낮추고 첨단산업 유턴기업 지원 확 늘린다
    앞으로 정부의 지원대상이 되는 국내복귀기업의 범위·요건이 완화되는 등 유턴기업 선정의 문턱이 크게 낮아지는 반면, 첨단산업 유턴기업 등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은 대폭 확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7일 안덕근 장관 주재로 유턴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턴기업 지원정책 간담회'을 개최하여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유턴 지원전략 2.0'을 발표하고, 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산업부는 최근 공급망 재편, 미·중 전략경쟁, 자국 보호주의 등에 따라 첨단산업 등의 유턴활성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그간 업계·전문가·관계부처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지원전략을 수립했다. 먼저, 유턴기업의 인정범위를 확대하고 선정·지원 요건을 완화할 계획이다. 유턴 인정 업종에 유통업을 추가하고, 해외·국내 생산제품간 동일성 기준을 표준산업분류상 소분류(3단위)에서 중분류(2단위)로 완화하기로 했으며, 국내기업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돈을 국내로 들여오는 자본리쇼어링을 통해 국내에 투자하는 경우에도 유턴투자로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사업장 구조조정(청산·양도·축소) 면제업종에 국가전략기술, 첨단전략기술, 미래자동차 부품·제품 등 전략업종을 추가하고, 해외사업장 구조조정 면제기업이 보조금을 지원받은 경우 일정기간 해외투자를 제한하는 규정도 폐지하는 한편, 유턴기업의 해외사업장 운영요건도 완화(現 2년 이상 → 1년 이상)할 예정이다 첨단산업 분야 유턴기업 등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도 대폭 강화한다. 올해 유턴투자 보조금 예산을 대폭 확대(23년 570억원 → 24년 1,000억원)한 바 있으며, 국가전략기술·첨단전략기술 유턴투자에 대해서는 보조금 지원한도를 확대하는 등 첨단산업 분야 유턴기업 등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생산시설 투자에 수반되는 연구시설·연구장비 등 R&D투자에 대해서는 한도 외 50억원까지 추가 지원하고, 유턴기업의 사업재편 지원과 공급망 안정에 기여하는 동반·협력형 유턴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유턴기업에 대한 E-7(특정활동) 비자 발급지원 직종 확대(現 1종 → 8종 추가), 첨단전략산업·소부장 특화단지 입주시 우대, 수출지원사업 우대 등 유턴기업의 인력·입지 등 국내정착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유턴정책 홍보와 유턴수요 발굴을 위한 관계기관간 협업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부는 작년 한해에 22개 해외진출기업이 국내로 복귀하는 등‘20년 이후 매년 20개 이상의 기업이 국내로 복귀하고 있으며, 유턴기업의 투자계획 규모는‘22년 처음 1조원을 돌파 한 후 2년 연속 1조원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안덕근 장관은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유턴투자를 비롯한 투자 활성화는 수출·고용 촉진 효과뿐 아니라, 공급망 안정 등 경제 안보 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관련 법령을 조속히 개정하는 등 지원전략을 차질 없이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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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전국 최초! 소상공인 상생모델 프리마켓, 서산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서산베네키아호텔 MOU 체결
    [노벨 타임즈]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와 서산베네키아호텔(대표 김동현)이 전국 최초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기업의 상생모델로서 프리마켓을 위한 협력에 합의했다. 이를 기념하여 양 당사자는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지속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서산베네키아호텔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별 혜택을 제공하고,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프리마켓 참여 업체들의 모집 및 홍보를 담당한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은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소비자들은 다양한 제품을 접하고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장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력은 프리마켓의 운영 중 가장 애로사항인 장소확보에 대한 사항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프리마켓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도 행사에 참석해 참여 소상공인들을 격려했고, 서산시청 담당 공무원들도 참여해 소상공인 지원도 고민해 보겠다며 소상공인들의 힘을 복돋아 주었다.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와 서산베네키아호텔은 이번 MOU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기업의 상생과 협력의 모범 사례로서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양 당사자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앞장서며,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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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4-05-07
  • 부산 동래구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 개최
    [노벨 타임즈]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30일 동래문화회관에서 동래구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 서지영 국회의원 당선인, 정명규 구의회 의장, 시․구의원과 여성단체원 등 220여명이 참석했다. 동래구 여성단체협의회는 15대, 16대를 역임한 박희숙 회장이 이임하고, 17대 배말자 회장이 취임했다. 임기를 마치고 회장직을 마무리한 박희숙 회장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기금 마련을 위한 사업을 하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었던 시기를 소회하며 도움을 주었던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으며 회장으로서의 임기는 마치지만 봉사하는 자리에는 언제나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신임 회장이 가진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와 격려를 당부했다. 배말자 동래구 여성단체협의회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지난 5년 동안 훌륭하게 회장으로 역할을 다 하신 박희숙 회장님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동래구의 여성단체를 대표하는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신임 집행부를 중심으로 결속하여 여성단체의 정체성을 가진 사업을 잘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그동안 누구보다도 열정을 다해 일하신 박희숙 회장님과 함께한 2년은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깨끗한 동래 친절한 동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할 수 있었던 것은 두 회장님을 비롯한 여성단체원들의 노고 덕분이었다”며 “배말자 신임회장님의 몸을 아끼지 않는 마음과 탁월한 추진력으로 더욱 발전하는 여성단체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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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동정
    2024-05-07
  • ‘지하침하 사고 선제 대응’ 전주시, 지표투과레이더탐사 2026년까지 375km 확인
    전주시가 지반침하 사고 등으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해 지표투과 레이더를 적극 활용한다. 전주시 상하수도본부는 도심지 지반침하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표투과레이더(Ground Penetrating Radar, ) 탐사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GPR 탐사는 일정 주파수 대역의 전자기 펄스를 이용해 지하구조 및 지하시설물을 측량하는 탐사 방법이다. 이 탐사는 육안으로 발견할 수 없는 지반침하 예상 구간을 파악하고 노후한 하수관로에서 새어 나온 물 때문에 발생하는 땅속 공동(空洞)을 사전에 발견하고 복구 할 수 있어 싱크홀 등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올해 시는 싱크홀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완산구 효자동 및 덕진구 혁신동·만성동·송천2동 일대 143km의 하수관로 구간에 GPR탐사 및 즉시 복구를 시행한다. 지난해에는 서신·중화산동 일대 20km, 덕진·금암동 일대 70km의 하수관로를 대상으로 GPR 탐사를 진행해 지반침하 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GPR탐사 및 복구사업을 위해 총 7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직경 500mm 이상 하수관로가 지나가는 총 375km의 구간의 하수관로를 대상으로 탐사를 진행한다. 시는 GPR 탐사를 통해 하수관로의 유수를 찾을 뿐 아니라 유수로 인한 지반침하 우려 구간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병집 전주시 상하수도본부장은 “지하 공동(空洞)은 빗물 유입으로 인한 토사 유실이나 노후 상‧하수관 파손으로 인한 지반 약화 등으로 발생할 수 있고, 차량 파손 및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면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지반탐사를 통해 도로 침하 위험 요인을 발굴하여 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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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우주항공청 개청! 글로벌 우주강국 도약’ K-우주항공 정책포럼 경남 사천시에서 개최
    사천시는 관내에 소재한 KB인재니움에서 ‘우주항공청 개청! 글로벌 우주강국 도약’이라는 주제의 ‘K-우주항공정책포럼’이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동식 사천시장,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산·학·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우주항공 정책포럼 정기 총회, 2부 경남도 비전 선포식, 3부 정책포럼 순으로 진행됐으며, 1부 정기 총회에서는 경과보고 및 안건심의가 이뤄졌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오늘은 우주항공청을 품은 경남도의 우주항공산업 미래를 비전을 발표하는 뜻깊은 날로서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 육성에 경남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우리 시는 우주항공청 개청지원 추진단을 구성해 29개 시책을 마련하는 등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우주강국 도약에 초석을 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남도와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전 선포식에서는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의 ‘2045 우주항공산업 미래 비전’ 발표 후 도-산·학·연 12개 기관 간 우주항공산업 협력 MOU가 체결됐다. 경남도 2045 우주항공산업 미래 비전에는 ‘글로벌 우주항공수도, 경상남도’를 비전으로 산업육성기반 마련, 산업핵심 기술개발, 미래 신성장생태계 조성,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이라는 4가지 추진 전략이 제시됐다. 우주항공산업 협력 MOU에는 13개 협약기관이 정기 실무회의를 운영해 산학연관 분야별로 경남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3부에서 진행된 K-우주항공 정책포럼에서는 박영득 한국천문연구원장과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이 기조발표를 했다. 이어서 명노신 경상국립대 교수가 '글로벌 우주항공강국 발전 방향', 이상섭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본부장이 '우주항공청시대 산업의 대전환'이라는 주제발표를 했다. 그리고, ‘우주항공청 설립과 우주항공산업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 토론도 이어졌다. 한편, 우주항공 정책포럼은 우주항공산업을 경남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우주항공분야 전문가 70여 명이 참여해 2023년 사천시 KB인재니움에서 발족했다. 2024년 5월 현재 회원 수는 472명으로 확대돼 우주항공 거버넌스 강화 및 경남의 우주항공 위상 제고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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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5-07
  • 서귀포시, 해양쓰레기 심각성과 환경재앙을 조명하는 가족뮤지컬 개최
    [노벨 타임즈]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5월 29일(오전 11시·오후 1시) 2회에 걸쳐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가족뮤지컬 ‘우린 쓰레기가 싫어요’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2024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극단가람‘의 우수레퍼토리 공연물이다. 요즘 제주에서도 해양쓰레기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어 현황과 피해사례를 공유하며 해양쓰레기 저감 및 해양오염 예방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평화롭던 바다 속 용궁에 해양쓰레기로 먹을 것이 없어지고 인간이 버린 쓰레기로 밍크고래가 죽은데 이어 상어 대감까지 위독해지자 화가 난 용왕이 거북이를 육지로 보내며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 온갖 쓰레기를 버리는 놀부와 그 일당들을 지켜보며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거북이의 시선을 관람객이 따라가며 쓰레기 문제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공연은 전체관람가로 전석무료이며 예매는 5월 9일 오후 7시부터 서귀포시E티켓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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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2024-05-07
  • 서귀포시, `테왁의 모양, 해녀의 마음' 전시회 개최
    [노벨 타임즈] 서귀포시는 오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서귀포칠십리시공원 내 스페이스칠공에서 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제주해녀들의 물질 도구인 테왁 관련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사라져가는 제주해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그들의 삶과 헌신을 조명하고, 테왁의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되었다. 개막식은 5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도내 11개 어촌계와 해녀,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 전시 관련 영상 상영 및 `이어도사나'를 현대적으로 편곡한 음악 공연, 전시 기획 의도 및 소개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제주에서 수백 년 동안 생계를 유지하고 문화를 지켜온 강인하고 헌신적인 제주해녀들의 삶과 업적을 기억하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함을 느끼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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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청렴도 향상,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라!”
    [노벨 타임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월 7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감사위원회의 ‘2024년 청렴도 향상대책 추진’ 보고 후, “종합청렴도 향상은 간부들이 솔선수범하면 시정이 깨끗해지고 청렴도가 자동적으로 향상된다”며, “올해는 모든 실·국장들이 앞장서서 대구시가 종합청렴도 1등급이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기획조정실의 ‘대구정책연구원 연구성과 업무연계 및 활용 철저’ 보고 후, “대정연에서 발간되는 ‘대구정책브리프’와 ‘대구미래50년 번영을 위한 대혁신’ 책자를 읽어보니 아주 잘 만들어졌고, 이런 아이디어들이 모여서 대구혁신이 되는 것이다”며, “후적지개발단장, 공항건설단장을 비롯한 모든 실·국장과 직원들은 책자의 내용을 반드시 읽어보고 숙지해서 시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공항건설단의 ‘TK신공항 건설 및 SPC 추진상황’ 보고 후, “국유재산법상 철거 대상 건물이 양여재산 감정평가에 포함되는 것은 올바른 법 해석으로 볼 수 없다”며, “철거 대상 건물이 감정평가에 제외되도록 관련 부처와 적극 협의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개정을 2차에 걸쳐 추진하되, 1차로 민·군공항 건설과 관련된 개정 법안은 6월에 제출하고, 2차로 후적지 규제 프리존을 담은 개정 법안을 9월에 제출하여 사업 진행이 늦지 않게 업무 속도를 높여라”고 주문했다. 교통국의 ‘2024파워풀대구페스티벌 교통대책 추진’ 보고 후, “교통대책본부를 중심으로 5월 11일에서 12일, 양일간 개최되는 축제에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팔공산 관통도로 추진상황’ 보고 후, “관련 부처인 국토부와 원만한 협의를 통해 당초 계획대로 차칠 없이 건설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도시관리본부의 ‘우수기 대비 빗물펌프장 점검’ 및 ‘신천 퇴적토 제거공사가 현재 40% 정도 진행되고 있다’는 보고 후,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사전 재해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장마철이 오기 전인 6월 중순까지 완료해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월은 가정의 달인 만큼 시정 업무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가정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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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경북
    2024-05-07
  • 광주광역시, 장상습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 임명
    [노벨 타임즈]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7일 시청에서 (사)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 신임 대표이사로 장상습 전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장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4월 15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 공개모집, 서류심사, 면접심사 등 검증 절차를 거쳤다. 장 대표이사는 북구장애인직업재활센터 원장,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광주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원장 등을 역임했다. 장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7년 5월 6일까지 3년이다. 광주시는 장 대표이사가 장애 관련 전문가로 활동해왔으며, 정무적 감각도 갖추고 있는 만큼 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 대표이사는 “새롭게 도약하는 광주 장애인 복지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정책 연구를 추진하고, 장애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겠다”며 “센터가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지휘본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광주시가 광주 장애인 정책 연구 및 통합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2018년 설립했으며, 장애인 복지서비스 지휘본부(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지역뉴스
    • 광주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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