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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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뮤지션, ‘JEMU 캠프’를 통해 티빙(TIVING)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오리지널 스코어 작곡 참여!
    [노벨 타임즈]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이 제주도 대중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제주음악창작소가 올해도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CJ ENM과의 협업 프로젝트 ‘JEMU 캠프’를 통해 제주 지역 뮤지션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JEMU 캠프’는 제주음악창작소와 CJ ENM의 협력으로 진행된 창작 송캠프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4년, 제주 지역 뮤지션들과 CJ ENM 소속 드라마 OST 스코어팀이 협업하여 드라마 오리지널 스코어를 공동 제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뮤지션들이 실제 드라마에 삽입될 음악을 창작하는 과정을 경험하고, OST 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제주 뮤지션 디웨일(D.Whale)과 정진(Gene Joung)은 CJ ENM의 드라마 OST 스코어팀과 긴밀히 협업하며 완성도 높은 오리지널 스코어를 제작했으며, 이는 지난 4월 3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을 통해 공개됐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세상을 등지고 청춘을 흘려보내던 희완(김민하 분) 앞에 첫사랑 람우(공명 분)가 저승사자가 되어 나타나며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물로,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On Screen)’에 초대되어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해당 프로젝트의 가장 큰 의미는 제주 지역 뮤지션들이 단순한 창작 활동을 넘어 실제 콘텐츠 산업과 연계된 음악 작업을 수행했다는 점이다. CJ ENM 소속 OST 제작진과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프로 작곡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음악이 실제 방송 콘텐츠에 삽입되어 대중에게 소개될 기회를 얻게 됐다. 이 스코어는 이후 음원 발매가 예정되어 있어, 참여 뮤지션들에게 자신들의 음악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제주 지역 뮤지션들에게 창작 및 협업의 기회를 제공하며, 제주음악창작소가 대중음악 산업의 활성화와 음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된다. 제주콘텐츠진흥원 하도연 선임연구원은 “JEMU 캠프를 통해 제주 지역 뮤지션들이 CJ ENM과 협업하며 창작 역량을 키우고, 콘텐츠 시장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을 통해 지역 뮤지션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제주 음악 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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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3
  • ‘불후의 명곡’ 최백호, 후배 로이킴과 듀엣 호흡! 시간을 뛰어 넘은 진한 여운의 하모니!
    [노벨 타임즈] KBS2 ‘불후의 명곡’의 700회 특집이 7인의 레전드와 함께 새로운 파도를 일으켰다. ‘불후의 명곡’이 만든 명품 무대가 찬란하게 빛나며 관객과 손잡았다. ‘불후의 명곡’이 700번의 무대를 세우면서 보유한 내공이 오롯이 담긴 특집이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 701회 시청률은 전국 5.7%, 수도권 5.2%로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114주 부동의 1위로, 무려 700회를 이어 오는 동안 토요 예능 정상을 이어갔다. 지난 12일(토) 방송된 701회는 ‘700회 특집-7 Legends : The Next Wave’의 2막으로 꾸며졌다. 지난 1막에서 명실상부 최고 음악 프로그램으로서 ‘불후의 명곡’의 위엄을 뽐낸 만큼 이번 2막의 무대에도 눈과 귀가 집중됐다. 첫 순서는 최백호가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뛰어’를 부르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최백호는 거장의 내공을 뿜어내며 마치 청춘스타를 연상케 하는 무대를 이끌었다. 자리한 후배들 역시 모두 일어나 몸을 흔들었고, 최백호의 아우라와 멋을 환호했다. ‘포스트 최백호’를 꿈꾸는 로이킴이 게스트로 등장해 ‘내 마음 갈 곳을 잃어’의 소절을 뗐다. 로이킴은 특유의 미성과 담백한 보컬로 곡을 풀어냈다. 곧이어 최백호가 등장, 두 사람은 차분히 읊조리는 듯한 보컬로 묵직한 여운을 안겼다. 신구 아티스트의 어우러짐이 보는 것만으로도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MC 이찬원은 “로이킴이 너무 부럽다”라고 고백하기도. 로이킴은 이어 신곡 ‘있는 모습 그대로’로 청춘의 자화상을 노래하며, 위로와 응원이 섞인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다음 무대는 YB가 순서를 이어가며, 강렬한 에너지의 바람을 일으켰다. 무대에 오른 YB는 ‘Orchid’로 독보적인 록의 세계로 관객들을 인도하며 공연장 전체를 흔들었다. 이어 윤도현은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로 ‘난 멋있어’를 외치며 관객들의 심장을 두드렸고, 관객들은 손을 흔들고 머리를 흔들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 순간만큼은 모두가 무대 위의 주인공이 된 듯 록스피릿이 폭발했다. 최백호가 다시 한번 무대에 올라 윤도현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를 불렀다. 계절의 감성과 인생의 고요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관객의 마음을 차분하게 노크했다. 낮게 깔리는 음색과 함께 한 편의 시와 같은 가사가 심금을 울렸다. 이어 게스트 터치드가 무대에 올랐다. ‘Highlight’와 ‘Stand Up’ 두 곡을 연이어 선보이며 밴드 특유의 에너지와 정교한 사운드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이어진 무대는 YB와 터치드 윤민의 ‘박하사탕’ 컬래버 무대. 앞서 ‘아티스트 YB’ 편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YB와 윤민은 700회 특집을 통해 특별한 무대를 꾸며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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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3
  • 정동원, 10대 마지막 ‘동화’ 콘서트... 4월 12일 부산서 “전국투어 본격 돌입”
    [노벨 타임즈] 가수 정동원의 10대 마지막 콘서트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3rd 전국투어 콘서트’가 부산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투어에 돌입한다. 정동원은 지난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정동원 棟동 이야기 話화 – 서울’을 개최하며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동원의 5년간의 음악 여정을 담은 다채로운 선곡과 무대를 선보였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어서 오는 12일과 13일에는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공연을 열며 본격적인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2007년생으로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정동원의 10대 마지막 단독 콘서트로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데뷔 이후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진심을 담아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서울 콘서트에서는 2020년 ‘미스터트롯’에서 처음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던 ‘보릿고개’를 6년 만에 다시 불러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정동원의 인생이 녹아든 곡 해석으로 ‘10대 마지막 콘서트’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또한,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완벽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진영의 ‘Easy Lover’를 라이브로 선보이는 등 풍성하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전국투어는 정동원이 10대 시절 쌓아온 추억을 돌아보는 동시에, 20대를 향해 나아가는 성숙함과 노련함을 담은 곡들까지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무대가 될 예정이다. 정동원은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4월 26일과 27일 인천, 5월 3일과 4일 대구, 5월 10일과 11일 성남, 5월 24일과 25일 수원, 5월 31일과 6월 1일 대전에서 공연을 개최하며,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 전국투어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 및 티켓 오픈 일정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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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국립무용단 ‘미인’ 전회차 매진! 최종 드레스리허설 일반 관객에게 공개
    [노벨 타임즈] 국립중앙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 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겸 단장 김종덕)은 2025 국립무용단 첫 신작 ‘미인’(2025.4.3.~4.6.)이 조기 매진됨에 따라 공연 개막 전날 이뤄지는 최종 드레스 리허설을 일반 관객에게 공개한다. 4월 2일(수) 15시에 진행되는 드레스 리허설 공개는 2층 좌석에서 전석 2만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국립무용단 ‘미인’은 지난 3월 11일(화) 개최된 제작발표회를 통해 이른바 ‘어벤저스’ 창작진이 모인 가운데 작품에 대한 소개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같은 날 오후 관객 대상으로 연습실에서 작품의 일부 장면을 공개 시연한 바 있다. 이렇게 2025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아온 ‘미인’의 창작 방향이 드러나자, 이후 총 4196석이 남김없이 판매되며 높은 기대와 관심이 확인된 바 있다. 한국무용 공연이 공연 개막 3주 전 시점에 객석 점유율 99%를 기록하며 전회차 만석을 기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국립무용단은 전석 매진 이후에도 끊임없는 예매 문의와 공연 회차 증회 요청이 빗발치는 상황에서 최종 드레스 리허설을 관객에게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국내 예술계를 대표하는 창작진 양정웅(연출), 정보경(안무), 서영희(의상·오브제 디자인), 장영규(음악), 신호승(무대) 등과 국립무용단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미인’은 한국 춤이 내재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기획된 작품이다. 국립무용단 여성 무용수 29명이 출연해 정교한 몸짓과 강렬한 에너지의 대비를 동시에 담아내며, 전통적인 미와 동시대적 감각을 넘나드는 미장센이 펼쳐진다. 일반 관객에 공개되는 이번 최종 드레스 리허설은 모든 무용수가 실제 공연과 동일한 의상과 분장을 갖추고 출연한다. 신작의 창·제작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다. 다만 1층에서는 언론 취재가 동시에 이뤄진다는 점, 또한 본 공연이 아닌 만큼 리허설 도중 작품 점검을 위해 일부 장면이 중단됐다가 재개될 수 있다는 점을 관람 시 고려해야 한다. 드레스 리허설 티켓 예매는 3월 26일(수) 오후 2시부터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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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6
  • ‘불후의 명곡’ 윤명선, ‘BTS 신화’ 방시혁 발굴한 숨은 주역이었다!
    [노벨 타임즈]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윤명선이 ‘BTS 신화’ 방시혁과 박진영의 인연을 이은 장본임을 고백해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22일 방송되는 698회는 ‘작사-작곡가 윤명선 편’으로 꾸려진다. 이날 윤명선은 작곡가 활동 전, 과거 매니저로 활동한 일화를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MC 신동엽이 매니저 활동 당시를 언급하자, 윤명선은 장동건, 박진영, 진주 등 입이 떡 벌어지는 라인업을 읊더니 '방탄소년단의 아버지' 방시혁과의 특별한 인연까지 언급해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윤명선은 “(방시혁의) 가요제 데모를 우연히 들었는데 너무 좋더라. 직접 찾아가서 설득하고, 작업실을 같이 만들어서 3년 있다가 박진영에게 소개했다”라고 전설의 시작을 고백,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뿐만 아니라 윤명선은 트로트 작곡에서 시작해 R&B, 록발라드, 댄스까지 지평을 넓히게 된 계기로 윤미래를 꼽아 더욱 흥미를 높인다. 윤명선은 “주변에서 당시 최고의 아티스트였던 윤미래에게 곡을 주면 작곡가로 인정하겠다고 해서 바로 곡을 만들었다”라고 운을 떼더니, “원래는 (곡을) 안 받겠다고 했지만 제 얼굴을 봐서 딱 한번 틀어줬는데, 다음날 타이거JK한테 연락이 왔다. 비틀즈의 ‘Let it be’ 같은 느낌이 있다고 하더라. 그리고서 바로 다음날 녹음을 끝냈다”라고 말해 명곡판정단의 박수를 받았다고. 이와 함께 윤명선은 슈퍼주니어의 ‘로꾸거!!!’ 녹음 당시를 회상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윤명선은 “노래 녹음을 활기차게 했다. 멤버들 다 같이 들어가서 떼로 부르는데 다 윗옷을 벗고 있더라. 피가 끓으니까”라며 생생한 당시의 상황을 전해 모두를 빠져들게 한다. 이에 윤명선이 “녹음이 끝났을 때 우리는 다 반나체로 있었다”라고 덧붙이자, ‘로꾸거!!!’를 선보인 크래비티(CRAVITY)가 깜짝 센스를 발휘해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수직 상승시킨다. 한편, 이번 ‘작사-작곡가 윤명선 편’에서는 이승철부터 윤미래, 장윤정, 슈퍼주니어, 임영웅 등 장르불문 한국 현대 음악의 한 획을 그은 히트곡들을 탄생시킨 윤명선의 음악이 재 탄생된다. 각 장르 최고 아티스트와 작업해 온 윤명선인 만큼 각 분야의 내로라하는 가수 라인업 린, 정인X라디, 황치열, 신유, 다혜, 신승태X최수호, 크래비티(CRAVITY), 원위(ONEWE), 라포엠, 조째즈 등이 출연해 윤명선의 명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다. 장르 불문 히트곡 제조기 윤명선의 명곡이 다시 태어나는 ‘작사-작곡가 윤명선 편’은 22일과 29일 2주에 걸쳐 시청자를 찾는다. 매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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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3
  • 한국 초연! 오직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만 볼 수 있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메타오페라 'Amopera(아모오페라)'
    [노벨 타임즈]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5년 첫 시즌 공연으로 클랑포룸 빈과 니드컴퍼니의 협업으로 탄생한 메타오페라 ‘Amopera(아모오페라)’를 3월 22일 23일 양일에 걸쳐 선보인다. 2025년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불가리아 공연을 시작으로 에스토니아 국립극장과 업무협약 및 7월 사아레마 오페라축제 진출을 확정했고, 최근 이탈리아에서 선보인 자체 제작 오페라로 큰 성공을 이끄는 등 국제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 오페라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국내에서는 한국 최초로 선보이는 콘서트오페라 ‘Amopera(아모오페라)’를 시즌 첫 초청공연으로 선정하고, 관객들을 맞이한다. 2025 콘서트오페라 ‘Amopera(아모오페라)’는 오스트리아의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클랑포룸 빈’과 벨기에의 국제적인 예술집단인 ‘니드컴퍼니’의 협업으로 탄생한 메타오페라이다. 클랑포룸 빈은 10개국 출신의 25명의 음악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현대 음악계의 빈 필하모닉이라 불리며 독특한 사운드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그리고 2014 베니스비엔날레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얀 라우워스가 이끄는 니드컴퍼니는 예술적 요소들을 통해 새로운 시도와 실험으로 독창적인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홍콩, 대구, 도쿄 아시아 투어로 진행되며 한국에서는 초연이다. 지난 100여 년에 걸쳐 오페라 역사에서 나온 단편들을 모아 재구성한 작품으로 오페라를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들이 서로 섞이며 생겨나는 연관성이나 의미를 새롭게 각색한다. 따라서 공연 안에서 음악적, 시각적, 문학적인 요소들이 서로 충돌하며 만들어내는 현장은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동시에 낯설고 생소한 경험을 하게 한다. 한편, ‘Amopera(아모오페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아 관객들에게 이야기를 전한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Amor opera(사랑 오페라)’로 해석하여 ‘사랑’에 대한 내용을 짐작하게 하지만, 아름답고 순결한 사랑보다 질투나 배신, 광기와 같은 사랑의 어두운 면을 조명한다. 두 번째 의미는 ‘I am opera(나는 오페라)’이다. 무대 위의 가수, 연주자, 무용수 등 모두가 스스로 존재감을 드러내 보이며 오페라를 만드는 사람들이 곧 오페라로 인식되는 확장된 의미를 담아낸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를 선도하는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한국 최초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을 통해 현대오페라, 메타오페라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대구오페라하우스 역시 새로운 오페라 창작에 힘써오고 있기에 ‘Amopera(아모오페라)’는 오페라 장르의 새로운 창작과 확장에 있어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올해의 첫 콘서트오페라 ‘Amopera(아모오페라)’는 얀 라우워스 예술감독과 팀 앤더슨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사라 마리아 선과 바리톤 홀거 팔크, 니드컴퍼니의 그레이스 창, 마틴 세헤르스, 폴 블랙맨, 그리고 앙상블에 클랑포룸 빈이 함께한다. 초연의 성지로 자리매김한 대구오페라하우스 초청의 ‘Amopera(아모오페라)’는 3월 22일(토) 오후 5시, 23일(일) 오후 3시에 공연한다. 특히, 3월 17일(월)부터 22일(토)까지는 ‘S석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www.daeguoperahouse.org) 'http//www.daeguoperahouse.org)', 인터파크(https://tickets.interpark.com)를 통한 온라인 예매 및 전화(☎1661-5946) 예매를 통해 가능하다. 티켓은 VIP 7만 원, R석 5만원, S석 3만 원, A석 2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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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실시간 음악 기사

  • 정동하, 오는 22일 단독 콘서트 ‘플레이리스트’ 시즌2 개최 “특별한 연말 선물”
    가수 정동하가 연말을 기념해 단독콘서트 ‘플레이리스트’ 시즌2를 개최한다. 정동하는 오는 22일 오후 5시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 ‘정동하의 PLAYLIST 시즌2(이하 ’플레이리스트 시즌2‘)’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단독콘서트는 지난 2023년 12월 열린 시즌1 이후 일 년 만에 개최되는 시즌2 공연으로, 한 해 동안 함께해 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특별한 시간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데뷔 이후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정동하의 히트곡들과 2024년 발매된 곡들로 구성된 다채로운 선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23년 ‘플레이리스트’ 시즌1 공연 종료 이후 관객들이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특별한 공연이었다” “정동하의 열정이 가득 담긴 감동의 무대였다” 등 호평 일색의 반응을 보였던 만큼 이번 시즌2 공연에서도 알찬 구성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동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저의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팬들과 함께 공유하며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함께 노래하고 추억을 나누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색다른 편곡을 통해 특별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팬분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연말 선물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정동하는 방송, 공연, 라디오,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5월 리메이크 신곡 '또르르'를 발매했으며 '사랑한다는 그 이유만으로', '이미 슬픈 사랑', '여자는 말 못하고, 남자는 모르는 것들' 등 활발한 앨범 활동을 펼쳤다. 한편, 정동하 단독 콘서트 ‘정동하의 PLAYLIST 시즌2‘의 티켓은 네이버 N예약과 티켓링크,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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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김법래, 사계절 분위기 담은 웰메이드 앨범 ‘산군(山君)’ LP로 탄생! ‘리스너 홀릭 예고’
    김법래의 웰메이드 앨범 ‘산군(山君)’이 LP로 탄생한다. 김법래는 오는 9일(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산군(山君)’을 발매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LP로도 발매하며 리스너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앨범 타이틀 ‘산군(山君)’은 산을 지키고 다스리는 신, 산의 왕 호랑이를 뜻한다. 이번 LP는 1LP 블랙반으로 제작되며, 12페이지 분량의 가사집, 미니 포스터로 구성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Intro를 시작으로 이어지는 타이틀 곡 ‘잔’과 수록곡 ‘꽃잎’이 담긴 이번 앨범은 스토리적 유기성을 띠고, 억겁의 세월이 빚어낸 간절한 마음을 속삭이며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극한다. 또한 6곡의 수록곡은 봄, 여름, 가을, 겨울과 연관되어 사계절의 분위기를 담아냈다. 이와 함께 어제(3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콘셉트 이미지는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앨범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익선관을 쓴 김법래는 그윽한 감성 눈빛으로 팬심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결연함이 묻어나는 장군의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김법래는 첫 미니 앨범을 통해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과 특유의 감성을 보여주며 팬들의 귀호강을 책임질 예정이다. 김법래의 첫 번째 미니앨범 ‘산군(山君)’은 오는 9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LP 앨범은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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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4
  • 유네스코 창녕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기념식 및 음악회 성황리 개최
    2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유네스코 창녕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기념식 및 음악회가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7월 모로코 아가디르에서 열린 제36차 유네스코 MAB 국제조정이사회에서 우포늪, 화왕산을 핵심구역으로 한 창녕군 전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가치 인식증진을 위해 기념식과 자축 음악회 자리를 마련했다. 생물권보전지역이란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며 문화가치를 유지하기 위하여 유네스코(UNESCO)가 선정하는 3대 지정지역(생물권보전지역, 세계유산, 세계지질공원) 중 하나로,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면 생태관광,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개발, 전 세계 네트워크와 연결된 다양한 교류 등 보전과 개발이라는 목표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 또한, 생물권보전지역 지정과 관련해 기존 국내법 외의 추가적인 법적 규제나 행위 제한은 일절 수반되지 않는다. 기념행사에 앞서 경화회관에서는 기념식과 연계한 유네스코 MAB 한국위원회 총회 회의가 개최돼 생물권보전지역의 다양한 현안과 창녕 생물권보전지역의 비전과 발전방향에 대해 토의를 했다. 기념식에는 환경부, 유네스코 MAB 한국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국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유네스코 MAB 한국위원회 조도순 공동위원장이 유네스코를 대표해 성낙인 창녕군수에게‘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인증서'를 전수했다. 그리고 홍성두 군의장,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의 축사 및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축하 영상 메시지 등이 이뤄졌고, 음악회에는 미스터트롯 출신 류지광 가수의 축하공연 등 군민들과 함께 창녕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경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낙인 군수는 “2015년 유네스코에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영산줄다리기 등재를 시작으로, 2023년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에 이어, 지난 7월 영남권 최초로 유네스코 창녕 생물권보전지역이 지정되어 유네스코 3관왕 도시로 지정된 기쁨을 창녕군민과 함께하고, 앞으로 유네스코 명품 생태관광 도시 창녕에 걸맞은 친환경 생태문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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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3
  • 플레이브, '2024 멜론뮤직어워드' 2관왕.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것”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2024 멜론뮤직어워드’에서 2관왕에 올랐다. 플레이브는 지난달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 16회 멜론뮤직어워드(Melon Music Awards, MMA) 2024에서 ’TOP10’과 '밀리언스 TOP10' 부문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팬들의 투표로 직접 뽑은 올해의 아티스트에게 주는 상 ‘TOP10’ 수상자로 호명된 플레이브는 “이렇게 뜻깊고 소중한 상을 주신 플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2024 멜론 뮤직 어워드 재미있게 봐주시고 플레이브의 무대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발매 24시간 내 1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하여 멜론의 전당에 오른 앨범에게 수여되는 '밀리언스 TOP10'을 수상한 플레이브는 “이 상을 저희 플레이브의 팬, 모든 플리 분들에게 바치고 싶다. 올 한 해 플레이브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정말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는 플레이브가 되겠다”라며 팬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특히 플레이브는 ‘베스트 남자그룹’ 부문과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후보에도 오르며 한 해 동안 받은 뜨거운 사랑과 영향력을 증명했다. 이날 플레이브는 버추얼 아이돌만이 선보일 수 있는 화려하고 독보적인 연출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시상식 무대를 완성했다. 미니 2집의 타이틀곡 ‘WAY 4 LUV’를 통해 감미로운 보이스를 선사했으며, 역동적인 퍼포먼스의 ‘Pump Up The Volume!’ 무대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플레이브는 지난 8월 신곡 ‘펌프 업 더 볼륨!(Pump Up The Volume!)’ 발매 당일 멜론 차트 HOT100, TOP100 정상에 올랐으며, 지상파 음악방송 1위에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전체 발매 곡 기준 누적 스트리밍이 10억을 달성해 멜론의 전당 ‘빌리언스 클럽’에 역대 최단 기록으로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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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2
  • ‘더 딴따라’ 15세 홍지유, 댄스 신동 ‘조혜진-유우’ 도발!
    KBS2 예능 ‘더 딴따라’에 15세 홍지유가 조혜진과 유우에 대해 “춤 말고 다른 건 없다”고 작심 도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KBS 2TV 신규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연출 양혁 / 작가 최문경)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국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발견하고 키우는 세상에 없던 올라운더 오디션이다. 오는 12월 1일(일) 방송되는 ‘더 딴따라’ 5회에는 반전의 2라운드 매칭 라운드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매칭 라운드는 2인 1조가 된 두 팀이 서로 맞붙는 형식으로, 여기에서 승리하면 3라운드에 진출하며 패하면 1명 혹은 2명 전원이 탈락하기에 ‘더 딴따라’가 본선 진출 이후 처음으로 탈락자를 만들게 된다. 이에 지난 4회에서는 발라드 천재 양다혜가 첫 탈락의 고배를 마셔 충격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주 2라운드 매칭 라운드가 펼쳐지는 가운데 15세의 홍지유가 댄스 천재로 화제를 모은 조혜진과 유우를 도발해 무대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 조혜진과 유우는 지난 1라운드에서 댄스를 선보이며 박진영에게 극찬을 받았던 참가자. 유우에 대해 박진영은 “저 친구가 못하는 친구면 나는 일을 그만둬야 한다”며 자신의 직업을 걸었던 일화로 화제를 낳은 바 있다. 1라운드 유우의 유튜브 단일 동영상은 58만회에 달하며 “더 딴따라의 최고의 수확은 유우를 발견한 것이다”, “댄스, 언어, 창의력, 끼 모든게 천재적. 성격도 좋다” 등 찬사의 댓글이 줄을 이은 바 있다. 또한 박진영은 조혜진에 대해 “이 정도 실력이면 현역에서도 탑급”이라고 엄지를 치켜 세우기도 했다. 이에 대해 15세 홍지유가 조혜진과 유우의 댄스로 한정된 실력을 도발한 것. 이에 대해 홍지유는 “10대의 일탈을 주제로 준비 했다”라며 “조혜진과 유우는 춤을 잘 추지만 춤 말고는 높은 퀼리티로 보여줄수 있는 게 많지 않다. 나는 지금까지 보신 적 없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며 작심 도발을 이어간다. 한편, 15세 홍지유, 16세 차서윤과 대결하게 된 17세 조혜진은 “나도 어리다고 생각했는데 나보다 더 어린 친구들과 대결하게 돼서 부담스럽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낸다. 매회 반전과 충격이 이어지는 ‘더 딴따라’가 이번에는 10대의 매운 일탈을 선언한 15세 홍지유가 박진영이 찍은 조혜진, 유우를 이기는 파란을 만들지 이번 주 방송에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박진영과 KBS가 손을 잡고 차세대 딴따라를 찾는 전대미문의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KBS2 신규 예능 ‘더 딴따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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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9
  • 싱어송라이터 OoOo(오넷), 웹툰 ‘미치도록 너만을’ OST 주자 나선다! ‘비 오는 날’ 오늘(25일) 발매!
    떠오르는 싱어송라이터 OoOo(오넷)이 웹툰 ‘미치도록 너만을’ OST로 여운을 선사한다. 오넷은 오늘(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웹툰 ‘미치도록 너만을’ OST ‘비 오는 날’을 발매한다. ‘비 오는 날’은 사무치는 사랑의 기억으로 찾아온 아픔을 표현한 곡으로, ‘내 오래된 사랑아 사무치던 기억에 눈물을 삼켜 보낸다/내 그리운 사람아 이렇게 비 오는 날이면’처럼 현실적인 가사가 오넷의 독보적인 보컬과 어우러진다. 특히 오넷은 진정성 넘치는 보이스와 진한 감성으로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며 깊은 여운을 선사할 계획이다. 오넷은 지난 2020년 싱글 ‘OCEAN(오션)’으로 정식 데뷔, 앨범 아트 및 영상 디자인, 작사, 작곡 등 폭넓은 역량을 지니고 있으며, 다양한 가수에게 샤라웃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곡은 주옥같은 OST를 탄생시킨 필승불패W, 김제이미, UNIQUE CITY가 합세해 완성도를 높였다. ‘미치도록 너만을’은 임시 보호 중인 고양이를 찾아 호텔 게스트 하우스까지 들어가게 된 인턴 세희. 하필 그곳은 하나그룹 이재현 전무가 머무는 곳. 두근두근 숨 막히는 로맨스로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끄는 중이다. 한편 오넷이 참여한 웹툰 ‘미치도록 너만을’ OST ‘비 오는 날’은 오늘(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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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5
  • 전통타악기 연주자 김지혜, 재즈 결합한 첫 정규 음반 ‘파도’ 발매
    전통 타악기 연주자이자 국악·재즈 작곡가인 김지혜가 20일 첫 정규 음반 ‘파도’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김지혜는 한국 장단에 뿌리를 두고 음악을 창작하는 타악 연주자이자 작곡가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희과에서 풍물(타악)을 전공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버클리음악대학교에서 재즈 작곡을 수학했다.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에서 한국음악 작곡을 본격적으로 공부했으며, 2023년 ‘제33회 김해전국가야금 경연대회 작곡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지혜의 정규 1집 음반 ‘파도’는 파도, 해무, 별빛 등 바다에 얽힌 자연현상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한 8개 곡이 수록되며, 국악 타악기와 대금 그리고 알토 색소폰, 피아노, 베이스의 재즈 트리오를 합한 구성으로 도전적이고 다양한 시도를 보여준다. 또, 국악 전공자지만 미국으로 건너가 재즈를 공부했던 경험담을 ‘바다를 항해하는 여행자’에 빗대어 표현함으로써 제삼자의 시각으로 다시 바라보게 된 전통음악에 대한 가치를 조명한다. 김지혜는 “전통의 정체성을 중시하면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과 실험을 추구했다”며 “파도의 끊임없는 움직임처럼 도전과 성장을 작품과 연주로 승화시키며, 이러한 음악적 여정과 세계관을 앨범에 담아냈다”고 발매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지혜의 첫 정규 앨범 수록곡들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쇼케이스가 11월 30일 토요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벨로주 홍대’에서 열린다. 쇼케이스에는 대금 백다솜, 알토색소폰 이수정, 피아노 정지수, 베이스 전창민, 타악/태평소 조갑동 등 앨범에 참여한 모든 연주자들이 무대에 참여한다. 이 공연은 2024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선정 프로젝트로 서울특별시와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취학 아동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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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0
  • 티아이오티(TIOT), 데뷔 첫 발라드 'Take It Slow' 활동 성료! 韓日 단독 콘서트 개최 'HOT 행보'
    그룹 티아이오티(TIOT)가 발라드곡 활동으로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티아이오티(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 신예찬)는 지난 15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ENA 'ENA 케이팝업 차트쇼', 16일 MBC '쇼! 음악중심', 17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새 디지털 싱글 'Take It Slow (테이크 잇 슬로)' 무대를 선보였다. 티아이오티는 모던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선사했다. 지금의 계절과 잘 어울리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감성으로 무대를 꽉 채웠고, 한층 섬세해진 표현력과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로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티아이오티는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무대를 완성해 나가는 등 돈독한 팀워크로 완벽한 하모니를 선사했다. 멤버들은 탄탄한 가창력으로 곡을 완벽 소화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밖에도 티아이오티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와 라디오 출연 등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유튜브 채널 Koreanet의 'K-POP STAR SHOWCASE (케이팝 스타 쇼케이스)'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도 소통에 나선 티아이오티는 감성적인 무대와 감각적인 음악으로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라디오 MBC FM4U 'GOT7 영재의 친한친구'에서도 이들의 매력은 이어졌다. 티아이오티는 시작부터 센스를 겸비한 입담으로 통통 튀는 예능감을 선보이는가 하면,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로 신곡 'Take It Slow'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Take It Slow'는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에 지친 이들을 향해 '서두를 필요 없이 천천히 가도 괜찮다'라는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듣는 이들에게 연말의 따스한 감성을 한껏 전하고 있다. 한편 티아이오티는 오는 12월 14일 일본 도쿄 닛쇼홀 (NISSHO HALL), 내년 1월 4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24-2025 TIOT 콘서트 'THE SEASON (더 시즌)'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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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8
  • 알리, 12월 31일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용진‘ 개최! “오늘 18일 티켓오픈”
    가수 알리가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가수 알리가 오는 12월 31일 저녁 7시 30분 광주 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용진(勇進)'를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알리의 음악 인생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콘서트로, 타이틀에는 알리의 본명인 ’조용진‘에 '용감할 용(勇)'과 '나아갈 진(進)'이라는 뜻을 담아 그녀의 굳건한 음악 여정을 상징한다. 알리는 ’365일‘, ’지우개‘ 등 자신의 대표곡들을 비롯해 미공개 신곡, 특별한 편곡 무대 등 다채로운 선곡과 알찬 무대 구성으로 팬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한 해의 마지막 날 개최되는 공연인 만큼 연말의 훈훈한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을 예정이다. 알리는 “’용감하게 나아가다‘라는 제 본명의 의미처럼, 지나온 20년 동안 흔들리지 않고 음악을 지켜온 시간들이 자랑스럽다. 팬들과 함께 이 시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여정도 함께 나아가고 싶다”라며 데뷔 20주년을 맞은 소감과 콘서트에 대한 희망을 전했다. 알리는 지난 20년 동안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목소리와 감성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음악에 대한 열정과 성실함으로 걸어온 알리의 진솔한 이야기를 노래와 무대 위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알리의 단독 콘서트 '용진(勇進)'의 티켓은 오늘 18일 오후 1시 티켓링크에서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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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8
  • 화사·소향·안신애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 이번주 드디어 지중해 바다 찾는다! 선상 힐링 라이브 예고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이 이번주 드디어 지중해 바다를 찾는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 3회에서는 가수 화사, 소향, 헨리, 안신애와 프로듀서 구름, 기타리스트 자이로가 지중해의 낮과 밤을 온몸으로 만끽한다. 이날 화사, 소향, 헨리, 안신애, 구름, 자이로는 지중해 바다 위 특별한 선상 합주에 나선다. 각종 악기와 장비를 요트로 옮겨온 이들은 분위기에 녹아든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화사는 ‘Players(플레이어스)’를 선곡해 탁 트인 풍경과 어울리는 힙하면서 자유로운 에너지를 전한다. 소향은 영화 ‘타이타닉’ OST ‘My Heart Will Go On(마이 하트 윌 고 온)’으로 시원한 가창력을 터뜨린다. 이와 함께 다이빙, 스노클링, 보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저마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멤버들의 모습도 기분 좋은 힐링을 안겨줄 전망이다. 여기에 소향, 화사, 안신애 세 사람의 하모니로 재탄생한 아이브의 ‘I AM(아이 엠)’과 화사의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 ‘마리아’, 안신애의 ‘내 사랑 내 곁에’ 등 K팝 대표 명곡 무대의 향연이 화룡점정을 찍는다. 현장을 찾은 외국인 소녀 팬들은 급기야 눈물을 흘리며 벅찬 순간을 함께한다. 또한 스페인 팝 가수 알바로 솔레르가 출연해 자신의 대표곡 ‘Sofia(소피아)’로 멤버들과 국경을 초월한 컬래버레이션을 펼친다. 음악으로 하나 된 이들의 신선한 시너지가 현장에 모인 관객들을 감화시켰다는 후문이다. 밤이 내려앉은 해변에서는 소향의 샹송 ‘Hymne A L’Amour(사랑의 찬가)’가 낭만을 전한다. 이 가운데 소향은 “그런 디바들이 없었다면 저는 이 자리에서 노래를 할 수 없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해 그가 전할 진솔한 음악 이야기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스페인 마요르카 3일 차를 맞은 멤버들의 고품격 버스킹과 무르익은 여행기가 동시에 펼쳐질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은 오는 16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본 방송 10분 전에는 ‘나라는 가수 프롤로그’로 시청자들을 먼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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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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