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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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시, 제4회 3.1만세운동 재현 행사 개최
    [노벨 타임즈] 공주시는 16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제4회 3.1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3.1여성동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전재원 공주시 보훈단체협의회장, 이일주 공주문화원장 등 기관단체장과 시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1919년 기미년 4월에 공주에서 울려 퍼진 3.1만세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4회째 이어져 오고 있는 이날 행사는 ▲시민들이 만드는 서명문 태극기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3.1만세운동 거리 행진 등으로 진행됐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는 일제의 탄압이 극심했던 지역이지만 기미년 3~4월 12개 면에서 1만명 이상이 만세운동에 참여한 자랑스러운 곳이다.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계승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국가보훈대상자 예우를 위해 지난 3월 보훈명예수당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5만원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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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보령시, 충남도 향우공직자와 만세보령 OK보령 전성시대 함께 열어간다
    [노벨 타임즈] 보령시는 13일 충남도청 보령시 향우공무원 50여 명을 비롯해 김동일 시장, 박상모 시의회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과 시정의 비전을 서로 공유하며, 시정 발전전략 공동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청남도 소속 보령시 향우 공직자를 초청해 시정 운영 방향 및 주요현안 대한 설명과 보령시와 함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시는 함께 여는 미래, 만세보령 OK보령의 비전을 소개하며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건설 ▲탄소중립 에너지 그린도시 전환 ▲시민만족 보령형 포용도시 등 3가지 목표에 대한 추진 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에너지분야 ▲해양레저관광 분야 ▲국가 주요기본계획 반영 ▲공공기관유치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주요 대상 등에 대한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도에서도 함께 노력하고 협력 해줄 것을 건의했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우리 보령시에 많은 과제들이 눈앞에 놓여있다”며 “충남도와 보령시가 줄탁동시(啐啄同時)의 기치를 통해 만세보령, OK보령의 전성시대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 시 충보회는 내고향 보령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5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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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제주도, 옛 탐라대 부지 활용방안 숙의형 정책개발 이의신청 각하
    [노벨 타임즈] 제주특별자치도 숙의형 정책개발청구심의회는 옛 탐라대학교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숙의형 정책개발 이의신청에 대해 14일 각하 결정을 내렸다. 이날 오전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옛 탐라대 부지 활용방안과 관련한 숙의형 정책개발 청구 건에 대해 청구개요 및 진행상황 보고, 이의신청에 따른 의견 설명, 질의응답, 이의신청이 이유 있는지 여부에 대한 논의 등을 거친 후 무기명 투표가 이뤄졌다. 옛 탐라대 부지 활용방안과 관련해 지난 3월 18일 청구인 878명(유효서명인 수)이 숙의형 정책개발을 청구했으나 사업계획이 확정돼 추진 중인 사항으로 사업 주관부서가 청구를 반려한 바 있다. 이에 청구인 대표가 4월 18일 이의신청서를 제출한 것에 대해 이날 심의회가 개최됐다. 숙의형 정책개발청구심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숙의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주민참여 기본조례」 제10조 제1항을 근거로 하는 도민의 정책 개발 청구에 대한 심의기구다. 심의회 의장은 당연직으로 제주도 행정부지사가 맡으며, 주민 공모를 통해 위촉된 8명을 포함해 숙의형 정책개발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숙의형 정책개발청구 심의는 2018년 녹지국제병원, 2023년 들불축제를 안건으로 다룬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도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도민사회의 건강한 공론 형성과 숙의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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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세종시-법제처 '한글 조례 특화 도시' 만든다
    [노벨 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법제처와 한글 조례 특화 도시 만들기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시는 14일 시청 4층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시장과 이완규 법제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 조례 특화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자어와 외래어가 사용된 조례를 한글로 정비해 세종을 ‘한글 조례 특화 도시’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글문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조례 속 한자어 및 외래어 등을 우리말로 정비, 조례 제정 시 한자어 및 외래어 등 사전 차단, 아름다운 한글 문장 조례 만들기 등에 상호 협력한다. 우선 올해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분야 일부 조례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한글 문장 조례’로 정비한다. 또한 문화·복지 분야 조례에 사용된 한자어와 외래어를 우리말로 정비하고 내년부터는 정비 분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와 법제처는 조례의 한글화를 위한 세부 과제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세종시가 지속가능한 한글문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의 한글 조례에 대한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세종시가 한글문화수도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세종시와의 협약을 통해 전국적으로 모범이 될 수 있는 한글 조례를 만들고 이를 통해 시민 모두가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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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미래모빌리티 선도 제주, 완전 자율주행 향해 시동
    [노벨 타임즈] 지상에선 자율주행, 하늘에선 UAM, 우주에선 인공위성으로 미래모빌리티․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첨단기술을 보유한 중국의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에 나섰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9일 오전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소재 포니.ai(Pony.ai) 본사를 방문해 자율주행자동차 R&D 현장을 시찰하고, 로보택시를 시승했다. 로보택시(Robotaxi)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호출한 승객을 운전자 없이도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이동시켜주는 완전 자율주행(레벨 4) 차량 운송 서비스이다. 포니.ai는 현재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뿐만 아니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약 250대의 로보택시 상용화 서비스를 시범운행하고 있다. 오영훈 도지사 등 제주도 방문단은 이날 포니.ai R&D센터를 시찰한 뒤 무인택시 4대에 나눠타고 포니.ai 스마트시티플랫폼을 포함해 광저우 도심 한복판에서 약 15km 시승 체험을 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로보택시 시승 직후 텐가오 포니.ai 베이징&광저우 부사장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제주의 우수한 자율주행 입지 조건을 설명한 뒤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1500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제도 개선과 도로·교통 등 우수한 입지 조건을 지닌 제주와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포니.ai의 자율주행차가 만난다면 엄청난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며 “우선 도내 3만여대의 렌터카를 자율주행차량으로 전환시키는 방안을 포함해 실무협력 방안을 진지하게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텐가오 부사장은 제주의 자율주행 서비스 사업에 관심을 나타낸 뒤 앞으로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게 제주 방문을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텐가오 부사장은 “대한민국 자율주행 서비스 개시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포니.ai와 젬백스링크사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해 레벨4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시작으로 무인 버스 운송 서비스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11일에는 광저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율주행 기업인 위라이드(WeRide)를 시찰할 계획이다. 위라이드는 레벨4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 선도적인 상업 단계의 글로벌 기업으로 중국과 미국에서 무인 테스트 허가를 보유한 세계 최초의 기술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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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충북도․자연보호중앙연맹, 깨끗한 무심천 만들기 '맞손'
    [노벨 타임즈]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충청북도협의회(회장, 김현길) 회원들과 충청북도 환경산림국(국장, 이호) 직원 120여명은 10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일대에서 무심천 수변 환경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선 호우로 밀려온 수변 쓰레기와 무단방치 폐기물 등 수질오염 물질 1.5톤 가량을 수거했다. 또한 회원들은 기후위기 한 원인으로 지목되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매월 10일은 1회 용품 안 쓰는 날'선포문 낭독과 1회용품 안쓰기 서약서 등을 작성하며 1회용품 줄이기 환경실천 운동에도 굳은 실천 결의를 다졌다. 한편, 도민들이 무심천변 달리기 운동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플로깅을 쉽고 편하게 즐기며 참여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환경산림국에서 실천하고 추진하는 '행운줍깅'운동도 홍보했다.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충청북도협의회 김현길 회장은 "앞으로도 수시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 예방은 물론, 자연보호 실천 운동도 지속 추진하여, 환경보호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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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실시간 사회 기사

  • 서울시, 세바시와 함께하는‘제4회 서울시민 쏘울(Soul) 자랑회’개최
    [노벨 타임즈] 서울시가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와 함께 평범한 이웃들의 역경과 도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제4회 서울시민 쏘울 자랑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을 초대한다. 이번 강연회는 특별한 도전과 극복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시민 3명과 코칭심리전문가 김윤나, 개그맨 신윤승이 강연자로 나서 릴레이 강연을 펼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4회 서울시민 쏘울 자랑회'는 4월 30일 19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 현장 강연회 및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시범 운영한 ‘서울시민 쏘울 자랑회’가 현장은 물론 인터넷에서도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부터 정례사업으로 개최하게 된 것이다. 본 행사는 평범한 이웃들의 역경 극복 이야기를 강연을 통해 나누고 확산하는 ‘릴레이 강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삶에 닥친 어려움을 강한 의지와 도전정신으로 극복해 낸 사연을 전함으로써, 많은 시민의 삶에 용기를 선물함과 동시에 ‘희망의 선순환에 함께 하자’는 특별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시민 쏘울 자랑회'는 ‘삶의 동기를 부여해 줄 수 있는 나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줄 시민을 대상으로 강연자 공모를 진행해 총 3명의 시민 강연자를 선발했다. 송채은 강연자(시민)는 실용무용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던 중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큰 좌절을 경험했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공부를 하기로 결심, 어려운 환경에서도 서울런으로 열심히 공부해 올해 대학에 입학했다. 앞으로 ‘컴퓨터 개발자’가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본인처럼 어려운 사람을 돕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있다. 권유리 강연자(시민)는 원하는 진로를 찾지 못하고 직장에서도 성희롱 등을 당해 9년간 은둔생활을 할 정도로 방황했으나, 시(市)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 도움을 받아 이제는 은둔생활을 벗어나 시(市) 청년정책조정위원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본인의 과거 은둔 경험이 있는 만큼, 다른 고립은둔 청년들을 세상 밖으로 이끌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 박주선 강연자(시민)는 평범한 주부로 인생의 회의를 느낄 무렵, 시민대학에서 강연을 들은 것을 계기로 인생을 반추하고 배움의 기쁨을 느끼게 됐다. 강의를 듣고 학습매니저로 활동하며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사람을 만났고, 스스로 더욱 발전하여 이제는 학생 신분이 아니라 시민대학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많은 시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의미와 기쁨을 찾기를 희망한다. 초청 강연자인 코칭심리전문가 김윤나 소장은 ‘말마음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리더의 말그릇', '말의 시나리오' 등을 저술한 대화 전문가다. 세대 간 존중하는 대화법, 공감과 위로의 대화법을 통해 자신의 ‘말그릇’을 키워내서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는 방법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마지막 강연자인 개그맨 신윤승 씨는 개그콘서트 ‘데프콘 어때요’ 코너에 출연하고 있는 유명 코미디언이다. 그는 2012년 개그맨이 된 후 10년이 넘는 긴 무명 시간을 보냈으나,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여 현재 개그콘서트에서 가장 화제성 높은 코미디언 중 하나로 활동하고 있다. 꿈을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마다 그만의 방법으로 이겨낼 수 있었던 비법을 나누고, 아직 희망을 버리지 않은 젊은이들과 공감하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회는 사전 신청한 시민 300여 명이 관객으로 참여하며, 현장에 오지 못한 시민들도 강연회를 즐길 수 있도록 서울시와 세바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황 중계를 진행한다. 강연 종료 후에는 서울시 및 세바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보기 영상도 제공한다. 구종원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지난해 개최된 서울시민 쏘울 자랑회에 1,300명이 넘는 시민들이 강연 현장을 찾아 강연자의 사연에 공감하고 지지하며 함께 희망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며 주셨다”며, “이번 쏘울자랑회도 모두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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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하버드 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 전주시 취약계층에 ‘온정’
    [노벨 타임즈] 미국 하버드대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하버드 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가 전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건냈다. 24일 전주시에 따르면, HRO는 지난달 14일 시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의 공동 기획으로 열린 ‘하버드 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의 수익금 820만 원을 최근 시에 전달했다. HRO는 공연 수익금 정산 후 전주 공연의 수익금 전액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기부자에 요청에 따라 전주복지재단에 전달돼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HRO가 전주 내한공연 다음 날인 지난달 15일 우범기 전주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기부 의사를 밝히면서 성사됐다. 당시 페데리코 코르테제 HRO지휘자는 “전주시의 발달장애 아동과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금을 사용해 달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HRO의 기부금은 전주시복지재단이 장애인 및 환우 등을 대상으로 추진중인 ‘전주형 SOS 긴급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차세대 글로벌리더인 하버드대학교 학생들의 공연과 나눔의 정신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면서 “얼굴 없는 천사의 도시이기도 한 우리 전주시도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RO는 미국 하버드 대학교의 오케스트라 공연 단체로, 지난 1808년에 창단돼 2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북미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오케스트라 단체이다. HRO는 지난달 14일과 15일 이틀간 전주를 찾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전주 내한공연을 선보였으며, 전주한옥마을과 태권도, 조선팝, 한식 등의 전주의 문화를 체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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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밀양 아리나,‘극장을 빌려드립니다’프로그램 운영
    [노벨 타임즈]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까지 밀양아리나 꿈꾸는 극장에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이는‘극장을 빌려드립니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극장을 빌려드립니다’는‘영화가 있는 날’과‘On-Air 사연 극장’등 두 가지 콘텐츠로 구성됐다. ‘영화가 있는 날’은 꿈꾸는 극장의 대형 스크린과 최신 음향 시스템을 활용해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는 지역민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개봉일 기준 6개월이 지난 영상 저작물을 상영하며 기관·단체의 자체 영상물도 볼 수 있다. ‘On-Air 사연 극장’은 공모를 통해 총 3편의 사연을 선정해 전문가의 손길을 거친 콘텐츠를 제작해 주는 시민 참여형 콘텐츠로, 극장을 문화적 용도로 확대해 지역민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밀양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3명에게는 사연이 녹아있는 영상 콘텐츠 제작과 극장 이벤트 연출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7일까지다. 이치우 대표이사는“밀양아리나 공연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적극 개발해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발돋움하고, 지역 커뮤니티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극장을 빌려드립니다’는 두 개 프로그램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밀양 꿈꾸는 예술터’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밀양문화관광재단 교육전시팀으로 전화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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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통영시 ‘나’부터 생명지킴이, 소중한 생명 함께 지켜요!
    [노벨 타임즈] 통영시는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청·장년층의 지지체계 강화를 위해‘보고 ․ 듣고 ․ 말하기’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지난 23일 통영세무서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보고 ․ 듣고 ․ 말하기’ 실천을 통한 소중한 이웃을 도울 생명지킴이 역할의 중요성과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 행동적 ․ 상황적 신호를 알아보고 전문기관의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배우며, 나의 동료를 비롯한 주변의 힘든 이웃을 도울 생명지킴이 역할과 번개탄 등 판매개선을 위한 생명사랑 실천업소의 참여확대를 위한 홍보역할을 강화하고자 했다. 김영재 통영시보건소장은 “자살 사망자의 92%가 위험신호를 암시하나 주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자살 원인이 다양함에 따라 관내 유관기관 등과 협력하여 시민들의 마음건강 증진 및 생명존중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정신건강증진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살예방 상담전화는 (국번없이) 109번, 정신건강 위기상담은 1577-0199번을 통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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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광주도시철도 개통20주년 맞아 대시민 이벤트 펼쳐
    오는 28일 개통 20주년을 맞는 광주지하철이 다양한 대시민 이벤트를 펼친다.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는 26일, 상무역에서 노사 대표가 도시철도 이용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와 기념품을 증정하는 ‘노사 공동 대중교통 활성화 캠페인’을 갖고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더샵센트럴어린이집 원아 50명을 초청, 관제실 견학과 버블아티스트 ‘에반’의 매직버블쇼 등 흥미진진한 문화콘서트를 선보인다. 이어 본사 앞 광장에서 국악그룹 ‘꽃가람’과 성악그룹 ‘리썸플로르’가 아름다운 공연을 펼치며 개통 20주년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날 조익문 사장과 이창원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가 함께 타임캡슐 봉인식을 가질 예정이어서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년전 1호선 개통 당시에 썼던 전동차 열쇠, 현재 직원들의 명함, 미래의 후배들에게 전하는 손편지 등 과거와 미래를 잇는 다양한 물품들을 타임캡슐에 봉인, 20년 후의 공사 임직원과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상무역에서는 아름다운가게,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과 함께 5점 이상의 물품을 기증한 시민들에게 화사한 봄꽃 미니화분을 제공하는 자원순환 이벤트, 공사 캐릭터인 ‘씽아와 친구들’ 캐릭터 탈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이벤트가 펼쳐지고 개통20주년 축하 및 응원 게시판도 설치된다. 풍성한 전시도 준비된다. 문화전당역에서는 ‘사진으로 보는 광주도시철도 20년’이, 상무역에서는 청년작가 그룹 초청 ‘2024 일상 그리다’ 특별전과 영유아들의 미래교통수단 그리기 작품 전시가, 김대중컨벤션센터역에서는 청년장애인 웹툰&일러스트 수상작 전시가 각각 다음달까지 펼쳐진다. 이와 함께 공사 블로그에 개통20주년을 축하하는 응원메시지를 20자로 작성해 올리면 10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 “개통 20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대중교통이 편한 도시 광주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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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칠곡군 ‘K-FOOD’대표하는 떡볶이 앞세워 독일 시장 공략 나선 칠곡군
    경북 칠곡군이 K-FOOD를 대표하는 떡볶이를 앞세워 독일 시장 공략에 나섰다. 김재욱 군수가 이끄는 칠곡군 해외 무역사절단은 지난 22일 독일 하노버 인터씨티 호텔에서 세계 5개국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 상담회를 열었다. 이날 상담회는 한류 바람을 타고 관심이 높아진 ㈜샘초롱의 떡볶이와 ㈜농부플러스의 생들기름은 물론 ㈜글러브랜드의 산업용 장갑과 ㈜신우피엔씨의 성인용 기저귀가 선을 보였다. 또 자동차 관련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모야인터내셔널 ▲(주)제이앤에스 ▲(주)에스엠씨티 ▲대일기업 등도 자사 주력 제품 홍보에 나섰다. 상담회장에는 독일은 물론 항공편을 이용한 영국 바이어와 5시간 운전하고 국경을 넘어 합류한 체코 바이어 등 5개국에서 참가했다. 이 밖에 독일 하노버에서 유일하게 한국 제품을 유통하고 판매하는 마트에서도 참가해 떡볶이와 채식주의자에게 오메가3를 공급할 수 있는 생들기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김재욱 군수는 영어로 “칠곡군에서 맛과 품질을 보장합니다. 안심하시고 거래하셔도 됩니다.”라고 말하며 일일 영업사원으로 활약했다. 또 명함을 교환하고 기념 촬영을 하는 등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이 부족할 수 있는 신뢰감 형성에 집중했다. 권선호 칠곡군의원도 자신의 직책을 소개하며 기업 신뢰도를 높이는 등 관내 기업인의 세일즈 활동을 지원했다. 차훈일 ㈜샘초롱 대표는 “5개 업체와 상담을 진행했고 조만간 체코 바이어와 실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해외 바이어의 수요와 시장 동향을 파악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김재욱 군수는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는 생각으로 독일 진출을 위해 바이어와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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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담양은 언제나 가는 날이 장날” 새롭게 단장한 담양시장 26일 문 열어
    [노벨 타임즈] 담양군이 오는 4월 26일과 27일 상설 시장으로 새롭게 단장한 담양시장 일원에서 ‘담양은 언제나 가는 날이 장날’ 개장행사를 개최한다. 개장식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이병노 담양군수,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과 의원, 국헌주 담양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해 담양시장의 힘찬 출발을 함께한다. 26일 오후 2시에 담양시장 정문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개장식은 김동언 풍물패의 신명나는 풍물 한마당으로 무대를 연다. 이어지는 기념식은 연빛나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김영희 명창과 가수 정철원의 축하공연 등으로 채워 담양시장의 개장을 축하할 예정이다. 27일에는 담양시장 옥상정원에서 ‘언제나 봄’의 거리공연이 펼쳐지며, 시장을 찾은 고객이 입점 상가들의 상품을 구매한 후 3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합산)을 제시하면 장바구니를 일 200명 한정으로 증정하는 구매인증 이벤트도 양일간 진행한다. 구매인증 이벤트 외에도 포토 존 해시태그 인증 이벤트, 투어 이벤트에 참여하면 디자인 소풍 매트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자세한 참여 방법은 담양시장 이벤트 부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그동안 5일 장으로 운영되던 담양시장이 상설화되면서 더 많은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새로운 담양의 명소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새롭게 출발하는 담양시장에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리며 개장행사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자리를 빛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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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얻고 싶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모집
    국제청소년연합(IYF)은 2025년 24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을 모집한다. 파견국가는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중남미, 유럽 등 97개국이며, 지원 자격은 국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다. 접수기간은 4월26일(금) 18:00까지이며, 접수방법은 IYF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이들은 1,2,3차 워크샵, 대륙별 워크샵 등 훈련과정을 거쳐 올 9월 파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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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완주군 청소년들, “우리도 투표했어요”
    완주군의 청소년들이 4.10 총선 모의투표를 진행, 선거를 경험했다.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와 모의투표운동본부는 투표권이 없는 비유권자 청소년(2006년 4월 12일 이후 출생자)을 대상으로 4.10 청소년모의투표를 진행했다. 청소년모의투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QR을 통해 선거인단으로 등록한 후에 사전투표일과 본투표일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사전투표는 5일과 6일, 오프라인은 10일 날로 4.10 총선과 같은 날 진행됐다. 이번 모의투표에는 만 17세 미만의 청소년 100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모의투표 진행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비례정당 정책과 지역구에 출마한 국회의원 후보자 공약을 안내했다. 또한, 모의투표 의미와 방법 등을 교육하고, 청소년 스스로가 투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또래 친구들에게 참여를 독려했다. 선거관리위원으로 참여한 청소년은 “지금까지는 정치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었는데, 청소년모의투표에 참여하면서 정당이나, 후보자 공약에 대해 찾아보게 됐다”며 “청소년을 위한 정책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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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2024년 첫 목포시민아카데미 강좌 개최…김영하 작가 초청
    시민 맞춤형 평생교육 일환으로 추진되는 목포시민아카데미의 올해 첫 강좌가 오는 23일 오후 2시 개최된다. 이번 강좌는 소설가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목포MBC 역전 신사옥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다. 김영하 작가는 1995년 등단한 베스트셀러 소설가로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검은 꽃 ▲살인자의 기억법 ▲여행의 이유 등 여러 저서를 집필했으며, tvN 방송프로그램 ▲알쓸신잡 ▲세바시 등에 출연해 재미있는 입담과 해박한 지식을 선보여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 김 작가는 소설과 영화, 그밖의 이야기들이 어떻게 인간에 대한 공감능력을 확장시키고, 깊은 수준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지에 대해 풀어낼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공감과 소통이 점점 중요해지는 시대에, 이야기가 주는 힘을 이해하고 인문학 교양을 한층 더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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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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