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Home >  뉴스 >  사회
-
한국수력원자력, ʻ안전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ʼ 관계자 머리 맞대
한국수력원자력이 8일과 9일 이틀간 부산 라발스 호텔에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기술정보교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수원을 비롯한 규제기관(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과 건식저장사업에 참여하는 설계사 등 사업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현황 및 계획 ▲건식저장시설과 용기의 설계개념 ▲규제체계 및 안전조치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논의했다. 건식저장사업에 참여하는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건식저장시설 및 용기의 설계와 인허가 방향 등 각종 기술정보를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또한, 이번 회의를 통해 사업관계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 체계를 구축해 앞으로 건식저장사업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틀을 다졌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회의를 출발점으로, 한수원은 원전 주변 지역주민과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건식저장사업의 추진현황과 안전성 등에 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건식저장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과 안심을 최우선으로, 보다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건식저장시설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자유를 향한 위대한 여정, 대한민국 만세’를 주제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3월 1일 오전 10시에 유관순기념관(서울시 중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 주제인 ‘자유를 향한 위대한 여정, 대한민국 만세’에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초석이 된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그 뜻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을 더 발전시켜 나가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 자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사회 각계 대표, 주한외교단, 시민, 학생 등 1,200여 명이 참석하며, 각계각층의 국민이 참여하여 국민통합의 계기를 마련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오프닝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주제영상 상영,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KBS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서 양규 장군 역할을 맡은 지승현 배우가 낭독하며, 애국가는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아름다운 노래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강상민 성악가와 국방부 성악병이 선창한다. 주제영상은 3·1운동의 의미를 돌아보며 외교독립운동, 무장독립운동, 교육과 문화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주독립을 위해 애쓴 선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통합과 연대의 마음으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다 함께 발전시켜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독립선언서 낭독은 독립선언서의 내용을 의미 있게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독립운동가로 분한 배우들의 뮤지컬 퍼포먼스로 진행되며, 무대에는 K-문화독립군과 이종찬 광복회장이 함께 한다. 기념공연은 선열들의 송가와 후손들의 답가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선열들의 송가는 라포엠의 유채훈이 '한국행진곡'을, 후손들의 답가는 라포엠과 세대별 합창단이 '나의 영웅'을 공연한다. 만세삼창은 독립유공자 유관순 열사 후손인 유덕상, 3·1운동 당시 선교사로 만세운동을 후원하신 윌리엄 린튼 선생의 후손 인대위(데이비드 린튼), 미래세대 대표로 이화여자고등학교 최진 학생회장과 중앙고등학교 유백민 학생회장의 다짐 멘트를 통해 선열들의 3·1운동 정신을 되새기게 된다. 3‧1절을 맞아 총 103명이 독립유공자 포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기념식장에서는 독립유공자 고(故) 윤상형 님의 후손 염동은 씨 등 독립유공자 후손 5명에게 직접 수여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3‧1절을 맞이하여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각 기관의 누리집, 지자체 소식지 등을 통해 기관과 가정에 국기달기를 홍보하는 등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재외공관에서도 광복절 관련 다양한 경축행사가 진행된다. 국가보훈부 , 문화체육관광부 등에서는 3·1절 기념 거리축제, 문화행사 등을 개최하며, 지방자치단체 등의 자체 기념식, 타종행사, 만세운동 재현행사 등에 총 8만여 명이 참여한다.
-
보건복지부, ‘의사인력 확대 방안’ 긴급 브리핑
[노벨 타임즈] 보건복지부는 2.6일 '2024년 제1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의료 개혁의 핵심 추진 과제인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방안」을 아래와 같이 보고하고 발표했다. 안녕하십니까? 보건복지부 장관입니다. 오늘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 논의한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방안을 발표하겠습니다. 필수의료가 벼랑 끝 위기에 놓인 가운데, 정부는 지금이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절박감으로 그간 시도하지 못했던 담대한 의료개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06년부터 19년 동안 묶여있던 의대 정원도 국민 생명과 건강권을 보장하고, 어렵게 이룩한 우리 의료시스템을 지키기 위해 과감하게 확대하겠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26일, 의사 인력 확충을 위한 2025학년도 의대정원 확대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후, 40개 대학으로부터 증원수요와 교육역량에 대한 자료를 제출받았으며, 현장점검을 포함한 검증을 마쳤습니다. 또한, 의사들이 지역과 필수의료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주 민생토론회를 통해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 등 4대 필수의료 정책패키지를 국민께 설명드렸습니다. 그간 정부는 의료계를 비롯해, 사회 각계각층과 다양한 방식으로 130차례 이상 소통했습니다. 작년 1월부터 대한의사협회와 의료현안협의체를 발족해 총 28회 소통했으며, 대한병원협회, 종별 병원협회 등 병원계와 대한전공의협의회 등 의료계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했습니다.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와 산하 전문위원회 등을 통해 심도 있는 검토와 사회적 논의를 진행했으며, 지난달까지 총 10차례의 지역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이 처한 필수의료 위기에 대한 현장의 의견도 생생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의사인력 확충 규모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부는 10년 뒤인 2035년 수급전망을 토대로 의대 정원 증원 규모를 결정했습니다. 현재 의료 취약지구에서 활동하는 의사인력을 전국평균 수준으로 확보하려면 약 5천 명이 필요합니다. 이에 더해, 급속한 고령화 등으로 늘어나는 의료수요를 감안할 경우 2035년에 1만 명 수준의 의사가 부족할 것으로 다수의 전문가들이 전망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부족하나마, 1만 5천 명의 수요 가운데 2035년까지 1만 명의 의사인력을 확충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2025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증원하여, 현재 3,058명에서 5,058명으로 확대합니다. 2025학년도부터 2,000명이 추가로 입학하게 되면 2031년부터 배출되어, 2035년까지 최대 1만 명의 의사 인력이 확충될 것입니다. 정부는 의사 인력 수급 현황을 주기적으로 검토하고 조정하겠습니다. 고령화 추이, 감염병 상황, 의료기술 발전동향 등 의료환경 변화와 국민의 의료이용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리적으로 수급을 관리하겠습니다. 늘어나는 의대 입학정원의 대학별 배정은 “비수도권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집중 배정한다”라는 원칙하에, 각 대학의 제출 수요와 교육 역량, 소규모 의과대학의 교육 역량 강화 필요성, 지역의료 지원 필요성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할 것입니다. 특히, 각 비수도권 의과대학에 입학 시 지역인재전형으로 60% 이상이 충원되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5학년도 대학별 입학정원은 교육부의 정원 배정 절차 등을 거쳐 추후 발표하겠습니다. 오늘 교육부에 총정원을 통보하면, 교육부에서는 대학별 증원 수요를 재확인하는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2025학년도 대학입시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부는 의료개혁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모든 국민들께서 살고 계시는 지역에서 제때 진료받으실 수 있는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를 반드시 구축하겠습니다. 19년이라는 오랜 기간 완수되지 못한 과제를 책임감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된 것은 모두 국민 여러분의 높은 관심과 지지 덕분입니다. 정부는 오직 국민만 보고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의료인 여러분, 정부와 의료계는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 보장을 공동목표로, 한 데 힘을 모아야 하는 협력자이자 동반자입니다. 정부는 지금이 의료개혁의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한 위기의식 아래 다양한 분야에서의 개혁 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기로 한 바 있습니다. 정부와 새로운 의료체계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의료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정책을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SNS기자연합회, 미디어 혁신 주도하며 뉴스 송출의 새 지평을 열다
[노벨 타임즈] 사단법인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는 혁신적인 뉴스 송출 시스템을 통해 국내외 미디어 혁신의 선두에 서 있다. SNS기자연합회의 최근 활동은 언론, 방송, 미디어, 소셜 미디어를 통합하는 새로운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것으로 평가된다.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뉴스의 접근성 향상과 실시간 소통, 정보 공유 시스템은 뉴스 방송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키고 있다. SNS기자연합회의 뉴스 송출 시스템은 국내에서만 1억 3500만 뷰, 해외에서는 5억 뷰를 기록하며 광범위한 시청자층에 도달하고 있다. 이는 신뢰성 있는 뉴스 소스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결과이며, 국내외 시청자와의 폭넓은 소통을 가능하게 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서울 및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혁신적인 버스 뉴스 송출 방식이다. 버스 뉴스 영상 송출 시스템은 매일 서울-경기 시내버스 5,100여대를 이용하는 450만 명의 승객에게 뉴스를 제공한다. 이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에게 이동 중에도 뉴스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제공한다. 글로벌 무대에서의 활발한 활동도 눈길을 끈다. SNS기자연합회는 스포츠 전문 글로벌 방송사 TSN과 협력하여 올해 상반기부터 전세계 7천만 명의 시청자에게 국내 뉴스를 송출할 예정이다. 이는 국제적인 뉴스의 영향력을 확장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SNSJTV 채널명으로 소셜미디어를 통한 뉴스 공유와 상호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에서 220만명 이상의 팔로워와 구독자를 보유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SNS기자연합회가 새로운 시대의 뉴스 송출 방식을 선도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SNS기자연합회는 이번 송출 시스템 확장을 통해 뉴스 방송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김용두 회장의 혁신적인 언론 뉴스 접근 방식은 뉴스 송출 분야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심도 있는 뉴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2024년 SNS기자연합회를 통해 새로운 뉴스 시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SNS기자연합회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보건복지부, 2024년 노인 단독가구 월 213만 원 이하면 기초연금 받는다
[노벨 타임즈] 보건복지부는 2024년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단독가구 213만 원, 부부가구 340만 8,000원으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노인 가구별 월 소득인정액이 해당 선정기준액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2024년 선정기준액은 2023년 대비 11만 원(단독가구 기준) 높아졌으며, 이는 노인의 평균 소득이 지난해보다 10.6%(근로소득 11.2%↑, 공적연금 9.6%↑) 상승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다만 선정기준액 인상률이 소득증가율에 미치지 못하는 이유는 2023년 공시지가가 큰 폭으로 하락(노인 소유 주택 평균 13.9%↓)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배기량 3,000cc 이상 또는 차량가액 4천만 원 이상으로 정하고 있는 고급자동차* 기준 중 배기량 기준을 폐지하여 합리적으로 변경한다. 그간 배기량 기준은 감가상각이 되지 않아 불합리하고, 배기량과 무관한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이 증가하는 현실과 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번 기준 변경에 따라 배기량 3,000cc 이상의 차량을 소유한 어르신도 소득인정액이 213만 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으실 수 있다. 기초연금은 신청을 해야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주소지 관할과 상관없이 전국 ①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②국민연금공단지사 또는 ③보건복지부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복지로를 통해 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분은 국민연금공단지사에 ‘찾아뵙는 서비스’를 요청하면, 국민연금공단지사에서 직접 집으로 찾아가 기초연금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2024년에 65세가 되어 새롭게 기초연금을 신청하는 어르신은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생일이 1959년 4월인 어르신은 3월 1일부터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4월분부터 기초연금 급여를 받게 된다. 한편, 기초연금 수급자는 2014년 435만 명에서 2024년 약 701만 명으로, 관련 예산은 6.9조 원에서 24.4조 원으로 약 3.5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복지부 이스란 연금정책관은 “기초연금 수급이 가능한 어르신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을 안내하여 빠짐없이 기초연금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특히 이번 고급자동차 기준 변경으로 그간 배기량이 3,000cc 이상인 자동차를 보유하여 기초연금을 받지 못했던 어르신들도 수급 가능성이 생겼으니 적극적으로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
남양주소방서, 70대 여성 실종자 무사히 구조
[노벨 타임즈]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6일 19시 02분께 수동면에서 실종자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 수동 진압·구급대, 북부특수대응단 등 인원 27명과 119구조견 등 장비 9대를 동원해 신고 약 5시간만인 23시 57분경 도로 옆 수로에서 실종자를 발견하여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실종자는 치매 환자로 보호자가 아침에 집을 나간 실종자를 저녁까지 찾지 못해 도움을 요청했고 출동한 119구조대원이 실종자가 마지막으로 찍힌 cctv 영상을 확인 후 인근 갈대숲 수로를 수색하여 실종자를 발견했다. 실종자가 발견된 수로는 구조 공간이 협소하여 구조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했다. 실종자는 발견 당시 특별한 외상은 없었으나 정밀검사를 위해 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조창근 서장은 “출동 대원들의 신속한 출동과 구조 및 응급처치 등으로 자칫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는 상황에서 실종자가 안전하게 구조되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
“해외에서 한달살며 진로탐색‧설계해 볼래” 광주시, ‘광주형 청년갭이어’ 참여자 모집
- [노벨 타임즈] 광주시가 지역 청년들에게 해외에서 한 달 간 살며 새로운 도약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하는 ‘광주형 청년갭이어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청년들의 학업과 취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갭(Gap) 기간을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해외 청년갭이어 활동을 지원하는 ‘2024 광주형 청년갭이어 사업’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 모집 기간은 4월26일부터 5월24일까지 29일 간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9 부터 39세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다. 광주시는 최종 선정된 참여자에 대해 오리엔테이션 및 워크숍, 1:1 컨설팅을 통해 6월부터 10월까지 약 4주간 해외 갭이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갭이어 유형에는 봉사, 인턴십, 전문가 과정, 워킹홀리데이 등으로 참여자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참여자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항공권, 숙박, 여행자보험 가입, 1:1 컨설팅 비용 등 갭이어 프로그램 활동비로 1인당 500만원 이내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한국갭이어 공식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신청자의 개인 프로젝트 계획서 및 자격기준 등을 심사해 최종 선발한다. 선정 결과는 6월11일 광주시 누리집 또는 개별 문자 메시지로 확인 가능하다. 최종 선정자는 오리엔테이션과 워크숍에 참여 후 약 4주간의 해외 갭이어 프로그램을 개별적으로 진행한다. 광주형 청년갭이어는 민선8기 강기정 시장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해외 한달살기 프로젝트를 스스로 기획·실행하는 과정에서 진로 탐색·설계를 도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인창 청년정책관은 “청년이 성장해야 광주가 성장할 수 있다”며 “청년갭이어는 스스로 한달살기 프로그램을 설계한다. 이를 통해 자기를 이해하며 미래로 한발짝 나아가는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해외에서 한달살며 진로탐색‧설계해 볼래” 광주시, ‘광주형 청년갭이어’ 참여자 모집
-
-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측량 및 드론활용 경진대회' 지적측량 분야‘정선군’드론활용 분야‘화천군’선정
- [노벨 타임즈]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4월 25일부터 4월 26일까지 2일간 횡성군 둔내면 일원에서 도내 시군 지적공무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측량 및 드론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측량 및 드론활용 경진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횡성군이 주최하여, 28개 팀(지적측량 17팀, 드론활용 11팀)이 참가하여 뜨거운 경쟁을 펼쳤으며, 행사 주최 측인 횡성군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지적측량 분야에서 정선군이, 드론활용 분야에서 화천군이 1위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했다. 1위로 선정된 대상팀은 5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손형욱 토지과장은 “도내 지적업무 담당자들이 지적업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적측량성과의 정확성을 높여 도민의 재산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지적업무 담당공무원의 능력 향상을 위해 경진대회를 보완·발전시켜 지속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 뉴스
- 사회
-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측량 및 드론활용 경진대회' 지적측량 분야‘정선군’드론활용 분야‘화천군’선정
-
-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에 15만명 다녀갔다
- 천년고도 경주에서 봄꽃과 함께 돌담길을 걸으며 다양한 공연을 만끽할 수 있었던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경주시는 지난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대릉원 돌담길(계림로)에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가 누적 입장객 15만명을 기록하며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행사 기간 시설물 설치와 공연 무대 마련, 입장객 안전을 위해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60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했다. 경주시의 이같은 노력 덕분에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대릉원 돌담길이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으로 채워지면서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 돌담길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행사를 준비한데다, 만개한 봄꽃에 어울리는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등의 공연이 펼쳐지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했다. 무엇보다 경주시는 행사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해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하는 매뉴얼까지 수립하면서 안전한 행사를 치렀다는 평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행사의 성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 관광·지역 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 뉴스
- 사회
-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에 15만명 다녀갔다
-
-
익산글로벌문화관에서 만나는 '다채로운 세계 의상'
- 익산시가 27일 익산글로벌문화관에서 '제2회 세계의상 경연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과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외국인주민 10팀이 참가했으며, 시민 관객 80여 명을 초청해 세계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모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문화를 소개했다. 또한 전통 노래와 무용 등을 통해 숨겨왔던 재능을 선보이고 화합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대회 참가자는 "모국의 문화를 알리고 외국인주민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마련돼 기쁘다"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주민들의 활발한 사회활동과 원활한 정착을 돕고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익산글로벌문화관이 국적, 나이, 성별과 상관없이 세계시민의 감수성을 배우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글로벌문화관은 다가오는 세계인의 날을 맞아 세계시민강연 '월드톡톡(Talk Talk)'을 준비하고 있다.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익산글로벌문화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 뉴스
- 사회
-
익산글로벌문화관에서 만나는 '다채로운 세계 의상'
-
-
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 경제, 문화예술, 체육 등 활발한 교류를 해왔고, 2017년도에는 빈증성 해외통상사무소도 설치해 기업 등 민간교류도 적극 지원해왔다.
-
- 뉴스
- 사회
-
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
-
[인사혁신처]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 2024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2024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6,237명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25일 발표했다. 지난달 23일 치른 필기시험에는 행정직 5,371명, 과학기술직 866명이 합격했으며, 그중 271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모집에는 148명이, 135명을 선발하는 저소득층 구분모집에는 187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남성 합격자는 52.8%(3,296명), 여성은 47.2%(2,941명)로 집계됐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9.8세로 지난해(29.7세)보다 소폭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59.6%(3,715명)로 가장 많았고, 30~39세 33.6%(2,095명), 40~49세 5.5%(345명), 50세 이상 1.2%(78명), 18~19세 0.1%(4명) 순이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경찰청, 교육행정, 관세, 출입국관리, 일반기계, 전기 등 11개 모집 단위에서 총 71명이 추가 합격했다. 면접시험은 5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6일간 시행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소통·공감 ▲헌신·열정 ▲창의·혁신 ▲윤리·책임 등 4개 요소로 구성된 공무원 인재상이 새롭게 면접시험 평정 요소에 반영될 계획으로 자세한 사항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면접시험 포기등록은 4월 26일~29일 4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면접시험 포기를 사전 등록해야 한다.
-
- 뉴스
- 사회
-
[인사혁신처]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실시간 사회 기사
-
-
대전시‘개통령 강형욱 반려견 훈련사’특강
- [노벨 타임즈] 대전시는 25일 오후 3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강형욱 훈련사를 초청해‘반려견과 함께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올해 첫‘2024년 혁신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선‘개(犬)통령’으로 불리며 국민적 사랑을 받는 강형욱 훈련사가 그동안 겪은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행복하게 함께 할 수 있는 펫티켓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제시했다. 대전시는 민선 8기 공약 사항인 반려동물 놀이터 3개소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역 인접 시군 소재 동물장묘업체 6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반려동물 친화 도시를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 명에 달하고 산업과 문화 또한 그에 맞춰 변화하고 있어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강연으로‘반려동물 친화 도시 대전’을 공고히 할 수 있는 실효적인 아이디어들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혁신 역량강화 특강은 총 2회로 시정 현안과 밀접하고 직원 홍보 등이 필요한 주제를 선정, 정책 공론화 등을 위해 대전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6월 7일엔 두 번째 특강으로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를 초청해‘물리학자가 불확실한 세상을 사는 법’이란 주제로 사회변화, 기후 위기 등 불확실한 환경의 변화 속에 대전시가 갖춰야 할 대응 전략을 살펴볼 계획이다.
-
- 뉴스
- 사회
-
대전시‘개통령 강형욱 반려견 훈련사’특강
-
-
포항시, 2024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역량강화 워크샵 실시
- [노벨 타임즈] 포항시는 25일 ‘2024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샵’을 실시했다. 워크샵은 포항시 내 모범사업자 및 우수사업자 30명을 대상으로 환경친화적 경영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그에 따른 대처방안 교육 등을 통해 탄소중립시대를 선도하는 자동차관리사업자로 거듭나기 위해 계획됐다. 특히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기업의 환경, 사회적 책임, 윤리경영을 토대로 투명하고 미래지향적 경영의 전환점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도형기 한동대 명예교수를 초빙해 탄소중립의 실제와 실천방안 모색의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대처방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등 포항시 자동차관리사업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서로 간의 교류가 어려운 사업의 특성을 벗어나 사업자 간의 소통을 통한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냈다. 포항시는 이번 워크샵을 계기로 지역 내 자동차관리사업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과감히 실행에 나설 계획이다. 권용구 교통지원과장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사업자 간 소통 강화를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자동차관리사업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 뉴스
- 사회
-
포항시, 2024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역량강화 워크샵 실시
-
-
[문화체육관광부]‘늘봄학교’에서 활동하는 ‘이야기할머니’를 만나다
- [노벨 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 전병극 제1차관은 4월 25일 오후, 남양주월문초등학교(경기 남양주시)를 방문해 ‘이야기할머니’가 진행하는 ‘늘봄학교’ 수업을 참관했다.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미래세대의 창의력을 함양하고 세대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자 할머니들이 8,300여 개 유아기관 등에 방문해 선현 미담 등 이야기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2023년 8월부터는 ‘이야기할머니’ 활동 범위를 초등학생까지 넓혔으며, 올해는 ‘늘봄학교’ 등과 연계해 122개 초등학교, 151개 학급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병극 차관은 ‘이야기할머니’가 구연하는 '토끼의 재판' 이야기를 아이들과 함께 경청하고, 학생들이 이야기를 듣고 느낀 점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며 발표하는 후속 체험활동을 살폈다. 이어 ‘이야기할머니’와 학교 관계자를 만나 ‘이야기할머니’와 ‘늘봄학교’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전병극 차관은 “학생들이 ‘이야기할머니’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창의적인 시각으로 이야기를 해석하고,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을 보며 사업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이야기할머니’ 수업을 더욱 많은 학교에 보급하고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늘봄학교’에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 뉴스
- 사회
-
[문화체육관광부]‘늘봄학교’에서 활동하는 ‘이야기할머니’를 만나다
-
-
[고용노동부]현대자동차‧기아 원‧하청 상생 협약, 2, 3차 협력사까지 확대된다!
- [노벨 타임즈] 지난해 조선업에 이어 자동차산업에서 ‘대기업과 협력사 간 격차 완화와 약자 보호’를 위한 두 번째 상생 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식은 고용노동부, 현대자동차ㆍ기아, 중소협력사2차 1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4월 25일 기아360(서울 강남구)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약은 미래차 전환, 탄소 중립 등 불확실한 여건 속에서,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면서 노동 약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서는 중소협력사의 근로여건 향상이 중요하다는 것에 주목하고, 그간 경영안정, 생산성 향상 중심의 지원을 넘어 2, 3차 협력사의 근로여건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원‧하청 사, 전문가, 정부로 구성된 상생협의체는 지난 5개월간 협력사 노‧사 간담회(46개사), 권역별 중소협력사 설명회(20회) 등 현장 의견을 토대로 과제를 발굴했으며,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기아는 복리후생-인력양성-산업안전 등 근로여건 전 부문에 걸쳐 120여억 원 규모의 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현대자동차‧기아는 중소협력사의 복지 증진을 위한 재원을 출연하고 근로환경 개선, 휴가비 등 협력사 여건에 맞춤 복지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협력사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 어린이집을 최초로 신설한다. 아울러, 자동차산업에 새롭게 진입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장기근속에 따른 지원금을 지급하고, 산업전환과 관련된 교육과 컨설팅도 확대한다. 또한, 중소협력사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후‧위험 공정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완성차기업뿐만 아니라 1차 협력사도 힘을 보탠다. 업계 최초로 1차 협력사 협력회는 2, 3차 협력사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한 재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또한, 산업 전반의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현대자동차‧기아는 1차 협력사의 상생 노력에 대한 제도 개선, 인센티브를 검토한다. 한편, 기존의 생산성 향상 컨설팅, 기술유출 보안 관리, 해외수출 마케팅 지원을 확대하고, 저금리 대출 등 2, 3차 협력사를 위한 금융 지원도 지속한다. 현대자동차-기아-협력사-고용노동부는 상생 협약이 처음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상생협의체를 지속 운영하면서 현장 노‧사의 평가를 포함한 이행상황을 짚어보고, 성과가 있는 과제는 유지ㆍ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이정식 장관은 “오늘 우리는 상생 협약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자동차산업 생태계로 나아가기 위한 첫 시동을 걸었다”고 하면서,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의 지속적인 투자 확대가 중요한 만큼 “정부도 우리 기업들이 세계적인 ESG 선도기업의 위상을 가질 수 있도록 기업의 상생 노력을 널리 알리고 제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직화 되지 못한 노동 약자를 체계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가칭「미조직근로자지원과」 신설을 위한 조직 개편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 이동석 대표이사는 “자동차산업 상생협력을 위한 우리의 다짐이 함께 나아간다는 의미의 ‘동행(同行, 함께 나아가다)’을 넘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동행(同幸, 함께 행복하다)’이 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고,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아 최준영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아, 현대자동차 그리고 협력사들은 자동차산업이 제조업을 넘어 모빌리티 산업으로 한 걸음 도약하기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로 진화하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의미를 더했다. 삼보오토 이건국 대표이사는 “이번 상생협력을 통한 다양한 지원을 마중물 삼아, 저희 자동차산업 협력업체 모두는 근로조건의 향상과 생산성 확대 그리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고용노동부]현대자동차‧기아 원‧하청 상생 협약, 2, 3차 협력사까지 확대된다!
-
-
김천시 스포츠산업과, 구미시 체육진흥과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협약 추진
- [노벨 타임즈] 김천시 스포츠산업과에서는 지난 24일 구미시 체육진흥과와 고향사랑 기부제를 기반으로 상호 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내년에 김천시에서 개최되는 제63회 도민체전과 올해 구미시에서 열리는 제62회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협력과 유기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고향 또는 관계가 깊은 지역, 응원하고 싶은 지역을 선택해서 기부하고, 기부자에게 그만큼 세금 감면 혜택이 주어지는 제도이다. 과에서는 이번 상호 기부를 바탕으로 인근지역과의 상생 협력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 지방소멸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
- 뉴스
- 사회
-
김천시 스포츠산업과, 구미시 체육진흥과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협약 추진
-
-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 ‘2024 국가대표브랜드대상’ 수상
- [노벨 타임즈] 장흥군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2024 국가대표브랜드대상’ 웰니스부문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25일 서울 엠배서더서울풀만호텔에서 열린 ‘2024 국가대표브랜드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에서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했다. 국가대표브랜드대상은 소비자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산업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에게 주는 상이다.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편백숲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웰니스 관광콘텐츠 개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어머니 품 장흥’이란 군정 핵심기조를 담은 웰니스 관광콘텐츠 개발과 마케팅에 주력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흥군은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를 미래 비전을 담은 웰니스 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치유 관련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편백숲 우드랜드는 숲치유센터, 편백소금집, 말레길 등 다양한 웰니스 관광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웰니스 관광지에도 5년 연속 선정되어 연 20여만명의 관광객이 우드랜드를 방문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편백숲 우드랜드는 장흥군을 대표하는 치유의 명소”라며 “우드랜드의 시설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 ‘2024 국가대표브랜드대상’ 수상
-
-
새만금 동서도로 조속한 관할결정으로 주민불편 해소해야
- [노벨 타임즈]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회원들이 25일 새만금 동서도로 누리생태공원 일원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 김제시 취약해안 폐기물 지원사업 근로자 및 시청 공무원 등 50여 명은 봄철 방문객이 증가한 새만금 누리생태공원 일대 약 3km 구간을 이동하며 생활쓰레기 및 해양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1666-14번지에서 심포리 2420번지 새만금2호 방조제를 잇는 새만금 동서도로는 지난 2020년 11월 24일 개통된 지 4년째에 접어들었음에도 관할이 결정되지 않아 쓰레기 수거 등 지자체의 체계적인 관리가 안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제시민 및 사회단체가 앞장서서 주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강병진 위원장은 이날 “동서도로는 김제시와 연접해 있음에도 관할이 결정되지 않아 쓰레기 수거가 제때 되지 않아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환경뿐만 아니라, 재난사고 및 치안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속한 관할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 뉴스
- 사회
-
새만금 동서도로 조속한 관할결정으로 주민불편 해소해야
-
-
일과 쉼을 동시에, 워케이션 최적지 울진 ! 울진군, 문체부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
- [노벨 타임즈] 울진군이 지난 22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5000만원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워케이션은 일을 뜻하는 'Work'와 휴가를 뜻하는 'Vacation'의 합성어로 각 지자체에서 생활인구를 유인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울진군은 치열한 경쟁 끝에 시설 조성 분야 공모에 선정됐으며 해양레포츠센터를 워케이션 거점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푸른 동해 바다가 함께하는 사무실’이라는 테마로 독립형 사무공간 및 휴게공간을 조성하며, 센터 내 숙박시설과 프리다이빙 체험, 다이빙 자격증 취득 등 자체 프로그램과 연계해 환동해권 워케이션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안이다. 이번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 선정을 통해 울진군이 체류형 관광 경쟁력을 갖추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워케이션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문체부 워케이션 공모 선정을 통해 울진군이 대한민국의 대표 워케이션 거점시설로 성장하여 1000만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라며“워케이션 거점시설을 비롯 사계절오션리조트와 같은 인프라 구축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 시키고, 소비지출 확대 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일과 쉼을 동시에, 워케이션 최적지 울진 ! 울진군, 문체부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
-
-
서울시, 세바시와 함께하는‘제4회 서울시민 쏘울(Soul) 자랑회’개최
- [노벨 타임즈] 서울시가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와 함께 평범한 이웃들의 역경과 도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제4회 서울시민 쏘울 자랑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을 초대한다. 이번 강연회는 특별한 도전과 극복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시민 3명과 코칭심리전문가 김윤나, 개그맨 신윤승이 강연자로 나서 릴레이 강연을 펼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4회 서울시민 쏘울 자랑회'는 4월 30일 19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 현장 강연회 및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시범 운영한 ‘서울시민 쏘울 자랑회’가 현장은 물론 인터넷에서도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부터 정례사업으로 개최하게 된 것이다. 본 행사는 평범한 이웃들의 역경 극복 이야기를 강연을 통해 나누고 확산하는 ‘릴레이 강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삶에 닥친 어려움을 강한 의지와 도전정신으로 극복해 낸 사연을 전함으로써, 많은 시민의 삶에 용기를 선물함과 동시에 ‘희망의 선순환에 함께 하자’는 특별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시민 쏘울 자랑회'는 ‘삶의 동기를 부여해 줄 수 있는 나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줄 시민을 대상으로 강연자 공모를 진행해 총 3명의 시민 강연자를 선발했다. 송채은 강연자(시민)는 실용무용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던 중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큰 좌절을 경험했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공부를 하기로 결심, 어려운 환경에서도 서울런으로 열심히 공부해 올해 대학에 입학했다. 앞으로 ‘컴퓨터 개발자’가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본인처럼 어려운 사람을 돕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있다. 권유리 강연자(시민)는 원하는 진로를 찾지 못하고 직장에서도 성희롱 등을 당해 9년간 은둔생활을 할 정도로 방황했으나, 시(市)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 도움을 받아 이제는 은둔생활을 벗어나 시(市) 청년정책조정위원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본인의 과거 은둔 경험이 있는 만큼, 다른 고립은둔 청년들을 세상 밖으로 이끌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 박주선 강연자(시민)는 평범한 주부로 인생의 회의를 느낄 무렵, 시민대학에서 강연을 들은 것을 계기로 인생을 반추하고 배움의 기쁨을 느끼게 됐다. 강의를 듣고 학습매니저로 활동하며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사람을 만났고, 스스로 더욱 발전하여 이제는 학생 신분이 아니라 시민대학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많은 시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의미와 기쁨을 찾기를 희망한다. 초청 강연자인 코칭심리전문가 김윤나 소장은 ‘말마음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리더의 말그릇', '말의 시나리오' 등을 저술한 대화 전문가다. 세대 간 존중하는 대화법, 공감과 위로의 대화법을 통해 자신의 ‘말그릇’을 키워내서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는 방법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마지막 강연자인 개그맨 신윤승 씨는 개그콘서트 ‘데프콘 어때요’ 코너에 출연하고 있는 유명 코미디언이다. 그는 2012년 개그맨이 된 후 10년이 넘는 긴 무명 시간을 보냈으나,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여 현재 개그콘서트에서 가장 화제성 높은 코미디언 중 하나로 활동하고 있다. 꿈을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마다 그만의 방법으로 이겨낼 수 있었던 비법을 나누고, 아직 희망을 버리지 않은 젊은이들과 공감하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회는 사전 신청한 시민 300여 명이 관객으로 참여하며, 현장에 오지 못한 시민들도 강연회를 즐길 수 있도록 서울시와 세바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황 중계를 진행한다. 강연 종료 후에는 서울시 및 세바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보기 영상도 제공한다. 구종원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지난해 개최된 서울시민 쏘울 자랑회에 1,300명이 넘는 시민들이 강연 현장을 찾아 강연자의 사연에 공감하고 지지하며 함께 희망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며 주셨다”며, “이번 쏘울자랑회도 모두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서울시, 세바시와 함께하는‘제4회 서울시민 쏘울(Soul) 자랑회’개최
-
-
하버드 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 전주시 취약계층에 ‘온정’
- [노벨 타임즈] 미국 하버드대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하버드 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가 전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건냈다. 24일 전주시에 따르면, HRO는 지난달 14일 시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의 공동 기획으로 열린 ‘하버드 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의 수익금 820만 원을 최근 시에 전달했다. HRO는 공연 수익금 정산 후 전주 공연의 수익금 전액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기부자에 요청에 따라 전주복지재단에 전달돼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HRO가 전주 내한공연 다음 날인 지난달 15일 우범기 전주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기부 의사를 밝히면서 성사됐다. 당시 페데리코 코르테제 HRO지휘자는 “전주시의 발달장애 아동과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금을 사용해 달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HRO의 기부금은 전주시복지재단이 장애인 및 환우 등을 대상으로 추진중인 ‘전주형 SOS 긴급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차세대 글로벌리더인 하버드대학교 학생들의 공연과 나눔의 정신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면서 “얼굴 없는 천사의 도시이기도 한 우리 전주시도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RO는 미국 하버드 대학교의 오케스트라 공연 단체로, 지난 1808년에 창단돼 2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북미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오케스트라 단체이다. HRO는 지난달 14일과 15일 이틀간 전주를 찾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전주 내한공연을 선보였으며, 전주한옥마을과 태권도, 조선팝, 한식 등의 전주의 문화를 체험한 바 있다.
-
- 뉴스
- 사회
-
하버드 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 전주시 취약계층에 ‘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