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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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품 야간 공연, 투나잇 통영! 즐거울 樂 개최
    [노벨 타임즈] 통영시는 오는 25일 토요일 저녁 7시 강구안 해상무대 오픈 첫 공연으로 ‘투나잇 통영! 즐거울 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통영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5월 25일을 시작으로 6월 까지 총 4회에 걸쳐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통영을 국제적인 음악도시로 이끈 통영의 대표 음악제인 ‘통영국제음악제’를 개최하는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관하며, 강구안 석양과 아름다운 밤바다를 배경으로 다른 도시에서 볼 수 없는 명품 야간 공연을 선보여 지역민과 관광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5일 첫 공연은 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과 엠클래식오케스트라의 ‘작은 하모니카가 그려내는 무궁무진한 세계’의 무대에 올려 지며, 다음달 1일은 로페카중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선사하는 위로와 감동’선율이 밤바다를 장식한다. 이어 7일에는 마리아킴과 베니 베넥의 ‘통영 밤바다를 수놓는 재즈의 낭만’, 22일에는 솔루스 오브 서울브라스 퀸텟의 ‘유쾌! 상쾌! 통쾌!, 금관악기의 매력에 빠질 시간’이 무대에 오른다. 매회 다른 색깔의 공연은 한 시간 여 동안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공연 이외에도 17시부터 22시까지 강구안 문화마당에서는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체험하고 판매하는 로컬마켓과 플리마켓, 푸드트럭, 통영한산대첩축제 홍보부스, 체험부스(나전칠기 키링, 무드등, 야광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통영을 찾는 관광객에 ‘색다른 통영의 밤’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6월 여행가는 달’과 연계하여 공연을 관람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영 케이블카, 디피랑 등 관광시설 할인권도 증정해 체류형 관광 육성을 통한 야간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의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인 ‘투나잇 통영! 즐거울 樂’공연에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참여하여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구안 해상무대는 사계절 축제도시이자 문화예술의 도시인 통영의 차별화된 야외공연 활성화를 위해 바다위에 700㎡ 규모로 설치됐으며,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이동관람석(488석)을 통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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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구례군, 부처님 오신 날‘부처꽃·원추리·국화묘’나눔 행사 가져
    [노벨 타임즈] 전남 구례군은 지난 15일 화엄사와 천은사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부처꽃·원추리·국화묘 등 5,000주를 무상 나눔 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에 사용된 꽃은 구례군도시재생지원센터와 꽃채운국화사랑회 회원들이 함께 육묘했다. 부처꽃은 부처님께 연꽃 대신 공양한 꽃이라고 알려졌으며, 골잎원추리와 노란색의 화사하고 소담한 소국 등은 노고단에 자생하는 꽃이다. 구례군과 화엄사는 2015년부터 업무 협약을 하고 구례군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해 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꽃 나눔 행사는 화엄사를 찾는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보리수 나뭇잎을 이용한 즉석 누름 꽃 체험 행사가 진행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순호 군수는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꽃채운국화사랑회’와 ‘구례밀빵을만드는사람들’ 등 지역의 다양한 공동체와 구례읍을 꽃으로 가득 채우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0월 31일부터는 국화전시회, 구례밀빵축제, 노고달장 등이 함께 열리는 '도시재생어울림마당'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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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문화재청, 미래가치 품은 국가유산 시대 개막, ‘국가유산청’ 출범
    [노벨 타임즈] 문화재청이 5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국가유산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로 60여 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과 연계하기 위해 ‘유산’(遺産, heritage) 개념을 도입하여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 명칭을 ‘국가유산’으로 바꾸고, ‘국가유산’ 내 분류를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누어 각 유산별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행정조직의 대대적인 개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되는 조직 내용을 보면, 기존 정책국·보존국·활용국 체계의 1관3국19과(본청 기준)에서, 유산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문화유산국, 자연유산국, 무형유산국과 국가유산 정책총괄, 세계·국외유산, 안전방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유산정책국의 1관4국24과로 재편하여, 향후 국가유산 유형별 보존과 활용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정책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특히, 문화유산국은 건축유산, 근현대유산, 민속유산, 역사유적, 고도 등을 담당하고, 자연유산국은 동식물유산, 지질유산, 명승전통조경을, 무형유산국은 국가무형유산의 지정 심사와 전승 지원, 조사연구기록 등을 담당하면서 각 유산의 유형과 특성에 맞춰 조직이 새롭게 세분화됐다. 또한, 국가유산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등을 담당하는 국가유산산업육성팀, 소멸위기의 유산 보호·관리를 담당하는 지방소멸위기유산대응단과 종교 관련 유산 업무를 다루는 종교유산협력관도 신설해 미래지향적인 국가유산 체계로 전환하고, 국정과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내부기능의 효율화를 꾀했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국가유산 정책들도 추진된다. ▲ 기존에는 각 지역별로 각각 운영해오던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한데 엮어 광역 단위의 지역유산축전인 '국가유산주간'을 운영(‘24.10월 예정)하고, '국가유산 방문의 해' 사업을 새로이 추진해 올해와 내년에는 첫 대상 지역인 제주에서 다양한 활용프로그램과 일정을 펼칠 것이다. ▲ 건축행위 등의 규제로 생활에 제약을 받았던 국가유산 주변의 거주마을을 중심으로 경관 및 생활기반 시설, 주민 향유공간 등을 지원하는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 ▲ 개발행위 허가절차 일원화로 처리기간을 대폭 단축시킨 ‘국가유산 영향진단’ 제도 도입, ▲ 국가유산 주변 500m에 일률적으로 적용하던 규제에서 벗어나 유산의 개별 특성 및 지리적 여건 등을 고려하도록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의 합리적 재조정, ▲ 매장유산의 발굴유적에 대한 발굴·보존조치 비용의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할 것이다. 또한, ▲ 제작된 지 50년 이상 지난 일반동산문화유산의 국외반출에 대한 규제 완화, ▲ 미래가치를 지닌 50년 미만의 건설·제작·형성된 현대문화유산을 발굴하고 보존·관리하는 ‘예비문화유산’ 제도 시행 등 국민의 편의 향상을 위한 정책들도 대폭 개선·정비할 것이다. 한편,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 체계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해, 5월 17일 오전 11시에 정부대전청사 대강당(대전 서구)에서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 우리의 자랑스러운 국가유산을 국민과 함께 나누고 지키며 그 가치를 더해 미래 세대에 온전히 전해주고, 국민 친화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국가유산 체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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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제주도, 순환경제사회 해결책 모색… 업사이클 체험·전시도 풍성
    [노벨 타임즈]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의 비전을 홍보하고 탈플라스틱 사회 실현을 위한 아시아권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제주업사이클협회, 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아시아 업사이클 제주포럼’이 오는 22일 오전 10시 제주한라대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업사이클, 순환경제사회의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업사이클의 역할과 중요성, 활성화 방안에 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펼쳐진다. 세션 1에서는 ‘탈플라스틱 사회 실현을 위한 세계적 흐름과 제주’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제로 웨이스트 재팬(Zero Waste Japan)의 설립자 아키라 사카노(Akira Sakano) 대표가 ‘탈플라스틱 세계 기조와 2040 PZI Jeju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정근식 도 자원순환과장 ‘2040 PZI Jeju’, 강봉석 제주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 ‘관광산업의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을 위한 노력’, 조인회 자원순환보증금센터 제주사무소장 ‘일회용 컵보증금제도 안착 등 자원순환 확대’, 류은화 제주시새활용센터장 ‘2040 PZI Jeju 실현을 위한 센터 운영 방안’ 등이 발표된다. 세션 2에서는 순환경제사회에 적합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업사이클의 사례를 살피면서 순환경제사회 전환에서 업사이클의 중요성과 활성화 방안이 논의된다. 좌장은 김정지현 (사)자원순환사회로가는길 상임이사가 맡고 강희영 여성환경연대 공동대표 ‘순환경제사회의 콘텐츠로서의 업사이클’, 신기용 인라이튼 대표 ‘전자폐기물 중립과 전자제품 브랜드 뉴트(newte)’, 최이현 모어댄 대표 ‘국내 업사이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도전’,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폐섬유 건축패널의 새로운 가능성’, 우연정 큐클리프 대표 ‘업사이클 브랜드로서의 새로운 도약’이란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특별세션에서는 플라스틱을 비롯해 제주의 폐자원들을 활용한 창업 희망자를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의 다양한 사업들이 소개된다. 업사이클이 실생활에 적용되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전시에는 세션2에 참여했던 4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가 소개되며 제주기반의 업사이클 기업들도 참여하고, ‘2040 PZI Jeju’ 특별전시관이 운영돼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실현을 위한 제주도의 노력과 성과 등을 엿볼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폐해녀복을 활용한 고래 꼬리모양 키링 만들기, 폐옷감으로 벽걸이 장식 만들기, 병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 아트 체험 등 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지구 자원의 닫힌 순환고리 달성을 목표로 하는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은 필수적인 세계의 흐름”이라며 “업사이클에 대한 기업과 도민들의 참여 확대가 절실한 만큼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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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포항 밤하늘 수놓을 포항국제불빛축제, ‘안전’ 축제 만들기에 총력
    [노벨 타임즈] 포항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국제불빛축제 최종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강덕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축제 주관인 포항문화재단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축제 관련부서 및 포항북부경찰서, 포항남·북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축제 준비 추진 현황 및 최종 보완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프로그램 안전성 보완 ▲축제장 사전 안전점검 ▲교통 대책 수립 ▲근무인력 배치 및 운영 ▲각종 행정사항 지원 등 모든 관련 분야에서 체계적 점검을 통해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축제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메인 행사가 야간에 개최되는 만큼 유관기관 합동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실시간 안전 문자 중계, DJ폴리스(인파관리용차), 현장 LED 화면 통한 안전 홍보 등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남은 기간동안 세심한 축제 준비를 통해 포항 대표 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올해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의 첫날인 31일에는 특별한 ‘불’과 ‘빛’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국내 정상급 파이어 퍼포먼스팀이 선보이는 ‘불도깨비 공연’과 화려한 ‘융복합 라이트 퍼포먼스’에 이어 ‘데일리불꽃쇼&불빛드론쇼’로 포항 밤바다를 빛으로 꽃피운다. 축제의 메인인 6월 1일에는 1,000대의 불꽃드론을 활용한 대규모 ‘불빛드론쇼’와 함께 해외 3개국(영국·호주·중국)이 펼치는 ‘국제불꽃경연대회’, 영일교·포스코야경과 어우러진 축제의 하이라이트 ‘그랜드피날레(한국)’가 포항의 밤하늘을 밝게 비추며 관광객들의 마음을 화려한 ‘불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2일에는 메타코미디 송하빈, 김동하와 함께하는 현장토크쇼 ‘영일대 청춘 톡(talk)쇼’와 이석훈, 우디의 감미로운 멜로디로 감성을 적실 ‘불빛낭만콘서트’에 이어 특별한 빛 연출이 더해진 ‘데일리불꽃쇼&멀티미디어쇼’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포항국제불빛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포항문화재단 축제사이트 또는 포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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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고창군축성 607주년 제4회 무장읍성 축제 성황리에 열려
    [노벨 타임즈] 축성 607주년을 기념하는 ‘제4회 무장읍성 축제’가 14일 ‘역사와 문화가 머물다’를 주제로 역사와 문화의 산실인 무장읍성 일원에서 열렸다. 축제는 성황제를 시작으로, 용당기 놀이, 배시식, 경로(孝) 위안잔치, 연예인 초청공연,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했다. 또 축성 607주년을 기념해 나비 607마리를 날리는 퍼포먼스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올해 무장읍성에서는 작년과는 달리 배시식,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어린이 사생대회,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또한, 축성 607주년과 무장읍성 복원을 기념하는 영상을 상영하여 무장읍성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무장읍성 축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사)무장읍성보존회 김기육 회장은 “지역민들이 준비한 축제라서 더욱 빛났다”며 “무장읍성의 역사성과 축제의 독창성을 지역민들과 함께 살려 앞으로 더욱 알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 “무장면민들이 함께 준비한 축제라서 그런지 다른 큰 축제보다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축제를 통해 무장읍성의 역사성을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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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실시간 문화 기사

  • 대전시,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 본격 추진한다
    대전시가 웹툰 기업육성 및 창작자 지원을 위한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전시와 14일 대전웹툰캠퍼스에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웹툰 분야 전국단위 협·학회 7개 단체와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사)한국만화가협회 ▲사)한국웹툰산업협회 ▲(사)한국웹툰작가협회 ▲(사)대전만화연합 ▲(사)웹툰협회 ▲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 ▲(사)한국만화웹툰학회 등 7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에 긴밀히 협력하여 대전 웹툰산업 생태계 조성을 강화하고 참여기관들의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관들은 앞으로 ▲클러스터 사업기획 및 민관 네트워킹 협력지원 ▲대전 웹툰산업 중장기 정책개발 ▲산학관 협력 기반의 인력양성, 행사, 공모전 개최 등의 협력 지원 ▲웹툰 기업·창작자 육성을 위한 정부 지원과제 공동 발굴·기획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웹툰 협·학회 관계자들은 지역 웹툰 작가와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웹툰 클러스터 조성이 필요하며, 향후 만화·웹툰 작가들의 창작지원과 함께 대규모의 웹툰 페어, 페스티벌 개최 등을 제안했다.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작가·기업 입주공간, 교육·세미나·회의실, 전시·홍보 공간 등을 조성하여 웹툰 제작·유통, 인력양성 등의 지원하는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연구 및 행정안전부 투자심사, 2024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5년 착공하여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비는 총 45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대전은 4개 지역대학(대전, 목원, 배제, 대덕)에서 연간 250여 명의 웹툰관련 인재를 배출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만화 웹툰 작가 지원시설을 운영하는 등 만화 · 웹툰산업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경쟁력 있는 만화·웹툰 콘텐츠는 K-콘텐츠의 한 축으로써 선도적인 K-문화의 세계적 도약을 함께하고 있다”며,“웹툰 IP 비즈니스 중심 대전웹툰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기업의 웹툰 제작·유통 지원을 확대하고 대전에서 제작된 웹툰 원작이 영화·드라마, 게임, 상품 등으로 제작되는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조성, 대전을 웹툰 콘텐츠 선도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그동안 웹툰 협·단체와 정책협의회 운영, 공동 기획연구 및 행사개최 등을 지속 협력해 왔으며, 2022년에는 지자체 최초로 제22회 만화의 날 기념식을 유치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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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청주시 신춘음악회‘일어나, 새봄이야’공연으로 봄을 맞이해보세요!
    청주시립국악단 신춘음악회 ‘일어나, 새봄이야’공연이 오는 3월 16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무대의 막을 여는 첫 번째 연주는 2022년 대구시립국악단에서 초연된 관현악 ‘개천’을 청주시립국악단의 연주로 선보인다. 이 곡은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고자 하늘에서 환웅이 내려왔던 대한민국 건국신화를 바탕으로 한 곡으로 세상의 태평과 번영을 표현한 곡이다. 이어, 국악계의 아이돌 남상일이 출연해 사랑가, 장타령을 통해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사랑가’는 판소리 ‘춘향가’에서 이몽룡과 성춘향이 서로 사랑을 말하는 대목으로 구성된 곡이며, ‘장타령’은 여러 지역의 장을 떠돌던 상인들이 물건을 팔기 위해 부르던 노래이다. 또한 해금계의 디바 강은일(단국대학교 교수)의 해금 협주곡, 해금 랩소디, 비에 젖은 해금 등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해금 랩소디’는 클래식적인 악장의 반복이 있는 작품으로 유럽적인 화음과 재즈리듬에서 받은 음악적 영향, 그리고 아시아적인 멜로디의 느낌을 표현한 곡이다. ‘비에 젖은 해금’은 비를 맞으며 위로받는 몸과 마음을 짙은 감성으로 표현한 곡이다. 생황연주자 김계희의 생황협주곡 ‘저 하늘 너머에’도 감상할 수 있다. 생황 특유의 음색과 함께 서정성이 느껴지는 작품으로 과거의 조선시대 한양에서 현재의 대한민국 서울로의 시간적 이동을 역사적 사실과 기억들로 풀어서 담아낸 곡이다. 이정호 작곡의 관현악 ‘상주모심기 주제에 의한 삶의 노래’와 관현악 ‘아리랑 환타지아’곡을 깊이 있는 음색과 경쾌한 가락으로 청주시립국악단의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한진 예술감독은 “봄을 맞이하여 몸과 마음에 활기찬 기운을 불어넣어 생동감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티켓은 14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R석 1만원, S석 5천원, A석 3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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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제주시, 카프카의『변신·시골의사』오영진 문학평론가 강연
    제주시 탐라도서관에서는 오는 1월 31일 화요일 오후 3시 탐라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카프카의『변신·시골의사』오영진 문학평론가' 강연이 진행된다. ‘열두 달 고전 읽기’는 매월 한 편의 고전을 함께 읽고 강연을 통해 다양한 해석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1월 고전은 카프카의『변신·시골의사』로 오영진 문학평론가가 강연을 진행한다. 오영진 문학평론가는 디지털 문화의 미학과 정치성을 연구하는 글을 쓰며, 저서로는『똥의 인문학』,『김수영에서 김수영으로』,『스노우캣』등이 있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사물에 대해 감각하는 새로운 시각을 배워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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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0
  •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 설 연휴 맞아 관광 프로그램, 이벤트‘풍성’
    안동에서 설 연휴(1.21~1.24) 기간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과 행사가 진행되어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을 반길 예정이다. 우선,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는 설 연휴(1.21.~1.24.) 나흘간 고향을 찾은 가족들이 다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산성마을의 설날”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산성마을의 설날”에는 설 맞이 민속놀이 체험 및 세배, 대형 복주머니 포토존, 청사초롱 및 복주머니, 연, 딱지 만들기, 팽이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안동호와 아름다운 청량산을 배경으로 16세기 임진왜란 전후의 산성마을을 재현한 체류형 복합 문화단지이다. 산성마을과 연무대로 구성되며 의병체험관, 선비숙녀변신방, 저잣거리, 실내외 공연장, 야외 챌린지 시설 등 다양한 전시·체험시설로 조성되어 있다. 1인 5,000원에 입장 가능하며, 이벤트 내용 및 입장료(할인, 면제), 패키지요금, 체험료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설날 당일(1.22.) 가장 한국적인 고장 안동의 대표 관광지, 하회마을 입장료가 무료이다. 하회마을에서는 최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연휴 나흘 내내 오후 2시에 관람할 수 있다. 하회마을 충효당과 양진당의 설 차례 지내는 모습도 22일 당일 오전 11시경 관람할 수 있다. 하회세계탈박물관은 설 당일 휴관일을 제외하고 관람 가능하다. 퇴계 이황의 학문과 정신세계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도산서원도 설날 당일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도산서원 경내 입구에서는, 퇴계 이황 선생이 생전에 즐기던 투호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유교 테마파크형 체험박물관 유교랜드에서는 입장권을 2,000원 할인하고 있으며, 설 명절을 맞아 보물 찾기, 전통놀이투어,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설 당일(1.22.)은 휴관한다. 1월24일까지 열리는 눈빛축제도 빼놓을 순 없다. 동심을 자극하는 눈썰매장과 함께 빙어낚시, 군밤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다만, 설 당일(1.22.)은 10시부터 12시까지 휴식시간을 가지고 이후 정상 운영한다. 일몰부터 오후 20시까지는 축제장 내 경관 조명이 켜지며 낮과는 다른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져 포토존으로 제격이다. 특히, 설을 맞아 21일 오전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관광협의회와 함께 안동역과 버스터미널에서 설 명절 귀성객 맞이 이벤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친절 캠페인과 함께 룰렛 돌리기 이벤트도 진행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귀성객을 환영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설을 전후한 황금연휴 기간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안동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채로운 관광프로그램과 행사를 준비하여 관광객 맞이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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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0
  • 수원시립미술관, 인스타그램 팔로워 1만 명 달성 축하 이벤트 개최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1만 명 달성을 기념하여 ‘축하 이벤트’를 1월 11일부터 1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수원시립미술관 공식 SNS 이벤트 게시글에 축하 메시지나 수원시립미술관에 대한 추억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참여자 중 총 30명을 추첨하여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당첨자 발표는 1월 30일 수원시립미술관 SNS를 통해 공지한다. 수원시립미술관 홍건표 관장은 “수원시립미술관에 보내준 관심으로 인스타그램이 1만 팔로워를 달성할 수 있어 감사함을 전하고 싶어 이벤트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교육, 이벤트로 시민들이 찾는 미술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미술에 유희적 요소를 더해 조각, 사진, 영상,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드는 작업을 진행하는 오스트리아 대표 작가 에르빈 부름의 국내 최대 규모 개인전인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은 3월 19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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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 제주도 제3회 제주비엔날레 참여 작가 프로젝트 '리크릿 티라바닛: 예술은 끝났다!' 진행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나연)은 '2022 제3회 제주비엔날레' 참여 작가 프로젝트 '리크릿 티라바닛: 예술은 끝났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크릿 티라바닛: 예술은 끝났다!'는 제3회 제주비엔날레 참여 작가인 리크릿 티라바닛(Rirkrit Tiravanija, b.1961, 태국)과 ‘관계’를 중심으로 한 예술적 경험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19일, 20일, 24일 총 3일간, 미술관옆집 제주와 제주현대미술관 생태미술교육관에서 대담, 퍼포먼스, 아티스트 토크 등 3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 1. 대담 '리크릿 티라바닛 X 강승철' 리크릿 티라바닛 작가가 제주 옹기토로 빚어낸 그릇을 강승철 도예가가 제주 전통 가마 검은굴에서 구워낸 협업 과정을 관람객과 공유한다.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미술관옆집 제주에서 진행되며 예술가의 인연과 제주 전통 가마, 제주 옹기토를 사용한 옹기에 관한 이야기 등이 대담으로 펼쳐진다. 세부 프로그램 2. 퍼포먼스 '예술은 끝났다! 우리와 함께 귤 백김치를 담그자' 리크릿 티라바닛 작가의 제주비엔날레 출품작 '무제 2022 (검은 퇴비에 굴복하라)'와 이어지는 ‘관계 예술’프로그램으로, 20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미술관옆집 제주에서 진행된다. 제주 옛 농가의 모습을 간직한 미술관옆집 제주에서 퇴비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오감으로 체험하고 수제 막걸리와 간단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티라바닛 작가의 김장 퍼포먼스도 만나볼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 3. 아티스트 토크 '리크릿 티라바닛'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제주현대미술관 생태미술교육관에서 진행되는 아티스트 토크는 관객의 참여와 경험 그리고 공동체의 중요성을 작품에 녹여내는 리크릿 티라바닛 작가의 작품 세계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세부 프로그램 1과 3은 12일부터 제주비엔날레 누리집과 제주비엔날레 공식 누리소통망(SNS)에 공지된 네이버폼에서 선착순 30명까지 사전 신청을 받으며, 퍼포먼스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제3회 제주비엔날레 참여 작가 리크릿 티라바닛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며 공동체의 관계를 중심으로 예술을 사회적 차원으로 확장하는 작업을 선보여온 작가다. 리크릿 티라바닛(Rirkrit Tiravanija)은 1984년 캐나다 오캐드 대학교에서 학사를, 1986년 시카고 대학에서 순수 미술 석사를 취득했다. 주요 개인전으로는 《SUBMIT TO THE BLACK COMPOST》(서울 글래드스톤 갤러리, 2022), 《Who’s Afraid of Red, Yellow, and Green》(허쉬혼미술관, 2019), 《Tomorrow Is The Question》(모스크바 현대미술관, 2015) 등이 있다. 주요 단체전으로는 《Calder Now》(쿤스탈 로테르담, 2021), 《All the World's Futures》(베니스 비엔날레, 2015), 《라운드테이블》(광주비엔날레, 2012) 등이 있다. 2003년 스미소니언 아메리칸아트 뮤지엄 루셀리아 아트 어워드, 2004년 휴고 보스상, 2010년 앱솔루트 아트 어워드 등을 수상했다. 특히 리크릿 티라바닛이 제3회 제주비엔날레에서 선보인 '무제 2022(검은 퇴비에 굴복하라)'는 위성 전시관인 미술관옆집 제주의 공간 곳곳에서 작가의 생활이 묻어있는 다양한 매개체를 만날 수 있는 작품으로, 공적·사적 공간에서 이뤄지는 창작과 사색, 삶의 순환과 공유의 관계를 담고 있다. 깃발에는 ‘검은 퇴비에 굴복하라’라는 지시문이 적혀있다. 이나연 제주도립미술관장은 “리크릿 티라바닛 작가의 특별한 프로젝트를 제주비엔날레와 함께 소개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설 연휴 동안 많은 분이 제주비엔날레를 찾아 전시와 프로그램을 마음껏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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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 계묘년 무안군장애인협회 설맞이 나눔행사!
    지난 11일 10시 (사)무안군장애인협회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설맞이 나눔 행사를 갖고 관내 장애인 780명 가정에 설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에는 김산 무안군수, 무안군 장애인단체장, 9개읍면 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위문품은 코로나 19 등으로 국민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장애인협회에 조금씩 후원해 주신 후원금 2600만원으로 라면, 과일, 김을 준비했다. (사)무안군장애인협회는 설명절 맞아 모두가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살피기를 병행하면서 생활하면서 불편한 점 등 애로사항도 함께 살펴봤다. 김산 군수는 행사에 참석하여 “설맞이 나눔행사로 우리 주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장애인들을 발굴하고,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신 함성장 회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무안군장애인협회장 함성장은 “장애인협회는 장애인들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의견을 대변하고 있으며, 매년 장애인들과 함께 나눔행사를 진행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장애인들과 함께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들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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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 아산시 온양3동 소쿠리 담장갤러리 제25회 작품 전시
    온양3동 주민자치회가 2023년 새해를 맞이해 지난 4일 소쿠리 담장 갤러리 작품 15점을 교체 전시했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온양3동 주민자치회 서양화 교실 수강생인 최인자 외 10명의 회원이 출품한 15점으로, 오는 2월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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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5
  • 완주문화재단, ‘2023 아르코공공예술사업’ 선정 예술로 空間을 품다.
    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아르코공공예술사업 자율실행형’에선정되어 국비 1억 4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접수된 사업은 총 62건으로 이 중 7개가 최종선정 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예술로 空間을 품다. '예술인 완주 한달살기'’로 완주군의 유휴공간을 이용하여 예술인의 창작활동 거점 플랫폼을 구축하고, 예술인들은 예술로 지역의 가치를 발굴하고 마을주민은 예술가와 함께 예술을 향유하며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예술로 재생', '예술로 창조', '예술로 향유'를 목표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 연속사업으로, 완주군 13개읍·면의 환경과 예술활동 등의 지역연구를 바탕으로 레지던시구축, 참여예술인모집, 주민참여 예술활동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완주문화재단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계획의 체계성과 구체성,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완주군에 방치된 유휴공간이 마을단위 예술공간으로의 역할과 동시에 지역사회 소통의 창구로, 문화적 연계활동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완주문화재단 유희태 이사장은“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지역주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창의적인 문화예술활동을 실험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허브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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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5
  • 신안군, '전라남도 1월 추천관광지'에 1004섬 분재정원 선정
    신안군은 겨울 입맛 돋우는 별미따라 전남 한바퀴 추천 여행지 4곳 중 압해도 1004섬 분재정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분재정원에는 애기동백나무 2만 그루가 식재되어 3km에 이르는 숲길을 붉게 물들이고 있고, 전남 신안의 대표 겨울 축제인 ‘섬 겨울꽃 축제’가 한창 진행 중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플라워월(flower-wall)과 플라워아치(flower-arch) 등의 포토존을 제공한다. 더불어, 분재정원 안에는 분재원과 수목원, 초화원, 산림욕장 등을 갖추고 있고 주변에 펼쳐진 5천만평의 아름다운 다도해 바다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1004섬 신안 앞바다에서 나오는 겨울철 별미 ‘김국’을 먹고 4천만송이 1004섬 분재정원 애기동백 속에 흥겨운 축제 한마당과 함께하면 지친 몸과 마음을 휴식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김은 한대성 해초로서 1월에 수확되는 김이 최상품이며, 압해도 인근 갯벌에서는 아직도 옛날 방식대로 갯벌에 말뚝을 꽂아서 기르는 지주식 김 양식이 주를 이룬다. 부류식에 비해 수확량은 적지만 그 맛은 훨씬 뛰어나며, 도시 사람에겐 낯선 ‘김국’에 ‘김전’은 신안에서만 맛볼 수 있는 근사한 별미 식사가 될 것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하얀 눈 속에 핀 새빨간 애기동백꽃을 보며 마음에 위안을 얻고, 추운 겨울 신안의 별미 음식과 함께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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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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