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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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품 야간 공연, 투나잇 통영! 즐거울 樂 개최
    [노벨 타임즈] 통영시는 오는 25일 토요일 저녁 7시 강구안 해상무대 오픈 첫 공연으로 ‘투나잇 통영! 즐거울 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통영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5월 25일을 시작으로 6월 까지 총 4회에 걸쳐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통영을 국제적인 음악도시로 이끈 통영의 대표 음악제인 ‘통영국제음악제’를 개최하는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관하며, 강구안 석양과 아름다운 밤바다를 배경으로 다른 도시에서 볼 수 없는 명품 야간 공연을 선보여 지역민과 관광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5일 첫 공연은 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과 엠클래식오케스트라의 ‘작은 하모니카가 그려내는 무궁무진한 세계’의 무대에 올려 지며, 다음달 1일은 로페카중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선사하는 위로와 감동’선율이 밤바다를 장식한다. 이어 7일에는 마리아킴과 베니 베넥의 ‘통영 밤바다를 수놓는 재즈의 낭만’, 22일에는 솔루스 오브 서울브라스 퀸텟의 ‘유쾌! 상쾌! 통쾌!, 금관악기의 매력에 빠질 시간’이 무대에 오른다. 매회 다른 색깔의 공연은 한 시간 여 동안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공연 이외에도 17시부터 22시까지 강구안 문화마당에서는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체험하고 판매하는 로컬마켓과 플리마켓, 푸드트럭, 통영한산대첩축제 홍보부스, 체험부스(나전칠기 키링, 무드등, 야광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통영을 찾는 관광객에 ‘색다른 통영의 밤’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6월 여행가는 달’과 연계하여 공연을 관람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영 케이블카, 디피랑 등 관광시설 할인권도 증정해 체류형 관광 육성을 통한 야간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의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인 ‘투나잇 통영! 즐거울 樂’공연에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참여하여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구안 해상무대는 사계절 축제도시이자 문화예술의 도시인 통영의 차별화된 야외공연 활성화를 위해 바다위에 700㎡ 규모로 설치됐으며,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이동관람석(488석)을 통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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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구례군, 부처님 오신 날‘부처꽃·원추리·국화묘’나눔 행사 가져
    [노벨 타임즈] 전남 구례군은 지난 15일 화엄사와 천은사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부처꽃·원추리·국화묘 등 5,000주를 무상 나눔 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에 사용된 꽃은 구례군도시재생지원센터와 꽃채운국화사랑회 회원들이 함께 육묘했다. 부처꽃은 부처님께 연꽃 대신 공양한 꽃이라고 알려졌으며, 골잎원추리와 노란색의 화사하고 소담한 소국 등은 노고단에 자생하는 꽃이다. 구례군과 화엄사는 2015년부터 업무 협약을 하고 구례군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해 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꽃 나눔 행사는 화엄사를 찾는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보리수 나뭇잎을 이용한 즉석 누름 꽃 체험 행사가 진행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순호 군수는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꽃채운국화사랑회’와 ‘구례밀빵을만드는사람들’ 등 지역의 다양한 공동체와 구례읍을 꽃으로 가득 채우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0월 31일부터는 국화전시회, 구례밀빵축제, 노고달장 등이 함께 열리는 '도시재생어울림마당'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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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문화재청, 미래가치 품은 국가유산 시대 개막, ‘국가유산청’ 출범
    [노벨 타임즈] 문화재청이 5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국가유산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로 60여 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과 연계하기 위해 ‘유산’(遺産, heritage) 개념을 도입하여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 명칭을 ‘국가유산’으로 바꾸고, ‘국가유산’ 내 분류를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누어 각 유산별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행정조직의 대대적인 개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되는 조직 내용을 보면, 기존 정책국·보존국·활용국 체계의 1관3국19과(본청 기준)에서, 유산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문화유산국, 자연유산국, 무형유산국과 국가유산 정책총괄, 세계·국외유산, 안전방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유산정책국의 1관4국24과로 재편하여, 향후 국가유산 유형별 보존과 활용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정책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특히, 문화유산국은 건축유산, 근현대유산, 민속유산, 역사유적, 고도 등을 담당하고, 자연유산국은 동식물유산, 지질유산, 명승전통조경을, 무형유산국은 국가무형유산의 지정 심사와 전승 지원, 조사연구기록 등을 담당하면서 각 유산의 유형과 특성에 맞춰 조직이 새롭게 세분화됐다. 또한, 국가유산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등을 담당하는 국가유산산업육성팀, 소멸위기의 유산 보호·관리를 담당하는 지방소멸위기유산대응단과 종교 관련 유산 업무를 다루는 종교유산협력관도 신설해 미래지향적인 국가유산 체계로 전환하고, 국정과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내부기능의 효율화를 꾀했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국가유산 정책들도 추진된다. ▲ 기존에는 각 지역별로 각각 운영해오던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한데 엮어 광역 단위의 지역유산축전인 '국가유산주간'을 운영(‘24.10월 예정)하고, '국가유산 방문의 해' 사업을 새로이 추진해 올해와 내년에는 첫 대상 지역인 제주에서 다양한 활용프로그램과 일정을 펼칠 것이다. ▲ 건축행위 등의 규제로 생활에 제약을 받았던 국가유산 주변의 거주마을을 중심으로 경관 및 생활기반 시설, 주민 향유공간 등을 지원하는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 ▲ 개발행위 허가절차 일원화로 처리기간을 대폭 단축시킨 ‘국가유산 영향진단’ 제도 도입, ▲ 국가유산 주변 500m에 일률적으로 적용하던 규제에서 벗어나 유산의 개별 특성 및 지리적 여건 등을 고려하도록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의 합리적 재조정, ▲ 매장유산의 발굴유적에 대한 발굴·보존조치 비용의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할 것이다. 또한, ▲ 제작된 지 50년 이상 지난 일반동산문화유산의 국외반출에 대한 규제 완화, ▲ 미래가치를 지닌 50년 미만의 건설·제작·형성된 현대문화유산을 발굴하고 보존·관리하는 ‘예비문화유산’ 제도 시행 등 국민의 편의 향상을 위한 정책들도 대폭 개선·정비할 것이다. 한편,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 체계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해, 5월 17일 오전 11시에 정부대전청사 대강당(대전 서구)에서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 우리의 자랑스러운 국가유산을 국민과 함께 나누고 지키며 그 가치를 더해 미래 세대에 온전히 전해주고, 국민 친화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국가유산 체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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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잠 고수, 한강 앰버서더는? 서울시, '잠퍼자기 대회', '시민 스타 오디션' 연다
    [노벨 타임즈] 이번 주말 한강에 오면 다양한 재능을 가진 시민 고수들을 만날 수 있다. 마치 집에서 잠든 것처럼 한강 야외에서 평온하게 잠에 빠진 진정한 잠의 고수는 물론, 한강 최초의 앰버서더가 되기 위해 약 16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끼의 고수들이 한강에 모인다. 서울시가 이번 주 18일 토요일 오후 2시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한강 잠퍼자기 대회'를, 19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반포한강공원 잠수교 달빛광장 일원 특설무대에서 시민 스타 탄생 오디션 '한강 라이징 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주말 한강 이색 축제에 참여해 파자마를 입고 한강에서 낮잠을 즐기는 시민, 한강 특설무대에서 노래, 춤 등 끼를 뽐내며 열정 어린 무대를 선보이는 시민들을 만나보길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한강 잠퍼자기 대회'는 직장 생활, 공부 등으로 지친 현대인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책읽는 한강공원’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책을 읽다가 잠이 드는 시민들에 착안해 이를 이색 축제로 발전시켰다. 서울시는 지난 4월 29일 오전 10시부터 '한강 잠퍼자기 대회'참가자를 접수한 결과, 접수 개시 4시간 만에 모집 정원이 찰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총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었으나, 실제 현장에 오지 않은 사람(일명 ‘노쇼’)까지 고려해 총 120명을 신청받았다. 참가자의 성별 비율은 ▴남성 31%(37명) ▴여성 69%(83명)로, 여성이 두 배 이상 많았다. 연령대별 비율을 살펴보면, 20대가 49%(59명)로 가장 높았다. 이어 30대 42%(50명), 10대 7%(9명), 40~50대 2%(2명) 순이었다. 신청자의 80% 이상이 직장인 또는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었다. 이들 대부분은 주중 일과의 피곤함으로 주말에 낮잠을 즐기는 것이 익숙하기 때문에 다른 참가자와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실제로 이번 대회에 참가 예정인 아티스트 이○○(남, 30대) 씨는 직업 특성상 매주 토요일 오전에 작품을 제출해야 해서 금·토요일에는 밤샘 작업을 하느라 낮과 밤이 뒤바뀐 삶을 살고 있다며, ‘한강 잠퍼자기 대회’에서 우승은 땅 짚고 헤엄치기라고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인 야간 경비 업체 종사자 정○○(남, 40대) 씨는 대회 참여 시간은 평소 주로 집에서 자는 시간이라며, 햇빛이 밝은 낮에 집이 아닌 한강을 바라보며 잠을 청해보고 싶어 이번에 신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회 참가자는 최대한 피곤한 몸 상태로 잠옷 등 가장 편안한 옷을 입고 행사장에 와서 준비된 에어 소파에 눕기만 하면 된다. 배부르면 잠이 잘 오는 특성을 고려해 도시락 등 기본적인 먹거리도 제공된다. 현장에는 숙면을 도와주는 음악도 지속 재생될 예정이다. 대회 우승자는 잠을 자면 심박수가 떨어지는 점에 착안해 기본 심박수와 평균 심박수 간 변동 폭이 가장 큰 참가자로 결정된다. 참가자들이 착용한 암밴드형 심박 측정기를 통해 기본 심박수를 측정하고 이후 30분마다 심박수를 측정해 평균 심박수를 내는 방식으로 기록을 살핀다. 다만, 30분마다 심박수 측정 시 심박수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참가자만 그 기록이 인정된다. 이날 베스트 드레서 선발 또한 또 하나의 볼거리다. 시는 현장 시민 투표를 통해 자기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특색 있는 옷을 입은 참가자를 베스트 드레서로 뽑을 계획이다. 참가자들이 집에서 입는 잠옷을공공장소인 한강 변에서 입고 누워 있는 모습은 한강을 찾은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풍경이 될 것이다. 잠 고수 1~3등 및 베스트 드레서 1~2등에게는 상장과 함께 ▴애플워치 ▴에어팟 ▴상품권 ▴수면 용품 등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한편, '한강 잠퍼자기 대회'가 열리는 녹음수광장에는 4천여 권의 도서, 소형 롤러코스터 등 어린이 놀이존, 버스킹공연 등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됐으니 대회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행사장을 한번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한강 라이징 스타'는 평소 무대에 서고 싶은 꿈을 가진 시민들을 위해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시민 스타 탄생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성별과 국적 관계없이 노래, 춤, 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이 있고, 한강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가 지난 3월 29일~5월 7일 40일간 '2024 한강 라이징 스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477개 팀이 신청했다. 이중 예선을 통과한 30팀은 5월 19일, 5월 26일 본선 위크 심사를 거치고, 최종 선발된 10팀이 6월 2일 결선 위크 무대에 오르게 된다. 신청자 총 477개 팀, 886명은 최연소 7세부터 최대 60세까지 다양한 세대로 구성됐다. 성별 비율을 보면, 참가 팀원을 포함해 ▴남성 57%(508명) ▴여성 43%(378명)이었다. 연령대 비율은 ▴20대가 46%(218팀)로 가장 높았고, 30대 35%(170팀) ▴10대 11%(51팀) ▴40~60대 8%(38팀) 순이었다. 외국인도 미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에서 지원했다. 직업군도 학생, 뮤지컬 배우, 아티스트 등 다양했다. 지원자 분야별 구성은 ▴노래 분야 87%(417팀) ▴댄스 분야 12%(55팀) ▴퍼포먼스 분야 1%(5팀)이었다. 특히 지원자 중에는 한강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시민이 많았다. 우선 본선 진출자 중 한 청년은 평소 한강을 좋아해서 한강을 주제로 노래를 발매까지 했는데, 이번에 한강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이 열려 본인이 참여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지원 동기를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손에 장애를 가졌지만 신체적인 한계를 극복한 기타리스트다. 평소 한강에서 버스킹을 즐겨 했는데, 이번에 한강의 무대에서 본인의 모습을 숨기지 않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본인의 목소리와 음악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본선 무대에 서는 한강 라이징 스타 최연소 참가자(7세)도 시민들에게 어떤 무대(댄스)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으로 성장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강 라이징 스타'의 최종 우승자(1~3위)는 서울시 한강을 대표하는 앰버서더로 선발돼 1년간 서울특별시 문화공연 행사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이번 주말 한강에서 잠의 고수, 끼의 고수를 선발하는 이색 축제, '한강 잠퍼자기 대회'와 '한강 라이징 스타'가 열린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현장에서 대회에 참가하는 시민들을 응원해주시고, 어떤 시민이 잠과 끼의 고수로 선발되는지 많은 관심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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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제주도, 순환경제사회 해결책 모색… 업사이클 체험·전시도 풍성
    [노벨 타임즈]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의 비전을 홍보하고 탈플라스틱 사회 실현을 위한 아시아권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제주업사이클협회, 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아시아 업사이클 제주포럼’이 오는 22일 오전 10시 제주한라대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업사이클, 순환경제사회의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업사이클의 역할과 중요성, 활성화 방안에 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펼쳐진다. 세션 1에서는 ‘탈플라스틱 사회 실현을 위한 세계적 흐름과 제주’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제로 웨이스트 재팬(Zero Waste Japan)의 설립자 아키라 사카노(Akira Sakano) 대표가 ‘탈플라스틱 세계 기조와 2040 PZI Jeju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정근식 도 자원순환과장 ‘2040 PZI Jeju’, 강봉석 제주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 ‘관광산업의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을 위한 노력’, 조인회 자원순환보증금센터 제주사무소장 ‘일회용 컵보증금제도 안착 등 자원순환 확대’, 류은화 제주시새활용센터장 ‘2040 PZI Jeju 실현을 위한 센터 운영 방안’ 등이 발표된다. 세션 2에서는 순환경제사회에 적합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업사이클의 사례를 살피면서 순환경제사회 전환에서 업사이클의 중요성과 활성화 방안이 논의된다. 좌장은 김정지현 (사)자원순환사회로가는길 상임이사가 맡고 강희영 여성환경연대 공동대표 ‘순환경제사회의 콘텐츠로서의 업사이클’, 신기용 인라이튼 대표 ‘전자폐기물 중립과 전자제품 브랜드 뉴트(newte)’, 최이현 모어댄 대표 ‘국내 업사이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도전’,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폐섬유 건축패널의 새로운 가능성’, 우연정 큐클리프 대표 ‘업사이클 브랜드로서의 새로운 도약’이란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특별세션에서는 플라스틱을 비롯해 제주의 폐자원들을 활용한 창업 희망자를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의 다양한 사업들이 소개된다. 업사이클이 실생활에 적용되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전시에는 세션2에 참여했던 4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가 소개되며 제주기반의 업사이클 기업들도 참여하고, ‘2040 PZI Jeju’ 특별전시관이 운영돼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실현을 위한 제주도의 노력과 성과 등을 엿볼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폐해녀복을 활용한 고래 꼬리모양 키링 만들기, 폐옷감으로 벽걸이 장식 만들기, 병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 아트 체험 등 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지구 자원의 닫힌 순환고리 달성을 목표로 하는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은 필수적인 세계의 흐름”이라며 “업사이클에 대한 기업과 도민들의 참여 확대가 절실한 만큼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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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포항 밤하늘 수놓을 포항국제불빛축제, ‘안전’ 축제 만들기에 총력
    [노벨 타임즈] 포항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국제불빛축제 최종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강덕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축제 주관인 포항문화재단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축제 관련부서 및 포항북부경찰서, 포항남·북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축제 준비 추진 현황 및 최종 보완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프로그램 안전성 보완 ▲축제장 사전 안전점검 ▲교통 대책 수립 ▲근무인력 배치 및 운영 ▲각종 행정사항 지원 등 모든 관련 분야에서 체계적 점검을 통해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축제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메인 행사가 야간에 개최되는 만큼 유관기관 합동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실시간 안전 문자 중계, DJ폴리스(인파관리용차), 현장 LED 화면 통한 안전 홍보 등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남은 기간동안 세심한 축제 준비를 통해 포항 대표 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올해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의 첫날인 31일에는 특별한 ‘불’과 ‘빛’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국내 정상급 파이어 퍼포먼스팀이 선보이는 ‘불도깨비 공연’과 화려한 ‘융복합 라이트 퍼포먼스’에 이어 ‘데일리불꽃쇼&불빛드론쇼’로 포항 밤바다를 빛으로 꽃피운다. 축제의 메인인 6월 1일에는 1,000대의 불꽃드론을 활용한 대규모 ‘불빛드론쇼’와 함께 해외 3개국(영국·호주·중국)이 펼치는 ‘국제불꽃경연대회’, 영일교·포스코야경과 어우러진 축제의 하이라이트 ‘그랜드피날레(한국)’가 포항의 밤하늘을 밝게 비추며 관광객들의 마음을 화려한 ‘불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2일에는 메타코미디 송하빈, 김동하와 함께하는 현장토크쇼 ‘영일대 청춘 톡(talk)쇼’와 이석훈, 우디의 감미로운 멜로디로 감성을 적실 ‘불빛낭만콘서트’에 이어 특별한 빛 연출이 더해진 ‘데일리불꽃쇼&멀티미디어쇼’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포항국제불빛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포항문화재단 축제사이트 또는 포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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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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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노벨 타임즈]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9월 4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진흥 유공자, 여성단체 회원, 군민 등 2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고성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백수명·허동원 도의원, 이미숙 교육장, 박상욱 고성경찰서장, 김재수 고성소방서장, 김향숙 고성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과 백문기 문화원장, 이학렬 고성농협조합장, 오경기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장, 최영화 여사, 이경숙 여사, 역대 회장(이수임·김민자·박영숙·백순임·이지숙·정옥련·제옥자) 등 여러 내빈이 참여했다. 특히 생활 속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약속과 소속 단체의 협력 및 연대를 다짐하는 기수 대회,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고성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계층에서 양성이 함께 일하고 돌보는 모습과 사회 봉사활동 등을 담은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 영상 소개에 이어 여성의 사회 참여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이 큰 군민 34명을 발굴해 포상했다. 군수 표창에 평등부부(夫婦)분 △고성읍 안봉식, 최정화 읍면 추천 개인부분 △고성읍 장정화 △삼산면 서영희 △하일면 제호정 △하이면 강정순 △상리면 황말녀 △대가면 장옥심 △영현면 백영옥 △영오면 김영자 △개천면 이현숙 △구만면 강현순 △회화면 김영숙 △마암면 이명주 △동해면 이숙희 △거류면 최선희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 개인부분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여성협의회 이경순 △대한적십자봉사회 고성군지구협의회 김량경 △고성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강순혜 △(사)소비자교육중앙회고성군지회 김석숙 △고성군새마을부녀회 최소현 △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 김민자 △고성여성팔각회 류미애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여성봉사회 진영숙 △고성군재향군인회 여성회 김정순 △고성군화원봉사단 김애경 △고성경찰서 여성명예소장연합회 백경숙 △여성민방위기동대 고성군연합회 여정화 △고성쟈스민로타리클럽 이현미 모범 공무원부분 △고성읍 서인혜 정점식 국회의원 표창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장은자, 백선의 고성군의회 의장 표창 △고성쟈스민로타리클럽 김은정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감사패 △구만면 최혜숙이 받았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김명옥 회장을 비롯한 소속 회원들이 한결같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따뜻하게 돌보고 아낌없이 지원하고 자원봉사를 해주셔서 우리 군이 여성뿐 아니라 군민 모두가 살기 편안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이 평등한 고성군 만들기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명옥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앞으로 지역 사회의 각종 시책과 의사결정 과정에 여성의 참여를 확대하고, 군정에는 관심, 참여, 협력, 견제를 함께하며 생활 속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해 모두가 살기 좋은 고성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범국민적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3월 8일을 여성의 날로 정하고 있으며, 2020년 9월 1일을 여권통문의 날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해 9월 첫 주를 양성평등주간으로 정하기 위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은 그 주간을 기념하는 각종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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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가족과 함께하는 한가위!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즐기세요!
    [노벨 타임즈] 청주고인쇄박물관은 한가위를 맞이해 오는 16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한가위 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가위 맞이 행사는 전통문화교실, 체험ZONE, 플레이ZONE 세 가지 주제로 운영되며, 박물관은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다양한 놀거리, 체험거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했다. 전통문화교실은 도지정 무형문화재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전통문화교실(궁시장)에서는 활·화살 제작 시연을 관람하고 직접 화살 제작 및 활 쏘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전통문화교실(신선주)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가위 차례주 빚기와 가족과 함께하는 강정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체험ZONE에서는 연 만들기, 청사초롱 만들기, 한복 키링 만들기, 민속놀이 한마당(제기 및 딱지 만들기), 부채 만들기, 자개 그립톡 만들기 등 인쇄와 관련된 체험프로그램 5종을 운영한다. 플레이ZONE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임인호 활자장의 금속활자 주조 시연과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버스킹 코너를 마련해 가족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했다. 모든 행사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한가위 차례주 빚기·강정 만들기 체험, 자개 그립톡 만들기는 사전예약제로만 운영하므로, 참가 희망자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그 외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 가능하다. 행사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차는 직지문화특구 내 위치한 청주고인쇄박물관 주차장과 인근 흥덕초등학교 운동장을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가족의 정과 재미를 느낄만한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박물관에 오셔서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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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남양주시 다문화가족 댄스 동아리 ‘댄싱 투게더’... 베트남독립기념일 축하 공연 참여
    [노벨 타임즈] 남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3일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된 베트남독립기념일 행사에 다문화가족 댄스 동아리 ‘댄싱 투게더’가 참여하여 축하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댄싱 투게더’는 결혼이민자와 자녀들로 구성된 K-pop 커버댄스 동아리로,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목적으로 2022년에 구성됐으며, 다양한 지역행사에 참여하여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베트남독립기념일 행사에는 ‘꽃’, ‘테디베어’, ‘키치’, ‘손오공’ 등 최신 K-pop 댄스와 베트남 결혼이민자의 노래 공연도 함께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아이들과 함께 K-pop 커버댄스를 연습하고 공연도 함께 참여하니 아이들과의 관계도 좋아지고 자신감도 생겨서 좋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주연 센터장은 “동아리 축하공연으로 베트남독립기념일 행사가 더욱 뜻깊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한국어교육 △이중언어환경조성 △방문교육서비스 △사례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간 정보교류 및 지역사회 지지기반 마련을 위해 동아리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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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김포 명품 사과, GAP 사과 안정생산 기반 조성
    [노벨 타임즈]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창하)는 사과 안정생산 기반 조성과 공공급식 출하 GAP 인증을 위해 김포시사과연구회와 함께 ‘공공급식용 사과 GAP 기반 조성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포시와 김포시사과연구회는 19년도부터 온난화 대응 새로운 소득 과수 중 하나로 사과 품목을 육성 시작하여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공공급식 등 다양하고 안전한 과일 수요에 맞춰 GAP 인증 안전 출하 기반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작년 경기도농업기술원의 ‘2023년 지역맞춤형 개발사업’에 공모하여 총사업비 2억(도비 6천만원, 시비 1억 4천만원)을 확보했고 현재 김포시사과연구회 이정수 회장을 비롯한 18개 회원 농가, 약 3.5ha 규모에서 사업 중에 있다. 사업의 주 목적으로는 공공급식 및 로컬푸드 등 김포지역 다양한 판매를 위해 사과 품목 GAP 인증 안전 출하 기반 마련을 비롯하여 신선도 유지 저온저장 시설 보급, SS방제기(스피드 스프레이어 방제기) 등 사과 생력화 기술보급, 김포사과 브랜드와 포장재 개발, GAP 인증 컨설팅, 고품질 김포사과 재배를 위한 이론교육 및 현장컨설팅 등을 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SS방제기 6대, 저온저장고 6대, 신선도유지기 1대 등을 보급하여 GAP 인증을 준비 중이다. 특히 현재 사용중인 SS방제기는 기존 고압분무기에 비해 넓은 범위를 효율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기계이다. 올해 사업을 통해 사용 중인 농가 모두 만족도가 높으며 주요 효과로는 사과 방제 노동력 50% 이상 절감과 노동 시간이 기존 대비 50% 이상 감소, 작물보호제 사용량 또한 40% 이상 감소하여 기존 사과 재배 대비 150% 이상의 사과 생력화 효과를 보이고 있어 GAP 사과 재배 기반 조성에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포시사과연구회 이정수 회장은 “올해 GAP 사과 안정생산 기반 조성 사업으로 SS방제기 등 작업 환경 개선과 농약보관함 보급 등 GAP 인증 과원 조성 기반을 갖출 수 있었으며 올해 김포사과 브랜드 및 포장재를 개발하여 김포 사과를 명품 사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으며 농업기술센터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이상기온으로 사과 재배지가 북쪽으로 올라가는 상황에서 김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GAP 인증 사과 재배 기반을 안정적으로 조성하고 공공급식 등 김포 시민들에게 안전한 사과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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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충북농기원, 신품종‘통통’마늘 소비자에게 큰 호평
    [노벨 타임즈]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마늘연구소에서 육성한 신품종 마늘 ‘통통’이 8월 23일 농진청과 함께 실시한 소비자패널 대상 시장성 평가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2021년 품종보호 등록된 '통통'은 외통 마늘(쪽이 하나인 마늘) 특성이 우수한 품종이며, 쪽수가 있어도 4~6개로 적어 마늘쪽이 크게 형성된다. 또한 단양 육쪽마늘과 비교하여 알린 함량과 항산화 기능이 비슷하게 높은 수치로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통통' 마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요자 관점에서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실시한 시장성 테스트에서 소비자들은 모양과 색깔이 뽀얗고 균일해 구이용과 절임용 뿐 아니라 마늘 가공식품으로도 적합하고 선물용으로도 상품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특히 껍질 제거가 쉬워 마늘을 까기 번거로워 하는 소비자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원예연구과 김리나 연구사는 "앞으로 충북도에서 개발된 신품종과 가공식품에 대한 경매사, 중도매인 테스트와 소비자패널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평가자 반응 분석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며, "도 개발 품목에 대해 시장 진입 및 정착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세워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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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제2회 IWS세계수채화 함양비엔날레 열린다
    [노벨 타임즈] 세계 문화예술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제2회 IWS세계수채화 함양비엔날레가 열린다. 함양군이 주최하고 IWS(세계수채화협회·International Watercolor Society 한국본부 회장 박유미)와 ㈔한국수채화협회가 주관하는 함양비엔날레는 오는 8월 26일부터 10월 20일까지 함양용추아트밸리와 안의면 일원에서 진행된다. 지난 2021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수채화비엔날레는 30개국 유명 수채화작가 300여명이 참가해 ‘자연과 인생의 관조(Reflection on Nature and Life)’를 주제로 IWS 개막식 및 시상식, 개막식 축하행사, 함양8경 100m 그리기, 세계수채회협회&한국수채화협회 마스터 시연, 전시 등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특히 지난 제1회 비엔날레에서 화제가 됐던 세계 최대 규모의 100m 합동작품 그리기 특별이벤트가 이번에도 열려 비엔날레가 한층 풍성해질 예정이다. IWS 개막식 및 시상식은 오는 26일(토) 오후 3시 용추아트밸리 특설무대에서 열리고, 이어 오후 6시부터 축하행사가 이어진다. 27일 오전 9시엔 안의 오리숲에서 함양8경 100m 그리기가 펼쳐지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안의향교에서 세계수채회협회와 한국수채화협회 마스터 16명이 참가하는 마스터 시연이 진행된다. 세계적인 마스터들의 화려한 작품세계와 화단의 흐름을 직접 접할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라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용추아트밸리에선 10월 20일까지 전시와 이벤트가 계속된다. 함양비엔날레를 주관한 IWS한국본부 박유미 회장은 “한민족의 영산 지리산과 덕유산을 품은 자연친화적인 고장 함양은 초록의 풍성함과 맑은 물이 삶을 윤택하게 한다. 이렇게 아름다운 함양에서 선현들의 자연사랑과 예술정신을 계승하고 싶다”며 “세계 문화예술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것으로 예술을 통해 사랑과 평화, 화합을 지향하는 사명감과 신념을 바탕으로 이번 함양 수채화 비엔날레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비엔날레(Biennale)는 격년제로 열리는 대규모 전람회나 미술 행사 등을 가리키는 말로, 우리나라에선 1995년 광주 비엔날레를 시작으로 미술·공예·서예 등 다양한 비엔날레 행사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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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남양주시, 하반기 THE 문화누림 오픈스테이지 ‘탭댄스 페스타’개최
    [노벨 타임즈] 남양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5시 이석영광장(남양주시 경춘로 946)에서 하반기 THE 문화누림 오픈스테이지 ‘탭댄스 페스타’를 개최한다. 어느덧 3회째를 맞은‘탭댄스 페스타’는 해마다 탭댄스 축제 공연을 즐기려고 광장을 찾는 남양주 시민이 늘어났을 뿐 아니라 공연에 참가하는 전국의 프로 탭 댄서들도 가장 큰 연중 축제의 하나로 여기고, 다른 프로 탭 댄서들과 선의의 경쟁을 벌일 작품을 일찍부터 준비할 만큼 매년 열기가 고조되며, 남양주시 광장 오픈 스테이지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이번‘탭댄스 페스타’를 이끄는 대한민국 탭댄스 1세대 김길태 예술감독은 관객과 탭 댄서들이 하나가 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80분간 공연을 준비했다. 남양주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관람만 하는 공연은 NO! 이제 관객 참여형 공연이 YES!’라는 모토를 토대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격차 없는 문화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을 위한 문화 접근성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며 “공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반기 THE 문화누림‘오픈 스테이지’는 8월 무더위 타파 공연을 시작으로 희망을 싣고 떠나는 줄광대들의 아주 특별한 여행인 '줄광대놀음'과 4.5m 높이의 허공에 떠 있는 거리공연 '무중력인간' 등 가을까지 매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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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양주시 장흥면으로 공연보러 오세요”, ‘장흥테마기행’송암스페이스센터서 공연 개최
    [노벨 타임즈] 양주시 장흥면이 오는 26일 석현리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장흥테마기행’여름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관내 여름철 대표 관광지인 장흥면의 곳곳을 관람객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문화 공연을 제공하여 장흥 관광지 이미지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장흥테마기행은 매달 1~2회 지역주민이 모여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장흥 명소에서 문화관광과와 연계해 다양한 테마 공연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행사로 지난 7월 15일 청암민속박물관을 시작으로 신흥레저타운과 송추마을에 이어 이번에 4번째 행사이다. 특히 다른 문화행사와 달리 장흥테마기행은 지역 상권과 연계하여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행사장 입장료와 음식 등에 할인을 제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행사이다. 지난 1회차에서 진행한 청암민속박물관에서는 통기타라이브 공연과 커피 할인을 진행했으며, 신흥레저 워터월드에서는 100명 무료입장과 예원예술대학 실용음악과 재학생들의 버스킹 공연을, 3회 송추마을 야외 무대에서는 7080노래 및 클래식 공연, 화가퍼포먼스,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해 휴가철 장흥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무더위를 잊게 했다. 이번 4번째 행사는 ▲색소폰 공연 ▲그림 전시(백성연 화가) 및 퍼포먼스 ▲마임 공연(이정훈 마임이스트) ▲양주윈드오케스트라 ▲주민 노래자랑 등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관광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관람객 중 신분증을 지참한 양주시민에게는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천문대, 케이블카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별빛패키지, 플라네타리움, 천문대 관람이용료를 할인해준다. 면 관계자는 “4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에 가족 나들이객들이 여름 휴가지로 장흥면을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장흥면을 찾는 어른들은 공연으로 눈과 귀가 즐겁고, 아이들은 천문대 관람으로 기억에 남을 추억을 안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5번째 행사는 오는 9월 16일 천생연분마을(장흥면 삼상3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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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북구, 옛 호계역 부지 전시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울산 북구가 민선8기 박천동 구청장 공약 중 하나인 옛 호계역 부지 내 전시관 건립을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북구는 24일 구청장실에서 울산연구원과 '아트전시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협약식을 가졌다. 북구는 민선8기 박천동 구청장의 공약사항인 아트전시관 건립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번 용역을 계획했다. 북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북구의 특수성 및 역사성, 문화자원의 현황, 국·내외 전시관 사례조사 등을 추진, 차별화된 전시관 건립 기본방향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또 사업 부지인 호계역사 주변의 입지 여건 분석을 통한 최적의 건축계획을 수립하고, 국·내외 전시 동향, 울산 주요 문화시설과 연계한 전시계획 수립 등을 통한 지속 성장 가능한 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문화·관광·경제적 파급효과도 분석해 전시관 건립의 타당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용역을 통해 사업규모나 사업비 등 구체적인 방향이 나오는 대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트전시관 건립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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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남구 신복도서관, 3분기 여행작가 초청 특별강연 성황리 종료
    [노벨 타임즈] 남구 신복도선관은 3분기 여행작가 초청 특별강연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여행’ 분야 특화 주제도서관인 신복도서관은 그간 활발하게 여행작가 초청강연을 기획·개최해 왔다. 2023년 1분기 여행 강연에서는 네팔에서 온 수잔 샤키야를 초청해 네팔을 주제로 현지인에게서만 얻을 수 있는 알찬 여행 정보를 전했고, 2분기에는 권현준 여행작가를 통해 미국 서부 종단길 도보여행에 대해 강연을 개최한 바 있다. 3분기에는 24일 시청각실에서 여행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밥장 작가를 초청해 ‘매혹의 길, 실크로드를 가다’라는 주제로 울산 지역주민들의 각별한 관심 속에 여행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밥장 작가는 KBS 특집 다큐멘터리 '매혹의 실크로드'에 출연해 한국의 경주 지역을 시작으로 중국, 중앙아시아, 인도, 이란까지 실크로드 지역을 찾아 춤과 음악, 기예 등을 체험하고 왔다. 신복도서관의 이번 여행 강연은 매혹의 땅 실크로드의 찬란한 풍경과 예술을 호방하고도 역동적인 그림으로 되살린 밥장 작가의 책 『여행, 작품이 되다』를 생생하게 보고 듣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신복도서관은 4분기에는 박성호 작가를 초청하여 탄자니아의 자연보존지역인 응고롱고로와 세렝게티 국립공원 등 아프리카의 특별하고 매력적인 여행지를 소개하는 여행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행 특화 도서관인 신복도서관이 밥장 작가를 초청해 춤, 음악, 기예 등 무형 문화를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실크로드를 바라볼 수 있는 특별한 강연을 지역 주민들에게 선사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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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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