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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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 섬 그리고 제주’업사이클링 작품전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문화갤러리 세 번째 전시로, 5월 한 달 동안 ‘제주업사이클작가협회’의 순수창작 작품을 전시한다. 제주업사이클작가협회는 환경전시, 환경교육, 디자인 등에 걸쳐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비영리단체로, 미래세대에 조금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길 희망하는 작품들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폐목재, 폐해녀복 등 제주바다와 관련된 오브제를 활용한 김지환, 안성관, 서지은, 이경미 작가의 업사이클링 작품 3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김지환 작가는 폐목재와 파이로플라스틱*을 이용해 제주바다와 섬을 표현한 '순례자의 섬 시리즈'를 선보이며, 안성관 작가는 폐해녀복을 활용해 제주의 남방큰돌고래를 형상화한 '고래꼬리', '갇힌 자유' 가 대표작이다. 서지은 작가는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와 '품' 시리즈에서 제주의 생태계에 대한 고민을 표현했으며, 이경미 작가는 바닷가에서 건진 폐부유물들과 버려지는 폐섬유들을 모아 '바당검질' 작품을 탄생시켰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해녀의 삶과 역사를 담고있는 해녀박물관에서 바다환경에 대한 작품 전시로 관람객들이 제주바다와 섬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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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폐막, 안동의 멋으로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 꿈꾼다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가 7일 퍼포먼스랜드에서 열린 폐막식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51년 반세기 역사를 지닌 안동민속축제는 2023년부터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로 이름을 바꾸고, 탈춤축제와 분리하는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올해는 축제장을 확대해, 탈춤공원에서 구 안동역, 웅부공원을 아우르는 넓은 공간에서 진행, 축제의 내실을 다지고 원도심과의 접근성도 높여 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빼놓지 않았다. 또한 총감독제를 시행해, 신현식 총감독을 선임하고 축제 공간과 프로그램 등에 전문성을 더했다. 민속을 옛것, 진부한 것이 아니라 시대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기는 것으로 만들고자, 테마파크형 축제로 기획해 차전장군랜드, 노국공주랜드, 안동로컬랜드, 색동포토랜드, 퍼포먼스랜드, 탈춤공원랜드, 중앙선1942안동역랜드로 공간을 구성하고 놀이, 공연, 전시, 먹거리, 체험 등으로 세분화해 축제장을 구성했다. 3일 성황제, 서제와 함께 시작된 축제는 상여소리&오구말이 씻김굿과 안동저전동농요 공연 등 안동의 민속을 자랑하며 막을 열었다. 저녁에는 관객을 포함한 수백 명이 참여하는 차전대동놀이로 흥겨움을 더했고 초청가수 공연과 불꽃놀이도 매일 진행됐다. 무형문화재 시연으로 안동을 대표하는 하회별신굿탈놀이, 안동차전놀이, 안동놋다리밟기, 안동저전동농요 등 네 종목이 축제 일정에 맞춰 펼쳐졌다. 지역 풍속으로 양로연, 안동제비원성주풀이 공연이 열렸고, 읍면동 풍물경연놀이와 차전대동놀이가 열띤 분위기 속에 흥겹게 펼쳐졌다. 전통혼례와 기제사 시연, 안동상여소리 등이 열렸고, 이 밖에 어린이날 큰잔치, 복지박람회, 음마갱깽 연희극장, 실버가요제, 새봄맞이 음악회,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버스킹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축제 기간 다채롭게 펼쳐졌다. 차전장군랜드와 노국공주랜드에서는 민속놀이를 변형한 색동놀이 체험 21종이 진행됐다. 사방치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구슬치기 등 익숙한 놀이로, 축제장을 찾은 많은 아이와 가족 등이 함께 즐겼다. 또한 마술쇼, 서커스 등 공연으로 볼거리도 함께 제공했다. 축제 마지막 날인 7일에는 테마퍼레이드와 차전대동놀이, K-PLAY 대동놀이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테마퍼레이드 최고신명상에는 태화동, 옥동, 서구동이, 차전대동놀이 차전장군상에는 안기동, 송하동, 풍천면이 선정됐으며 K-PLAY 대동놀이 최우수상은 임동면과 옥동이었다. 시상식에 이어 폐막공연으로 대동놀이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임동면과 옥동이 공연을 펼치며 5일간의 대단원이 막을 내렸다. 다만 5일 폭우로 인해 오후 메인무대에 예정돼 있던 놋다리밟기 정기공연과 풍물경연놀이 등이 취소되는 아쉬움도 있었다. 앞으로 강우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해 보인다. 권석환 안동문화원장은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를 찾아주신 많은 방문객과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새로운 방식의 도입이 앞으로 더욱 성공적인 봄축제로 발전하는 기틀이 되도록, 객관적인 평가와 그에 따른 보완을 통해 안동이 가진 민속과 전통의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한국의 민속을 대표하는 안동에서,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로 전통의 아름다움과 함께 신명을 느끼셨길 바란다”라며 “안동의 전통과 민속을 바탕으로 재미와 감동이 있는 축제를 만들어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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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서귀포시, `테왁의 모양, 해녀의 마음' 전시회 개최
    [노벨 타임즈] 서귀포시는 오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서귀포칠십리시공원 내 스페이스칠공에서 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제주해녀들의 물질 도구인 테왁 관련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사라져가는 제주해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그들의 삶과 헌신을 조명하고, 테왁의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되었다. 개막식은 5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도내 11개 어촌계와 해녀,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 전시 관련 영상 상영 및 `이어도사나'를 현대적으로 편곡한 음악 공연, 전시 기획 의도 및 소개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제주에서 수백 년 동안 생계를 유지하고 문화를 지켜온 강인하고 헌신적인 제주해녀들의 삶과 업적을 기억하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함을 느끼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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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청주시립합창단, 호국보훈의 달 기념 ‘Missa in Tempore Belli(전시미사)’
    [노벨 타임즈] 청주시립합창단은 오는 6월 5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Missa in Tempore Belli(전시미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민영 예술감독의 지휘와 함께 소프라노 신효진, 메조소프라노 조진주, 테너 김세일, 바리톤 오동규 등 국내 유수의 성악가들이 노래하고 청주시립교향악단이 함께 연주해 웅장하고 멋진 하모니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하이든(Franz Joseph Haydn)의 전시미사는 인류 평화의 염원을 담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전쟁으로 인한 공포와 불안감 등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당시의 시대 상황을 곡 전반 곳곳에 담았다. 마지막 악장 ‘아뉴스데이(Agnus Dei)’의 팀파니 솔로 연주는 관객들에게 전운이 감도는 느낌과 함께 긴장감을 일으키게 하며 팀파니와 트럼펫의 팡파르 연주는 나폴레옹이 오스트리아 침공하는 당시 상황을 연상하게 해 음악 감상에 생생함을 더해 줄 것이다. 이번 공연 티켓은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티켓은 1층 1만원, 2층 5천원이다. 시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생각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시민들과 함께 애국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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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월드미스유니버시티세계본부와 (사)한국시스템에어컨유지관리협회와 MOU 맺어
    4월 29일. 한국프레스센터(18층)에서 ‘2024 월드미스유니버시티세계본부 와 (사)한국시스템에어컨유지관리협회 MOU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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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경주에 지혜의 등불 밝힌다…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2일 개막
    신라 연등회 맥을 이은 경주 대표 전통 문화행사인 ‘2024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가 지난 2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은 금장대 맞은편 특설무대에서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불국사 주지 종천 스님, 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 류완하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총장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정각원·불국사합창단, 내일은 미스트롯2 출신 초대가수 별사랑 축하 공연 등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연등 점등식, 제등행렬, 회향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등이 점등되는 순간 형산강 연등숲이 금장대 불빛과 함께 형산강에 그대로 비쳐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했고, 불꽃쇼는 경주의 밤하늘을 수놓았다. 특히 개막식의 백미인 제등행렬은 개막식 무대에서 경주여고 삼거리를 거쳐 중앙시장 네거리를 지나 봉황대까지 2.9㎞ 구간으로 동국대 WISE캠퍼스, 불국사 신도, 경주불교사암연합회, 경주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취타대와 장엄등을 앞세워 연등을 손에 들고 불빛으로 경주 일원을 가득 채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지혜의 등불,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4일까지 금장대 맞은편 둔치에서 장엄등 전시와 연등 만들기, 첨성대 별 던지기, 단청 색칠하기 등 체험행사 및 연등 페스타가 펼쳐진다. 또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형산강 청소와 함께 걷기대회를 겸하는 연등 플로깅도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26일까지는 황룡사지 내 금당지 및 목탑지에 연등을 설치하고 금장대 일대와 대로변을 중심으로 거리연등을 전시해 연등문화축제 행사 분위기를 조성한다. 더불어 부대행사로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사진 공모전과 숏폼 영상 콘테스트를 운영해 행사 흥미를 유발한다. 주낙영 시장은 “지역의 대표 전통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 형산강 연등문화축제는 이제 종교를 떠나 성별, 세대와 관계없이 모두 함께 하나가 돼 참여하고 즐기는 행사로 발전됐다”며 “행사기간 동안 희망의 연등 불빛으로 수놓을 수준 높은 행사에 마음껏 즐기고 건강과 행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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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실시간 문화 기사

  • (재)의정부문화재단 “타악판타지 통'부제:공·기·결'” 공연 개최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은 오는 10월 9일 의정부시 야외 상설무대에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타악판타지 통(부제:공·기·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타악판타지 통(공空 ·기氣 ·결結)”은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타악 퍼포먼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리듬과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는 타악오케스트라 국악기와 드럼과 퍼커션, 신시사이져의 콜라보로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향유할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의정부 회룡문화제와 협업하여 회룡문화제 축제 기간 중 10월 9일 19시 의정부시 야외 상설무대에서 작품을 선보임으로서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 의정부문화재단과 원주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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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4
  • 여주도자문화센터 다양한 도자예술의 향연 선보여
    경기도 여주시 여주도자문화센터에서 도자예술의 아름다움과 독창성이 돋보이는 황예숙, 홍연자 작가 초청전을 개최한다. 먼저 황예숙 작가(후후아트 조형연구소)는 1 전시관에 개인전 '레드의 반란'을 열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서양화와 도예, 동 대학원에서 도자기 조형 조각을 전공한 작가는 일본 시가현 시가라끼 도예의 숲 국제창작관에서 작품 연구 활동을 한 바 있으며 홍익대학교, 인천교육대학교, 강남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단국대학교 등에서 후학 양성에도 힘썼다. 1990년 서울 조형갤러리 전시를 시작으로 한국, 일본, 미국 등에서 29회의 개인전을 개최한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새로운 화두를 구체화한 작품세계를 공개한다. 여러 번의 유약 시유를 거쳐 구현한 붉은 색 형태를 구축하고, 단순화하고, 해체하면서 얻은 조형적 힘을 얻은 작품들은 평면, 입체, 설치, 조명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생활용품의 오브제 혹은 예술로의 확장을 도모한다. 홍연자 작가는 3 전시관에서 첫 도자 개인전 '흙의 이야기 속으로'를 진행한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작가는 개인전 18회, 단체전 130회를 진행한 중견 작가지만 2년 전 흙의 매력을 접한 후 여주에 정착해 지금껏 빚어온 작품으로 첫 도자 개인전을 개최했다. 서양화 작업 속에서 드러났던 음각과 양각의 모티브를 흙 작업에 적용한 작가는 작품과의 격려와 동반을 주제로 하는데 작품을 바라보는 이들의 이야기가 더해져 아름다운 흙의 이야기를 이어 나가고자 전시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묵묵히 작업하는 작가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해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여주 도자 예술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활용하고자 한다.”라며 도자기의 고장 여주를 찾는 많은 이들이 도자 예술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여주도자문화센터 2층 도자 전시관에서 오는 10월 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고, 매주 월요일 및 법정 공휴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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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4
  • 로봇댄스 구경하고, 채용박람회 오세요…서울시, 기업과 함께 만드는 마곡산업단지 축제
    연구개발(R&D) 중심 산업단지인 마곡산업단지에서 10월 6일부터 10월 7일까지 양일간의 축제 ‘마곡M-테크위크’ 가 진행된다. 마곡산업단지 일대에서 기업, 근로자, 지역주민을 위한 축제는 올해 첫 시도다. 마곡동에 위치한 마곡산업단지는 연구개발(R&D) 중심 산업단지로 전자·유전공학·바이오·에너지 등 첨단기술 분야의 국내외 우수기업 200개가 입주를 확정지었으며, 현재 LG, 롯데, 코오롱, 에쓰오일 등 123개 기업이 입주를 완료했거나 입주 중에 있다. ‘마곡산업단지 축제’의 주요한 프로그램은 마곡산단 입주기업과 유관기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업지원 행사(▲글로벌 테크커넥트 세미나, ▲글로벌 인재채용박람회), 시민체험·문화행사(▲ 거리 공연, ▲입주기업 전시·체험관), 유관기관 연계행사(▲서울식물원 힐링 꽃 나들이, LG사이언스파크 컬처위크)로 진행된다. ① 기업지원행사로 글로벌 기술개발(R&D) 기술혁신 방법 및 사례를 공유하고 해외 기술협력 기회를 찾을 수 있는 ‘글로벌 테크커넥트 기술개발(R&D) 세미나’와 마곡 입주기업 12개사가 참여해 진행하는 ‘외국인 인재 채용박람회’가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M⁺)에서 진행된다. 글로벌 테크커넥트 기술개발(R&D)세미나는 10.6일 13:30~17:30 개최되며 스페인, 프랑스, 스위스의 기술개발(R&D) 기반 기술혁신 사례, 뷰티산업 관련 시장동향 및 해외 기술협력 기회의 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수출국인 베트남의 뷰티산업 관계자도 초청되어 현지에서 필요한 시장 수요도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인재채용박람회는 10.7일 10:00~17:00 개최된다. 전문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마곡 입주기업(12개)을 대상으로 이공계 중심의 우수 외국인 인재 발굴 및 맞춤 연결(매칭)을 지원하고, 취업컨설팅, 기업박람회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인 구직자는 채용박람회 전용 누리집을 통해 참가신청 할 수 있다. 마곡산업단지 기업인, 근로자,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문화행사도 운영된다. ②스페이스K(미술관) 앞 거리공연 무대 일대에서 서울거리공연단의 ‘구석구석라이브’ 공연,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전시·체험 부스가 펼쳐지며, 캐리커처 그려주기, 마곡명소 스탬프 투어 등 시민참여 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마곡입주기업 전시부스에서 로봇댄스 참관 및 로봇서비스 체험, 확장가상세계 사무실(메타버스 오피스) 체험, 뷰티테크 관련 화장품 제품 체험 등을 통해 시민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 ③‘마곡M-테크위크’ 연계프로그램으로 서울식물원의 ‘힐링 꽃 나들이’와 LG 컨소시엄의 ‘LG사이언스파크 컬처위크’가 진행되어 행사에 다채로움을 더한다. 서울식물원의 ‘힐링 꽃 나들이’는 10월 개화 꽃·열매 해설이 60분간 진행된다. 10.6일부터 7일까지 중 2회(10시~11시 /14시~15시) 진행되며, 사전예약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식물원 누리집이나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하면 된다. ‘LG사이언스파크 컬처위크’는 입주기업(LG)의 임직원을 위한 행사이나, 10.6일에는 주변 기업임직원과 시민에게 개방한다. LG사이언스파크 ISC 융합로에서 거리공연(12시~13시), 벼룩시장(플리마켓)(12시~18시), 초청가수 공연(18시~19시30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정영준 서울시 신산업정책관은 “마곡 M-테크위크”를 통한 다양한 행사가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기술성장·인력확보에 기여하고, 마곡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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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4
  • 서울시․경기도․수원시․화성시, 3년 만에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재개
    #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원행을묘정리의궤'는 1795년 윤2월에 정조대왕이 사도세자의 묘소인 현륭원을 방문하고 혜경궁 홍씨의 회갑 잔치를 거행한 행사를 정리한 의궤이다. 이 의궤에는 정조 시대의 뛰어난 화가인 김홍도가 이끄는 도화서 화원이 그린 기록화가 풍부하게 수록되어 있다. 그중에서 반차도는 창덕궁부터 화성까지를 왕복한 정조의 행차 장면을 파노라마처럼 그린 그림이다. 여기에는 정조를 수행한 1,779명의 인원과 말 779필이 행진하는 웅장한 모습이 담겨있고, 수행원들의 모습이 활기로 가득 차서 살아 움직일 것만 같다. 서울시, 수원시, 화성시는 10월 8일~9일 이틀간 창덕궁부터 수원화성을 거쳐 융릉까지 정조대왕의 1795년 을묘년 원행(園幸)을 재현하는 국내 최대 역사문화축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을 개최한다. 원행(園幸)은 조선시대 왕이 부모님의 산소에 행차하는 것을 말한다. 융릉은 과거 ‘현륭원’으로 불리던 사도세자의 묘다. 1899년(대한제국 광무 3년) 융릉으로 개칭했다. ‘정조대왕 능행차’는 1996년 수원시가 능행차의 일부 수원 구간(8㎞)을 재현하면서 시작됐다. 2016년에는 서울시가 참여해 창덕궁~수원화성까지의 행렬을 재현하고, 2017년부터는 화성시의 참여로 창덕궁에서 융릉까지 전 구간을 재현했다. 2018년부터는 경기도도 참여하면서 지자체 연합축제로서 상생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되는 올해 행사는 창덕궁에서 융릉까지 총 59.2㎞ 중 43.5㎞를 재현한다. 서울은 창덕궁에서 시흥5동 주민센터까지의 일부 구간, 수원·화성은 안양에서 화성(융릉)까지 전구간이다. 서울은 총 200명의 행렬이 말 20필을 이끌고 일부 구간 씩 나누어 행렬을 재현한다. 강북구간은 창덕궁부터 종로3가를 지나 세종대로사거리까지이며, 강북구간 행렬 종료 후 노들섬에서 미디어 배다리로 한강을 건너는 장면이 재현된다. 그 후 금천구청부터 시흥5동 주민센터까지인 강남구간의 행렬이 이어진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구간씩 나누어 진행하는 것이다. 수원․화성은 총 2,500명의 행렬이 말 325필을 이끌고 안양~군포~의왕~수원~화성까지 전 구간을 재현한다. 올해 행사에서 가장 눈여겨볼 점은 디지털로 되살아난 “미디어 배다리”다. 정조대왕 행렬이 한강을 건널 때 사용한 배다리(배를 연결하여 만든 다리)를 엘이디(LED) 기술을 활용하여 미디어로 재현했다. ‘미디어 배다리’는 노들섬 1층 내부에서 잔디광장으로 통하는 중앙통로에 길이 25m, 높이 4m의 규모로 설치된다. 정조대왕이 행렬을 이끌고 미디어 배다리를 건너는 모습을 시연하고 이후에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행사 당일 노들섬에서는 ▴취타대 공연 ▴격쟁(백성들이 징을 치며 왕에게 호소하는) 상황극 ▴대동놀이 ▴정재(전통 무용) 공연 ▴전통놀이 체험관 등이 마련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광화문광장, 행궁광장, 융릉 등 주요 거점별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창덕궁 출궁 의식부터 시작하여 광화문광장까지 이어지는 여정에서는 정조가 혜경궁 홍씨에게 미음을 올리는 ▲미음다반, 잡귀를 쫓는 의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인 ▲나례시연이 진행되고, 수원 행궁광장에서는 ▲길마재 줄다리기, 융릉에서는 ▲현륭원 제향 공연이 진행된다. 행사의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행사 당일 서울, 수원, 화성 시내 일부 구간에 대한 교통이 통제된다. 능행차 행사를 찾는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하는 것이 권장된다. (서울구간 통제) 10.8일 3:00~11:30에는 율곡로·돈화문로·종로 일부 구간, 10.7일부터 8일까지 00:00~22:00 금천구 대우당약국~시흥5동 주민센터 앞 200m 전면통제, 16:40~17:42 금천구청 앞 삼거리~시흥 5동 주민센터 앞 일부 구간이 통제 된다. 주용태 문화본부장은 “코로나19로 잠시 멈췄던 정조대왕 능행차가 3년 만에 돌아온다. 당대 최고 문화예술 종합축제였던 정조대왕 능행차가 오랜만에 재개된 만큼 거점별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셔서 정조대왕의 효심·애민·소통의 정치를 기리고 일상의 활력을 찾아가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정조대왕의 애민정신이 깃든 수원특례시에서 시작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축제가 이제는 국민 모두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원시에서는 총력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며 “특히,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하고 있다. 수원시민을 비롯한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화성시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의 최종 목적지인 화성 융릉에 정조대왕 능행차가 무사히 도착 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특히 올해 화성구간은 달과 별자리를 활용한 다양한 행렬퍼포먼스와 조형물을 통해 능행차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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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4
  • 서울 영동대로 K-POP 콘서트 성료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2일 영동대로 K-POP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3년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콘서트에는 싸이, 하이라이트, 청하, 더보이즈, 위클리 등 대한민국의 대표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영동대로를 뜨겁게 달궜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국내외 팬 약2만 명이 모여 콘서트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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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3
  • 양주시,‘2022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태조 이성계 어가행렬 재현
    1일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 열린 ‘2022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서막을 여는 태조 이성계 어가행렬이 회암사지박물관에서 출발, 회암사지 잔디마당에 마련된 축제 메인무대로 이동하고 있다. 이날 조선시대 양주목사로 분장한 강수현 양주시장은 어가행렬을 맞이했으며 ‘2022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올해 경기도를 대표하는‘2022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태조 이성계의 치유의 궁궐이자 조선 초 최대 왕실사찰이었던 양주 회암사지의 가치를 홍보하는 동시에 그간 코로나로 불안했던 시민들에게 치유와 힐링을 선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찾아온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오는 10월 2일까지 양주소놀이굿, 양주농악, 양주상여와 회다지소리, 양주들노래, 문화재 퀴즈대회 ‘청동금탁을 울려라’, 창작뮤지컬 ‘하늘을 받들다’, DMZ 그림책 콘서트, 대가람의 문양 패션쇼, 폐막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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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3
  • ‘2022 수원 통닭거리 축제, 통닭에 빠지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김영진 의원 등이 9월 30일 수원 통닭거리에서 열린 ‘2022 수원 통닭거리 축제, 통닭에 빠지다’ 개막식에서 상인들과 함께 ‘닭강정 비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수원시가 2015년 1회 축제 이후 7년 만에 개최한 수원 통닭거리 축제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수원 통닭거리 일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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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3
  • 제 54회 난파음악제- 예술, 맥(脈)을 잇는 자랑스러운 난파음악상 수장자 음악회
    2022년 10월 4일(화) 19:30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경기도음악협회(회장 오현규) 주최로 제54회 난파음악제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출연진 모두가 역대 난파음악상의 수상자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으며 난파 홍영후선생님의 예술사랑의 정신이 명맥을 이어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게 됐다. 출연진은 31대 수상자인 장윤성 지휘자와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하며, 도니제티의 오페라 안나볼레나의 서곡으로 연주회는 시작한다. 이어서 2022 제54회 난파전국음악콩쿠르 대상을 수상한 권은혜님의 무대가 이어지고, 다음 순서로 21대 수상자 피아니스트 이경숙, 52대 수상자 피아니스트 김규연의 듀오 무대로 ‘모차르트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No.10 Eb Major K.365’ 연주는 두 연주자가 모녀(母女)로서 음악계에 신선한 감동을 준다. 2부 공연은 53대 난파음악상을 수상하신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미경의 브람스의 최대 걸작이며 서정적인 바이올린 콘체르토 라장조 Op.77로 이 가을 정취와 함께 음악에 깊이 빠지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음악가로 빛날 수 있도록 음악가 선정] 또한 제54대 난파음악상 수상자는 현재 한예종 전임교수로 재직중이신 소프라노 홍혜란이 선정 됐다. 난파음악상‘은 역량 있는 대한민국 음악가에게 “난파음악상”을 수상하여 세계적인 음악가로 빛낼 수 있는 음악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난파기념사업회에서 음악가를 선정하고 경기도음악협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홍혜란 교수는 한예종을 졸업하고 줄리어드에서 석사 및 최고 연주자과정을 졸업,퀸엘리자베스콩쿠르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성악부문에서 우승을 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서 홍난파의 음악 정신과 예술 사랑이 이어져가고 있음을, 또한 한국 클래식음악의 깊이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연주회가 될 것이다. 탁계석 평론가는 "이번 수상자 음악회는 역대급 최고의 기량을 지닌 난파음악상 수상자들의 콘서트란 점에서 코로나19 이후 야외에서의 마스크가 해제되고 처음 맞는 빅콘서트임으로 시민들에게 더 큰 위안과 즐거움을 줄 것이라며. 이렇게 훌륭한 아티스트들에 의해 난파 정신이 다시 살아나고 바야흐로 우리 KClassic 콘텐츠가 세계인에게 각광받는 때가 왔다며, 씨를 뿌린 개척자의 정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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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9
  • “경기도, 여기어때?” 숙박 및 레저·체험 최대 9만원 할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김포·파주 등 DMZ(비무장지대) 일원과 수원 화성 행리단길 등을 품은 도내 16개 시·군의 숙박, 레저·체험 상품을 최대 9만 원 할인 판매하는 ‘경기도 여행상품 통합 기획전’을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가을철 나들이 시기를 맞아 지역 방문과 체류 관광 유도를 위해 추진됐으며, 국내 여행 플랫폼인 ‘여기어때’와 협력해 진행한다. 이용 희망자들은 ‘여기어때’에 접속해 기획전 할인쿠폰을 내려받고 16개 시·군의 숙박업소 2천300여 개소와 레저·체험 상품 130개의 상품 결제 시 쿠폰을 적용하면 된다. 숙박상품 쿠폰은 ‘DMZ평화’에서 최대 3만 원, ‘일상 속 경기’에서 최대 3만 원 등 최대 6만 원을, 레저·체험 상품 쿠폰은 상품 금액별로 5천 원, 1만 원, 1만 5천 원 등 총 3만 원을 받을 수 있어 이용자당 최대 9만 원의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할인쿠폰은 쿠폰 소진 시까지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발급 당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쿠폰의 사용·입실 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 이번 기획전에 포함된 16개 시·군은 ▲‘DMZ평화여행’ 김포, 고양, 파주, 연천 등 4곳 ▲‘일상 속 경기여행’ 수원, 화성, 안산, 평택, 안양, 시흥, 의정부, 이천, 포천, 양평, 여주, 가평 등 12곳으로 구성됐다. 도는 30일 ‘DMZ평화여행’ 관련 상품 구매 독려를 위해 ‘여기어때’에 홍보 동영상을 공개한다. 이는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바라본 북한의 해물선전마을,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거닐며 군 철책에 걸린 작품을 감상하는 모습 등 총 40여 개의 평화관광지의 현장감을 담은 내용이다. 여기어때의 ‘지금, 여기’ 항목에서 볼 수 있다. ‘일상 속 경기여행’ 대상 시·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생태관광거점 조성’ 등으로 관광 자원이 조성된 곳들이다. 생활관광상품과 숙박시설을 함께 할인 판매하는 취지로 기획했다. ‘관광테마골목’은 수원 화성 행리단길 등 경기도 구석구석 일상 속 자리하고 있는 골목만의 이야기와 즐길거리를 연계한 골목이며, 지역과 골목의 특색을 즐길 수 있는 ‘마을역사 해설투어’와 ‘공방 및 카페공연’ 등 골목 레저‧체험 상품이 준비됐다. ‘생태관광거점’은 가평 연인산마을 등 우수한 생태자원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직접 체험을 운영해 볼거리·놀거리를 제공하는 곳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숙박 및 레저·체험과 연계해 상품을 판매하면서 체류 여행을 유도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내수경제와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획전 페이지의 ‘추천 핫플레이스’에서는 해당 주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와 체험시설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숙박시설로는 소노캄 고양,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양평 블룸비스타 호텔, 화성 롤링힐스 호텔 등이다. 레저·체험 상품은 파주 평화곤돌라와 질오목마을 황금들녘 생태체험, 포천 관인문화마을 아트간판 마을투어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플랫폼 ‘여기어때’ 기획전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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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9
  • 대한민국 대표 만화가 이현세 작가와 함께하는‘이:세계로의 출발’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전문가 집담회가 10월 1일, 12시부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하1층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스토리텔링 전문가이자 문화재위원인 윤주 한국지역문화생태연구소 소장이 진행하고 한국만화의 전설 이현세 만화가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로부터 한국만화가 다양한 장르를 넘어 어떤 신세계와 융합하는지를 들어본다. 최근 우리나라가 우수한 K-팝, 드라마, 영화, 만화 웹툰 등을 보유한 문화강국으로 떠올랐다. 그 중심에는 만화가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다양한 이;(異, e, 理, 利)세계에서의 만화를 살펴보며 색다른 이야기를 들어 본다. 대한민국 대표 만화가에서 신인 웹툰 작가로 데뷔한 이현세 작가와 함께 만화적 상상에서 창작되고 진화하는 본질과 확장성에 관하여 질문하고 이야기해 본다.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영화로의 콘텐츠 확장, 글로벌 OTT는 왜 한국 콘텐츠에 관심을 가질까? 오징어 게임 등의 글로벌 성공 요인에 대해서 방송 플랫폼 전문가이자 OTT 플랫폼 전문가인 유건식 KBS 공영미디어연구소 소장에게 알아보고, 이현세 만화가가 생각하는 만화적 특성을 잘 표현했거나 영상으로 잘 만들어진 작품에 대한 이야기도 해본다. 새로운 콘텐츠 소비 플랫폼이 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과 NFT에 대한 이야기를 메타버스 플랫폼 설계자이자 메타버스 전문 기업인 레드브릭의 이광용 부사장에게 들어보고, ‘메타버스’란 단어가 주는 가상의 세계와 ‘만화 같은 세상’이라는 단어와의 연결성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한다. 기술발전에 따라 메타버스 시대에서 웹툰 작가들의 일하는 방식이 어떻게 달라질까? AI와 협업하고 콜라보 하는 시대에서 제도적 규제와 IP의 중요성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본다. 이번 시간을 통해 변화하고 있는 세상 속에서 만화가 가지고 있는 문화 콘텐츠로서의 힘을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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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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