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뉴스
Home >  뉴스  >  지구촌

실시간뉴스
  • 다자외교조정관, 국제적십자사·적신월사연맹(IFRC) 사무총장 면담
    [노벨 타임즈] 권기환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5월 10일 오후 방한중인 자강 차파개인(Jagan Chapagain) 국제적십자사·적신월사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Red Cross and Red Crescent Societies, IFRC)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전세계적 인도적 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권 조정관은 기후변화로 심화되는 이상기후와 지진 등 자연재해가 증대되는 상황에서 IFRC가 적극적인 재난 대응과 재난 위험 경감 노력을 전개중임을 평가했다. 그리고 우리 정부가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하에 인도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면서, IFRC의 전문성과 191개국에 걸친 국별 적십자사·적신월사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협력을 계속해 나가자고 했다. 차파개인 사무총장은 국제사회 공동의 문제 해결에 기여를 강화하고 있는 우리 정부의 리더십과 IFRC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한다고 했다. 사무총장은 특히, 우리의 IFRC 재난대응긴급기금(DREF)에 대한 기여, 분쟁·취약국 지원 사업과 긴급재난 대응 등에서 한국과 IFRC간 파트너십이 확대되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 양측은 지난해 9월 개정한 외교부-IFRC-대한적십자사 3자간 양해각서(MOU)를 토대로, 재난 대응 등 기존 협력분야 뿐만 아니라, 기후 회복력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한, 올해 10월 제34차 국제적십자총회(제네바 개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 뉴스
    • 지구촌
    2024-05-10
  • 외교장관 특사, ACS 각료회의에서 한-카리브 외교 강화 의지 표명
    [노벨 타임즈] 전홍조 외교부장관 특별외교사절은 5월 9일 수리남 파라마리보에서 개최된 제29차 카리브국가연합(ACS) 각료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ACS 창립 30주년을 맞아 ‘대(大)카리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한 30년(30 Years Promoting the Sustainable Development of the Greater Caribbean)’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옵서버 국가 포함 총 40여개 국가와 지역기구 대표들이 참석했다. 전 특사는 각료회의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해안선 침식 대응 사업, ▵올해 말 개소 목표인 ‘한-카리브 공동 해양연구센터’, ▵ACS 사무국 인턴파견 사업추진 등 한국이 그간 추진해온 상호 협력 사업들을 소개했다. 또한, 2011년 출범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는 한-카리브 고위급포럼과 최근 쿠바와의 수교를 통해 우리 정부의 대(對)카리브 외교 기반이 확대된바, 이를 바탕으로 ACS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자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도 표명했다. 이어 전 특사는 로돌포 사봉헤(Rodolfo Sabonge) ACS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기후변화 대응, 해양 오염 및 교육 등 분야에서의 한-ACS 협력사업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동 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ACS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금번 각료회의에서 ACS 회원국들은 한국의 협력을 높이 평가한바, 이번 전 특사의 참석은 ACS 창립 30주년을 맞아, 한국이 카리브 지역의 도전과제 해결을 위해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협력 파트너임을 국제사회에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전 특사는 5월 10일 2023-2024 ACS 의장국이자 금번 각료회의 주최국인 수리남의 알버트 람딘(Albert Ramdin) 외교장관을 만나 양국 간 협력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 뉴스
    • 지구촌
    2024-05-10
  • 북핵외교기획단장, 제32차 동북아협력대화(NEACD) 참석
    [노벨 타임즈] 이준일 북핵외교기획단장은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제32차 동북아협력대화(NEACD)'에 참석했다. 이번 대화에는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 정부 인사 및 전문가가 참석하여 한반도 안보, 미중 관계, 우크라이나 및 중동 위기, 경제안보, 동북아 안보 정세 등에 대해 포괄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이 단장은 첫째날(5.9) 오전 ‘국가별 관점’ 제하 토론에 참석하여 국제사회가 지정학적, 지경학적 전환기에 놓여있다고 진단하고, 우리 정부는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통해 변화하는 국제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기여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우리나라가 속해 있는 인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우리 정부의 '자유·평화·번영의 인도-태평양 전략'의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아울러, 이 단장은 인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소로 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과 끊임없는 도발을 지목하고, ‘담대한 구상’ 하 억제, 단념, 외교의 총체적 접근을 통해 북한을 비핵화의 길로 이끌어 내려는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다. 이어서 이 단장은 둘째날(5.10) 오전 ‘한반도 안보’ 제하 토론에 참석하여 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과 도발에 대응하여 우리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우리 안보를 굳건히 수호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단장은 북한의 핵 개발 의지를 단념시키기 위해서는 북한 정권의 불법적 자금줄을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우리 정부의 ‘담대한 구상’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이 단장은 북한의 책임전가, 제재 무용론 등을 적극 반박하는 한편, 러북 불법협력이 한반도와 유럽의 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이 단장은 참담한 북한인권 상황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 단장은 북한이 남북관계를 적대적인 교전국 관계로 규정하고 통일을 부정하는 것은 반민족적, 반역사적 행태라고 비판하고,우리 정부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 비전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참석국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 뉴스
    • 지구촌
    2024-05-10
  • 외교부, 제11차 한-몽골 영사협의회 개최
    [노벨 타임즈] 윤주석 외교부 영사안전국장은 몽골 울란바타르를 방문하여 5월 9일 오전 볼드 밧-오치르(Bold Bat-Ochir) 몽골 외교부 영사국장과 제11차 한-몽골 영사협의회를 개최하고, △몽골 국민 국내 출입국 및 체류, △몽골 내 우리 국민 보호, △몽골 국민 방한 사증 건 등 양국간 영사분야 현안 전반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우리측은 그간 우리 국민 관련 몽골 내 사건·사고 발생시 몽골측이 적극 협조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몽골 방문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체류를 위한 몽골측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증가하고 있는 국내 몽골인 불법체류자 문제에 대한 몽골측의 관심을 환기하고 불법체류자 방지 및 감소를 위해 양국이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우리측은 몽골 정부가 2022.6.1. 우리 국민에 대한 관광 목적 무사증 몽골 방문을 승인한 이후 작년 14만 명 이상의 우리 국민들이 몽골을 방문하는 등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여 수교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활발한 양국간 인적교류를 높이 평가했다. 이러한 차원에서 몽골측은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몽골 국민에 대한 사증발급 절차 간소화를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우리측은 복수사증 발급대상 확대 등 우리 정부의 제도 개선 노력을 설명하고, 앞으로도 양국 인적교류 및 우호관계가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윤 국장은 금번 영사협의회에 참석한 우간바이야르 네르꾸이(Uuganbayar Nergui) 몽골 이민청장에게도 우리 국민들이 몽골 출입국 과정에서 불편을 겪는 일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몽골 이민청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양측은 이번 회의가 양국간 영사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유용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하고, 제12차 한-몽골 영사협의회는 내년 상반기에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윤 국장은 상기 영사협의회에 이어 5월 10일 오전 검버자르 애룐보양(Gombojav Ariunbuyan) 몽골 재난방재청장을 별도로 면담하여, 작년도 복드산 조난 사건시 신속한 대응 등에 사의를 표하고, 몽골 내 우리 국민 사건·사고 발생시 우리 국민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우리 국민의 몽골 방문이 증가 추세인 점을 감안하여 그간 몽골 재난방재청과 우리 유관기관간 교류 협력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재난·수색·구조 등 상황 발생시 양측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력 관계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 뉴스
    • 지구촌
    2024-05-10
  • 북핵외교기획단장, 동북아협력대화(NEACD) 계기 미‧일‧중 북핵대표와 연쇄 협의
    [노벨 타임즈] 이준일 북핵외교기획단장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제32차 동북아협력대화(NEACD, 5.9-10) 참석 계기 미국, 일본, 중국 북핵대표와 연쇄 협의를 가졌다. 이 단장은 5월 9일 류샤오밍(Liu Xiaoming, 劉曉明) 중국 정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면담을 갖고,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와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5월 9일 이 단장은 정 박(Jung Pak) 미국 대북고위관리 및 나마즈 히로유키(鯰博行)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일 북핵대표 협의를 가졌다. 3국 대표는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을 지속하며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3국 대표는 러북 간 무기 거래를 포함한 불법적 협력 심화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계속 이끌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유엔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 패널 임무가 종료된 상황에서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3국이 국제사회의 철저한 대북제재 이행을 견인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러한 측면에서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한미일 외교당국 실무그룹 회의 등 한미일 공조 노력을 평가했다. 3국 대표는 납북자, 억류자, 국군포로 및 북한 해외이탈주민을 포함한 인권‧인도적 사안 관련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 단장은 자유와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확장하는 우리 정부의 통일 노력을 설명했으며, 미일측 대표는 캠프 데이비드 공동성명에서 표명된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다. 이 단장은 5월 10일 정 박 미국 대북고위관리와 북핵‧북한 문제 전반을 협의했다. 양측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확고히 견지하며 긴밀한 대북 공조를 지속하기로 했다. 아울러, 북한의 추가 ‘위성’ 발사 등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서해에서 북한의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 등 모든 가능성에 대해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철저히 대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한미 실무그룹 회의의 성공적 운영에 이어 한미간 ‘강화된 차단 T/F’의 출범을 평가하고, 북한의 제재 회피를 막고 불법적 자금줄 차단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협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 단장은 북한 인권‧인도적 사안 개선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으며, 양측은 계속 관련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한반도 문제에 있어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견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각급에서의 협의를 통해 중국과의 한반도 문제 관련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 뉴스
    • 지구촌
    2024-05-10
  • 외교부, 제4차 한-튀르키예 정책기획협의회 개최
    [노벨 타임즈] 박장호 외교전략기획관은 5월 9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에스라 토플루(Esra Toplu) 외교부 외교정책조정국장과 제4차 한-튀르키예 정책기획협의회를 개최하고, 양국의 주요 외교정책 기조 및 중동, 우크라이나, 인도-태평양 등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기획관은 한국과 튀르키예가 공통적으로 복잡다단한 지정학적 환경에 처해 있으면서도 책임있는 중견국가로서 국제사회에서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주요 외교현안에 대한 견해를 공유하는 것이 의미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급변하는 외교환경 속에서 보다 유효한 외교정책 수립을 위해 정책기획 부서가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양국간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했다. 토플루 국장은 혈맹이자 형제국가인 한국과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다양한 지정학적 도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음을 평가하고,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대한 튀르키예의 입장과 역할을 설명했다. 또한 토플루 국장은 한국과 과학기술, 사이버 등 신흥안보, 글로벌 사우스 등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 뉴스
    • 지구촌
    2024-05-10

실시간 지구촌 기사

  • 외교부 박진 장관, 미국 연방 하원의원단 면담
    2월 23일 방한 중인 프렌치 힐(French Hill) 의원 등 미국 연방 하원의원단 4명 및 프랭크 자누치(Frank Jannuzi) 맨스필드 재단 소장을 면담하고, 한미동맹 70주년, 인도-태평양 전략, 북한 문제, 역내 정세, 글로벌 이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장관은 제118대 美 의회 개원 이후 첫 연방 의원단의 방한을 환영하고,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안보·경제·기술 등 전방위 분야에서‘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을 내실화해나가는 과정에서 한미동맹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미국 의회의 초당적 지지와 역할을 당부했다. 박 장관은 최근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에 대해 굳건한 한미공조 및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하고, 북핵 위협 대처를 위해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박 장관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이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기여함을 평가하면서도 이로 인해 우리 기업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을 요청하고, 한국인 전문직 비자쿼터 확보 및 입양인 시민권 부여 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미 의원들은 역사적인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한미관계의 지속적 발전과 한미간 인태전략 확대를 위한 의회 차원의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하고, 북핵 문제를 비롯해 역내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한 한미간 긴밀한 공조를 적극 지지해 나갈 것이라 했다. 또한, 동 의원들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한미일 협력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평가했다.
    • 뉴스
    • 지구촌
    2023-02-23
  • 외교부, 한-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개정 양해각서(MOU) 서명식 개최
    2.23일 최영한 재외동포영사실장은 Sonja HYLAND 아일랜드 외교부 부차관과 외교부 서희홀에서 2009.12.21일. 체결한 바 있는'한-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양해각서(MOU)'개정본에 서명했다. 금번 양해각서 개정을 통해 양국 워킹홀리데이 참여자 연령이 기존 30세에서 34세로 상향됐으며, 쿼터 또한 600명에서 800명으로 확대됐다. 금번 양해각서(MOU) 개정으로 한-아일랜드 양국 청년의 워킹홀리데이 참여가 확대됨으로써 미래세대의 상호교류와 이해 증진을 통해 양국 우호관계가 더욱 심화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한다. 한편 외교부는 우리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및 참여 희망자를 위해 다양한 정보 제공과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및 재외공관 홈페이지를 통한 현지 생활·안전정보 제공 및 상담, △국가별 설명회 개최, △워킹홀리데이 유경험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한 실태파악 및 개선방안 마련, △워킹홀리데이 서포터스 ‘워홀프렌즈’, 워킹홀리데이 참여중인 ‘해외통신원’ 등 워킹홀리데이 참가자의 사전 준비 지원중에 있다.
    • 뉴스
    • 지구촌
    2023-02-23
  • 한국무역협회 , 베트남, 해외 스타트업에 매력적인 시장으로 부상
    [노벨 타임즈] 싱가포르 보험 스타트업 Igloo는 베트남이 핵심 시장 중 하나라고 밝혔다. 베트남은 2021년 이후 Igloo에 가장 많은 수익을 가져다준 시장 중 하나이다. 2년만에 1,300만건의 보험 상품을 판매했으며, 2022년 한 해에만 판매 1천만건을 기록했다. 2026년 베트남 국내 보험산업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여 3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보험산업의 빠른 성장은 팬데믹 이후 사람들이 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데에 기인한다. 주요 고객은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저소득층이다. 인도의 렌터카 스타트업 Zoomcar이 역시 베트남에 진출, 동남아 진출 국가 중 베트남 법인이 가장 빠르게 성장했다. 베트남은 인구가 1억명에 이르고, 자동차 수요 역시 증가하면서 렌터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의 렌터카 시장은 연평균 14%에 가까운 성장률로 2027년까지 8억 8,4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미사용 자동차 소유자와 임차인을 연결하는 Zoomcar은 이미 자동차 소유자 3,000명을 포함하여 10만명 이상의 사용자 등록을 마친 상황이다. 올해 매출액은 200%~300%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기준, 베트남은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 54위로 2021년 대비 5단계 상승했다. 다수의 한국 스타트업 또한 베트남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베트남은 고급 인적자원 부족 문제가 상존하고있다. [출처:https://e.vnexpress.net/news/economy/foreign-startups-eye-vietnams-young-population-4570539.html]
    • 뉴스
    • 지구촌
    2023-02-23
  • 경북도, 유럽 외교로 미래성장 활로 개척
    [노벨 타임즈] 경북도는 이달 22일부터 3월 4일까지 유럽의 전통적 강대국인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를 방문해 상호교류 및 통상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먼저 영국에서는 경북전통주협회 회원인 안동소주 6개 업체 등이 스코틀랜드의 증류기 제조기업 포시스(Forsyths), 위스키 제조업체인 글렌 모레이(Glen, Moray) 등을 방문해 위스키 제조기술을 둘러보고 교류방안을 협의한다. 경북도와 안동시도 위스키 업체가 50여개나 몰려 있는 모레이시(Moray County) 존 코우(John Cowe) 시장과 만나 문화축제 교류를 통해 안동소주의 세계화 방안을 모색한다. 또 스코틀랜드 제1의 도시인 에든버러를 찾아 스카치위스키협회(SWA)와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경북의 전통주 세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영국 런던에서는 대형 한인 유통업체인 코리아 푸드(Korea Foods), 에이치 마트(H Mart)와 경북 농식품의 영국 시장 진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판촉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를 찾아가 미래산업 선진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메타버스 수도 경북’의 4차산업 글로벌 생태계 구축과 경북기업 교류 확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SKT, 맥스트 등 참가 기업인들과 간담회도 갖는다. 특히, 실리콘 밸리의 기업가치 6500억원에 달하는 서비스 로봇 제조업체 베어로보틱스 하정우 대표가 바르셀로나를 찾아 경북대표단과 서비스로봇 제조 글로벌 협력방안도 논의한다. 끝으로 이탈리아에서는 역사도시에서 2차전지, 자동차 산업 등을 육성하고 있는 피에몬테주 알레르토 치리오(Alberto Cirio) 주지사를 만나 역사, 산업,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검토한다. 아울러 경북과 연고가 있는 베로나의 포스코 공장(Posco-Itpc)과 밀라노의 태양광 기업(Antares Technology)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지역기업의 해외진출에 대한 지원방안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안동소주가 위스키 보다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도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은 세계 무대에 제대로 알리지 못한 책임도 크다”면서 “이번에 방문하는 서유럽 3개국을 유럽지역 교류협력의 교두보로 삼아 경북의 산업, 농식품을 유럽에 알리고 진출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뉴스
    • 지구촌
    2023-02-22
  • 구미시, 지방시대의 글로벌 가치외교 실현을 위한 청사진 제시
    [노벨 타임즈] 구미시 김장호 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 일행은 유럽 주요 도시와 경제협력 및 국제교류를 확대하고 관내 기업의 유럽 진출 지원을 위해 2월 23일부터 3월 5일까지 9박 11일간의 일정으로 독일, 스페인, 프랑스를 방문한다. 대표단은 2월 24일 독일 볼프스부르크 시청을 방문하여 데니스 바일만(Dennis Weilmann)시장과 면담을 갖고 양 도시 간 우호결연 의향서 체결을 시작으로 상공회의소,'오픈하이브리드 랩 팩토리'를 차례로 방문하여 양 도시 경제협력 방안을 협의한다. 볼프스부르크시는 폭스바겐 본사 및 주요 생산공장이 소재한 독일의 대표 산업도시로 구미시와는 2011년부터 경제·인적·산업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해오고 있다. 이어 대표단은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동하여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구미시 기업인 15명과 함께 세계 최대 전자박람회인 MWC(Mobile World Congress) 2023을 참관하고 28일에는 주스페인 대한민국 영사관, 바르셀로나 상공회의소, 카탈루냐 무역투자청 등 현지 기관 및 유럽 30여 개 기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유럽 비즈니스 교류회를 개최한다. 마지막으로 구미시, 금오공과대학교 대표단은 프랑스 그르노블-알프스 메트로폴을 방문하여 크리스토프 페라리(Christophe Ferrari) 의장과 면담하고 양 도시 우호결연 의향서를 체결한다. 아울러 그르노블 대학교와 공학 대학원을 차례로 방문하여 양 도시 간 인재 양성 및 학생교류 추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한다. 그르노블-알프스 메트로폴은 2차전지, 원자력, AI 등 첨단기술의 중심지로 명문 대학과 유명 연구소들이 다수 소재하고 있어 유럽의 실리콘 밸리로 불린다. 대표단은 그르노블에서 한인경제인 간담회 개최, 프랑스 원자력청 방문, 슈나이더 일렉트릭社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 후 파리로 이동하여 주프랑스 대한민국 대사와 면담을 갖고 관내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 지원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는 시간을 갖고 귀국한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독일, 프랑스, 스페인의 주요 도시와 가치외교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다방면에서 실질적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MWC 참관 및 비즈니스 교류회 개최로 구미기업의 기술 성장, 글로벌 산업 동향 파악 및 유럽 시장 개척을 지원하여 지역경제 재도약의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지구촌
    2023-02-22
  • 한국무역협회 , 러시아 철도공사, 금년 이란 라슈트-아스타라 철도 건설 참여 계획
    [노벨 타임즈] 러시아 철도공사(RZD)는 금년 북-남 국제교통회랑의 일부인 라슈트-아스타라 철도 구간 건설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남 국제교통회랑(INSTC:Trans Caspian transport corridor)은 러시아, 이란, 인도 등 회원국간 운송협력 촉진을 목표로 설립된 복합 운송망으로, 총 3개의 운송회랑으로 구성되어 있다. 라슈트-아스타라 철도 구간은 이란의 라슈트(Rasht)를 아제르바이잔 국경 도시 아스타라(Astara)와 연결하는 서부지선(러시아-아제르바이잔-중앙아시아-이란)에 해당된다. [출처 : 주 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 뉴스
    • 지구촌
    2023-02-22
  • 이천시, 이천도자기 영국 프리미어 공예 박람회 "2023 런던 콜렉트”참가
    [노벨 타임즈] 대한민국 대표 도자도시 이천시가 오는 3월 1일부터 5일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23 영국 프리미어 공예 아트페어 런던 콜렉트(Collect 2023)에 참가한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런던 콜렉트는 영국 공예청(Craft Council)이 주관하는 프리미어 공예 예술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박물관과 공예 갤러리, 큐레이터, 디자이너, 개인 소장가 등 문화, 예술계 저명인사들이 우수한 작품을 발굴하고 전시기획과 문화교류를 도모하는 유럽의 대표적인 공예페어다. 이천시는 올해로 7번째 런던 콜렉트에 참가하여 꾸준히 한국의 도자 공예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으며, 실력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발굴하고 해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런던 콜렉트뿐만 아니라 런던 크래프트위크, 파리 메종오브제 등 유럽의 프리미어 아트페어에 이천시 도예인들의 참가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런던 콜렉트에서 이천시는 한국도자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도자기와 공예품 44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판기, 박래헌 이천시도자기명장과 한도현, 김현종, 양점모, 나용환, 신철, 김대훈, 김희종, 노승철, 송길섭, 신원동, 이창수, 이한아, 박지영 작가 등 이천시 도예가 15명의 다채로운 도자작품들과 공예품들이 출품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전시 지원과 발굴을 통해 세계 공예미술 트렌드를 파악하여 이천의 도예인들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경쟁력 있는 작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한국 도자기와 공예품의 뛰어난 예술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 지구촌
    2023-02-22
  • 서귀포시, 캄보디아 환경부 방한단 서귀포시 재활용 정책 선진지 견학
    [노벨 타임즈] 서귀포시의 재활용 정책은 전국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가운데 2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캄보디아 환경부 방한대표단(국장 CHOU MONIDARIN) 일행 12명이 방문했다. 서귀포시는 시민 분리배출 장소인 재활용도움센터부터 색달동(산8-1)에 있는 생활자원회수센터와 소각장의 운영현황에 대해 폭넓게 안내했다. 서귀포시는 이번 방문단에게 생활쓰레기 분리배출부터 각 쓰레기 성상(가연성, 재활용, 음식물) 별 수집과정을 거쳐 소각장과 재활용선별장 등에서 처리되는 전 과정을 설명했다. 아울러,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 매스컴 홍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재활용품 판매수익의 세입처리, 처리시설의 민간 위탁 운영현황 등을 함께 설명했다. 한편 서귀포시의 2022년 재활용품 판매수익은 전년 대비 44% 증가한 18억 7800만 원에 이른다. 이번 방문에서는 서귀포시 생활자원회수센터 운영사인 ㈜대한실업과 캄보디아 환경부 간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향후 캄보디아의 생활쓰레기 수집 및 재활용정책 수립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방문에 참여한 캄보디아 대표단은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시민 배출방법 교육, △플라스틱 선별 재활용 및 매각처리 등 여러 가지를 질문했고 서귀포시는 이들 일행의 질문에 성실히 답변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방문단과의 현장 견학을 마무리 했다.
    • 뉴스
    • 지구촌
    2023-02-22
  • EU 집행위, 그린 수소 정의 채택...원자력 발전원도 친환경 수소 인정
    유럽의회 산업연구에너지위원회(ITRE)는 9일(목) '저탄소 수소(Low-carbon Hydrogen)'의 정의를 채택하고, 이를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수소와 동등하게 취급키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EU 집행위가 2021년 제안한 'EU 가스 및 수소 패키지'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이외의 발전원을 통해 생산된 수소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 최소 70% 기준에 부합하고, 수소 생산시 발생하는 CO2가 3.38kgCO2e/kgH2 이내인 경우' 저탄소 수소로 판단, 그린 수소와 동등하게 취급한다. 이는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한 그린 수소의 기준이 3.38 kgCO2e/kgH2인 기준과 같은 것으로, 프랑스의 원자력 발전을 통한 수소 생산 시 탄소집약도가 2.77kgCO2e/kgH2인 점에서 원자력 발전을 통한 수소 생산을 길을 열어준 것을 평가된다. 한편, EU 집행위는 10일(금) 수소 생산과 관련한 이른바 '추가성 원칙(additionality)'의 개념을 확정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그린 수소의 정의를 채택했다. 태양광, 풍령 등 재생에너지에서 나온 전기로 물을 전기분해하여 생산하는 그린 수소의 생산 확대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수요 증가를 우려, EU 집행위는 그린 수소 생산은 반드시 '추가적(additional)'으로 생산한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토록 의무화할 방침으로, 지난 10일(금) 장기간의 논란 끝에 집행위가 ‘추가성’과 관련한 정의를 제안했다. 집행위는 수소 생산과 신재생에너지간의 시간 및 공간적인 상호관계를 통해 추가성을 인정할 방침이며, 추가성이 인정되는 경우 비로소 그린 수소로 정의할 수 있다. 집행위가 제시한 2개의 원칙 기준은 (1) 2030년까지 모든 수소 생산은 시간당 기준(hourly base)으로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매치되어야 하며, 그 이전까지는 이를 월간 단위로 평가, (2) 2028년까지 모든 수소 생산자는 전기분해장치와 건설 36개월 이내의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과 연결되어야 한다.
    • 뉴스
    • 지구촌
    2023-02-15
  •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한-몽골 협력관계 공고화
    국토교통부는 2월 14 서울 롯데호텔에서 롭상남스라이 어용에르덴(Luvsannamsrai OYUN-ERDENE) 몽골 총리를 만나 몽골에서 추진 중인 도시개발 지원사업 및 철도 인프라 협력 등 양국 간 협력과제를 짚어보고, 파트너십을 한층 더 공고히 했다. 원 장관은 “한국과 몽골은 1990년 수교 이후 개발·보건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교류해 온 주요 협력국”이라며, “양국 간 지속적인 협력과 관계 증진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총리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몽골과는 도시·인프라 개발을 위한 양국 정부와 민간의 교류 및 협력이 오랜 기간 활발히 지속되고 있다”며, 그 기반으로써 국토부와 몽골 건설도시개발부가 2016년에 체결한 건설, 도시개발, 주택 분야 MOU를 언급했다. 또한, “양국 간 인프라 분야를 넘어, 문화 및 관광 분야 협력 확대가 필요하다”면서, “산지가 많고 토지가 넓은 몽골 국가 특성 상 ‘드론 택시’ 등 신 모빌리티 도입이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고 신 산업에 대한 협력의 물꼬를 틔웠다. 아울러, 어용에르덴 총리는 현재 현 몽골의 물류 운송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국가철도 개발을 추진할 계획임을 공유했고, 원 장관은 “우리나라는 현재 몽골 철도 물류발전을 위해 무상원조를 통한 철도개발전략 수립 지원 중”이라며, “몽골의 인프라 개발 및 발전에 한국 정부와 기업들이 힘을 합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에, 어용에르덴 총리는 “한국 정부 및 기업의 적극성, 기술력, 인프라 및 교통에 대한 깊은 경험과 이해가 몽골에서 꽃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 뉴스
    • 지구촌
    2023-02-1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