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 12월 테마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해넘이·해맞이’ 명소에 꼽혀
광양시, ‘구봉산전망대’ 전라남도 이달의 추천관광지 선정
[노벨 타임즈] 구봉산전망대가 전라남도에서 매월 선정하는 이달의 추천관광지 12월 테마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해넘이·해맞이’ 명소에 이름을 올렸다.

해발 473m에 설치된 구봉산전망대는 사방이 탁 트여 시원한 광양만 풍광과 아름다운 석양, 장엄한 일출의 감동을 두루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구불구불 5km에 이르는 구불양장의 재미를 선사하는 구봉산전망대는 저무는 마지막 해넘이와 희망찬 첫 해돋이를 보려는 시민과 관광객들로 해마다 장사진을 이룬다.

낮에는 짙푸른 광양만을 중심으로 이순신대교, 여수산단, 순천왜성, 남해대교가 파노라마로 펼쳐지고 해 질 녘엔 검붉은 노을이 광양만에 어리며 장관을 연출한다.

정상에 설치된 매화 형상 메탈아트 봉수대는 낮에는 은빛으로 빛나고 어둠이 내리면 금빛으로 타오르며 신비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탁 트인 조망으로 무한한 자유를 선사하는 구봉산전망대는 이순신대교, 광양제철소 등 광양만 야경과 하모니를 이루며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도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KBS 간판 예능‘1박 2일’에서 밥도둑을 색출하는 마지막 미션 수행지로 등장해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해넘이·해맞이 명소로 선정된 구봉산전망대는 광양만을 비롯한 남해안 일대를 한눈에 굽어볼 수 있는 힐링명소로 연말연시가 아니더라도 일출과 일몰의 장관을 포착하려는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소중한 사람들과 저물어가는 계묘년의 마지막 해넘이와 다가올 갑진년 첫 일출을 볼 수 있는 명소로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의 구봉산전망대를 적극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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