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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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구]그라시아스합창단, 부활절 콘서트로 양구군민에게 감동 선사
    ▲양구문화복지센터 전경 지난 4월 12일 저녁 7시, 그라시아스 합창단 부활절 콘서트 순회공연 중 7번째 지역인 양구에서 개최됐다. 약 300명의 관객석을 가득 매운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 장내는 시작부터 합창단을 환영하는 박수와 환호로 채워졌다. 막이 오른 무대에서는 로마서 4장을 중점적으로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 부활의 일련의 과정을 오케스트라의 음악과 뮤지컬, 영상 등으로 한편의 무대예술로 표현하여 관객들의 아낌없는 탄성과 박수가 이어졌다. 더불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죄를 지고, 담당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사실적으로 표현하여 일부 관객들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 메시지를 전하는 박옥수 목사 특히 이번 공연은 양구군민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정, 유학생 등 다양한 문화권의 이들이 함께했다. ▲부활절 콘서트를 함께한 다양한 국적의 관람객들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특히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공연장 복도를 가로질러 제 옆을 지나가는 순간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가까이에서 예수님이 맞으시는 채찍 소리와 힘겹게 걸어가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저를 위해서 예수님께서 희생하신 그 장면이 가장 뭉클했습니다.” (에나/미국) 김건영 양구지부장은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양구 전역에 번질 복음의 물결을 소망한다”며 그 소회를 전했다.한편 양구에서 7번째 막을 내린 부활절 콘서트는 정선, 원주, 문경, 의성을 차례로 계속된다.
    • 지역뉴스
    • 강원
    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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