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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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에서 한달살며 진로탐색‧설계해 볼래” 광주시, ‘광주형 청년갭이어’ 참여자 모집
    [노벨 타임즈] 광주시가 지역 청년들에게 해외에서 한 달 간 살며 새로운 도약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하는 ‘광주형 청년갭이어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청년들의 학업과 취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갭(Gap) 기간을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해외 청년갭이어 활동을 지원하는 ‘2024 광주형 청년갭이어 사업’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 모집 기간은 4월26일부터 5월24일까지 29일 간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9 부터 39세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다. 광주시는 최종 선정된 참여자에 대해 오리엔테이션 및 워크숍, 1:1 컨설팅을 통해 6월부터 10월까지 약 4주간 해외 갭이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갭이어 유형에는 봉사, 인턴십, 전문가 과정, 워킹홀리데이 등으로 참여자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참여자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항공권, 숙박, 여행자보험 가입, 1:1 컨설팅 비용 등 갭이어 프로그램 활동비로 1인당 500만원 이내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한국갭이어 공식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신청자의 개인 프로젝트 계획서 및 자격기준 등을 심사해 최종 선발한다. 선정 결과는 6월11일 광주시 누리집 또는 개별 문자 메시지로 확인 가능하다. 최종 선정자는 오리엔테이션과 워크숍에 참여 후 약 4주간의 해외 갭이어 프로그램을 개별적으로 진행한다. 광주형 청년갭이어는 민선8기 강기정 시장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해외 한달살기 프로젝트를 스스로 기획·실행하는 과정에서 진로 탐색·설계를 도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인창 청년정책관은 “청년이 성장해야 광주가 성장할 수 있다”며 “청년갭이어는 스스로 한달살기 프로그램을 설계한다. 이를 통해 자기를 이해하며 미래로 한발짝 나아가는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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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외교부]한-쿠바 상호 상주공관 개설 합의
    [노벨 타임즈] 송시진 조정기획관을 단장으로 한 우리 정부 대표단은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쿠바를 방문하여 쿠바측과 상주공관 개설 등에 대해 협의했다. 양국은 서울과 아바나에 각각 상주공관을 설치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를 확인하는 외교공한을 교환했다. 이번 합의를 바탕으로 우리 정부는 조속한 시일 내 주쿠바 우리 대사관이 개설될 수 있도록 쿠바측과 지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위해 공관 개설 중간 단계로서 아바나에 임시사무소를 설치하고, 공관 개설요원을 파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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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제주도, 제12회 제주4·3평화문학상 시상식 개최
    [노벨 타임즈]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4·3평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2회 제주4·3평화문학상 시상식’이 26일 오후 2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제주4·3평화문학상은 4·3의 아픈 상처를 문학으로 승화시켜 4·3희생자와 유족들의 인권신장과 민주발전 및 국민화합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4·3의 진실,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평화와 인권’을 주제로 지난해 8월 28일부터 올 1월 26일까지 시, 소설, 논픽션 부문을 공모했다. 공모 결과 시 1,880편, 소설 115편, 논픽션 7편이 접수됐다. 예심과 본선을 거쳐 시 부문은 김은순 시인의 ‘사월은 예감도 없이’, 논픽션 부문에서는 하상복 작가의 ‘칼라스의 전사 – 관용의 사상가, 볼테르’가 최종 선정됐다. 소설 부문은 수상작을 내지 못했다. 시 부문 당선작 '사월은 예감도 예고도 없이'는 작가의 '마고할미의 눈물' 연작시의 한 작품이다. 심사위원단은 당선작에 대해 “현재성과 더불어 절제되고 내밀한 언어가 진정성을 느끼게 하며, 향토적 색채와 자연과의 친화를 통해 의미망을 넓혀가는 시의 전개 방식도 주목할 만하다.”고 평했다. 논픽션 당선작 '칼라스의 전사-관용의 사상가, 볼테르'는 18세기 프랑스에서 일어난 칼라스 사건과 관련한 계몽사상가 볼테르의 비판적 실천을 주목한 평전적 성격의 논픽션이다. 심사위원단은 “이 작품은 세계 지성사에서 알려진 칼라스 사건의 전모를 치밀한 학술적 논거를 통해 재구성한바, 일종의 ‘사고 실험’으로서 논픽션의 지평을 심화 확산시킨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평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상범 도 특별자치행정국장, 김종민 4·3평화재단 이사장, 임철우 4·3평화문학상 운영위원장, 김창범 4·3유족회장을 비롯해 4·3단체 및 문인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조상범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문학으로 전하는 4·3의 역사와 평화정신은 우리 삶 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며 “제주도정은 과거사 해결의 모범사례인 4·3이 온 인류의 가슴에 평화의 상징으로 각인될 수 있게 전국화와 세계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4·3평화문학상은 지난 2012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시·소설·논픽션 등 3개 부문에서 1만 6,521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23편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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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횡성군, 제36회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 개최!
    [노벨 타임즈] 횡성회다지소리민속문화제위원회는 민족의 소리, 삶의 노래를 전승, 보존하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마을, 횡성군 정금마을에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제36회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를 개최한다. 횡성회다지소리는 강원 무형유산으로서 40년 전 1984년에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태기 문화제로 시작되어 올해 36회째를 맞이하는 마을 단위 민속문화제로 오랜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전통 장례문화 축제이다. 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에서 주관하고 횡성군에서 지원하는 제36회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는 지역의 전통 소리에 담긴 애환과 공동체성을 주제로 기획됐다. 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는 조금은 다가서기 어렵고 무거운 전통 장례문화 자원을 현대적 가치와 대중성 있는 지역 무형유산으로 확산하기 위한 방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죽음의 의식이라는 장례 유산에 한정되는 것이 아닌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동체 소리의 시대적, 문화적 가치를 활용하고 로컬콘텐츠로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첫째 날인 27일에는 개막공연으로 황해도 무형문화재 제3호 서도선소리와 2024년 강원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횡성어러리 공연이 발표되며 개막식은 15시에 열릴 예정이다. 본 공연으로 민속문화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강원 무형유산 제4호 횡성회다지소리 원형 공연이 펼쳐져 평소에 볼 수 없던 상여소리와 회다지소리를 직관할 수 있다. 또한 무형유산 교류 공연으로 강원 무형유산 제31호 속초북청사자놀이 공연이 이어진다. 28일에는 판소리 공연과 정금마을의 장례문화인 대도둠놀이(대도둠놀이는 장례 전날, 온 마을 주민들이 모여 떠나는 이를 기억하고 상주를 위로하는 상여 놀이이자 공동체 소리)와 강원도 아리랑, 지역 전통 예술단체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마당 행사로 목공 체험, 소원지 쓰기, 장례문화 사진전, 관람객 회다지 체험, 지역 농산물판매 등 다양한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손충호 축제위원장은 “올해는 횡성회다지소리가 대통령상을 수상한지 40주년이 됐고 또한 횡성어러리가 2024년 강원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뜻깊은 해로 많은 주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라고 밝히며, “2024년 횡성군의 첫 번째 지역축제인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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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측량 및 드론활용 경진대회' 지적측량 분야‘정선군’드론활용 분야‘화천군’선정
    [노벨 타임즈]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4월 25일부터 4월 26일까지 2일간 횡성군 둔내면 일원에서 도내 시군 지적공무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측량 및 드론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측량 및 드론활용 경진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횡성군이 주최하여, 28개 팀(지적측량 17팀, 드론활용 11팀)이 참가하여 뜨거운 경쟁을 펼쳤으며, 행사 주최 측인 횡성군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지적측량 분야에서 정선군이, 드론활용 분야에서 화천군이 1위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했다. 1위로 선정된 대상팀은 5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손형욱 토지과장은 “도내 지적업무 담당자들이 지적업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적측량성과의 정확성을 높여 도민의 재산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지적업무 담당공무원의 능력 향상을 위해 경진대회를 보완·발전시켜 지속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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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에 15만명 다녀갔다
    천년고도 경주에서 봄꽃과 함께 돌담길을 걸으며 다양한 공연을 만끽할 수 있었던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경주시는 지난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대릉원 돌담길(계림로)에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가 누적 입장객 15만명을 기록하며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행사 기간 시설물 설치와 공연 무대 마련, 입장객 안전을 위해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60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했다. 경주시의 이같은 노력 덕분에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대릉원 돌담길이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으로 채워지면서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 돌담길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행사를 준비한데다, 만개한 봄꽃에 어울리는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등의 공연이 펼쳐지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했다. 무엇보다 경주시는 행사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해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하는 매뉴얼까지 수립하면서 안전한 행사를 치렀다는 평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행사의 성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 관광·지역 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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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실시간 뉴스 기사

  • 고양특례시, 창릉 지구 기업 유치 전략 세우기 위해 민관 머리 맞댄다
    [노벨 타임즈] 고양특례시는 지난 31일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의 자족기능을 확보하고 선도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민관공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5월 창릉지구의 자족기능 확보와 더불어 덕양구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해 ‘창릉지구 기업유치 민관공 협의체’를 구성했다. 민관공 협의체는 고양시 관계 부서, 덕양지역 민간단체인 덕양연합회, 창릉지구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및 고양도시관리공사가 만든 협의체다. 이날 첫 회의에서 덕양연합회는 “창릉지구에 기업이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기업 유인책으로 경쟁력 있는 토지 공급 방안을 검토해달라”라고 제안했다. 이에 시와 각 협의체 구성원은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해 창릉지구의 지역 여건을 고려한 기업 유치 전략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에 더 이상 주택공급에 집중된 베드타운이 들어와선 안 된다”라며 “창릉 지구에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고 창릉지구를 기업친화적인 도시로 조성해 고양특례시 전체가 경쟁력 있는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데 민관공 협의체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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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부산 영도구 봉래2동, 관내 생활업소와 업무협약 체결로 복지안전망 강화
    [노벨 타임즈]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1일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관내 생활업소 2개소와 영도희망지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도희망지기는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생활업소를 활용한 인적자원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관내 생활업소인 맑은샘물 공인중개사 사무소와 정문할인마트와의 협약을 통해 주거 및 생활취약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협업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방수진 봉래2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네트워크와의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봉래2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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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창원 단감테마공원서 보물 찾고 주남저수지 탐방
    [노벨 타임즈] 창원특례시는 시티투어 1층버스 탑승객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보물찾기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물찾기 여행은 단감테마공원에서 열리며, 덤으로 주남저수지까지 둘러보는 코스다. 지난달 진해해양공원에서 진행한 보물찾기가 호응을 얻자 가을에 걸맞은 장소로 바꿔 진행하게 됐다. 오후 1시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을 출발해 단감테마공원에 들러 1시간 40분 동안 공원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다. 이어 주남저수지로 이동해 50분간 자유롭게 산책을 즐긴 뒤 버스를 타고 만남의 광장으로 돌아온다. 시는 단감테마공원에 숨겨진 보물상자를 찾은 탑승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해 로봇랜드 자유이용권, 진해해양공원 이용권, 문구류, 과자 등을 선물로 준다. 매회 선착순 40명씩 참가할 수 있다. 시티투어버스 탑승료를 포함한 참가비는 성인 5000원, 만 19세 미만 청소년·어린이는 3000원이다. 예약은 탑승일 하루 전까지 창원시티투어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창원 동읍에 있는 단감테마공원은 전국 최대 단감 생산지인 창원 단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조성된 공원이다. 단감홍보관 외에도 산책로와 편의시설이 잘 마련돼 시민 휴식 공간으로 인기다. 초가집 앞마당에 펼쳐진 전통민속놀이체험장은 어린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최적의 장소다. 단감테마공원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주남저수지는 우리나라 대표 철새도래지로 유명하지만, 사계절 볼거리가 풍부한 생태관광지다. 이맘때면 가을꽃이 넘실대는 탐방길을 걷고, 람사르문화관과 생태학습관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 한편, 시티투어 2층버스 순환노선은 별도로 운영한다. 창원의 주요 관광지를 도는 이 버스는 하루 6회 운영하고, 회당 소요 시간은 2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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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함양군, 도시재생사업 정부공모 신규 선정 쾌거
    [노벨 타임즈] 함양군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2024년도 도시재생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2018년 이후 도시재생사업 정부공모 7관왕 달성으로 화제다. 국토교통부는 전국에서 공모 접수된 사업신청서를 검토한 결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실현가능성과 사업타당성 평가 등에서 우위를 보인 함양군 외 10여개의 지자체를 신규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은 ‘사람·자원·경험 모아(more)모아(more) 스스로 서상’으로 서상면 대남리 1770-1번지 일원을 대상, 지방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103억원을 확보하여 집수리지원, 무장애 골목길정비, 생활환경기반 조성 등 지역의 정주환경과 도시경관을 개선 목적으로 계획 됐다.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서상면 예비사업을 포함, 2년여간 서상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서상면민, 출향인 및 함양군과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모두의 의견과 열정을 담아내었다. 이번 도시재생사업 신규 선정으로 함양군은 전국 군단위 지자체 중 가장 많은 4개소의 사업 현장을 보유하게 되어 지역 균형 발전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동안 도시재생사업 등 지역 균형 발전에 군정 역량을 집중해온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신규 선정으로 함양읍 용평, 인당, 안의면 당본지구의 기존에 추진중인 3곳의 도시재생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함양군 기초생활 인프라가 확충되고 군민의 삶의 질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의 주체가 지역주민들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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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구리시, 2023.7.1.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
    [노벨 타임즈] 구리시는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74필지에 대해 지가를 열람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 필지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이며,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확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일사편리 경기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열람 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하거나, 팩스(031-550-2153), 등기우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 검증 및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되며, 2023년 10월 31일에 결정·공시한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자료, 개발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며,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등 기타 문의 사항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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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전라도 관광객 400명 태운 특별 관광열차 안동 여행
    [노벨 타임즈] 전라도 관광객 400여 명이 2일 특별 관광 열차를 타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을 탐방했다. 코레일 전북본부가 주최하고 전주월드투어가 주관한 이번 여행 상품은 관광열차 6량을 특별편성해 전주역에서 7시 출발해 익산-오송-제천-영주를 거쳐 안동역에 11시 30분에 도착했다. 안동에 와서는 전세버스 10대를 운행해 하회마을, 월영교, 구시장 등으로 이동했다. 버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 1명씩 탑승해 안동의 문화와 역사를 설명했다. 먼저, 관광객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로 이동해 부용대 정상에서 하회마을 전체를 조망하며 수려한 경치를 굽어봤다. 마을 입구 길을 따라 한국의 옛 문화와 역사를 증언하는 충효당 등 한옥과 흙담을 따라 골목을 누비고 하회세계탈박물관을 찾아 하회별신굿탈놀이로 유명한 하회탈과 세계의 가면과 탈 등의 전시물을 둘러봤다. 이어, 점심식사는 안동 대표 음식인 안동찜닭과 안동간고등어를 맛봤다. 원도심으로 이동해 한국에서 가장 긴 목책 다리 월영교와 호반나들이길을 거닐며, 탁트인 호수와 경치를 만끽했다. 마지막 일정은 근현대 역사와 안동의 문화관광이 공존하는 안동 구시장에서 자유롭게 여행했다. 하루를 꽉채운 안동여행을 마치고 참가자들은 오후 7시에 전주행 열차를 타고 돌아갔다. 코레일 전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 관광열차는 코로나 시즌을 마치고 철도를 이용한 본격적인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라며 "특히, 전라도와 경상도를 직행으로 횡단하는 특별한 관광상품에 여행 수요가 매우 크고 만족도도 상당해 앞으로도 지속 마련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뉴스
    2023-09-04
  • 청주시 봉명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적지, 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 쾌거
    [노벨 타임즈]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현 농수산물 도매시장 부지가 2028년까지 업무, 공공, 주거, 상업 등의 기능을 갖춘 지역 랜드마크로 변모한다. 청주시는 봉명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부지가 2023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에 따라 2025년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 후 의 봉명동 부지(도매시장 이전적지)를 획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됐다. 시는 새로운 도매시장이 옥산면으로 옮겨지면 현 도매시장 부지가 물류거점 기능이 상실됨에 따라 주변지역 상권 쇠퇴가 가속화되고 장기간 방치될 경우 도시 환경마저 크게 저해할 것을 우려했다. 봉명동 도매시장 이전적지는 청주일반산업단지 등 산업생산클러스터와 원도심 사이에 위치해 산업단지 배후 지원 및 도심기능 분담이 유리한 지역이다. 또한 1순환로와 직지대로 및 서청주IC 등 우수한 도로 연결망을 갖춰 접근성이 뛰어나다. 시는 이 같은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이전적지에 대한 부작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부지 활용 및 실행 방안 마련을 모색했고, 그 일환으로 국토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에 도전했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쇠퇴지역 내 도시재생을 촉진하기 위해 기반시설 이전적지를 공공 주도로 산업, 상업, 주거, 복지, 행정 등 기능이 집적된 지역 거점으로 복합개발해 경제 거점을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개념이다. 시는 지난해 8월 혁신지구 확산모델 연구 후보지를 신청하고, 올해에만 4차례에 걸쳐 국토부를 방문해 계획(안) 협의에 적극 나섰다. 5월 공모 신청, 평가위원회의 현장실사, 6월 중앙 평가위원회 최종 발표 평가에 이어 8월 국토부 실무위원회와 도시재생 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적지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청주 흥덕 뉴 마켓, 뉴 플래이스 조성을 비전으로, 올해부터 2028년까지 국비 25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890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산업·업무, 공공, 주거, 상업기능을 갖춘 복합개발 방식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업무 및 지원시설로는 그린스타트업 타운 및 스마트오피스 등을, 생활SOC시설로는 문화체육시설, 복합문화도서관, 어린이놀이문화공간, 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를, 상업시설로는 근린생활시설을 도입한다. 공공주택 238가구도 건립한다. 이런 사업 내용은 전문가 자문, 입지, 상위계획, 지역현황과 주민 및 의회 의견청취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설정했다. 향후 추진계획으로는 올해안으로 국토부에서 국가시범지구에 대한 지구지정 고시 할 계획이며, 시에서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시행계획인가 및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2026년에서 2028년까지 공사를 시행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현 봉명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부지, 즉 도매시장 이전적지가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산업의 도심 허브 및 복합개발 거점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면서“업무·공공·주거·상업기능을 복합화한 청주시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옥산면으로 이전 예정인 농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사업은 올해 실시계획 인가 및 시공사를 선정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공해 2025년 말에 이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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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광주광역시도시철도, 정보통신 보안 강화로 운행 안전성 높인다
    [노벨 타임즈] 광주도시철도공사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수행하는 ‘2023년도 행안부 소관 기반시설 보안장비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 선정으로, 광주도시철도의 열차 운행 관제 등 정보통신기반시설에 ‘매체제어시스템’이 올 하반기에 도입되는 등 보안이 한층 강화될 방침이다. 매체제어시스템은 기반시설 PC에 USB 등의 보조저장매체를 접근시 강력한 보호막을 가동, 필요한 데이터는 활용하되 내부 자료 유출과 외부 사이버 공격은 차단하는 보안 통제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열차 운행을 위한 관제시스템과 열차 간 신호제어를 위한 통신설비, 전력제어 및 신호제어를 위한 서버 등 열차운행에 필수적인 시스템을 국가적·사회적 중요시설인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공사는 그간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의 사이버 침해 방지를 위해 망분리, 접근통제장치 등 다각적인 보안 시스템을 운영해왔다. 이번 행안부 지원 사업으로 주요 통신망에 대한 외부 위협 등을 효과적으로 차단, 도시철도 운행의 안정성을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 “이번 행안부 공모 참여로 광주도시철도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보다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시민 안전과 편익 증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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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김포 명품 사과, GAP 사과 안정생산 기반 조성
    [노벨 타임즈]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창하)는 사과 안정생산 기반 조성과 공공급식 출하 GAP 인증을 위해 김포시사과연구회와 함께 ‘공공급식용 사과 GAP 기반 조성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포시와 김포시사과연구회는 19년도부터 온난화 대응 새로운 소득 과수 중 하나로 사과 품목을 육성 시작하여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공공급식 등 다양하고 안전한 과일 수요에 맞춰 GAP 인증 안전 출하 기반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작년 경기도농업기술원의 ‘2023년 지역맞춤형 개발사업’에 공모하여 총사업비 2억(도비 6천만원, 시비 1억 4천만원)을 확보했고 현재 김포시사과연구회 이정수 회장을 비롯한 18개 회원 농가, 약 3.5ha 규모에서 사업 중에 있다. 사업의 주 목적으로는 공공급식 및 로컬푸드 등 김포지역 다양한 판매를 위해 사과 품목 GAP 인증 안전 출하 기반 마련을 비롯하여 신선도 유지 저온저장 시설 보급, SS방제기(스피드 스프레이어 방제기) 등 사과 생력화 기술보급, 김포사과 브랜드와 포장재 개발, GAP 인증 컨설팅, 고품질 김포사과 재배를 위한 이론교육 및 현장컨설팅 등을 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SS방제기 6대, 저온저장고 6대, 신선도유지기 1대 등을 보급하여 GAP 인증을 준비 중이다. 특히 현재 사용중인 SS방제기는 기존 고압분무기에 비해 넓은 범위를 효율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기계이다. 올해 사업을 통해 사용 중인 농가 모두 만족도가 높으며 주요 효과로는 사과 방제 노동력 50% 이상 절감과 노동 시간이 기존 대비 50% 이상 감소, 작물보호제 사용량 또한 40% 이상 감소하여 기존 사과 재배 대비 150% 이상의 사과 생력화 효과를 보이고 있어 GAP 사과 재배 기반 조성에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포시사과연구회 이정수 회장은 “올해 GAP 사과 안정생산 기반 조성 사업으로 SS방제기 등 작업 환경 개선과 농약보관함 보급 등 GAP 인증 과원 조성 기반을 갖출 수 있었으며 올해 김포사과 브랜드 및 포장재를 개발하여 김포 사과를 명품 사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으며 농업기술센터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이상기온으로 사과 재배지가 북쪽으로 올라가는 상황에서 김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GAP 인증 사과 재배 기반을 안정적으로 조성하고 공공급식 등 김포 시민들에게 안전한 사과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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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자연의 창녕에서 여행하고 경비 지원도 받고!
    [노벨 타임즈] 창녕군은 ‘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한 달 여행하기’ 3차 참가자를 9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참가자가 직접 자유여행을 기획해 창녕군 내 주요 관광지와 문화재, 숨겨진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개인 SNS를 통해 홍보하는 체류형 여행 프로젝트다. 참가 자격은 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모집인원은 팀별 1~2명으로 구성된 25팀이다.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자유여행을 할 수 있고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팀별로 1박당 5만 원 이내의 숙박비와 1인당 5~8만 원 이내의 체험비를 지원한다. 참가 방법은 군 관광체육과 관광마케팅팀에 신청서를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창녕군 누리집 ‘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 중 참여동기와 여행계획의 충실성, 홍보 효과 등을 고려해 개인 SNS로 창녕군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신청자를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창녕군 대표 관광지인 우포늪을 비롯하여 가을철 은빛 억새 물결이 넘실거리는 화왕산, 산토끼노래동산 등의 가족여행 관광지, SNS 인생사진 명소로 잘 알려진 영산만년교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창녕에서 한 달 여행으로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관광체육과 관광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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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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