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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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품 야간 공연, 투나잇 통영! 즐거울 樂 개최
    [노벨 타임즈] 통영시는 오는 25일 토요일 저녁 7시 강구안 해상무대 오픈 첫 공연으로 ‘투나잇 통영! 즐거울 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통영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5월 25일을 시작으로 6월 까지 총 4회에 걸쳐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통영을 국제적인 음악도시로 이끈 통영의 대표 음악제인 ‘통영국제음악제’를 개최하는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관하며, 강구안 석양과 아름다운 밤바다를 배경으로 다른 도시에서 볼 수 없는 명품 야간 공연을 선보여 지역민과 관광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5일 첫 공연은 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과 엠클래식오케스트라의 ‘작은 하모니카가 그려내는 무궁무진한 세계’의 무대에 올려 지며, 다음달 1일은 로페카중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선사하는 위로와 감동’선율이 밤바다를 장식한다. 이어 7일에는 마리아킴과 베니 베넥의 ‘통영 밤바다를 수놓는 재즈의 낭만’, 22일에는 솔루스 오브 서울브라스 퀸텟의 ‘유쾌! 상쾌! 통쾌!, 금관악기의 매력에 빠질 시간’이 무대에 오른다. 매회 다른 색깔의 공연은 한 시간 여 동안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공연 이외에도 17시부터 22시까지 강구안 문화마당에서는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체험하고 판매하는 로컬마켓과 플리마켓, 푸드트럭, 통영한산대첩축제 홍보부스, 체험부스(나전칠기 키링, 무드등, 야광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통영을 찾는 관광객에 ‘색다른 통영의 밤’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6월 여행가는 달’과 연계하여 공연을 관람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영 케이블카, 디피랑 등 관광시설 할인권도 증정해 체류형 관광 육성을 통한 야간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의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인 ‘투나잇 통영! 즐거울 樂’공연에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참여하여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구안 해상무대는 사계절 축제도시이자 문화예술의 도시인 통영의 차별화된 야외공연 활성화를 위해 바다위에 700㎡ 규모로 설치됐으며,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이동관람석(488석)을 통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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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구례군, 부처님 오신 날‘부처꽃·원추리·국화묘’나눔 행사 가져
    [노벨 타임즈] 전남 구례군은 지난 15일 화엄사와 천은사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부처꽃·원추리·국화묘 등 5,000주를 무상 나눔 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에 사용된 꽃은 구례군도시재생지원센터와 꽃채운국화사랑회 회원들이 함께 육묘했다. 부처꽃은 부처님께 연꽃 대신 공양한 꽃이라고 알려졌으며, 골잎원추리와 노란색의 화사하고 소담한 소국 등은 노고단에 자생하는 꽃이다. 구례군과 화엄사는 2015년부터 업무 협약을 하고 구례군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해 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꽃 나눔 행사는 화엄사를 찾는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보리수 나뭇잎을 이용한 즉석 누름 꽃 체험 행사가 진행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순호 군수는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꽃채운국화사랑회’와 ‘구례밀빵을만드는사람들’ 등 지역의 다양한 공동체와 구례읍을 꽃으로 가득 채우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0월 31일부터는 국화전시회, 구례밀빵축제, 노고달장 등이 함께 열리는 '도시재생어울림마당'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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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문화재청, 미래가치 품은 국가유산 시대 개막, ‘국가유산청’ 출범
    [노벨 타임즈] 문화재청이 5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국가유산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로 60여 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과 연계하기 위해 ‘유산’(遺産, heritage) 개념을 도입하여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 명칭을 ‘국가유산’으로 바꾸고, ‘국가유산’ 내 분류를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누어 각 유산별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행정조직의 대대적인 개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되는 조직 내용을 보면, 기존 정책국·보존국·활용국 체계의 1관3국19과(본청 기준)에서, 유산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문화유산국, 자연유산국, 무형유산국과 국가유산 정책총괄, 세계·국외유산, 안전방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유산정책국의 1관4국24과로 재편하여, 향후 국가유산 유형별 보존과 활용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정책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특히, 문화유산국은 건축유산, 근현대유산, 민속유산, 역사유적, 고도 등을 담당하고, 자연유산국은 동식물유산, 지질유산, 명승전통조경을, 무형유산국은 국가무형유산의 지정 심사와 전승 지원, 조사연구기록 등을 담당하면서 각 유산의 유형과 특성에 맞춰 조직이 새롭게 세분화됐다. 또한, 국가유산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등을 담당하는 국가유산산업육성팀, 소멸위기의 유산 보호·관리를 담당하는 지방소멸위기유산대응단과 종교 관련 유산 업무를 다루는 종교유산협력관도 신설해 미래지향적인 국가유산 체계로 전환하고, 국정과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내부기능의 효율화를 꾀했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국가유산 정책들도 추진된다. ▲ 기존에는 각 지역별로 각각 운영해오던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한데 엮어 광역 단위의 지역유산축전인 '국가유산주간'을 운영(‘24.10월 예정)하고, '국가유산 방문의 해' 사업을 새로이 추진해 올해와 내년에는 첫 대상 지역인 제주에서 다양한 활용프로그램과 일정을 펼칠 것이다. ▲ 건축행위 등의 규제로 생활에 제약을 받았던 국가유산 주변의 거주마을을 중심으로 경관 및 생활기반 시설, 주민 향유공간 등을 지원하는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 ▲ 개발행위 허가절차 일원화로 처리기간을 대폭 단축시킨 ‘국가유산 영향진단’ 제도 도입, ▲ 국가유산 주변 500m에 일률적으로 적용하던 규제에서 벗어나 유산의 개별 특성 및 지리적 여건 등을 고려하도록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의 합리적 재조정, ▲ 매장유산의 발굴유적에 대한 발굴·보존조치 비용의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할 것이다. 또한, ▲ 제작된 지 50년 이상 지난 일반동산문화유산의 국외반출에 대한 규제 완화, ▲ 미래가치를 지닌 50년 미만의 건설·제작·형성된 현대문화유산을 발굴하고 보존·관리하는 ‘예비문화유산’ 제도 시행 등 국민의 편의 향상을 위한 정책들도 대폭 개선·정비할 것이다. 한편,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 체계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해, 5월 17일 오전 11시에 정부대전청사 대강당(대전 서구)에서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 우리의 자랑스러운 국가유산을 국민과 함께 나누고 지키며 그 가치를 더해 미래 세대에 온전히 전해주고, 국민 친화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국가유산 체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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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잠 고수, 한강 앰버서더는? 서울시, '잠퍼자기 대회', '시민 스타 오디션' 연다
    [노벨 타임즈] 이번 주말 한강에 오면 다양한 재능을 가진 시민 고수들을 만날 수 있다. 마치 집에서 잠든 것처럼 한강 야외에서 평온하게 잠에 빠진 진정한 잠의 고수는 물론, 한강 최초의 앰버서더가 되기 위해 약 16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끼의 고수들이 한강에 모인다. 서울시가 이번 주 18일 토요일 오후 2시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한강 잠퍼자기 대회'를, 19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반포한강공원 잠수교 달빛광장 일원 특설무대에서 시민 스타 탄생 오디션 '한강 라이징 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주말 한강 이색 축제에 참여해 파자마를 입고 한강에서 낮잠을 즐기는 시민, 한강 특설무대에서 노래, 춤 등 끼를 뽐내며 열정 어린 무대를 선보이는 시민들을 만나보길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한강 잠퍼자기 대회'는 직장 생활, 공부 등으로 지친 현대인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책읽는 한강공원’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책을 읽다가 잠이 드는 시민들에 착안해 이를 이색 축제로 발전시켰다. 서울시는 지난 4월 29일 오전 10시부터 '한강 잠퍼자기 대회'참가자를 접수한 결과, 접수 개시 4시간 만에 모집 정원이 찰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총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었으나, 실제 현장에 오지 않은 사람(일명 ‘노쇼’)까지 고려해 총 120명을 신청받았다. 참가자의 성별 비율은 ▴남성 31%(37명) ▴여성 69%(83명)로, 여성이 두 배 이상 많았다. 연령대별 비율을 살펴보면, 20대가 49%(59명)로 가장 높았다. 이어 30대 42%(50명), 10대 7%(9명), 40~50대 2%(2명) 순이었다. 신청자의 80% 이상이 직장인 또는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었다. 이들 대부분은 주중 일과의 피곤함으로 주말에 낮잠을 즐기는 것이 익숙하기 때문에 다른 참가자와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실제로 이번 대회에 참가 예정인 아티스트 이○○(남, 30대) 씨는 직업 특성상 매주 토요일 오전에 작품을 제출해야 해서 금·토요일에는 밤샘 작업을 하느라 낮과 밤이 뒤바뀐 삶을 살고 있다며, ‘한강 잠퍼자기 대회’에서 우승은 땅 짚고 헤엄치기라고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인 야간 경비 업체 종사자 정○○(남, 40대) 씨는 대회 참여 시간은 평소 주로 집에서 자는 시간이라며, 햇빛이 밝은 낮에 집이 아닌 한강을 바라보며 잠을 청해보고 싶어 이번에 신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회 참가자는 최대한 피곤한 몸 상태로 잠옷 등 가장 편안한 옷을 입고 행사장에 와서 준비된 에어 소파에 눕기만 하면 된다. 배부르면 잠이 잘 오는 특성을 고려해 도시락 등 기본적인 먹거리도 제공된다. 현장에는 숙면을 도와주는 음악도 지속 재생될 예정이다. 대회 우승자는 잠을 자면 심박수가 떨어지는 점에 착안해 기본 심박수와 평균 심박수 간 변동 폭이 가장 큰 참가자로 결정된다. 참가자들이 착용한 암밴드형 심박 측정기를 통해 기본 심박수를 측정하고 이후 30분마다 심박수를 측정해 평균 심박수를 내는 방식으로 기록을 살핀다. 다만, 30분마다 심박수 측정 시 심박수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참가자만 그 기록이 인정된다. 이날 베스트 드레서 선발 또한 또 하나의 볼거리다. 시는 현장 시민 투표를 통해 자기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특색 있는 옷을 입은 참가자를 베스트 드레서로 뽑을 계획이다. 참가자들이 집에서 입는 잠옷을공공장소인 한강 변에서 입고 누워 있는 모습은 한강을 찾은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풍경이 될 것이다. 잠 고수 1~3등 및 베스트 드레서 1~2등에게는 상장과 함께 ▴애플워치 ▴에어팟 ▴상품권 ▴수면 용품 등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한편, '한강 잠퍼자기 대회'가 열리는 녹음수광장에는 4천여 권의 도서, 소형 롤러코스터 등 어린이 놀이존, 버스킹공연 등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됐으니 대회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행사장을 한번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한강 라이징 스타'는 평소 무대에 서고 싶은 꿈을 가진 시민들을 위해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시민 스타 탄생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성별과 국적 관계없이 노래, 춤, 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이 있고, 한강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가 지난 3월 29일~5월 7일 40일간 '2024 한강 라이징 스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477개 팀이 신청했다. 이중 예선을 통과한 30팀은 5월 19일, 5월 26일 본선 위크 심사를 거치고, 최종 선발된 10팀이 6월 2일 결선 위크 무대에 오르게 된다. 신청자 총 477개 팀, 886명은 최연소 7세부터 최대 60세까지 다양한 세대로 구성됐다. 성별 비율을 보면, 참가 팀원을 포함해 ▴남성 57%(508명) ▴여성 43%(378명)이었다. 연령대 비율은 ▴20대가 46%(218팀)로 가장 높았고, 30대 35%(170팀) ▴10대 11%(51팀) ▴40~60대 8%(38팀) 순이었다. 외국인도 미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에서 지원했다. 직업군도 학생, 뮤지컬 배우, 아티스트 등 다양했다. 지원자 분야별 구성은 ▴노래 분야 87%(417팀) ▴댄스 분야 12%(55팀) ▴퍼포먼스 분야 1%(5팀)이었다. 특히 지원자 중에는 한강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시민이 많았다. 우선 본선 진출자 중 한 청년은 평소 한강을 좋아해서 한강을 주제로 노래를 발매까지 했는데, 이번에 한강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이 열려 본인이 참여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지원 동기를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손에 장애를 가졌지만 신체적인 한계를 극복한 기타리스트다. 평소 한강에서 버스킹을 즐겨 했는데, 이번에 한강의 무대에서 본인의 모습을 숨기지 않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본인의 목소리와 음악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본선 무대에 서는 한강 라이징 스타 최연소 참가자(7세)도 시민들에게 어떤 무대(댄스)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으로 성장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강 라이징 스타'의 최종 우승자(1~3위)는 서울시 한강을 대표하는 앰버서더로 선발돼 1년간 서울특별시 문화공연 행사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이번 주말 한강에서 잠의 고수, 끼의 고수를 선발하는 이색 축제, '한강 잠퍼자기 대회'와 '한강 라이징 스타'가 열린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현장에서 대회에 참가하는 시민들을 응원해주시고, 어떤 시민이 잠과 끼의 고수로 선발되는지 많은 관심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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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제주도, 순환경제사회 해결책 모색… 업사이클 체험·전시도 풍성
    [노벨 타임즈]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의 비전을 홍보하고 탈플라스틱 사회 실현을 위한 아시아권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제주업사이클협회, 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아시아 업사이클 제주포럼’이 오는 22일 오전 10시 제주한라대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업사이클, 순환경제사회의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업사이클의 역할과 중요성, 활성화 방안에 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펼쳐진다. 세션 1에서는 ‘탈플라스틱 사회 실현을 위한 세계적 흐름과 제주’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제로 웨이스트 재팬(Zero Waste Japan)의 설립자 아키라 사카노(Akira Sakano) 대표가 ‘탈플라스틱 세계 기조와 2040 PZI Jeju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정근식 도 자원순환과장 ‘2040 PZI Jeju’, 강봉석 제주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 ‘관광산업의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을 위한 노력’, 조인회 자원순환보증금센터 제주사무소장 ‘일회용 컵보증금제도 안착 등 자원순환 확대’, 류은화 제주시새활용센터장 ‘2040 PZI Jeju 실현을 위한 센터 운영 방안’ 등이 발표된다. 세션 2에서는 순환경제사회에 적합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업사이클의 사례를 살피면서 순환경제사회 전환에서 업사이클의 중요성과 활성화 방안이 논의된다. 좌장은 김정지현 (사)자원순환사회로가는길 상임이사가 맡고 강희영 여성환경연대 공동대표 ‘순환경제사회의 콘텐츠로서의 업사이클’, 신기용 인라이튼 대표 ‘전자폐기물 중립과 전자제품 브랜드 뉴트(newte)’, 최이현 모어댄 대표 ‘국내 업사이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도전’,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폐섬유 건축패널의 새로운 가능성’, 우연정 큐클리프 대표 ‘업사이클 브랜드로서의 새로운 도약’이란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특별세션에서는 플라스틱을 비롯해 제주의 폐자원들을 활용한 창업 희망자를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의 다양한 사업들이 소개된다. 업사이클이 실생활에 적용되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전시에는 세션2에 참여했던 4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가 소개되며 제주기반의 업사이클 기업들도 참여하고, ‘2040 PZI Jeju’ 특별전시관이 운영돼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실현을 위한 제주도의 노력과 성과 등을 엿볼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폐해녀복을 활용한 고래 꼬리모양 키링 만들기, 폐옷감으로 벽걸이 장식 만들기, 병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 아트 체험 등 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지구 자원의 닫힌 순환고리 달성을 목표로 하는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은 필수적인 세계의 흐름”이라며 “업사이클에 대한 기업과 도민들의 참여 확대가 절실한 만큼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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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포항 밤하늘 수놓을 포항국제불빛축제, ‘안전’ 축제 만들기에 총력
    [노벨 타임즈] 포항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국제불빛축제 최종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강덕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축제 주관인 포항문화재단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축제 관련부서 및 포항북부경찰서, 포항남·북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축제 준비 추진 현황 및 최종 보완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프로그램 안전성 보완 ▲축제장 사전 안전점검 ▲교통 대책 수립 ▲근무인력 배치 및 운영 ▲각종 행정사항 지원 등 모든 관련 분야에서 체계적 점검을 통해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축제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메인 행사가 야간에 개최되는 만큼 유관기관 합동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실시간 안전 문자 중계, DJ폴리스(인파관리용차), 현장 LED 화면 통한 안전 홍보 등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남은 기간동안 세심한 축제 준비를 통해 포항 대표 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올해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의 첫날인 31일에는 특별한 ‘불’과 ‘빛’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국내 정상급 파이어 퍼포먼스팀이 선보이는 ‘불도깨비 공연’과 화려한 ‘융복합 라이트 퍼포먼스’에 이어 ‘데일리불꽃쇼&불빛드론쇼’로 포항 밤바다를 빛으로 꽃피운다. 축제의 메인인 6월 1일에는 1,000대의 불꽃드론을 활용한 대규모 ‘불빛드론쇼’와 함께 해외 3개국(영국·호주·중국)이 펼치는 ‘국제불꽃경연대회’, 영일교·포스코야경과 어우러진 축제의 하이라이트 ‘그랜드피날레(한국)’가 포항의 밤하늘을 밝게 비추며 관광객들의 마음을 화려한 ‘불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2일에는 메타코미디 송하빈, 김동하와 함께하는 현장토크쇼 ‘영일대 청춘 톡(talk)쇼’와 이석훈, 우디의 감미로운 멜로디로 감성을 적실 ‘불빛낭만콘서트’에 이어 특별한 빛 연출이 더해진 ‘데일리불꽃쇼&멀티미디어쇼’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포항국제불빛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포항문화재단 축제사이트 또는 포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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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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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시스테마 1호 도시 '충남 금산' 별무리 오케스트라 비전 발표
    [노벨 타임즈] 미래 지역 문화의 견인차가 될 청소년 오케스트라에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글로벌 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는 K클래식조직위원회((회장 : 탁계석)가 충남 금산 별무리학생 오케스트라를 베네수웰라의 엘시스테마(El Sisteam)의 한국 브랜드인 K-시스테마 운동을 전개한다고 발표했다. 그 1호 도시로 충남 금산을 선정한 것. 기념식은 12월 8일 오전 11시 금산 다락원 대공연장이다. 이날 선정 기념식에는 박범인 충남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의장, 한상복 (사)한국음악협회 충청남도 지회장 등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예정이다. 또한 한국원로 음악가들과 소프라노 노주호, 박영광 지휘의 금산 별무리 학생오케스트라, 금산 여자오케스트라 단원이 축하 연주를 한다. 음악적 기량을 넘어 애국 지사, 충혼의 구국 정신이 반영됐다 행사를 추진하는 K클래식조직위원회는 지난 12년간 K클래식의 다양한 사업들을 이끌어왔다. 한국을 대표하는 작곡가들로 다수의 칸타타 및 오페라를 만들어 오면서 동시에 37개국 107명의 각국 지휘자들에게 명예감독을 위촉한 바 있다. 총예술감독인 박종휘 지휘자는 2024년 2월, 남미 15개국을 하나로 묶는 라틴심포니오케스트라를 창단함으로써 K클래식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탄탄히 다지고 있다. 이번 선정은 엘시스테마 운동이 마약과 총기를 든 아이들의 빈민 구제하기에서 출발한 경제학과 음악가인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 박사의 철학과 정신을 존중하는 것을 기조로 삼는데서, 이 지역의 애국지사, 구국 정신의 뿌리 깊은 역사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했다. 나덕성 전 대한민국 예술원회장은 '서울 문화 편중이 심화된 상황에서 지역 깊숙한 곳에서 지방화 시대에 이같은 운동이 전개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결정과 판단을 존중하며 관계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한국음악협회 이철구 이사장도 금산 음악협회와 이미 10년 전에 청소년예술교육 시스테마를 도입해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그 환경이 좋다며, 전국적으로 6만 여명의 회원과 미국, 독일, 중국, 호주, 뉴질랜드를 포함해 151개의 지회, 지부와 50여개의 산하단체를 두고 있는 협회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며, 청소년 문화에 큰 반향을 일으켜 줄 것을 주문했다. 나덕성 전 대한민국 예술원회장, 이철구 한국음악협회 이사장 격려 보내 금산 별무리 오케스트라는 12년 전에 개교와 함께 박현수 교장에 의해 창단되어 현재 제 2대 이상찬 교장에 이른다. 주민의 협조와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에 힘입어 괄목할만한 성적을 내어 전국 콩쿠르에서 연거푸 수상하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 올해 5월에는 한국 청소년으로서는 최초로 베를린국립예술대학교 요제프 요하힘 홀에서 단독 공연을 가졌고, 2024년에도 일정을 잡고 있다. 지역 김종민 국회의원은 '별무리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재능을 마음껏 꽃피우고, 그 향연이 주민들의 향수권 신장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이들을 격려했다. K클래식 측은 잼보리처럼 세계 브랜드의 청소년 특화의 우리 브랜드가 필요한 때가 왔다며, 정부의 지역 활성화 정책과 세계 시민으로 가는 교두보가 되는데 기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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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사람과 사람을 감성으로 이어주는 사진작가 '참스튜디오' 김태옥 泰작가를 만나다!
    [노벨 타임즈] ◇ 참스튜디오 김태옥 泰작가 인터뷰 Q 참스튜디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참스튜디오 대표 김태옥 泰작가입니다. 2001년도부터 서울, 대구, 부산, 울산 각지에서 프로필, 아기, 광고, 가족사진 스튜디오에서 근무했으며, 어릴 적부터 연극과 댄스를 시작해 누구보다 자연스러운 연출과 활기찬 촬영으로 편안한 촬영과 높은 질의 결과물이 특장점입니다. 사진업과 영상 및 광고업을 병행해가며 경력과 실력을 쌓아왔습니다. 사진 분야도 다양한 분야로 나눠집니다. 베이비, 성인, 가족, 개인 프로필, 펫 촬영 등 상업적 촬영을 20년 이상 해온 기술과 경험을 녹여놓은 스튜디오입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많은 고객층을 만족시켜주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어느 곳보다 강렬하고 독특한 콘셉트로 고객님들을 만족시켜줄 수 있는 스튜디오라고 생각합니다. Q 참스튜디오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오랜 기간 사진업에 종사하면서 늘 틀에 박힌 사진과 상품화된 사진으로 똑같은 사진만 찍을 수밖에 없는 목마름이 있었습니다. 20대 초반에 취미로 시작해 업이 된 사진이었고 월급 70만 원을 받으며 월 4회 휴무를 하며 하루 12시간씩일을 하면서 배웠던 사진입니다. 그때의 경험과 고생이 지금은 저의 무기가 되고 기술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과 경험을 풀어내기에는 직원으로서의 한계가 있었고, 공장처럼 찍어내는 사진은 저에게 만족을 주지 못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맘껏 표현하고 고객님들께 인생 최고의 사진이 될 수 있는 스튜디오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Q 참스튜디오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당연히 고객 만족이 0순위입니다. 저는 현재 사진작가이지만, 상업사진을 주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고객님들이 촬영하신 후 만족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진을 찍고 가실 때 사진이 정말 예쁘고 맘에 든다고 말씀해 주시면 더욱 굳건히 스튜디오를 방문해 주시는 고객분이 원하시는 게 무엇인지 고민하고 고민합니다. 촬영 전 상담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포즈, 촬영 방식, 콘셉트들을 파악하고 최고의 결과물로 보답해 드리는 것이 무엇보다 운영하면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참스튜디오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참스튜디오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고객님들의 후기 만족도가 매우 좋은 스튜디오입니다. 다양한 콘셉트의 촬영이 가능하며 참스튜디오에서만 촬영이 가능한 콘셉트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의 촬영으로 자신도 모르는 다양한 모습을 담아 드린다는 게 특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참스튜디오 안에서 가족, 증명, 프로필, 펫, 스냅, 영상 촬영 등 상업적인 목적의 모든 사진 촬영이 완벽하게 가능하다는 것도 특장점 중 하나입니다. Q 참스튜디오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참스튜디오를 오픈하고 어려움도 있었고 지금도 해야 하고 발전할 것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스튜디오 기본공사 외 전기 콘셉트를 직접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오픈하는 날이 길어진 것도 사실이지만, 고객님들이 저희 스튜디오를 방문하시며 "스튜디오가 예쁘다", "다른 사진도 찍어보고 싶다"라고 하셨을 때는 정말 그동안의 고생을 보상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작년 부친상으로 스튜디오를 오픈함과 동시에 부친의 생전 연세에 맞춰 74세 어르신들께 1,000원으로 증명사진을 촬영해 드리고 있습니다. 사진업을 하는 동안 계속 같은 가격으로 촬영해 드릴 생각입니다. 어르신들이 주신 1,000원은 전부 기부금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진업을 하는 아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사진이 없던 아버지를 생각하며 구안해낸 이벤트인데, 도움이 되셨던 가족분들이 다시 찾아오셔서 감사 인사를 전해주셨을 때 큰 보람과 함께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참스튜디오가 활성화되고 구색이 갖춰지고 고객님들의 사랑과 관심이 받쳐준다면 전국 어디서든 촬영이 가능한 참스튜디오로 만들고 싶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참스튜디오와 먼저 혹은 비슷한 시기에 오픈한 다른 작가들이 있습니다. 참스튜디오의 색을 훼손하지 않고, 다른 지역의 스튜디오 대표들과 협약해 지금도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시키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대구와 부산, 서울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습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차가운 카메라라는 매개체가 사람과 사람 사이에 존재하지만 그것을 이어 주는 것 또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이라는 것이 휴대전화의 발전 및 AI 발달로 많이 퇴색되고, 사람과 사람이 아닌 기계와 다양한 매체들로 많은 사진 촬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물론 어색하지 않고, 남의 시선 신경 쓰지 않아도 되고 이전보다 저렴하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진에는 많은 것들이 담겨 있습니다. 그날의 기억, 추억, 표정, 느낌, 분위기, 기분 등 이 모든 것을 담을 수 있는 사진은 기계도, 다양한 매체도 아닌 사람과 사람, 작가와 고객님의 교감을 통한 분위기로 끌어낼 수 있고, 그것을 짧은 순간에 담을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컬러프로필 스틸영상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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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청주시 서원구 전문 개인레슨 및 재활 그룹레슨 '가람필라테스' 정은지 원장을 만나다!
    [노벨 타임즈] ◇ 가람필라테스 정은지 원장 인터뷰 Q 가람필라테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가람필라테스 정은지 원장입니다. 저희 센터는 다른 센터보다 회원님들의 연령대가 높고 남성 비율이 높아 일반 그룹레슨에 비해 강도는 높이되 단순하고 재활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그룹레슨을 하고 있으며 개인레슨 또한 전문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Q 가람필라테스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필라테스 자격증이 국가 공인 자격증이 아닌 만큼 실력이 좋은 선생님들도 많지만, 실력이 없어 오히려 운동하시는 분들을 다치게 하는 선생님의 자격이 없는 고객을 경제적인 수단으로만 생각만 하고 필라테스 강사라는 직업에 뛰어든 사람들과 필라테스 센터를 차린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 때문에 정말 좋은 운동인 필라테스라는 운동의 이미지가 실추되는 것이 안타까웠고 이전부터 저는 기부도 할 만큼 지역주민들께 관심이 많았던 저는 마침 좋은 자리가 마련되어 직접 센터를 차리게 됐습니다. Q 가람필라테스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운동이 살아가면서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해야만 한다는 의무감만 가지고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게 현실입니다. 이처럼 운동이라는 걸 불편하게 느끼지 않고 일상의 일부처럼 편하게 생각하고 센터 자체를 놀러 가는 것처럼 지나가다가 편하게 들릴 수 있는 곳으로 분위기를 조성하면 운동을 더 자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됐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바탕으로 자주 방문하고 싶은 센터로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만들고 싶다는 게 저의 바람입니다. Q 가람필라테스 업체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이 특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주 출석하시는 분들을 포함한 회원분들의 출석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이벤트에 1등 하신 회원님은 춤을 추시거나 서로 웃으며 즐기는 재미있는 일이 정말 많습니다. Q 가람필라테스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다른 강사분들도 저와 비슷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몇 년이 지났는데도 저를 기억한다거나, 저를 찾아오신다거나 하는 이런 순간이 제일 뜻깊고 감사하며 보람이 있고, 이럴수록 더 힘내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끝까지 저희 센터 회원님들은 제가 책임지고 건강하게 해드려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가람필라테스 회원님들과 운동회를 꼭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다들 건강해지셔서 달리기와 줄다리기 등의 운동회의 대표적인 운동도 다 같이 나이에 상관없이 즐기며 할 수 있는 날이 오면 너무 즐겁고 행복할 것 같습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필라테스는 정말 좋은 운동이지만 잘못하게 되면 정말 위험한 운동이 될 수도 있습니다. 동종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왜 이런 말을 왜 하나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저는 이 말이 꼭 하고 싶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독자분들 모두 올바르고 건강한 운동하시길 바랍니다. 가람필라테스는 언제든지 열려있으니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저희 센터의 문을 두드려주시면 친절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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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유종환 명장, 세계최초 동의보감판각 '아시아 명인' 등극
    유종환 명장, 세계최초 동의보감판각 '아시아 명인' 등극 지난 15일, 세계 최초로 동의보감 목판각을 재현한 서각인 야목 유종환 명장이 '아시아 명인'에 선정됐다. 노벨타임즈가 주관하고 한국노벨재단이 후원하는 '아시아 명인(ASIA MASTER)'은 제2기를 맞아 유종환 명장을 목공예 부문 아시아 명인으로 인정했다. 유 명장은 한방약초의 고장 경남 산청군에서 20년째 야목공방을 운영중이며 유네스코지정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동의보감을 판각하는 프로젝트 또한 진행중이다. 이는 세계 최초로 이뤄지는 역사적 작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동의보감 판각에 대해 유 명장은 "몽골군 침입 격퇴를 염원하며 국력을 기울여 16년 간 판각한 팔만대장경처럼 코로나19를 싸워 이길 답이 동의보감에 있다고 생각해 1500장 규모의 판각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2020 대한민국공예대상전 심사위원장으로 활동중이며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 목아 박찬수의 전수자이기도 하다. 또한 유 명장은 대한민국 공예육성에 남다른 애정으로 2020년에 문화예술계 공로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오는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하나로 아카데미갤러리에서 동의보감 판각 4점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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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대한민국천재포럼 개막공연
    ♻대한민국천재포럼 개막공연..한복예술단 일시♻ 2023.12.8.오후2시..6시까지 장소♻ 창신아트홀/종로구민회관 (동대문역1.3번구/동묘역8.9번구) 주최♻ NOBEL TIMES 후원♻ 글로벌피스재단/통일천사 내빈축사예정♻ 초대환경부장관/ 공로훈장시상/ 노벨재단이사장/ 유엔사무총장메세지대독예정/ 서울대이사.노벨재단총재/ 고려대교수.노벨재단명예이사장/ 세계기네스기록보유자/ 대통령자문위원(평통)/ 미국노벨대학명예교수/ 특별강의♻ 2시간 특별공연/한복예술단..회비무..기념품예정 문의♻ 02-747-8726 010-5331-8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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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이천시 이주민 트롯 경연대회 결선 성료
    이천시 이주민 트롯 경연대회 결선 성료 사단법인 대 한국 가수협회 이천지부 지부장 박진오는 2023년 11월 11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최. (사)대 한국 가수협회 이천지부 주관. 지노 엔터테인먼트 J연예 기획사 후원사. 경기도 이천시 (사)이천시 다문화 가정교육 연구원, (사)이천시 자원봉사 협의회, 문학신문, 노벨타임즈, 금호정밀 등의 후원으로 이천시 관고동 한아름 공원 특설 무대에서 이천시 이주민들을 위한 트롯 경연대회를 수많은 이천시 시민들의 환호와 박수 속에 결선 참가자 11명의 열띤 경쟁으로 막이 올랐으며 엠시 박진오 심사위원 대 한국 가수 협회 천광건 회장 광주시 지부장 윤종설 용인시 지부장 정우진이 수고하였으며 초대가수 서영자 천송희 조승철 임기호 차옥경 특별초대가수 문학신문 회장 심우종 색소폰 양윤서 공연으로 의미가 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입상자는 대상 안젤리가(필리핀) 금상 정거장 은상 정형모 장려상 자포스멜페(필리핀)이 수상했으며 (사)대 한국 가수협회 이천지부장 박진오는 올해 첫 번째 경험과 인적 자원으로 2024년 후년엔 한걸음 더 발전된 모습으로 이천시민을 찾아뵙겠다고 힘주어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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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우리 손 우리 기술로 만든 K 현악기, 한국원로교향악단 정기연주회에서 첫 선 보인다
    [노벨 타임즈] 한국 K 현악기 오케스트라에 본격 진출 시험대에 올랐다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그 변화속에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한다. 그 창조성과 주도성에서 예술은 항시 으뜸이다. 한국의 교향악단은 서양 음악사에서 오케스트라를 빌려 왔고 위대한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받아 들여 우리 클래식으로 성장시켜왔다. 이제 각 분야의 솔리스트들이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한국 오케스트라도 비약적인 도약을 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하나 놓친 것이 있다며 사용하는 악기다. 그러니까 우리 손으로 만든 악기가 정상급 오케스트라에서 사실상 외면 당해왔다. 그러나 이제 어마한 반전을 맞게 될 것 같다. 산업의 수출에서 K 방산 무기뿐만 아니라 식품, 패션, 화장품, 한글 등 K콘텐츠 전분에서 K 이니셜만 달기만 하면 날개 돋힌듯이 팔리는 한류 세상이다. 그래서 이번에 우리 K 현악기를 무대 전면에 내세우는 사상 초유의 빅이벤트가 일어난다. 원숙한 경험 녹아든 연륜의 사운드 기대 금노상 지휘의 제 20회 한국원로교향악단 정기연주회에서 현악기 부문에서 우리 제작자들이 만든 악기가 무대에 오른다. 한국원로교향악단은 사실상의 대한민국 클래식을 주도해온 최고 역량의 연주가들로 구성된 악단이다. 서울시립교향악단과 KBS 교향악단 단원 출신들로 현역 활동을 마치고 은퇴한 후에도 열정의 무대를 만들고 있는 원로 음악가 단체다. 한국원로교향악단의 김영준(전 서울시향 악장)은 "반세기전만 해도 한국 클래식 음악 수준이 세계적인 수준에는 많이 뒤쳐져 있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개인 음악가들의 일취월장에 힘입어 이제는 세계에 자랑할 사운드를 만들어 내고 있어 격세지감이 든다고 했다. 전용수 한국원로교향악단 회장은 "창립 초기에서 부터 산파역할을 해 올해 20회를 맞았는데, 우리 제작자들이 만든 현악기(첼로, 바이올린)로 연주한다니 감개무량하다며, 피, 땀어린 제작자들의 정성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관객들이 악기에 대해 평가가 내려질 것을 기대하니 마음이 설레인다고 했다. K 현악기 제작자 20 분 참여, 귀밝은 클래식 청중들 몰릴듯 탁계석 예술비평가회장은 " 몇 차례 우리 악기 시연 콘서트를 들은 적이 있는데, 특히 젊은 연주가들의 호감도가 매우 높아 실제 올드 악기에 비해 손색이 없다는 반응을 끌어냈다며, 과거 인식으로부터 벗어난다면 악기 수출 경쟁력도 충분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했다. 이번 연주회가 K 현악기 수출로 가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악기에 관심있는 이들과 귀 밝은 청중들이 많이 자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콘서트에 참여하는 현악기 제작자들은 모두 20명이다. 강정순. 구자홍. 김동찬. 김민성. 김신석. 김용욱. 김유근. 김주익. 김태석.신일동. 유재현. 이성열. 이영철. 이문태. 이종호. 조윤성. 전용수. 정성훈. 박재순. 이재곤. 프로그램은 북한 작곡가 최성환의 아리랑 판타지(Arirang Fantasy), 모차르트 바이얼린 협주곡 제 4번 K.218, 드보르작 신세계 교향곡 제 9번이다. 지휘는 지난 달 독일 베를린 심포니로부터 초청받아 지휘하고 귀국한 한국을 대표하는 금노상 지휘자다. 일시: 2023년 11월 13일 월요일 7pm. 장소: 광림 아트센터 장천홀, 문의: 한다우리, 예매: 인터파크, 예스24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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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제1회 왕도맥주축제, 성황리에 마쳐
    [노벨 타임즈] 지난 11월 3일(금)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 도선동 상점가 일대에서 진행된 제1회 왕도맥주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 관광객 및 유학생들과 인근 대학교 학생 등 20대부터 70대까지 전 연령층의 고객 5천여 명이 축제 현장을 찾았다. 이날 오후 4시에 시작된 왕도맥주축제 개막식은 김의승 서울시 행정제1부시장과 정원오 성동구청장, 구미경 서울시의원, 노무종 박사(서경대교수), 배우 최준용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 행사의 수행기관인 주식회사 넥스트줌(대표 권재진)의 개회 선언과 사회로 시작됐다. 왕십리 도선동 상점가 황미경 상인회장은 “침체된 상권을 살리고자 지난 8월 상인들과 함께 외부 컨설팅 전문기관인 한류컴퍼니와 협약식을 체결하여 상점가의 역사와 문화를 배경으로 한 콘텐츠 개발과 각 점포의 특화상품 개발을 위한 자구노력을 추진하던 중에 2023년 9월 서울특별시 ‘지역상권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번 축제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황 회장은 “왕도축제가 일회성으로 그치는 행사가 아니라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되는 서울시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성동구 정원오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왕도축제가 우리 성동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면서, “첫 회가 어렵지만 그 다음 부터는 계속 보완하고 발전시켜가면 된다. 첫 번째를 시작한 것이 역사적인 의미가 있을 것 같다. 이렇게 멋진 축제를 준비한 황미경 상인회장과 상인회원 모두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축사한 오세훈 서울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의승 서울시 제1행정부시장은 “처음 열리는 왕도축제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상권활성화를 위한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상인 스스로가 단합된 마음으로 변화를 이루어가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중요하다” 면서, “오늘 축제를 통해 왕십리도선동상점가가 서울시에서 손꼽히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뒤를 이어 서울시의회 구미경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왕도축제가 이곳 자신의 지역구인 왕십리도선동에서 개최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왕도축제를 통해 지역이 더욱 활성화되고 서로 같이 협업하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기대했다. 이후 개막식 공연으로는 환상적인 마술쇼와 한양대학교의 보컬, 성동구 청년들로 구성한 코코밴드 등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고, 이어 배우 최준용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곡인 ‘마님’을 비롯해 관객들의 앙코르 등으로 3곡의 노래를 불러 축제를 뜨겁게 달궈놓았다.왕도 축제를 찾은 고객들과 함께 흥겨운 한마당을 이어갔다. 오후 9시에 끝난 행사 이후에는 고객들이 삼삼오오 짝을 이루어 왕십리도선동 상점가로 자리를 옮겨가는 모습들이었다. 제1회 왕도맥주축제를 기획하고 수행한 ㈜넥스트줌 권재진 대표는 “전통시장의 상권활성화를 위해서는 젊은 세대가 시장에 유입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와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변화시켜야 한다는 기획으로 왕도맥주축제를 준비했다”라고 밝혔으며,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시장으로서의 범위를 넘어 지역의 문화와 역사, 스토리가 담긴 특화된 콘텐츠 개발을 통한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금번 제1회 왕도맥주 축제는 젊은 세대들이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찾을 수 있는 새로운 로컬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제1회 왕도맥주축제는 젊은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시니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연출된 특별한 무대였다는 것이 왕도축제를 찾은 고객들의 평가이다. 시대의 흐름과 함께 우리 전통시장과 상점가도 세대와 세대를 이어갈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가 절실하게 필요한 때에 금번 왕도축제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축제가 된 것 같아 전통시장과 맥주 축제의 롤모델이 될 수 있다는 기대를 갖게 했다. 전통시장에서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로 선보인 왕도맥주축제를 통해 침체된 지역상권이 활성화되는 촉진제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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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가수 임희숙 데뷔 60주년 기념 콘서트, 대한민국, 국민의 벗 소방관 무료초청 특별공연
    [노벨 타임즈] 가수 임희숙은 한국 음악계의 중요한 역사를 쓴 아티스트로, 그녀의 음악적 업적과 인생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임희숙은 1950년 6월 29일에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73세이다. 인천 인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아티스트로서,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가졌다. 65년 학생 신분이라 임 가령 이란 예명으로 비공식 가수 데뷰하여 작곡가 손목인 선생님 작곡의 "외로운 산장" 음반도 내고, 재즈 사사도 받았다. 67년 KBSㅡtv 연말 노래자랑 장원 가수로 워커힐 무대와 미8군 무대를 거쳐, 1969년 가수 임희숙으로 힛트곡 "그 사람 떠나가고" 음반을 발매해 인기 soul 가수로 등극해서 "진정 난 몰랐네" 와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등의 히트곡 등을 선보였다. 한국 흑인 음악의 선구자로, 한국 여성 소울의 대모로 불리우며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대한가수협회 이사로 5년간 함께하고 있습니다. ● 가족적 영감 임희숙은 부모님으로부터 음악적인 재능을 물려받았으며, 아버지는 다섯 가지 악기를 연주할 정도로 능숙한 음악가였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어머니를 닮았다고 한다. 어머니는 처음에는 가수가 되고자 하는 임희숙을 반대했지만, 결국 가수의 길로 인도하고 지지했다. ● 어려움과 극복 1975년 ‘가요정화 운동’ 중 ‘대마초 파동’으로 5년 동안 노래 활동을 중단했다. 이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임희숙은 음악을 통해 강인한 생명력과 희망을 전달했다. ● 삶의 강인함 임희숙은 두 번의 이혼을 이겨내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을 전하는 노란 들국화와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 노란 들국화와 같은 음악의 여신 임희숙은 그녀의 음악적 이야기를 통해 마치 노란 들국화와 닮았다는 비유를 받고 있다. 노란 들국화는 한국의 산과 들에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화려하게 피어나는 꽃으로, 그 노란 빛깔만으로도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노란 들국화는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강인한 생명력을 상징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임희숙의 드라마틱한 굴곡진 삶은, 70여년 인생사에서 결코 순탄하지 않는 어려운 시절을 극복하고 굳건하게 서 있는 들국화와 같이 결국에는 화려한 꽃을 피우는 강인한 생명력의 삶이다. ● 노란 들국화처럼 따뜻함과 희망을 선사하는 임희숙의 음악 가을이 찾아오면 낙엽이 지고 찬바람이 부는 외로움을 상징하는 시기이지만, 그 가운데 묵묵히 피어나는 노란 들국화는 우리들에게 외로움과 고통을 이겨내며, 희망을 키워나가는 용기와 인내의 상징이기도 한다. 마치 황금들녘의 가을 거지가 끝나고 홀로 가을 들판을 묵묵히 지키며 화려한 자태를 뽐내듯, 임희숙의 삶에서 묻어나는 음악은 우리에게 따뜻함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노란 들국화는 무관심한 환경에서도 희망을 심는 들꽃으로 비유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임희숙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노래와 음악을 통해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녀의 삶은 마치 노란 들국화의 씨앗이 땅에 뿌려져 흙과 풀과 함께 성장하며 그 아름다운 꽃봉오리를 터트리는 것과 같다. 가수 임희숙은 자신의 삶에서 겪은 고난과 슬픔을 극복하며, 노래를 통해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모습에서 노란 들국화와 견주기에 충분하다. 가수 임희숙의 음악은 어려움과 고통의 터닝 포인트에서 그녀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내고, 이를 통해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수 임희숙의 인생 이야기는 그녀의 음악과 삶의 용기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을 전하는데 큰 영감을 주고 있다. 그녀의 데뷔 60주년을 맞이하여 기획 중인 콘서트는 그녀의 가치를 기리는 소중한 순간이 될 것이며, 그녀의 노래와 역사는 계속해서 사람들에게 전해져야 한다. 이런, 인생 스토리를 가진 가수 임희숙이 데뷔 60주년을 맞이하여. 뜻깊은 60주년 기념 콘서트를 준비했다. 이태원에서 20여 년을 살아왔고, 지금도 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살아갈 고향이기에, 용산구청 아트홀에서 11월 소방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국민의 벗인 소방관과 가족들을 초청 소방관을 격려하는 뜻깊은 무료공연을 한다고 한다. 소방관을 격려하는 뜻깊은 공연에 함께 하여 주시는 분들은 조영남. 최백호, 김장훈, 미기, 염기랑. 이새벽 가수들이 함께하며, 연주는 신관웅 빅밴드가 함께 한다고 한다. 가을 기운이 완연한 요즘.. 사랑하는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가을 콘서트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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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3
  • 제주현대미술관, 신규 실감미디어 영상전시《변시지: 황금빛 고독, 폭풍의 바다》선보여
    [노벨 타임즈] 제주현대미술관은 오는 26일부터 문화예술공공수장고에서 신규 실감미디어 영상전시 《변시지: 황금빛 고독, 폭풍의 바다》를 개최한다. 이번 실감미디어 영상전시는 《살아있는 작품전 1, 2》(2021), 《바람이 만든 제주》(2021), 《김보희-the Days》(2022)에 이어 다섯 번째로 소개되는 새로운 콘텐츠다. 변시지의 대표작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폭풍우가 몰아치는 풍경이 담긴 작가의 대표작 '폭풍의 바다' 시리즈를 주요 모티브로 제작했다. 황금빛 가득한 영상화면에는 바람, 태양, 까마귀, 조랑말, 초가집, 지팡이를 든 인물이 다채로운 빛과 색감, 움직임으로 나타나 변시지가 작품에서 그려낸 인간의 고독감과 이상향을 향한 그리움의 정서를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다. 평화로운 바다를 시작으로 서서히 황금빛으로 물들고, 때로는 매섭게 휘몰아치는 폭풍우의 바다까지 다채로운 제주의 풍경을 통해 제주 자연의 신비함과 숭고함이 생동감 있게 전개된다. 변시지 작가의 작고 10주기를 맞아 기획한 본관 동명의 특별전《변시지: 황금빛 고독, 폭풍의 바다》과 연계한 전시로, 전시기간 중 원작 전시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전시는 내년 4월 21일까지 이어지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5시 20분(1일 25회)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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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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