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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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우리그린사이언스와 바이오소재 산업화 MOU 체결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29일 우리그린사이언스(대표 윤지용)과 의료용 대마를 포함한 바이오 소재 산업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의료용 대마에 함유된 다양한 성분의 발효 제조 공정에서 생산된 조성물의 유효성 평가를 통해 기능성 소재를 공동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참여한 우리그린사이언스는 우리바이오의 계열사로 지난 2022년 8월 설립됐으며, 우리바이오에서 진행했던 의료용 대마와 마리골드 등 고부가 가치 약용 작물에 대한 연구를 이어받아 기능성 작물 재배와 건기식 원료를 개발해 사업화하고 있다. 현재 대마 연구를 위해 다수의 대마 전문 연구기관과 협력해 항스트레스 및 노화 억제 등에 관련된 연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원은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연구 및 개발을 통해 바이오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지용 우리그린사이언스 대표는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약용식물과 의료용 대마 등의 성분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을 진행 중으로,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경쟁력 있는 다양한 기능성 소재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남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은 “우리그린사이언스에서 보유한 기능성 소재들의 경쟁력 강화 및 산업화를 위해 세포 및 동물 수준의 유효성 평가 기술 지원과 공동 연구를 통해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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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경주시, 양남 어촌계 마을어장에 전복 치패 12만 마리 방류
    경주시가 29일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어린 전복 치패 12만 마리를 양남면 수렴항, 지경항 인근 어촌계 마을어장에 방류했다. 어린 전복은 동해 바다 속에서 해적생물인 불가사리, 성게 등의 위협에서 살아남아 2~3년 이상 성장하면 어민들은 이를 채취해 판매할 수 있는 주요 소득원이 된다. 전복은 비타민과 칼슘, 인 등의 미네랄이 풍부해 생리불순, 변비, 체력저하, 녹내장 등에 효능이 있어 보양식으로도 인기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경주에서 생산되는 전복은 연안 해역에 자생하는 미역, 다시마, 감태 등 질 좋은 갈조류를 섭취하며 동해안의 거친 환경 속에서 서식해 육질이 단단해 영양소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수산종자 방류사업은 어업생산량 감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어민들의 소득원 창출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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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월드옥타,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 7월 인천서 개최
    [노벨 타임즈] 인천광역시는 세계한인무역협회에서 주최하는 '제22기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을 인천시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월드옥타는 모국의 경제발전과 범세계적 한민족 경제 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1981년 결성된 한인 경제인 단체다. 2024년 현재 전 세계 71개국 150개 지회에 7천여 명의 정회원과 2만 1천여 명의 차세대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 교육은 재외동포 1.5 부터 4세대를 대상으로 한민족 글로벌 경제리더 육성과 국내기업 수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월드옥타가 2003년부터 매해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앞서 5월 14일 인천시와 월드옥타는 ‘한인비즈니스 허브 육성과 경제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차세대 재외동포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사업 추진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업무협약의 첫 결실로 인천시는 월드옥타와 '제22기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모국방문 교육'을 공동으로 주최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1일부터 6일까지 5박 6일간 인천시 소재 기업 연수원(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진행되며, 39세 미만의 국내·외 차세대 경제인 150여 명이 참가한다. 주요 일정은 입교식과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미래산업 및 인공지능(AI) 교육, 관내 스타트업 기업과의 네트워킹, 송도 및 개항장 투어를 통한 역사·문화 체험 등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6월 7일까지 월드옥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윤현모 시 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시 브랜드 홍보 및 차세대 재외동포와의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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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부산시, 김해공항 국제 항공노선 신규취항 항공사업자 공모
    [노벨 타임즈] 부산시는 오늘(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김해공항 국제항공노선 신규취항 항공사업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재정지원을 통해 항공사들의 부산발 중·장거리 노선 신규취항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과거 1년간 김해공항 미취항 노선 중, 취항일부터 6개월 이상 연속 운항하는 중·장거리 정기 여객노선과 연 4회 이상 운항하는 장거리 부정기 여객노선이다. 재정지원 규모는 ▲장거리의 경우 기준탑승률과 관계없이 운항편당 정기편은 1천만 원을, 부정기편은 2천만 원을 지원하고 ▲중거리(정기편)의 경우 평균탑승률이 기준탑승률인 80퍼센트(%) 미만일 때만 운항편당 500만 원을 지원한다. 재정지원 예산은 총 10억 원으로, 예산의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올해 공모에서는 5천 킬로미터(㎞) 이상 장거리 노선의 안정적인 운항을 지원해 가덕도신공항 개항에 대비하고자 지난해보다 지원조건을 대폭 완화하고 지원금액을 인상했다. 장거리 정기편의 경우 기준탑승률(전년, 기준탑승률인 80퍼센트(%) 미달 시 지원)과 관계없이 지원하며, 장거리 부정기편에 대해서는 전년 대비 지원액을 5백만 원 상향했다. 한편, 시는 지난 주 부산 부터 자카르타, 부산 부터 발리 노선의 신규운수권이 항공사에 배분된 만큼 올해 공모를 통해 지방공항 최초로 부산에서 장거리 정기편이 개설되는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24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통해 부산 부터 자카르타노선 신규운수권을 진에어와 에어부산에 각각 주 4회, 주 3회씩, 부산 부터 발리 노선 신규운수권을 에어부산에 주 4회 배분한 바 있다. 신발제조, 해운 등 상용여객 수요가 많았음에도 직항노선 개설이 가능한 운수권이 없어 항공편이 개설되지 못했던 부산발 인도네시아 노선이 신규운수권 배분으로 올 하반기 중에는 정기편이 개설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형준 시장은 “30여 회 이상의 국토부 건의 등 우리시의 갖은 노력을 통해 확보한 부산발 장거리 신규운수권에 더해 이번 재정지원 공모로 지역 상공계의 숙원이었던 부산발 최초 장거리 노선이 올해 중 개설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인도네시아 노선을 시작으로 미주, 유럽을 연결하는 다양한 세계(글로벌) 항공 관계망(네트워크)을 계속해서 확충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위상이 강화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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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남해대학, 사천항공우주협동조합·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서부지사와 외국인 노동자·유학생 양성 교육협약 맺어
    [노벨 타임즈] 경남도립남해대학이 27일 사천항공우주협동조합,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서부지사와 외국인 노동자(E-9) 맞춤형 연계교육 및 유학생 양성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은 현재 사천항공우주협동조합,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서부지사 소속업체에 재직 중인 비전문취업비자(E-9) 외국인 노동자들의 위탁교육을 담당하고, 학위과정 입학을 추진하는 한편 유학생 양성 교육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남해대학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에 대한 항공제조업체 인턴 실습과 취업 기회 제공도 약속받게 됐으며, 대학혁신지원사업(2유형),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사업과 연계해 외국인 노동자 대상 산학협력 교육과정을 지역기업들과 함께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E-9 외국인 노동자 실무교육 및 학위과정 신입생 모집 상호협력, 조합 회원사 본 사업 참여 홍보 및 대상자 모집 협조, 외국인 유학생 현장 인턴 실습 및 졸업 후 취업 공동 추진, 기업체 외국인 노동자 실무 교육과정 개발 상호협조, 외국인 노동자 한국어 교육 및 실무교육 프로그램 공동실시, 한국어 교육 및 실무교육 실시에 필요한 교외교육장 제공 협조 등이며, 관계기관 발전과 우호 증진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은 27일 사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서부지사에서 개최됐으며, 남해대학 노영식 총장, 사천항공우주협동조합 장성호 이사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서부지사 정식문 지사장 등 각 기관 관계자 총 13명이 참석했다. 노영식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이 사천항공우주협동조합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서부지사 소속 기업들과 외국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관계를 형성하게 돼 기쁘다”라며 “서부경남지역 항공제조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해대학은 지난해 10월에도 사천항공우주협동조합과 링크3.0사업 성과확산을 위한 공유협업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특화산업분야 동반성장과 공동협력을 위해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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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함양농식품 미국 동부 수출 선적
    [노벨 타임즈] 함양군은 지난 28일 백전면 서부권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수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농식품을 미국동부에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 선적은 함양군 백전면 운림농원(대표 손영현)에서 생산한 매실차 12톤, 4,600만 원 상당으로 ㈜글로벌무역을 통해 뉴욕 한성식품(대표 장철동)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운림농원은 지리산골 함양의 깨끗한 환경에서 재배되는 농임산물을 직접 수매하여 오미자, 매실 등을 이용한 액상차 제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2016년에 경상남도 수출전문업체로 지정받아 연간 3만불 이상의 수출 실적을 올리며 함양농식품 수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운림농원의 매실차가 미국시장에 널리 알려져 최근 4년간 꾸준히 수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시장개척단 운영, 현지 수출상담회 등 활발한 해외 마케팅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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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실시간 경제 기사

  •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 구축, 시동 건다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시대, 데이터 기반의 일하는 방식 대전환의 일환으로 공공부문에 데이터 분석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이 구축된다.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데이터의 수집, 저장, 정제, 분석 등을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 구축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본 시스템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하여 각 공공기관이 데이터 분석시스템을 개별 구축하지 않아도 고성능의 분석자원을 할당받아 분석을 수행할 수 있게 됨으로써,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을 지원하게 된다. 그동안 행정안전부는 ‘혜안’시스템을 통해 중앙부처와 자치단체의 데이터 분석을 지원해 왔으나, 노후화된 시스템과 제한적인 분석자원으로 인해 다양한 분석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행정업무망을 중심으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어 행정업무망 접근이 어려운 공공기관(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 산하기관, 연구기관 등)에서는 서비스의 제한적 이용이 불가피했다. 이번에 구축되는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은 기존 ‘혜안’시스템을 가상화(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서비스 이관구축)하고 업무망 중심의 서비스를 인터넷망(공공기관 수용)까지 확대하여 사회관계망(웹소셜) 분석, 온라인 분석 및 표준분석모형(모델) 등 다양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일반 사용자부터 데이터분석 전문가까지 수준별로 맞춤형 분석환경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개별 분석시스템이 없는 기관이 클라우드 기반의 분석자원을 할당받아 독립적인 분석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관단위의 독립적인 분석환경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별도 운영되고 있는 기존 ‘공동활용데이터 등록관리시스템’ 등 유관 시스템도 유기적으로 연계·통합하여 구축된다. 이에 따라,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공공부분에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보다 쉽게 검색 ․ 수집 ․ 저장 ․ 공유할 수 있게 되고, 풍부한 공공분야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다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데이터 분석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내년 3월까지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 기초환경 조성사업을 마치고,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분석자원 제공 자원(풀)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데이터분석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쉽게 데이터 분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를 발굴·제공하여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철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장은 “앞으로 정부의 정책결정은 경험과 직관이 아닌 객관적인 데이터가 기준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새롭게 구축되는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은 기존의 업무 형태에도 혁신적 변화를 가져오게 됨으로써 정부의 역량을 크게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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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5
  • 방위사업청, 삼척에서 태동하는 해양강국의 꿈, 해양무인자율체계 발전 위해 민·군 관계자 모인다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박종승)는 15일부터 16일 양일 간 ADD 삼척해양연구센터에서‘2022 민·군 해양무인자율체계 기술세미나’를 해군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2022 민·군 해양무인자율체계 기술세미나’는 해양무인자율체계 관련 기술 교류를 통해 신(新) 해양강국 건설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민·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해양무인자율체계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그릴 예정이다. 기술세미나는 3개의 발표세션과 해양무인자율체계 관련 연구성과 전시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 주제는 ‘해양무인자율체계 정책 발전방향’이다. 해군이 해양 유·무인복합체계 종합발전계획을 설명하고, 해양수산부가 해양무인이동체 개발현황 및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ADD가 해양무인체계 민군겸용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해양무인자율체계 기술 발전방향’을 주제로 산·학·연 관계자 간 국내 무인수상정 및 무인잠수정 기술개발 현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다. 마지막 세션에서는‘해양무인자율체계 인프라/시험평가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와 각 기관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편 삼척해양연구센터 실내·외에서는 무인잠수정 및 어뢰 추진전지시스템 실물모형을 비롯한 다양한 연구성과물이 전시돼 볼거리를 더 할 예정이다. ADD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해양무인자율체계 기술의 현주소를 짚고, 해양강국 건설을 위한 연구개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향후 ADD는 정례적인 세미나 개최를 통해 산·학·연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 조기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국방혁신 4.0을 통한 AI기반의 첨단과학기술 강군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국방연구개발 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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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5
  • 김포골드밸리 출퇴근 2배 빨라진다.
    김포시는 김포골드밸리 산업단지내 근로자의 출퇴근시 혼잡과 이용객 불편해소를 위해 9월 13일부터 90-1번 노선버스의 배차간격을 2배 단축하여 운행한다. 김포골드밸리 산업단지내 주요 버스노선인 90-1번은 출퇴근시 높은 재차율로 이젠산업단지에서 완정역 구간 통과시 140%이상 발생하는 혼잡한 사항으로 교통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인천광역시와 운수업체(선진버스)의 적극적인 협의를 거쳐 기존 종점을 작전역에서 완정역으로 노선을 단축하여 운행시간과 배차간격을 단축했다. 노선 단축을 통하여 90-1번 버스의 기존 운행횟수는 평일 48회에서 72회로 증가됐으며, 배차간격 단축으로 재차율 또한 감소하게 되어, 산업단지내 근로자의 버스이용에 편의성을 제공은 물론, 인근 학운리 주민들 또한 대중교통 이용에 도움이 될 것이 예상된다. 이외에도 81-1번과 4번 버스의 증차운행으로 골드밸리내 대중교통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김병수 시장은 시민들의 교통불편사항을 최대한 수용하여 문제해결에 앞장섬으로써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포골드밸리 산업단지는 수도권 서북부 핵심 거점 산업단지로 총면적 144만평 부지에 1570개 업체가 입주해 제품생산을 하고 있고, 지속적인 인프라 구축과 각종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며, 김포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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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5
  • 경기도, ‘K-뷰티 엑스포’에서 수출상담 73억·계약 17억 달성
    경기도는 지난달 대만과 인도네시아에서 ‘2022 K-뷰티 엑스포’를 개최한 결과 72억9,300만 원의 수출 상담과 17억2,300만 원의 계약실적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대만 국제무역빌딩(TWTC)에서, 25일부터 2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JIExpo)에서 ‘K-뷰티 엑스포’를 열었다. 대만 엑스포에는 40개 사(44 부스), 인도네시아 엑스포에는 47개 사(49 부스) 등 화장품, 헤어, 바디케어 등 다양한 품목의 국내 업체가 참가했다. 작년 대비 전체 참관객은 6만7,608명에서 18만296명으로 2.66배 늘었으며, 총상담금액은 37억 원에서 72억9,300만 원으로 1.97배, 총계약금액은 9억2,500만 원에서 17억2,300만 원으로 1.86배 증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도는 코트라(KOTRA) 현지 무역관에서 직접 선별·초청한 해외 유력 구매자(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와 마케팅 컨퍼런스 등 판로 개척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코로나19로 현지 입국이 어려운 기업을 위해서는 부스를 대신 운영할 통역원 채용을 지원했다. 특히 대만의 경우, 코로나19 이후 국내 기업이 비즈니스 비자를 단체로 발급받아 직접 대만 전시회에 참가한 첫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차이잉원(Tsai Ing wen) 대만 총통도 국내 부스를 직접 방문해 양국 간의 뷰티산업 교역 활성화 기대감을 전하며 참가기업들을 격려했다. 인도네시아는 올해 들어 해외 입국자들도 자가격리 없이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그동안 정체됐던 해외수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규식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유망시장인 대만과 인도네시아에서 이번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K-뷰티 시장 개척의 문을 열었다”며 “경기도 화장품 산업을 고부가가치 창출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뷰티 엑스포’는 경기도가 뷰티산업 육성과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뷰티 전문 전시회다. 2009년에 첫 국내 전시회를 시작으로 2016년부터 아세안 국가로 확대 개최해 왔다. 도는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K-뷰티 엑스포’의 국내 시리즈인 ‘K-뷰티엑스포 코리아’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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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5
  • 세계 최고 직업기술 무대인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선수단 출전 신고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단 결단식이 9월 14일 13시 30분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인천 부평구 소재)에서 열렸다. 결단식에는 국가대표선수 51명이 국제기능올림픽 선전 결의를 다졌으며,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어수봉 회장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코로나19 세계적 유행으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제46회 국제기능올림픽은 애초 중국 상하이에서 2021년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회가 1년 연기된 데 이어 대회를 네 달 앞두고 코로나 재확산으로 전격 취소 결정된 바 있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WorldSKills International, WSI)’는 유례없는 대회 취소사태를 막고 오랜기간 준비해온 선수들에게 대회 참가 기회를 주기 위해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의 분산 개최를 결정해 9월 3일(토)부터 11월 28일(월)까지 15개국 26개 도시에서 공동 개최되며, 60개국에서 선수 1,015명이 참가한다. 우리나라도 사이버보안 등 정보기술(IT) 8개 직종 대상으로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 고양’을 개최해 기술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이번 특별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직종인 사이버보안을 비롯해 총 46개 직종에 51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선수들은 1년 연기된 데 이어 어렵게 개최되는 특별대회인 만큼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올 것을 다짐했다. 선수들은 지방과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을 거쳐 전국대회 직종별 1·2위를 대상으로 한 국가대표 선발전까지 수많은 관문을 뚫고 선발된 최우수 선수들로 작년 5월부터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과 전국 훈련장에 입소해 장기간 고강도 훈련을 받으며 기량을 끌어올렸다. 선수들을 대표해 출전 신고한 항공정비 직종 김정민 선수(공군11전투비행단)는 제45회 국가대표 선발전 탈락에도 좌절하지 않고, 제46회 선발전에 재도전해 선발됐다. “공군 소속으로 주간 근무와 야간 훈련을 병행하느라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어렵게 국가대표가 된 만큼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돌아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10월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 고양’은 10월 12일 개회식이 열리며, 외국 선수단을 비롯해 국제기능올림픽 조직위원회(WSI) David Hoey 사무총장, 6개국 조직위원회 회장, 38개국의 국가대표선수 138명 등 300여 명의 해외 관계자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공단 어수봉 이사장은 “21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특별대회가 기술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숙련기술 국제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제기능올림픽은 72년 역사의 최고권위의 직업기술 세계대회로서 전 세계 청년 기능인들이 최상위 수준의 기능을 겨루며, 1950년부터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WSI) 주최로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다. 정부는 금 · 은 · 동메달 수상자에게 각각 체육올림픽과 동일한 수준으로 6,720만원, 5,600만원, 3,920만원의 상금과 훈·포장을 수여하고 있다. 또한,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자격시험 면제, 병역대체복무(산업기능요원 편입), 대회 입상자가 동일분야 계속 종사할 경우 매년 계속종사장려금(5,050천원~12,000천원) 지급 등의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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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4
  • 레플리카 쇼핑몰 '원로마', 필리핀 마닐라에 '원로마 에이스' 럭셔리 매장 오픈!
    레플리카 국내 1위 쇼핑몰 '원로마(ONEROMA)'는 오늘 "동남아 진출로 인해 해외시장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면서 "매장의 '고급화 및 질 높은 서비스' 고퀄리티 상품을 강점으로 해외 명품 레플리카 오프라인 시장에 국내 최초로 진출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원로마(ONEROMA)'는 "레플리카의 메이저리그라고 불리는 '홍콩'에서도 원로마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라며 "홍콩 현지 하버시티 내 '원로마 킹즈'(ONEROMA KINGS) 상설매장을 방문하려면 기본 3시간 이상 웨이팅을 해야 한다"면서 "현재 전세계 레플리카 시장의 중심축은 '원로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원로마(ONEROMA)'는 "하버시티 내에 있는 '원로마 (킹즈 Kings) 1호점', '원로마 (퀸즈 Queens) 2호점'을 시작으로 필리핀의 마닐라의 최대 쇼핑센터인 '그린벨트'에 3호점 '원로마 에이스(ONEROMA ACE)'를 새롭게 오픈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매장 '원로마 에이스'는 국내 유명 백화점의 명품관처럼 럭셔리한 분위기와 고객의 니즈를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직원들을 채용하여 국내 명품관에서 쇼핑하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원로마(ONEROMA)'는 "'원로마' 명품은 국내 1위 레플리카 온라인 쇼핑몰로 10년 이상의 노하우와 저렴하며 높은 퀄리티, 24시간 상담으로 질 높은 서비스로 5년 연속 국내 1위 레플리카 쇼핑몰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쇼핑몰"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원로마'는 "레플리카 업계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해외 오프라인 명품 매장 오픈과 온라인 쇼핑몰을 바탕으로 해외에 더 많은 오프라인 매장들을 오픈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로마 '윤영자' 대표는 "레플리카 제조사라는 편견을 버리고, 정품보다 더 정품 같은 명품을 만드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레플리카 명품 쇼핑몰 '원로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원로마 공식 쇼핑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로마(ONEROMA) ▲ 위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http://oneroma11.com)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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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4
  • 기획재정부 비상경제 TF회의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9.14일 기획재정부 내 거시경제·금융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비상경제 TF 회의를 개최했다. 금일 회의에서는 미국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발표 이후 변동성을 보이는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9.13일 미국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전년비, 8.3%)이 시장 예상을 상회하며 그간의 위험선호 흐름이 시장 전반에 걸쳐 급격히 되돌려지는 모습이다. 이로 인해‘20.6.11일 코로나19 우려로 폭락한 이후 최대폭으로 미국 주가가 하락하고 미국 국채금리 상승 및 달러강세 현상이 발생했다. 방기선 차관은 주요국의 금리인상 폭과 속도에 대한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는 점이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진단했다. 글로벌 인플레와 통화정책 정상화 스케줄 등에 주의하면서, 각별한 경계감을 가지고 금융ㆍ외환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시장안정을 위해 가용한 대응조치를 철저히 점검해 줄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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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4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2년 우주전파재난 예측 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는 우주전파환경에 관심있는 국민 모두를 대상으로 '2022년 우주전파재난 예측 인공지능 경진대회'를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주·항공·정보통신(ICT) 학도 등 국민들의 우주전파재난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고, 우주전파환경 관측데이터 분석에 인공지능기술을 접목하여 우주전파재난의 징후를 더 효과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19년 처음 개최한 이래 네 번째로 개최하는 대회로, 그간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학생 등이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의 데이터 처리와 활용 아이디어 등을 발굴하여 우주전파환경 예·경보 역량 향상에 크게 공헌을 한 바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위성에서 관측한 태양풍의 속도, 자기장, 밀도 등의 특성 자료와 국내 3곳의 지자기 관측소에서 측정한 지구자기장 자료를 토대로 한반도의 지자기 교란지수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형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주전파환경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5명 이내의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참가자는 선착순 60팀(명)으로 제한된다. 참가자에게는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위한 개발 환경과, 모델 학습 및 답안 작성을 위한 관측자료가 제공된다. 9월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인공지능 경진대회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후 누리집 등의 신청 서류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여야 한다. 이번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지자기교란 지수를 예측하는 더욱 정확한 인공지능 모형을 가리기 위해 두 차례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최종 수상자는 11월 14일(월) 발표할 예정이며, 두 차례 대회의 정확도 평가 결과와 자체 심사 결과를 토대로 최우수상(장관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을 수여한다. 김문정 우주전파센터장은 “우주전파재난은 홍수, 지진, 태풍처럼 일상생활에 와닿지 않을 수 있으나, 전파이용이 급속히 늘어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제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법정 재난이며, 2025년경으로 예상되는 태양활동 극대기가 다가오면서 그 빈도가 급증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주전파재난 예측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는 한편, 우주전파재난의 대국민 인식 제고 및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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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2
  • 전국 농지에 대한 이용실태조사를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 9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농지에 대한 이용실태조사를 추진한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농지의 소유・거래・이용・전용 등에 관한 사실을 확인하는 행정조사로, 올해부터 매년 실시하도록 의무화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 농업법인・외국인・외국국적동포가 소유한 농지와 최근 5년간(’17~’21) 농지취득자격증명이 발급된 농지, 농지 소재지 시・군・자치구 또는 이와 연접한 시・군・자치구에 주소를 두지 아니한 사람이 최근 5년간(’17~’21) 취득한 농지, 최근 5년간(’17~’21) 공유로 취득된 농지 등을 대상으로 무단 휴경, 불법 임대차 등 농지 소유자의 농업경영 여부와 불법 전용 여부를 조사한다. 농업법인의 경우 농업경영 여부뿐 아니라 농지 소유요건 준수 여부도 점검한다. 농업회사법인의 경우 업무집행권을 가진 자(감사를 제외한 등기상 이사) 중 3분의 1 이상이 농업인이어야 한다. 농지이용실태조사 결과 농지법 위반행위가 인정되면 농지 처분의무 부과, 원상회복 명령 등 행정조치와 함께 고발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박수진 농업정책국장은 “이번 농지이용실태조사를 통해 농지 취득 이후 사후관리를 강화하여 '농지법' 질서를 확립하는 한편, 농지가 투기 대상이 되지 않도록 지속해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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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2
  • 필립 골드버그 신임 미국 대사 서울시장 예방, 교류협력 논의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필립 골드버그(Philip Seth Goldberg) 신임 주한 미국 대사를 접견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한미동맹과 도시외교차원에서 서울시와 미국 주요도시와의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올해 7월 10일 부임한 골든버그 대사는 직업 외교관 중 최고위직인 경력대사(career ambassador)로, 미국 의회에서 주한미국대사로 만장일치 인증을 받았다. 주콜롬비아 대사, 주 필리핀 대사 등을 역임했으며, 국무부의 유엔대북제재 이행 담당조정관으로서 유엔 대북제재 결의 1874호의 이행을 총괄한 바 있다. 오 시장은 지난 5월 한미정상 회담 이후 한미동맹이 군사안보 동맹에서 디지털 경제, 5G, 전기차 및 배터리 공급망 등을 아우르는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는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서울시 또한 견고한 동맹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다는 협력의지를 밝혔다. 이어, 오 시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방역대응과 경제위기 극복 등을 위해 도시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한 시점임을 언급하고, 서울시와 미국의 주요도시 간 교류협력을 위한 미국 대사관의 가교 역할을 강조했다. 서울시는 미국 내 5개 도시(호놀룰루・샌프란시스코・워싱턴DC・로스앤젤레스・휴스턴)와 친선·우호도시 협약을 맺어 교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금일 면담 중 오세훈 시장은 IRA(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와 관련된 현안들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줄 것을 골드버그 대사에게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오세훈 시장은 “코로나 이후 지방정부 차원의 도시외교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강조되는 상황에서 다양한 경력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골든버그 대사가 부임하게 되어 기쁘다.”며 “서울시와 미국 도시 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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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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