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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주년 대한민국 꽃의 날 기념 시낭송회 및 축하공연 국회의원회관에서 성료
2024년 제43주년 대한민국 꽃의날 기념 행사 축하공연으로 지난 6일 개막식에 이어서 7일 오후3시 꽃 시낭송회 및 축하공연이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50여명의 시인.낭송가.국악인 예술인과 관객이 참여하여 낭송과 무용, 판소리, 하모니카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꽃의 날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국회의원실과 월간 꽃세계(박수정총재)가 주최하고 세계미술협회, 동양문학, 노벨문학, 노벨타임즈 등에서 후원한 이날 행사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사회는 차경녀 회장이 진행하였으며 2부 사회는 정다운 부회장이 맡아 진행했다. 1부 '시중에 시 시꽃' 이란 모토로 차경녀 회장의 진행으로 먼저 오프닝 특별공연이 있었다. 무궁화꽃예술단 모규순 단장의 화선무 공연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김재식 원장의 소리에 흥을 돋우는 정복일 고수의 장단에 맞추어 판소리를 구성지게 불렀다. 국민의례가 있었으며 이어서 시꽃예술회 (차경녀 회장)의 인사 및 내빈소개가 있었다. 차경녀 회장은 “2024 대한민국 꽃의 날 제정자인 월간 꽃의 세계(박수정총재)의 초대로 시꽃예술회에서 꽃의 날을 기념하는 꽃시 낭송 및 축하공연을 국회의원회관에서 성대하게 거행하게 됨을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행사를 위해 시꽃 집행부의 노고와 참여하신 출연진과 처음 오신 분들과 내빈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꽃의 날 시꽃이라는 저희 단체와 만난 오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은 바로 이자리에 계신 분들이다. 김춘수의 '꽃'에서 말하듯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이 시를 인용하면서 서로가 화합하고 배려하는 사론의 무궁화로 피어나길 소망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차경녀 회장은 "시를 통해 사람과 세상을 아름답게 이어주는 소중한 자리 다시 한번 대한민국 꽃의 날 박수정 총재에게 감사드리고 축하드린다"고 했다. 이어서 월간 꽃세계 (박수정총재)는 "대한민국 꽃의 날을 기념하는 축하공연에 시꽃예술회에서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면서 "여러분 한분 한분의 무한한 예술의 끼와 재능에 감동받는다면서 앞으로 우리 사회에 더 많은 밝은 기운을 안겨주어 무궁화 꽃처럼 아름다운 세상이 되길 바란다" 고 했다. △이덕희 낭송가의 여는 시 (찔레/ 문정희 시) 멋있는 낭송을 시작으로 △장윤숙(샤론의 꽃 무궁화/ 자작시) △손현수(행복/유치환 ) △서주문(진달래 /김소월 ) △황혜린 (산유화 /김소월 ) △명창 김명선 (어머니의 물감상자/강우식 & 꽃타령 ) △박용규 (바람부는 날 /김종해 ) △유영미 (흔들리며 피는 꽃/도종환) △고순득 (상춘곡/ 정극인) △김영길 (모란이 피기까지는 /김영랑) △정다운 (흔들리는 풀꽃으로 서서/한석산) △닫는 시로 오순옥낭송가는 (꽃으로 오신 아버지 /자작시) 멋진 낭송으로 가슴뭉클한 감동을 안겨주면서 1부 낭송을 마쳤다. 이어서 단체기념 사진 촬영이 있었다. 2부 '꽃중의 꽃 시꽃 ' 이란 모토로 정다운 부회장의 진행으로 2부 오프닝 특별공연으로 김혜경 무용가의 '성주풀이'공연이 있었다. △차경녀낭송가는 여는 시 김춘수 시인의 '꽃' 멋진 낭송을 시작으로 △김순(목련/임영조 ) △안중태 (좋은 인연 따라/자작시) △김근숙(산나물/ 이화은 ) △강지운 ( 무궁화예찬/자작시) △윤봉순 ( 오분간 / 나희덕 ) △권태섭 (오직 드릴 것은 사랑뿐 /마야 엔젤로우 )시낭송과 멋진 하모니카 연주가 있었다. △이영실 (국화옆에서 /서정주) △강숙희 (장미가 장미인것은 / 자작시) △박영호(치자꽃 설화 /박규리) △한상화 (님의 침묵/한용운 ) △김재옥(봄에 피는 꽃/자작시) △박옥경(설중매 /자작시) △이의순 (별헤는 밤 /윤동주 )시낭송이 이어졌으며 △닫는 시는 이경희 낭송가 (너를 기다리는동안 / 황지우 )멋진 시 낭송이 있었다. 다같이 무궁화 우리나라꽃 합창으로 피날레를 장식하면서 꽃의 날 축하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특히 시꽃예술회에 처음 오신분이 많아서 축하공연에 생기가 넘쳤다. 한창윤 라이온스 클럽 4대회장, 임후식, 이명수, 여울문학회 홍기표회장, 박은숙, 김은희, 김인덕, 김범순, 하연옥, 박영호, 이의순, 이윤옥 등 많은 관객분과 낭송가분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2024년 제43주년 대한민국 꽃의 날 기념 행사 기간에는 국회의원회관에서 6일 개막 기념식에 이어 7일 시꽃예술회 초대 낭송회 및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12일까지 시화가 전시된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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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하회마을 전통 불놀이 '하회선유줄불놀이' 시연
안동시는 올해도 세계유산 하회마을의 전통 불놀이인 ‘하회선유줄불놀이’를 정기 시연한다고 밝혔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안동하회마을보존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시연은 △5. 5. △6. 1. △7. 6. △8. 3. △11. 2.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5회,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만송정 숲과 부용대 일원에서 진행된다. 시연은 만송정 숲에서 부용대 절벽까지 낙동강을 가로질러 새끼줄을 연결하고 숯봉지를 매달아 불을 붙이며 시작된다. 숯봉지가 타오르며 불티를 떨어뜨리는 ‘줄불’, 뱃놀이를 즐기며 시조를 읊는 ‘선유’, 달걀 껍데기 속에 기름먹인 솜을 넣고 불을 붙여 강물에 떠내려 보내는 ‘연화’, 말린 솔가지 묶음에 불을 붙여 절벽 아래로 떨어뜨리는 ‘낙화’가 어우러져 화려하면서도 은은한 불놀이를 즐길 수 있다. 시연의 주제는 ‘하회야연(河回夜宴)’이다. 중국 당(唐)나라 시인 이백(李白)의 ‘천지는 만물이 잠시 쉬었다 가는 여관이요, 세월은 영원한 나그네다’라는 '춘야연도리원서(春夜宴桃李園序)'에서 착안해, 근심 걱정을 잠시 접어두고 이 순간의 자연과 풍류를 함께 즐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장소인 하회마을은 입장 시 소정의 입장료가 발생하며 인파 밀집 및 교통량 급증 시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지․정체 해소를 위해 입장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다. 행사 당일에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경북도청과 하회마을을 잇는 임시 순환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귀한 손님을 모시고 불놀이를 즐기는 큰 잔치를 준비했다. 고요함 속 불의 향연이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무쪼록 안전에 유의하면서 바쁜 일상 속 지친 마음을 달래고 안동의 다채로운 매력을 즐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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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도시 갤러리'로 변신… 서울시, 조각작품 전시해 '흥' 돋운다
한강공원이 ‘도시 갤러리’로 변신한다. 4일부터 11월까지 한강변을 산책하는 시민 누구나 한강공원 곳곳에 설치된 다채로운 조각품과 한강의 경치가 어우러져, 하나의 작품이 된 한강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미술관을 찾아가지 않아도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2024 한강 ‘흥’ 프로젝트 조각작품 순환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강 ‘흥’ 프로젝트는 서울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핵심전략 중 ‘매력이 가득한 한강’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서울시와 사단법인 케이스컬쳐(K-Sculpture) 조직위원회, 크라운해태제과가 협업해 2021년부터 매년 한강공원 일정 구간에 조각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올해는 뚝섬을 제외한 10개 한강공원에서 4회에 걸쳐 전시회가 개최되며, 1개 한강공원에 30점씩, 총 300점의 조각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서울의 명소인 한강 전체를 조각작품으로 형상화한다는 의미를 담아 ‘한강 조각으로 빚다’를 주제로 마련됐다. 뚝섬한강공원에서는 2024년 조각도시서울 민간협력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전시 ‘걸음이 머물다’가 개최되어, 5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현대조각 40점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1차 전시는 4월 4일~5월 29일 반포한강공원 1주차장 인근 산책로, 강서한강공원 가족 피크닉장, 망원한강공원 내 서울함공원에서 개최되며, 공원당 30점씩 총 90점의 조각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작품으로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포근하게 기대어 쉴 수 있기를 소망해 반으로 접힌 쿠션을 일직선으로 세운 모양의 Harmony(하모니, 최승애 作), 생명이 발아할 때의 순간을 세련된 형태로 표현한 추상조각 Eco Flowing1(에코 플로잉1, 김태수 作), 스테인리스 스틸에 압력을 가해 용솟음치는 물의 형상을 표현한 Pressed Drawing(프레스드 드로잉, 심병건 作) 등이 있다. 2차 전시는 6월 3일~7월 29일 여의도․이촌․잠원한강공원에서, 3차 전시는 8월 1일~9월 29일 잠실․광나루한강공원에서, 4차 전시는 10월 1일~11월 30일 양화․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산책이나 피크닉 공간으로 여겨지던 한강공원을 갤러리로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한강의 경치에 더해 화려한 조각작품까지 감상하면서 눈이 즐거운 한강을 맛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시민들이 미술관을 찾아가지 않아도 일상 속 쉽게 접할 수 있는 한강공원에서 예술성이 뛰어난 조각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한강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조각품들을 감상하며 가족․친구․연인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이 힐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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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고창벚꽃 최절정’ 고창군, 석정벚꽃터널 야간 경관조명 4월 7일까지 연장
올해 벚꽃 최절정기를 맞아 고창군이 석정벚꽃터널의 야간 경관조명을 일주일 연장 운영한다. 2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던 석정지구 벚꽃길이 만개하면서 최절정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설레나 봄, 제2회 고창벚꽃축제(3월29부터 31일까지)’의 야간 경관 조명과 조형물을 그대로 유지한 채 일주일간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벚꽃축제의 하이라이트였던 ‘야간경관 조명’은 화려한 일루미네이션과 다양한 포토존이 가득해 늦은 밤까지도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군민들과 방문객들은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아름다운 벚꽃경관과 더해진 불빛 아래에서 산책을 즐기며 지친 마음에 쉼을 얻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있다. 연장 운영하는 야간 경관은 석정지구(고창읍 석정리 821) 일대에서 볼 수 있으며,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저녁 6시부터 점등하여 만개한 벚꽃 나무와 함께 화려한 경관을 볼 수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야간 경관을 연장 운영하여 축제 기간에 방문하지 못한 분들의 아쉬움을 채워줄 수 있어 기쁘다”며 “만개한 벚꽃과 함께 화려한 일루미네이션 가득한 벚꽃로드를 통해 많은 분들께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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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규방(聞慶閨房) 봄나들이 회원 전시 및 판매전
[노벨 타임즈]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문경규방이 주관하는‘문경규방 봄나들이’ 행사가 찻사발 공방과 갤러리 문경에서 3일간 진행된다. 규방공예는 규방 여인들의 손바느질로 만들어지는 복식류뿐만 아니라, 조각보, 주머니, 골무, 바늘꽂이, 바늘집 등 작은 생활용품을 포함한다. 이번 전시 및 판매전에는 문경규방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생활한복, 천연염색 스카프, 수를 놓아 만든 덮개, 차받침, 다양한 모양의 노리개 등 다양한 공예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시회 기간 동안 작품 판매도 함께 진행되므로 규방공예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경규방 류미교 대표는“이번 전시회를 통해 규방공예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운 봄나들이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갤러리 문경에서는 점촌 1동, 2동 도시재생사업으로 꾸준히 지역작가들과 주민들의 작품 전시와 홍보를 지원하고 있으며,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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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스타 데뷔하세요!' 세종문화회관, 오페라무대 오를 시민 모집
[노벨 타임즈] 서울시가 초여름 밤 광화문광장에서 열릴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Cavalleria Rusticana)' 야외 특설무대에 오를 시민 100명을 찾는다.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6월11일부터 양일간 진행될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에 함께할 시민예술단을 오는 3월29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합창(연기) 분야에 참여할 단체 100명을 모집하며 선발된 시민은 공연 연습부터 본 공연까지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모집내용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합창 공연영상을 지원서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세종문화회관은 지난해 서울시오페라단(단장 박혜진)이 광화문광장 야외에서 선보인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가 큰 사랑을 받은 데 힘입어 두 번째 야외 오페라 공연을 마련했으며, 올해는 ‘시민예술단’과 함께 해 축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작년 처음 선보인 서울시오페라단의 야외 오페라는 사전 예약이 전석 매진됐을 뿐 아니라 현장 취소표를 구하려는 시민, 공연장 밖에 서서 관람하는 관객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에 예술감독 박혜진 단장을 비롯해 지휘자 김덕기(전 서울대 음악대학 교수), 연출 엄숙정(국립오페라단, 대구오페라하우스 등 오페라 다수 연출) 등 국내 최정상 오페라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전문 성악가와 함께하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시민예술단은 공연 연습과 리허설, 본 공연에 모두 참여하게 되고 소정의 기념품도 주어진다. 4월 중 심사를 거쳐 발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연습에 들어가게 된다. 한편 올해 선보일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피에트로 마스카니(Pietro Mascagni, 1863~1945)가 작곡한 1막 베리즈모(Verismo, 사실주의) 오페라로, 6.11.(화)~12.(수) 양일 19시 30분 광화문광장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공연 예매는 세종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5월 공지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에 오를 작품 중 합창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Gli aranci olezzano)’와 오케스트라 ‘간주곡(Intermezzo)’은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곡으로 유명하다. 박혜진 서울시오페라단 단장은 “다양한 장르에 대한 이해가 높고 문화예술 공연에 큰 애정을 가진 시민과 함께 하는 오페라 공연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의미 있고 값진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끼와 재능을 가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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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12회 제주4·3평화문학상 시상식 개최
- [노벨 타임즈]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4·3평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2회 제주4·3평화문학상 시상식’이 26일 오후 2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제주4·3평화문학상은 4·3의 아픈 상처를 문학으로 승화시켜 4·3희생자와 유족들의 인권신장과 민주발전 및 국민화합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4·3의 진실,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평화와 인권’을 주제로 지난해 8월 28일부터 올 1월 26일까지 시, 소설, 논픽션 부문을 공모했다. 공모 결과 시 1,880편, 소설 115편, 논픽션 7편이 접수됐다. 예심과 본선을 거쳐 시 부문은 김은순 시인의 ‘사월은 예감도 없이’, 논픽션 부문에서는 하상복 작가의 ‘칼라스의 전사 – 관용의 사상가, 볼테르’가 최종 선정됐다. 소설 부문은 수상작을 내지 못했다. 시 부문 당선작 '사월은 예감도 예고도 없이'는 작가의 '마고할미의 눈물' 연작시의 한 작품이다. 심사위원단은 당선작에 대해 “현재성과 더불어 절제되고 내밀한 언어가 진정성을 느끼게 하며, 향토적 색채와 자연과의 친화를 통해 의미망을 넓혀가는 시의 전개 방식도 주목할 만하다.”고 평했다. 논픽션 당선작 '칼라스의 전사-관용의 사상가, 볼테르'는 18세기 프랑스에서 일어난 칼라스 사건과 관련한 계몽사상가 볼테르의 비판적 실천을 주목한 평전적 성격의 논픽션이다. 심사위원단은 “이 작품은 세계 지성사에서 알려진 칼라스 사건의 전모를 치밀한 학술적 논거를 통해 재구성한바, 일종의 ‘사고 실험’으로서 논픽션의 지평을 심화 확산시킨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평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상범 도 특별자치행정국장, 김종민 4·3평화재단 이사장, 임철우 4·3평화문학상 운영위원장, 김창범 4·3유족회장을 비롯해 4·3단체 및 문인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조상범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문학으로 전하는 4·3의 역사와 평화정신은 우리 삶 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며 “제주도정은 과거사 해결의 모범사례인 4·3이 온 인류의 가슴에 평화의 상징으로 각인될 수 있게 전국화와 세계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4·3평화문학상은 지난 2012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시·소설·논픽션 등 3개 부문에서 1만 6,521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23편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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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12회 제주4·3평화문학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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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제36회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 개최!
- [노벨 타임즈] 횡성회다지소리민속문화제위원회는 민족의 소리, 삶의 노래를 전승, 보존하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마을, 횡성군 정금마을에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제36회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를 개최한다. 횡성회다지소리는 강원 무형유산으로서 40년 전 1984년에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태기 문화제로 시작되어 올해 36회째를 맞이하는 마을 단위 민속문화제로 오랜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전통 장례문화 축제이다. 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에서 주관하고 횡성군에서 지원하는 제36회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는 지역의 전통 소리에 담긴 애환과 공동체성을 주제로 기획됐다. 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는 조금은 다가서기 어렵고 무거운 전통 장례문화 자원을 현대적 가치와 대중성 있는 지역 무형유산으로 확산하기 위한 방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죽음의 의식이라는 장례 유산에 한정되는 것이 아닌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동체 소리의 시대적, 문화적 가치를 활용하고 로컬콘텐츠로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첫째 날인 27일에는 개막공연으로 황해도 무형문화재 제3호 서도선소리와 2024년 강원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횡성어러리 공연이 발표되며 개막식은 15시에 열릴 예정이다. 본 공연으로 민속문화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강원 무형유산 제4호 횡성회다지소리 원형 공연이 펼쳐져 평소에 볼 수 없던 상여소리와 회다지소리를 직관할 수 있다. 또한 무형유산 교류 공연으로 강원 무형유산 제31호 속초북청사자놀이 공연이 이어진다. 28일에는 판소리 공연과 정금마을의 장례문화인 대도둠놀이(대도둠놀이는 장례 전날, 온 마을 주민들이 모여 떠나는 이를 기억하고 상주를 위로하는 상여 놀이이자 공동체 소리)와 강원도 아리랑, 지역 전통 예술단체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마당 행사로 목공 체험, 소원지 쓰기, 장례문화 사진전, 관람객 회다지 체험, 지역 농산물판매 등 다양한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손충호 축제위원장은 “올해는 횡성회다지소리가 대통령상을 수상한지 40주년이 됐고 또한 횡성어러리가 2024년 강원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뜻깊은 해로 많은 주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라고 밝히며, “2024년 횡성군의 첫 번째 지역축제인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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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제36회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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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광역시장-한국자유총연맹 오월정신 함께 잇기
- [노벨 타임즈] 한국자유총연맹이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오월광주 정신을 잇기 위해 광주를 찾은 가운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6일 오전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전남·전북지부의 5·18묘역 참배 및 묘비닦기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과 공직자, 한국자유총연맹 강석호 총재, 임기주 부총재, 배영모 광주지부장, 정선채 전남지부장, 김소라 전북지부장, 경북 상주지회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0주년을 맞아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앞두고 민주영령을 추모하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자유총연맹의 5·18묘역 참배 및 묘비닦기 활동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해마다 참여인원을 늘리는 등 행사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땅의 자유와 평화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희생된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세워진 귀중한 결실이다”며 “이번 행사는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희생된 분들의 넋을 위로하고 더는 이러한 희생이 반복되지 않도록 자유의 가치를 보다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5·18이 갖는 의의와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가치가 무엇인지 되짚어보고 성숙한 시민, 민주시민의식을 고양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영모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지부장은 “자유와 민주를 위해 피 흘리신 희생자분들의 용기와 헌신으로 이뤄진 움직임이 자유와 평등, 정의를 위한 끝없는 열망의 상징이었다”며 “우리는 그 가치와 정신을 이어가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헌신하겠다. 영령들의 피가 헛되지 않도록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기정 광주시장은 “귀한 손님들이 광주와 5·18묘역을 찾아주셨다. 참배와 더불어 묘비닦기까지 하며 오월정신을 온전히 잇기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런 뜻깊은 자리가 계속 이어져 5·18민주화운동 정신 헌법 전문수록으로 결실을 맺고, 더는 폄훼와 왜곡이 없는 오월정신으로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시의회와 5·18민주화운동 44주년에 맞춰 10개의 5·18 관련 조례를 하나의 통합조례로 만드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45주년은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의 원년으로 삼고 이와 관련한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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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광역시장-한국자유총연맹 오월정신 함께 잇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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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정선아리랑문화재단 복지시설 문화공연 실시
- [노벨 타임즈] 정선군과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4. 26.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정기적인 문화예술 공연을 위한 ‘2024년 복지시설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선군과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금년부터 재능기부를 통한 관내 사회복지설에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명절(설, 추석)과 정선5일장 및 토요상설 공연 등에 대한 무료 관람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2024년 사회복지시설 문화공연’을 주관하는 최종수 (재)정선아리랑 문화재단 이사장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문화공연을 위한 재능기부로 재단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복지시설 거주자에 대한 문화 격차를 줄이고 문화 욕구를 해소하는데 의미가 있는일” 이라며 “앞으로 복지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문화공연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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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정선아리랑문화재단 복지시설 문화공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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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88세 화가’ 구순기 할머니의 ‘엄마의 계절’
- [노벨 타임즈]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생활문화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시민작가열전'을 개최한다. 생문센터는 생활문화 활성화에 주력하고 그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시민작가를 선정, '시민작가열전'을 개최한다. '시민작가열전'은 전문예술인이 아니라 일상에서 예술 활동을 하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전시로, 주류 예술의 변방에 가려졌던 생활미술의 매력을 찾아볼 수 있다. 생문센터는 다양한 미술 양식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고 생활미술과 같은 확장된 영역을 시민에게 소개함으로써 미술의 소통 영역을 넓히고자 한다. 2024 '시민작가열전'의 첫 번째 주인공은 올해로 88세가 된 구순기 할머니다. 구순기 작가는 1937년 일본에서 태어나 해방 후 아홉 살 나이가 돼서야 한국으로 오게 됐다. 그녀는 일평생 그림과는 관계없는 삶을 살아왔다. 나이가 들며 청력이 약해진 그녀는 우연한 기회로 그림을 접했다. 미술 정규과정을 거치지 않아 삐뚤빼뚤 그려진 그녀의 활동 뒤엔 작가적 의도가 아닌 그 자체로 개성 강한 작품이 되도록 응원하고 믿어준 딸이 있었다. 그림을 통해 '엄마의 계절'을 마주하게 된 딸은 어머니가 살아오며 스쳐 온 계절들을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고, 이는 전시 제목이 됐다. 전시와 함께 시 낭독회 및 강연과 체험, 워크숍 등 다각도로 생활문화를 접해보는 자리도 마련된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당신의 계절에서’에서는 고명재 시인의 낭독회를 만날 수 있다.낭독회는 시집과 산문집을 낭독하고 회화와 시의 상관관계, 사랑에 관련한 내용을 다룬다. 두 번째 프로그램 ‘엄마와 딸이 함께 하는 소통 콘서트’는 침묵과 함께 그림을 통해 소통해보는 이색적인 방법을 제안한다. 총 6쌍의 엄마와 딸을 모집해 진행한다. 세 번째 프로그램 ‘작품 속으로 들어가기’는 전시 작품 속의 동화적 요소와 작품을 배경으로 한 인형극이다. 이 외에도 전시실을 방문하면 상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그림편지: DEAR’가 준비돼 있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전시는 엄마와 딸이 그려나가는 협업 스토리라고 보면 된다. 어머니의 몰랐던 숨은 재능을 찾고 그녀가 그린 그림을 토대로 딸이 영감을 받아 써내려간 글귀를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대구생활문화센터를 찾아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될 수 있는 모녀간의 정을 느끼며 마음 따뜻해지는 봄기운을 듬뿍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생문센터 대, 소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운영시간(10:00~18:00) 내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일정 및 참여 방법은 생문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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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88세 화가’ 구순기 할머니의 ‘엄마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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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세계적 기타리스트 피터 핑거 내한공연 개최
-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5월 12일 오후 5시 소극장에서 세계적 어쿠스틱 기타리스트 피터 핑거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완벽한 테크닉, 뛰어난 음악성 그리고 독창적 스타일의 작곡으로 1970대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활동해온 ‘피커 핑거’는 전세계 언론으로부터 '유럽 최고의 어쿠스틱 기타리스트’라는 평을 받으며 ‘핑거 스타일’이라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든 연주자이다. 클래식, 모던 록, 월드뮤직까지 다양한 음악들로 매년 유럽, 아시아, 미국 등 전세계를 돌며 콘서트를 갖고 있다. 이번 공연은 피터 핑거의 명곡인 ‘Vive la vie(인생 만세)’를 주제로 제주 출신의 작곡·피아니스트 문효진이 함께 참여한다. 피터 핑거와 문효진은 서로의 곡을 편곡해 솔로 연주를 하고 문효진의 제주감성과 도시적인 사운드가 전설의 기타리스트 피터 핑거와 일상의 순간들을 깊이 있게 풀어낸다. 어쿠스틱 기타리스트들에게 어려운 테크닉곡으로 알려진 피터 핑거의 ‘Gataway’를 비롯해 선율이 아름다운 ‘We'll meet again’ , 우리에게 익숙한 ‘베사메무쵸’ 등이 연주된다. 공연은 만6세 이상 관람가로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이다. 문화취약계층 무료 관람 신청은 오는 4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일반 예매는 4월 30일 오후 7시, 서귀포시 E-Ticket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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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세계적 기타리스트 피터 핑거 내한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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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장애인 당사자를 최고 귀빈으로 모십니다”
- [노벨 타임즈] 광주 광산구가 직영하는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이 개관 21주년을 맞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을 최고 귀빈(VIP)으로 대접하며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할 것을 약속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유명 식당 이름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한 ‘해피 밥스(VAPS) 데이(day)’ 행사다. “복지관의 최고 귀빈(VIP)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당사자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 1층에는 복지관 홍보 및 이벤트관인 ‘VIPS 라운지’를 차려, 복지관 종사자들이 십시일반 준비한 상품이 걸린 룰렛 게임을 진행했다. 3층에는 유명 레스토랑을 모방한 ‘밥스(VAPS) 레스토랑’을 열었다. 이날의 귀빈, 장애인과 함께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의 21번째 생일을 축하하고, 서로의 행복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꿈꾸며 성장하자는 약속의 장을 마련했다. 지역사회 아름다운 손길도 더해졌다. 봉사단체 ‘보듬이 나눔이’는 음료와 빵 등 식품을 후원했다. 복지관 앞마당에선 복지관 ‘휠체어 리프트 대형버스’를 활용해 장애인에게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는 ‘VIPS 트럭’이 운영됐다. 이상태 광산구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장애인 당사자야말로 복지관의 주인이자 가장 중요한 주인공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장애인이 원하는 삶을 꿈꾸고 이룰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는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가 끝난 뒤에는 대한적십자사 헌혈 차량과 연계해 광산구장애인복지관 종사자들의 헌혈 실천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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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장애인 당사자를 최고 귀빈으로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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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걸으면 돈이 돼, 건강에 도움 돼, AI로 홍보 돼!
- [노벨 타임즈] 지자체 홍보에서도 딱딱한 정책 안내 대신 재미있고 Fun한 콘텐츠가 주목받는 가운데, 서울시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정책 홍보를 추진한다. 3월 4일부터 신규 가입자를 모집하는 ‘손목닥터9988’ 홍보가 그 첫 사례다. 서울시는 생성형 AI와 ‘손목닥터9988’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답, 대화를 나눴고, 이를 참고하여 올해 사업 홍보 방향은 ‘포인트’, ‘건강’, ‘걷기만 해도 되는 편리함’을 강조하기로 했다. 서울시 스마트헬스케어 사업인 ‘손목닥터9988’은 19세 이상 서울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스마트폰에 앱을 깔면 별도의 워치 없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손목닥터 9988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하면 승인 후 익일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포인트’, ‘건강’, ‘걷기만 해도 되는 편리함’ 등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서울시가 직접 만든 가사를 생성형 AI에 입력하여 작곡에서 노래까지 멋진 케이팝(K-POP) 스타일의 곡을 만들었다. AI가 최적의 곡을 만들 때까지 수많은 후보곡을 반려하며 기다린 끝에, ‘손목닥터9988 테마송’이 탄생한 것이다. 한 발 더해, 시는 전문 댄스팀에 의뢰해 시민들이 따라하기 쉬운 챌린지용 안무를 만들고, 뮤직비디오 영상도 제작했다. 뮤직비디오 영상은 댄스 부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AI로 제작했으며, AI가 생성한 가상 인물들이 노래를 하거나, 실제 댄서들이 춤으로 손목닥터9988을 표현하는 등 다양한 재미 요소가 눈에 띈다. 김홍찬 서울시 홍보담당관은 “앞으로도 필요시 생성형 AI를 적극 도입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시정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며, ‘건강과 포인트’ 모두 챙길 수 있는 손목닥터9988 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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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걸으면 돈이 돼, 건강에 도움 돼, AI로 홍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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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 정아름, 유효준, 고영희 등 신인 7명 당선
-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은, 지난 1월 1달간 ‘종이 없는 작가등용문’으로 '제23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를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으로 공모해, 신인 7명을 당선자로 선정했다. 당선자로는 시부문에 정아름(26세, 인천), 정윤선(38세, 성남), 권유정(33세, 수원), 김혜령(57세, 서울), 소설부문에 유효준(26세, 용산구청), 김미화(62세, 서울), 수필부문에 고영희(54세, 제주) 등이다. 당선작으로는 정아름의 시 ‘마침표 닮은 악보’ 외 2편, 정윤선의 시 ‘밤놀이’ 외 2편, 권유정의 시 ‘사랑 고백’ 외 2편, 김혜령의 시 ‘사랑이 오면’ 외 2편, 유효준의 소설 ‘심야타작’, 김미화의 소설 ‘불 꺼진 객석’, 고영희의 수필 ‘익숙함에 대하여’가 각각 높은 평가를 받아 당선됐다. 당선자들은 응모한 작품이 1차 예선에 통과된 후 3차례 문학지도 과정을 모두 합격해 등단의 영예를 얻었다. 김영일 회장(시인, 수필가)은 인터뷰에서, “온라인 등단제도는 2000년 PC 통신시대에, 문학 경연에서 불공정 시비가 끊이지 않았던 점에 착안해 부정 방지를 위해 ‘온라인백일장시스템’을 발명했고, 24년이 흐른 현대에서 온라인으로 작가 꿈을 이루는 한국형 등단제도가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백일장이나 문학대회 등 개최가 곤란한 학교(회사), 공공기관을 대신하여 ‘온라인백일장시스템’으로 작품을 접수하고 심사까지 지원하는 공모전 ‘접수·심사 대행’ 서비스도 시행한다”라고 밝혔다. 당선작은 종합문예지 ‘계간한국문학세상’ 봄호(5월)에 발표하여 국립중앙도서관 등에 납품되며, 당선자는 등단작가로 대우하며 지속적인 글쓰기 교육을 통해 디지털 문학을 이끌 차세대 문학지도자로 양성된다. 당선자가 개인저서 출간을 원하면 소량 출간시스템을 통해 최저 비용으로 출간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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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 정아름, 유효준, 고영희 등 신인 7명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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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
- [노벨 타임즈]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제15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3월 6일부터 4월 22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지난해 6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한 제15회 공모전의 입상작품 17점을 선보인다. 역대 입상작 존을 따로 마련해 109장의 작품을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15회 대상작인 박동철의 ‘우리 동네 수영장’ 작품을 활용한 대형 포토존도 구성했다. 세계자연유산 제주 국제사진공모전은 제주의 아름다움을 사진을 통해 만나는 국제 홍보의 장으로, 2009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제15회 공모전에는 총 2,565점이 출품됐으며, 외국인은 역대 최대 참여해 135명이 150점을 출품했다. 세계유산본부는 2022년부터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을 활용한 해외 전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2년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해외 특별전을 개최했으며, 지난해에는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역대 입상작 1,000여 점의 빅데이터 아트를 활용한 전시를 베트남 하롱베이,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스웨덴 스톡홀름, 영국 런던, 일본 도쿄에서 개최해 총 8만 명이 넘는 관람객들에게 제주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린 바 있다. 김희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관람객들이 제주의 비경을 사진을 통해 감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에도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작품을 활용해 해외뿐 아니라 국회 등 국내에서도 다양한 전시를 개최해 제주 브랜드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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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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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 SNS홍보단 초청 팸투어 실시
- [노벨 타임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가 지난 4일 수도권 SNS홍보단 11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크리에이터들은 여수세계박람회장,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 부행사장인 금오도, 개도를 탐방했다. 탐방 후에는 세계섬박람회 프리젠테이션을 청취하고, 박람회 홍보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섬생태계 보전, 해양자원의 현명한 이용을 표방한 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지지한다”면서 “국내외 홍보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섬박람회조직위원회 관계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해 국민 인식 확산을 위해 인플루언서, 기관·단체 및 기업 등에 대한 팸투어 실시와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2개월간 돌산 진모지구를 주행사장으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인 금오도 및 개도를 부행사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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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 SNS홍보단 초청 팸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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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문화수도에서 꽃피운 제주문화…‘탐라국 입춘굿 탈놀이’큰 호응
- [노벨 타임즈] 제주특별자치도는 2월 22일~3월 3일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에서 열린 ‘제21회 샤르자 문화유산의 날(Sharja Heritge Days)’행사에 주빈으로 초청받아 선보인 독특한 제주문화가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샤르자 문화유산의 날’에서는 제주도립무용단, 북촌리 어촌계 해녀와 놀이패 한라산이 함께한 ‘뒷개할망 춤추다’ 공연 등을 펼쳐 제주의 문화예술을 중동에 널리 알렸다. 지난 2월 22일 샤르자 문화유산의 날 개막식에 참가한 쉐이크 술탄 빈 무하마드 알카시미(Sheikh Sultan bin Muhammad Al Qasimi) 샤르자 부통치자와 압둘라지즈 압둘라함 알무살람(Abdulaziz Abdulrahman Almusallam) 샤르자 문화재청장은 오영훈 지사와 함께 도립무용단의 개막식 공연과 ‘뒷개할망 춤추다’ 버스킹 공연, 제주 전시장을 관람하고, 제주해녀와 이색적인 제주문화예술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제주 두루나눔은 ‘탐라국 입춘굿 탈놀이’를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샤르자 문화유산지구 행사장에 설치된 메인 무대와 마켓 등 버스킹 공연장에서 매일 2~3회의 공연을 선보여 현지인과 관광객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얻었다. 탐라국 입춘굿 탈놀이는 탐라국 시대부터 전해 내려온 전통문화로, 일제강점기에 맥이 끊어졌다가 1999년 제주의 전통적인 탈굿 놀이 발굴 및 복원사업을 통해 점차 제자리를 잡아가는 소중한 문화자산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1914년 입춘굿과 탈놀이 사진 및 국내외 문헌을 근거로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됐다. 또한, 메인 행사장 외에도 샤르자 지역 내 칼바(Kalba)와 알 다이드(Al Dhaid)에서 개최된 별도 행사장의 개막식에도 초청돼 공연하는 등 많은 일정을 소화하며 이색적인 제주문화 홍보에 적극 나섰다. 한편, 주두바이 한국 총영사관은 행사장 현장을 방문해 아랍에미리트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는 예술인과 문화재 시연 및 전시팀을 격려했으며, 2월 28일에는 문병준 총영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제주 전시관을 둘러보고 공연을 관람했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이번 ‘샤르자 문화유산의 날’에 참여해 중동지역에 제주문화를 널리 전파한 도내 예술인들의 역할이 무척 크다”며 “앞으로도 제주문화가 세계 곳곳에 보다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예술인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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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문화수도에서 꽃피운 제주문화…‘탐라국 입춘굿 탈놀이’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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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4년 3.1절 기념 주민건강걷기대회 개최
- [노벨 타임즈] 정선군이 지난 1일 고한읍 일원에서 고한읍건강위원회가 주관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2024년 3.1절 기념 주민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105주년 3.1절을 맞아 일제강점기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의 걷기 활성화 및 건강생활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고한읍 지역주민을 비롯한 군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한초등학교를 출발해 고한야생화 둘레길과 신촌마을길, 고한 막골길을 돌아오는 4.4km 코스 걷기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보건소에서는 걷기 행사와 더불어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를 운영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수칙 안내와 정선군 내 금주구역 지정을 위한 사전설문 등을 실시했다. 특히 보건소와 연계한 모바일앱 ‘워크온’을 통해 참여자 사전 모집을 실시한 결과 700명이 넘는 사전예약이 등록되며 걷기대회가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만용 고한읍건강위원회장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걷기 운동을 통해 지역 주민 모두가 건강한 일상을 유지는 것은 물론 걷기 문화가 확산·정착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 보건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채로운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한읍건강위원회은 2014년 10월 설립돼 고한읍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정선군 보건소에서는 각 지역 건강위원회의 자발적인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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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4년 3.1절 기념 주민건강걷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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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백제군사박물관에서 설날 연날리기 체험행사
- [노벨 타임즈] 논산시는 갑진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백제군사박물관에서 역사와 전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백제군사박물관은 이달 9일과, 11일 잔디광장 일원에서 전통 민속놀이 중 하나인 연날리기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백제군사박물관의 리모델링을 기념하고, 과거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됐던 연날리기를 통해 백제의 군사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대상은 5세 이상 ∼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로, 2일간 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200명에게 연과 얼레를 무료로 지급한다. 참여자들은 박물관 중앙광장과 잔디광장 등에서 연을 날리며 설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한편 백제 충신 계백장군의 충혼이 서려있는 백제군사박물관은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계백장군과 황산벌전투를 입체적이고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전시실과 유아 및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놀며 배울 수 있는 커뮤니티센터를 갖추었다. 백제군사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백제군사박물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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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백제군사박물관에서 설날 연날리기 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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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개의 보물을 품은 설레는 봄밤, 부여 문화유산 야행
- [노벨 타임즈] 부여군은 ‘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을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정림사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문화유산 야행’은 지역 내 문화유산과 역사 문화자원을 연계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군은 지난 2016년부터 9년 연속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다양한 문화유산 향유·체험 콘텐츠를 활용하여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인 만큼 해가 지날수록 부여의 대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이자 야간관광자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는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문화재 야행’에서‘문화유산 야행’으로 명칭이 변경됐고, 시기도 가을 행사라는 고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여 ‘봄’야행을 추진한다는 점이 큰 변화라 할 수 있다. 또한 문화유산 야행의 기본 테마인 8夜의 프로그램 구성과 백제 팔문양의 활용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여덟 개의 보물’이라는 주제로 관람객들이 문화유산을 더 친근하고 즐겁게 향유 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문화재청 지정 지역 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전국 군 단위 최초, 충남 최초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라며 “세계축제협회가 개최하는 피나클 어워드 한국대회 3년 연속 수상 등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는 축제가 된 만큼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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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개의 보물을 품은 설레는 봄밤, 부여 문화유산 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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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4 세종거리예술가 모집
- [노벨 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24 세종컬처로드와 함께할 세종거리예술가 30팀을 선발한다. 세종컬처로드는 이동형 아트트럭을 활용해 세종시 일대에서 퍼포먼스, 마술, 밴드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예술을 선보여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8년 차를 맞이한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대표 문화사업 중 하나다. 올해는 약 105회의 공연을 예정하고 있고,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세종거리예술가는 최근 3년간 연 1회 이상 거리공연 활동 경력을 보유한 거리예술가 개인 또는 팀이라면 지역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월 21일부터 3월 6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1차 서류 및 동영상 심사, 2차 실연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30팀에게는 정기공연 출연 기회와 소정의 출연료가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세종거리예술가의 공연 활동 확대를 위한 쇼케이스를 개최하여 홍보와 공연 유통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일상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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