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의 봄, 국악으로 물들다!!
2024 '소리를 그리다' 봄시즌 공연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은 봄을 맞이하여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과 공동 진행하는 해설이 있는 국악 공연으로 JMA Friends Event '소리를 그리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리를 그리다'는 아름다운 모악산의 계절 변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작년 공연에 이어 올해의 봄을 배경으로 선보이며, 도립국악원의 창극단, 무용단의 수준 높은 무대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이번 공연은 오는 13일부터 5월 2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야외정원 웰컴라운지에서 진행된다.

첫 공연인 4월 13일에는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무용단의 '박현희“사계, 시간을 그리는 춤”'을 시작으로 ▶4월 20일 '이정인 “동초제 흥보가”' ▶4월 27일 '한단영“춘향가”' ▶5월 4일 '유희원 “정광수제 김영자바디 수궁가”' ▶5월 11일 '최은숙의 춤“呈才(재주를 바치다)”' ▶5월 18일 '배승현의 춤“신윤복 붓으로 춤을 그리다”' ▶5월 25일 '송형준“한(寒)걸음”' 의 공연을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JMA Friends Event '소리를 그리다'는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무대와 관객과의 거리를 좁혀 생생한 연주를 들을 수 있고, 다채로운 국악 공연를 해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행사 이외에도 미술관에서는 국내외 아티스트 20여명이 참여하는 특별전《버릴 것 없는 전시》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6월 30일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행사와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애선 도립미술관장은 “봄을 맞아 우리 전통 소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풍성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9866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2024 '소리를 그리다' 봄시즌 공연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