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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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 섬 그리고 제주’업사이클링 작품전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문화갤러리 세 번째 전시로, 5월 한 달 동안 ‘제주업사이클작가협회’의 순수창작 작품을 전시한다. 제주업사이클작가협회는 환경전시, 환경교육, 디자인 등에 걸쳐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비영리단체로, 미래세대에 조금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길 희망하는 작품들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폐목재, 폐해녀복 등 제주바다와 관련된 오브제를 활용한 김지환, 안성관, 서지은, 이경미 작가의 업사이클링 작품 3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김지환 작가는 폐목재와 파이로플라스틱*을 이용해 제주바다와 섬을 표현한 '순례자의 섬 시리즈'를 선보이며, 안성관 작가는 폐해녀복을 활용해 제주의 남방큰돌고래를 형상화한 '고래꼬리', '갇힌 자유' 가 대표작이다. 서지은 작가는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와 '품' 시리즈에서 제주의 생태계에 대한 고민을 표현했으며, 이경미 작가는 바닷가에서 건진 폐부유물들과 버려지는 폐섬유들을 모아 '바당검질' 작품을 탄생시켰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해녀의 삶과 역사를 담고있는 해녀박물관에서 바다환경에 대한 작품 전시로 관람객들이 제주바다와 섬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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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폐막, 안동의 멋으로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 꿈꾼다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가 7일 퍼포먼스랜드에서 열린 폐막식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51년 반세기 역사를 지닌 안동민속축제는 2023년부터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로 이름을 바꾸고, 탈춤축제와 분리하는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올해는 축제장을 확대해, 탈춤공원에서 구 안동역, 웅부공원을 아우르는 넓은 공간에서 진행, 축제의 내실을 다지고 원도심과의 접근성도 높여 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빼놓지 않았다. 또한 총감독제를 시행해, 신현식 총감독을 선임하고 축제 공간과 프로그램 등에 전문성을 더했다. 민속을 옛것, 진부한 것이 아니라 시대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기는 것으로 만들고자, 테마파크형 축제로 기획해 차전장군랜드, 노국공주랜드, 안동로컬랜드, 색동포토랜드, 퍼포먼스랜드, 탈춤공원랜드, 중앙선1942안동역랜드로 공간을 구성하고 놀이, 공연, 전시, 먹거리, 체험 등으로 세분화해 축제장을 구성했다. 3일 성황제, 서제와 함께 시작된 축제는 상여소리&오구말이 씻김굿과 안동저전동농요 공연 등 안동의 민속을 자랑하며 막을 열었다. 저녁에는 관객을 포함한 수백 명이 참여하는 차전대동놀이로 흥겨움을 더했고 초청가수 공연과 불꽃놀이도 매일 진행됐다. 무형문화재 시연으로 안동을 대표하는 하회별신굿탈놀이, 안동차전놀이, 안동놋다리밟기, 안동저전동농요 등 네 종목이 축제 일정에 맞춰 펼쳐졌다. 지역 풍속으로 양로연, 안동제비원성주풀이 공연이 열렸고, 읍면동 풍물경연놀이와 차전대동놀이가 열띤 분위기 속에 흥겹게 펼쳐졌다. 전통혼례와 기제사 시연, 안동상여소리 등이 열렸고, 이 밖에 어린이날 큰잔치, 복지박람회, 음마갱깽 연희극장, 실버가요제, 새봄맞이 음악회,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버스킹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축제 기간 다채롭게 펼쳐졌다. 차전장군랜드와 노국공주랜드에서는 민속놀이를 변형한 색동놀이 체험 21종이 진행됐다. 사방치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구슬치기 등 익숙한 놀이로, 축제장을 찾은 많은 아이와 가족 등이 함께 즐겼다. 또한 마술쇼, 서커스 등 공연으로 볼거리도 함께 제공했다. 축제 마지막 날인 7일에는 테마퍼레이드와 차전대동놀이, K-PLAY 대동놀이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테마퍼레이드 최고신명상에는 태화동, 옥동, 서구동이, 차전대동놀이 차전장군상에는 안기동, 송하동, 풍천면이 선정됐으며 K-PLAY 대동놀이 최우수상은 임동면과 옥동이었다. 시상식에 이어 폐막공연으로 대동놀이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임동면과 옥동이 공연을 펼치며 5일간의 대단원이 막을 내렸다. 다만 5일 폭우로 인해 오후 메인무대에 예정돼 있던 놋다리밟기 정기공연과 풍물경연놀이 등이 취소되는 아쉬움도 있었다. 앞으로 강우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해 보인다. 권석환 안동문화원장은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를 찾아주신 많은 방문객과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새로운 방식의 도입이 앞으로 더욱 성공적인 봄축제로 발전하는 기틀이 되도록, 객관적인 평가와 그에 따른 보완을 통해 안동이 가진 민속과 전통의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한국의 민속을 대표하는 안동에서,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로 전통의 아름다움과 함께 신명을 느끼셨길 바란다”라며 “안동의 전통과 민속을 바탕으로 재미와 감동이 있는 축제를 만들어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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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서귀포시, `테왁의 모양, 해녀의 마음' 전시회 개최
    [노벨 타임즈] 서귀포시는 오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서귀포칠십리시공원 내 스페이스칠공에서 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제주해녀들의 물질 도구인 테왁 관련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사라져가는 제주해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그들의 삶과 헌신을 조명하고, 테왁의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되었다. 개막식은 5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도내 11개 어촌계와 해녀,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 전시 관련 영상 상영 및 `이어도사나'를 현대적으로 편곡한 음악 공연, 전시 기획 의도 및 소개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제주에서 수백 년 동안 생계를 유지하고 문화를 지켜온 강인하고 헌신적인 제주해녀들의 삶과 업적을 기억하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함을 느끼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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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청주시립합창단, 호국보훈의 달 기념 ‘Missa in Tempore Belli(전시미사)’
    [노벨 타임즈] 청주시립합창단은 오는 6월 5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Missa in Tempore Belli(전시미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민영 예술감독의 지휘와 함께 소프라노 신효진, 메조소프라노 조진주, 테너 김세일, 바리톤 오동규 등 국내 유수의 성악가들이 노래하고 청주시립교향악단이 함께 연주해 웅장하고 멋진 하모니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하이든(Franz Joseph Haydn)의 전시미사는 인류 평화의 염원을 담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전쟁으로 인한 공포와 불안감 등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당시의 시대 상황을 곡 전반 곳곳에 담았다. 마지막 악장 ‘아뉴스데이(Agnus Dei)’의 팀파니 솔로 연주는 관객들에게 전운이 감도는 느낌과 함께 긴장감을 일으키게 하며 팀파니와 트럼펫의 팡파르 연주는 나폴레옹이 오스트리아 침공하는 당시 상황을 연상하게 해 음악 감상에 생생함을 더해 줄 것이다. 이번 공연 티켓은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티켓은 1층 1만원, 2층 5천원이다. 시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생각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시민들과 함께 애국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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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월드미스유니버시티세계본부와 (사)한국시스템에어컨유지관리협회와 MOU 맺어
    4월 29일. 한국프레스센터(18층)에서 ‘2024 월드미스유니버시티세계본부 와 (사)한국시스템에어컨유지관리협회 MOU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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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경주에 지혜의 등불 밝힌다…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2일 개막
    신라 연등회 맥을 이은 경주 대표 전통 문화행사인 ‘2024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가 지난 2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은 금장대 맞은편 특설무대에서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불국사 주지 종천 스님, 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 류완하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총장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정각원·불국사합창단, 내일은 미스트롯2 출신 초대가수 별사랑 축하 공연 등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연등 점등식, 제등행렬, 회향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등이 점등되는 순간 형산강 연등숲이 금장대 불빛과 함께 형산강에 그대로 비쳐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했고, 불꽃쇼는 경주의 밤하늘을 수놓았다. 특히 개막식의 백미인 제등행렬은 개막식 무대에서 경주여고 삼거리를 거쳐 중앙시장 네거리를 지나 봉황대까지 2.9㎞ 구간으로 동국대 WISE캠퍼스, 불국사 신도, 경주불교사암연합회, 경주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취타대와 장엄등을 앞세워 연등을 손에 들고 불빛으로 경주 일원을 가득 채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지혜의 등불,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4일까지 금장대 맞은편 둔치에서 장엄등 전시와 연등 만들기, 첨성대 별 던지기, 단청 색칠하기 등 체험행사 및 연등 페스타가 펼쳐진다. 또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형산강 청소와 함께 걷기대회를 겸하는 연등 플로깅도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26일까지는 황룡사지 내 금당지 및 목탑지에 연등을 설치하고 금장대 일대와 대로변을 중심으로 거리연등을 전시해 연등문화축제 행사 분위기를 조성한다. 더불어 부대행사로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사진 공모전과 숏폼 영상 콘테스트를 운영해 행사 흥미를 유발한다. 주낙영 시장은 “지역의 대표 전통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 형산강 연등문화축제는 이제 종교를 떠나 성별, 세대와 관계없이 모두 함께 하나가 돼 참여하고 즐기는 행사로 발전됐다”며 “행사기간 동안 희망의 연등 불빛으로 수놓을 수준 높은 행사에 마음껏 즐기고 건강과 행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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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실시간 문화 기사

  • 충주시,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및 문화도시 선정 축하음악회 개최
    [노벨 타임즈]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주관하는 중부내륙 특별법 제정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을 축하하는 음악회가 7일 오후7시에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2023년 12월 수자원과 백두대간 등의 이유로 각종 규제를 받아왔던 충북 등 중부내륙연계지역의 발전을 위해 국가가 각종 사업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중부내륙 연계 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충주시가 3전 4기의 값진 도전 끝에 작년 말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되어 문화도시로 거듭나게 됐음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하 음악회에는 충주시장, 충청북도지사,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6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이날 1부 기념행사는 △중부내륙특별법 및 문화도시 홍보영상 △기념사 △축사 △축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2부 문화공연은 시립우륵국악단의 국악관현악 ‘아리랑’을 시작으로 △피아노 김현혜 협연으로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 △소리꾼 조엘라의 뮤지컬 서편제 OST ‘살다보면’‘당부’ △김인수의 모듬북 협주곡 ‘타(打) ’△국악관현악‘축제’ 등 우륵국악단의 풍성하고 아름다운 소리의 화합을 선보였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중부내륙특별법 제정과 문화도시 선정은 충주시에 큰 영광”이라며 “충주가 문화, 관광, 생태환경, 건강의 4대 미래비전을 실현하는데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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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설 연휴, 전주에서 풍성한 전통문화행사 즐겨요!’
    [노벨 타임즈] 대한민국 문화도시 전주에서 설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갑진년 청룡의 해 설 연휴를 맞아 전주한옥마을과 전주역사박물관, 한국전통문화전당 등 전주 전역에서 풍성한 전통문화행사가 펼쳐진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전주대사습청에서는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브랜드 공연이 펼쳐진다. 첫날인 오는 8일에는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무용단과 (사)국가무형문화재 봉산탈춤보존회가 전통무용과 함께 판소리, 풍물놀이, 봉산탈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둘째 날인 9일에는 전주농악보존회가 풍악으로 흥겨운 포문을 열고, 대한민국 전통무용협동조합의 한국전통무용도 펼쳐진다. 또한 전주한옥마을 내 우리놀이터 마루달에서는 ‘윷신을 찾아라’를 주제로 윷놀이와 윷점 등 윷과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는 대표캐릭터 호사원을 활용한 포토존에서 사진찍기와 한지엽서 증정이벤트 등이 함께 운영된다. 이와 함께 전주한옥마을 내 다양한 문화시설에서도 시설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전주전통술박물관에서는 석탄주 탁주 시음․판매행사와 모주 끓이기 시연, 잔 모주 체험이 펼쳐지고, 전주부채문화관에서는 합죽선과 단선 부채 체험 할인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전주완판본문화관에서는 목판 인쇄와 완판본 필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전주한옥마을뿐만 아니라 전주시 전역의 문화시설에서도 설 연휴 문화행사가 마련돼 시민 누구나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문화행사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다. 전주역사박물관에서는 용 모양 가방고리 및 입춘대길 장식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새해 소원나무 등이 설치돼 새해 소원을 기원할 수 있다. 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관도 운영된다. 전주기접놀이전수관에서는 기접놀이 체험과 함께 기수공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장구 등 전통악기를 배울 수 있다. 또, 설날 제비연 날리기와 컬러링 손제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는 압화액자·사각한지 서랍장 만들기와 쌀강정 만들기 등 체험행사가 운영되고, 전주천년한지관에서는 한지 제조와 한지 공예 등 한지문화를 체험하고 한지달력과 한지제기 만들기 등도 마련된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청룡의 해를 맞아 전주시를 찾은 귀성객과 전주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기고, 따스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전통문화의 도시 전주에서 소중한 기억을 가지고 다음번에 또다시 방문할 수 있는 전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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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서울시, 북촌한옥마을서 만난 서울 웰컴 라운지… 서울 마이 소울 플래그십 스토어 개관
    [노벨 타임즈] 북촌한옥마을 한가운데 한옥의 예스러움과 경쾌하고 독창적인 현대적 디자인이 어우러진 이색 체험 ‘플래그십 스토어’가 문을 연다. 포토존, 굿즈존 등 즐길거리, 볼거리가 한가득이다. 서울시는 오는 9일부터 북촌한옥마을 내 단층 한옥 ‘북촌 라운지(종로구 계동길 103-7)’에서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을 주제로 한 홍보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북촌 라운지’는 북촌의 일상과 문화를 공유하고 지역 안내와 K-리빙체험 등 다양한 한옥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는 원스톱 컨시어지(총괄안내)공간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홍보공간은 북촌 라운지 사랑채에 발을 들이는 순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웰컴 라운지’ 개념으로 꾸며진다. 정성껏 장식된 사랑방 공간에서 방문객들이 환대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핵심. 특히 기존 공공기관의 일방적인 홍보관 형식이 아닌 방문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요소를 곳곳에 배치해 이용자 친화적으로 조성한 것도 특징이다. 시는 사랑방에 ‘서울 마이 소울’ 픽토그램(그림문자)과 다채로운 색감을 활용한 디자인 요소를 더하고 한옥의 운치를 한단계 더 고급스럽게 살려주는 조명‧가구‧모빌 등으로 장식된 포토존 겸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서울 마이 소울’ 로고를 활용한 전신거울과 손에 들거나 머리에 착용 가능한 소품을 비치해 최근 인기있는 ‘거울샷’ 촬영이 가능하도록 했고, 그림문자 모양의 조명과 모빌 등으로 공간을 연출해 포토존을 완성했다. 또 아크릴‧유리 등 현대적 소재로 제작한 소반, 장식장 등 전통 가구에 ‘서울 마이 소울’의 다채로운 색을 입혀 전통과 현대의 이색 조화도 경험할 수 있다. ‘포토존’ 옆에는 ‘서울 마이 소울’ 굿즈 실물을 착용해 볼 수 있는 ‘굿즈 존’과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 존’이 마련된다. ‘굿즈 존’에서는 지난해 말 출시 후 완판됐던 회색 후드티를 비롯한 모자‧실내슬리퍼 등 패브릭 제품 착용이 가능하며, 마스킹 테이프‧엽서‧젤펜 등 문구류도 테스트할 수 있다. 다만 현장에서 굿즈 구매는 불가능하며, 구매 가능한 온‧오프라인 매장 정보를 비치한다. 도시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을 만나볼 수 있는 공공한옥 ‘북촌 라운지’는 매주 화~일 10시~17시까지 운영하며 설 명절 당일은 휴관한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북촌한옥마을을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들이 이곳에 들러 사진을 남기고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좋은 기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최초로 웰컴 라운지 개념의 홍보공간을 조성했다”며 “설 연휴 기간, 국내외 많은 분이 오셔서 방문객분들을 따뜻하게 환영하는 서울시의 마음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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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서귀포시, “도심속 올레길 『하영올레』 코스찾기 편해졌어요!”
    [노벨 타임즈] 서귀포시는 도심 속 올레길인 하영올레 방문객들의 편의 증진 및 하영올레 브랜드 홍보 강화를 위하여 국내 대형포털 사이트에 온라인 코스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네이버와 카카오맵 2개 포털사이트에 하영올레 3개 코스 지도앱을 업데이트하여 실시간으로 본인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기존 하영올레 코스는 각종 안내판 및 코스 지도 리플릿, 방향 표지판 및 리본으로 안내하다보니 도심 속 하영올레길을 걷다가 혼동하여 길을 헤메는 경우가 많아 불편을 초래하기도 했다. 하영올레는 지난 2021년 3개 코스로 개설된 서귀포시 원도시 도보여행 코스로, 서귀포시에서는 방문객들에게 편의 제공을 위하여 출발점인 서귀포시청에 하영올레 전자안내판 및 짐보관소 등을 제공해 오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에 하영올레 온라인 코스안내와 더불어 지난해 개설한 야간걷기코스도 업데이트 할 예정이며, 서귀포시 도심 속 올레길인 하영올레가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건강길로서, 관광객들에게는 서귀포의 대표 여행길로서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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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프리뷰] 음악의 상류 바로크의 신선한 영감을 호흡하다
    동서양 바로크의 만남, 새로운 출발 서양음악사의 ‘바로크음악’을 아시나요?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의 고전이나 이후의 슈만, 브람스의 낭만음악에 비해 생소하다 할지 모른다. 그러나 젊은 세대와 엘리트 청중들의 관심이 증폭하고 있다.오래 전에 바로크 실내악단이 있었지만 바로크음악과는 거의 무관했고, 송은주 하프시코드 주자의 등장으로 새로운 활기를 띄고 있다. 그간의 이론과 악기 소개를 넘어서 바로크음악 시리즈가 본격화게 된 것은 매우 기쁜 일이다. 한국 클래식의 다양성과 풍성함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기획이다. 한국 바로크음악을 개척한 이들의 노고와 헌신을 기억하는 것 역시 새롭게 뿌리내릴 수 있는 토양을 만든 것이기에 감사하다. 바로크는 이제 원전음악의 본령을 넘어 우리 문화와 통섭을 시도한다. 재창조되는 바로크다. 막연한 수입품이 아니라 수출 성장 동력이 될 K클래식의 뉴 노멀(New normal)이다. 출연진은 현대음악에 탁월한 해석력을 자랑하는 소프라노 김문희, 학구적이며 뛰어난 연주력의 하프시코디스트 송은주, 떠오르는 신예 작곡가 탁현욱, 최고의 비르투오조 기타리스트 박지형. 명쾌한 해설의 김주영이다. 제1부는 바로크의 다채롭고 흥미로운 작품들로 바로크의 특성이 잘 드러나는 보케리니의 춤곡과 그 유명한 헨델의 ‘울게하소서(Lascia ch’io pianga)’가 연주된다. 인기 방송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배로나 청아예술제 대상곡이었던 아리아 '다시 돌아와 나를 바라봐줘요, Tornami a vegheggiar'도 연주된다, 탁현욱 작곡가, 박지형 기타리스트, 김주영 해설도 제2부는 탁현욱 작곡가의 신작이다. '하프시코드를 위한 영감, Impression for Harpsichord'으로 바로크 악기인 하프시코드를 현대음악으로 연주하는 특별한 순서는 청중들에게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F. 쿠프랑의 곡을 재해석한 '‘신비한 장벽, Les Barricades mysterieuses’도 연주된다. 우리 시에 의한 소프라노 김문희의 윤동주 '서시'와 '달밤'을 바로크적 음악과 결합하여 들려준다. 대미를 장식할 기타리스트 박지형과 함께하는 'Baroque Fantasy for Soprano, Harpsichord and Guitar'는 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보여 줄 것이다. 놓치면 아쉬운 아주 특별한 콘서트 예술의 힘은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신선한 영감을 호흡하게 한다. ‘다듬어지지 않은 진주’라는 바로크의 어원처럼 ‘균형과 조화’의 고전음악과는 한층 결이 다른 점에서, 역동성과 신선함이 크나큰 매력으로 다가올 것 같다. 봄 기운이 감도는 때에 아름답고 우아한 음색을 지닌 김문희 소프라노와 바로크음악에 앞장서서 이끌고 있는 섬세한 해석과 지적인 송은주 쳄발리스트의 연주, 창작 영감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탁현욱 작곡가.기타아 음악으로 두터운 팬을 확보하고 있는 박지형, 귀에 쏙쏙 들어오는 김주영의 해설이 펼치는 ‘바로크 환타지’는 새로운 꿈과 도전, 비전의 날개로 우리들을 상상의 세계로 안내 할 것이다. 이 음악회는 그래서 아주 특별한 콘서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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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쥬크박스 뮤지컬 노민호와 주리애’개최
    [노벨 타임즈]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2월 23일 오후 7시 30분에‘쥬크박스 뮤지컬 노민호와 주리애’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쥬크박스 뮤지컬 노민호와 주리애’는 고전 명작 속 주인공 로미오와 줄리엣을 한국적 스토리텔링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라이벌 관계인 두 나이트클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노민호(로미오)’와‘주리애(줄리엣)의 가슴 절절한 사랑을 쥬크박스 뮤지컬 형식으로 관객들에게 전달하여 흥겨운 음악과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이아몬드 나이트 사장 최미향의 아들‘노민호(로미오)’ 역에 가수 한강, 사파이어 나이트 사장 주봉진의 딸‘주리애(줄리엣)’ 역은 배우 신고은이 맡았다. 노민호의 어머니‘최미향’ 역에 배우 방은희, 주리애의 아버지‘주봉진’ 역은 배우 이한위가 맡았다. 이외에도 배우 김수연, 금호석이 캐스팅되어 열연을 펼친다. 공연 시간은 약 100분 정도이며, 7세 이상(2017년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관람료는 R석 2만 원, S석 1만 원으로 유료(특별) 회원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관람권 구매는 2월 14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공연정보 및 할인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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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청년공유주방 익산제빵소, '마룡샌드' 출시
    [노벨 타임즈] 익산시 음식식품교육문화원 청년공유주방에 입주한 익산제빵소(대표 송지원)가 '마룡샌드'를 출시하며 청년창업에 희망을 주고 있다. 다이로움 청년공유주방은 창업과 홀로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직업역량을 강화시키는 공간이다. 2022년 청년공유주방에 입주한 송지원 대표는 익산시가 지난해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익산형 MVP지원사업을 통해 1,000만 원의 제작 비용을 지원받았다. 송 대표는 문화관광을 연계한 제품을 개발하던 중 익산시 인기캐릭터 '마룡'을 활용한 마룡샌드를 출시하게 됐다. 딸기, 고구마, 흑임자, 인절미, 황치즈 5가지 맛으로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두 가지 상품으로 세트화했다. 송지원 대표는 "청년의 도전정신으로 모두에게 달콤한 선물을 제공하는 익산제빵소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메뉴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마룡샌드가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지역특화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익산청년공유주방이 청년창업의 성공에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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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서울시, 다양한 장소에서 패션쇼 개최하는‘오프쇼(Off Show)’확대
    [노벨 타임즈] 서울시는 ‘서울패션위크’ 기간 동안 다양한 개성을 가진 디자이너 패션쇼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오프쇼(Off Show)’ 제도를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2024 F/W 서울패션위크는 2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성수 에스팩토리에서 개최. 공식 프로그램으로 21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패션쇼와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 수주 박람회인 트레이드쇼가 진행됐다. ‘오프쇼(Off Show)’는 개별 디자이너가 외부 장소에서 진행하는 패션쇼를 뜻하며, 서울패션위크 기간에 ‘서울패션위크가 진행되는 공식장소’ 이외에 다양한 장소에서 브랜드의 패션쇼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는 서울패션위크 홍보 채널, 국내외 매체 홍보 등을 지원한다. 밀라노, 런던 등 세계 4대 패션위크가 진행되는 도시에서는 패션위크 기간에 주 행사장을 포함한 도시 곳곳에서 패션쇼와 다양한 패션 관련 행사가 동시 개최되어 도시 전역이 패션 축제 분위기로 물든다. 올해 ‘오프쇼(Off Show)’에는 총 3개 브랜드(▴카루소 ▴슬링스톤 ▴JOHN&3:21)가 ‘서울패션위크’ 기간 동안 DDP와 성수 에스팩토리 외의 장소에서 패션쇼를 진행했다. 서울패션위크는 작년 11월 20일부터 12월 28일까지 ‘오프쇼’의 이름으로 참여 브랜드를 공모했다. 먼저, 대한민국 남성복 1호 디자이너이자 남성복 컬렉션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장광효 디자이너의 무대가 2월 1일 DDP 패션몰에서 진행됐다. 1987년 브랜드 ‘카루소’를 설립하고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념해 국내 최초의 남성복 컬렉션을 개최한 이래 아직도 활발한 활동을 자랑하고 있는데, 이번 시즌에는 'Connected in CARUSO' 테마로 한 컬렉션을 공개했다. 4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디자이너의 길을 걸어온 장광효 디자이너는 “매 시즌 컬렉션 의상 한 착장 한 착장 마다 디자인하면서 느끼는 즐거운 마음을 담아내려 하고 있다.”며 “이번 시즌 역시 총 35벌의 착장에 행복 에너지를 가득 담아 쇼에 참석하는 모든 관객에게 기쁜 마음으로 보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성숙한 디자이너 입장에서 컬렉션을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장소를 발굴하는 창의성과 노력을 발휘하는 것도 필요한 것 같다.”고 오프쇼 진행 소감을 밝혔다. 박종철 디자이너의 슬링스톤은 이번 시즌, 'RESISTANCE' 컨셉 아래 자유를 위해 저항하던 레지스탕스의 정신과 당시의 의복을 재해석해 생동감 넘치는 도시의 감성으로 재연한 컬렉션을 2월 2일 성수의 ‘빈티지 하우스’에서 선보였다. 박종철 디자이너는 “블랙 앤 화이트 모노톤 컬러를 활용하여 1950~70년대 빈티지 무드를 현대 감성으로 재탄생 시키고자 했다.”고 컬렉션에 대해 설명하며, “런웨이 진행 중에 인공 눈이 무대 위로 떨어지도록 하는 연출과 재즈 피아노 선율을 활용해 한층 드라마틱하고 낭만적인 슬링스톤만의 분위기의 연출을 의도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윤종규 디자이너가 이끄는 ‘JOHN&3:21’은 홍대 ‘ㅎㄷ복합문화공간(마포구 어울마당로 68)’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2월 2일 ‘JOHN&3:21’의 2024 FW 컬렉션은 'RE-ESG'라는 주제 아래 환경 문제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시작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다. 윤종규 디자이너는 자연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옷을 만드는 작업 방식에 대한 고민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하나의 옷을 만들기 위해 소모되는 샘플들을 활용해 새로운 작품을 만들는 방식으로, 지속 가능한 디자인에 대한 ‘JOHN&3:21’만의 생각을 대중 앞에 공개했다. 권소현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은 “올해 서울패션위크의 오프쇼는 이전 시즌보다 많은 디자이너가 참여해 수준 높은 컬렉션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서울의 곳곳에서 기업과 역량있는 디자이너들이 오프쇼 프로그램에 합류해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매력의 패션쇼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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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문화재청, 국악 들으며 즐기는 덕수궁 석조전의 밤
    [노벨 타임즈]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권점수)는 오는 2월 21~22일과 28~29일 4일간 오후 7시 덕수궁 석조전(서울 중구)에서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과 함께 국악 공연 ‘덕수궁 야연(夜宴)’을 개최한다. ‘덕수궁 야연’은 덕수궁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고즈넉한 고궁의 정취를 만끽하며 우리 국악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덕수궁관리소와 국립국악원이 마련한 두 번째 공연이다. 특히 올해는 대한제국기 서양식 건물인 석조전에서 진행돼 대한제국 황실의 품격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악, 민속악, 창작국악의 정수를 선보인다. 먼저, 첫 무대로‘물속의 용이 읊조린다’라는 뜻으로 고궁의 기품과 아름다움을 잘 보여주는 '수룡음'과 시조 '세월이'가 연주된다. 이어서 청아한 대금 소리의 멋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대금산조'와 이몽룡과 성춘향의 설렘 넘치는 사랑을 노래한 가야금병창 '춘향가 중 사랑가'가 뒤를 잇는다. 마지막 무대는 거문고로 일출의 장엄한 광경을 회화적으로 표현한 '일출'과 봄 내음 물씬 묻어나는 '봄을 여는 소리, 아리랑'으로 장식한다. 공연은 무료로 참여(덕수궁 입장료 별도)할 수 있으며, 국립국악원 누리집을 통해 오는 2월 7일 오후 2시부터 회당 선착순 60명(1인당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는 이번 ‘덕수궁 야연’이 우리 음악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궁궐이 지닌 문화적 가치를 널리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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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오산문화예술회관 개관 20주년 '봄의 향연' 콘서트
    [노벨 타임즈] 2024년 오산문화예술회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지금까지와 같이 앞으로도 오산시민들 곁에서 함께 하고자 하는 의미의 감사 메시지를 담아 야심 차게 준비한 기획공연 '봄의 향연' 콘서트를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장르의 최정상급 아티스트 가수 아이비, 차지연, 이건명과 상임 지휘자 방성호를 필두로 한 50인조의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 그리고 색소폰 연주자 김성훈이 무대를 함께한다. '봄의 향연'이라는 타이틀에 맞춰 추운 겨울을 지나 다가올 봄의 따뜻함과 싱그러움으로 오산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음악적으로 녹여내고자 한다. 가수 아이비, 뮤지컬배우 차지연과 이건명의 세련된 목소리와 성량, 색소폰 연주자 김성훈의 섬세한 호흡, 방성호 지휘자와 50인조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웅장함이 더해져 더욱 강렬하고 무게감 있는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나의 무대에서 각각의 역량을 아낌없이 선보이며, 출연하는 가수와 연주자, 오케스트라의 호흡으로 감동적인 무대와 풍성한 분위기를 관객과의 눈높이를 맞춰 감정의 교류를 보여주고자 한다. '봄의 향연' 콘서트 무대는 오는 2월 23일 오후 7시 30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재)오산문화재단과 오산문화예술회관은 양질의 공연을 더욱 많은 오산 시민에게 선보이기 위하여 기획공연 프로그램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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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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