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 멋진 학생들의 라인댄스 공연, 실버교사의 커리큘럼 소개, 안강실버대학의 특별 하모니카 연주 공연이어져

KakaoTalk_20240401_151649323.jpg

 

경주행복실버대학은 3월 28일 오후 2시 동천동 교육관에서 경주시 관내 실버와 관객 200여명 초청하여 <2024 경주행복실버대학 개강 및 학예발표회>를 개최했다.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꾸준히 알리고 마음의 교류를 통해 연결된 많은 실버들은 삼삼오오 들어오며 표정이 무척 밝았다.


경주행복실버대학은 그동안 주 프로그램으로 매주 1회 목요일 오후에 자원봉사자들과 교사들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삶의 활력을 선사할 다양한 아카데미 클래스를 개설하여 운영해 왔다.

특히, 노인건강건강에 유익한 종이접기, 활력을 주는 노래교실, 장구배우기, 하모니카교실, 고전무용, 라인댄스 등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각 마을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실버대학 아카데미를 하고 행복강연을 꾸준히 해오면서 우울증을 앓으시는 분들이 밝아졌고, 사별후 외로움에 지친 분들은 함께 어울리는 동안 가족보다 더 가까워지게 되었다.


KakaoTalk_20240401_151732063.jpg

 

이날 식전 행사로는 교사들의 장구 공연이 열정적으로 펼쳐졌고, 이무선 학생회장은 학생들과 교사들을 향한 고마움을 표현한 가슴뭉클한 환영사로 실버들을 반겼다.

이어서 멋진 학생들의 라인댄스 공연, 실버교사의 커리큘럼 소개, 안강실버대학의 특별 하모니카 연주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쉽지 않은 고전무용 시간에는 격려와 감탄사가 여기저기서 들렸고, 우아한 멋으로 실버들은 함께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실버대학 학생으로 이루어진 라인댄스팀은 밝고 활기차게 '누이'와 '소풍같은 인생' 공연을 하여 관객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었다. 

최순화 교사의 실버프로그램 소개에 이어 즐거운 레크레이션, 안강실버대학의 특별출연 하모니카 공연이 있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경주실버대학의 고전무용에는 우아한 멋이 일품이다"는 감탄사가 연이어 나서 나오기도 했다.


image01.png

 

새마음인성개발교육원 양현태 원장은 마인드강연에서 “우리 어르신들이야말로 부강한 나라를 위해 희생으로 기적을 일구어 오신 위대한 분들입니다. 여러분들의 정신을 후대에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작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실버 어르신들은 새로운 일에 도전하십시요. 경주행복실버대학이 적극적으로 어르신들을 도와드릴 것입니다.”라며 위로와 용기를 주었다.


KakaoTalk_20240401_151717467.jpg

 

경주행복실버대학은 경주시 관내 노인교실로 등록되어 꾸준하게 활동해오고 있는 단체이며, 특히 심신의 건강의 균형을 맞춰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실버대학으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마음건강을 위한 최고 명강사들의 행복마인드강연, 건강레크레이션, 고전무용, 라인댄스 등 나이와 상관없이 도전하는 프로그램과 동하절기 캠프, 명소 탐방, 학예발표회, 음악회 참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직접 경로당에 방문공연하는 행복이 가득한 실버대학이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2024 경주행복실버대학 개강 및 학예발표회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