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 미술관에서 보낸 선물 같은 달콤한 하루!'SUMA 달콤 DAY'
수원시립미술관에서의 달콤한 하루! 'SUMA 달콤 DAY' 성료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미술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위한 이벤트 'SUMA 달콤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미술관을 방문한 모든 관람객에게 막대 사탕을 증정하고 오후 3시에는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를 기획한 박현진 학예사의 전시 해설이 진행됐다. 기획자의 해설과 함께 즉석 퀴즈와 에르빈 부름 작가의 1분 조각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미술관 기념품이 제공됐다. 이와 함께 선착순 50팀을 대상으로 미술관에서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즉석 사진을 촬영해 인화해 주는 행사도 진행됐다.

미술관을 방문한 김여진(경기도 수원시 거주)은 “평소 미술관을 자주 찾는데 아이들 방학 기간 특별 프로그램 안내를 보고 참여하게 됐다. 포스터에서 보던 작품의 이미지가 낯설어 어렵게 느껴졌는데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의 설명을 듣고 작가의 의도를 알게 되니 다른 시각으로 보이고, 조각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SUMA 달콤 DAY'는 3월 14일(화)에도 학예사의 전시 설명, 막대사탕 증정 그리고 즉석 사진 촬영 등의 풍성한 행사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현장 행사와 더불어 2월 16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공식 SNS 인스타그램에서 전시 퀴즈도 진행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

수원시립미술관 박현진 학예사는 “시민들에게 직접 전시를 소개하며 현대미술의 문턱을 낮출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라며 “3월 19일까지 개최되는 전시에 많은 관람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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