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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장미 / 靑江 오 광 진
백장미 / 靑江 오 광 진
나는 꽃이 되고 싶었다
진한 향기가 아닌
은은하게 코끝을 물들이는
모진 바람과
세찬 비, 바람에도
휘청거리며 굴하지 않고
꽃잎이 하나둘
날리어
세상을 물들이는 날까지
나도 그렇게 살고 싶었다.
고결한 너처럼...
백장미 / 靑江 오 광 진
나는 꽃이 되고 싶었다
진한 향기가 아닌
은은하게 코끝을 물들이는
모진 바람과
세찬 비, 바람에도
휘청거리며 굴하지 않고
꽃잎이 하나둘
날리어
세상을 물들이는 날까지
나도 그렇게 살고 싶었다.
고결한 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