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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사 음악회 / 초곡 강계원
지리산 산사 음악회 / 초곡 강계원
지리산 노고단 보름달 뜨는 밤
산천초목 생동 하고
철쭉 진달래 향기 풍기는
계절에 소리새들 모여
산사 음악회 연다
거산은 고요히 적막이 흐르고
산수 계곡청빛 물은 삶의 고단한
사연실고 달빛 타고 유유히 섬진강으로 흐른다
역사의 세월은 흘러가도
슬픈 사연의 흔적들은 남아
빨치산 토벌 의미의 새들의 노래는
온 산천에 울려 퍼지고
돌아가신 선열들에 넋을
애도하듯 내 가슴에 심금을 울린다
프로필
깅계원 시인
아호 초곡
ㅡ전남 곡성출생
ㅡ노벨 문학 광주굉역시 지회장
ㅡ문학신문 회원
ㅡ동양문학 회원
ㅡ서울우유 42년 근무 정년 퇴직
ㅡ수상내역
ㅡ문학신문 신춘시인 문학상 2022
시인등단
ㅡ효자 협회 회장상 2003
ㅡ보건복지부 장관상 2012
ㅡ서울 특별시 의장상 2022
ㅡUN NGO 문학상 2023
ㅡ유관순 문학상 2023
ㅡ한석봉 문학상 2023
초곡 강계원 시인은 전라남도 곡성에서 태어나 어린시절 산수절경을 자랑하는 초악산 아래
작은 산골에서 성장하며 자연과 더블어 공감하는 감성을 가졌으며
사물적 자연과 함께 호홉하며 동족상전 슬픈 역사의 의미를 은유법 구사로 아름답게 표현 한 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