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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티스트 / 허은주
플루티스트 / 허은주
그녀의 길을 따라갔다
그녀가 아름다운 도시
함부르크에서
예술의 혼을 불 태울때
그녀 곁에 검은 슈트가
너무 잘 어울리는
조각 같은 멋진 피아니스트
한폭의 그림이었네
작은 별들은 저마다 빛나고
예술의 향기는아름다워라
겨울잠 자고 있던 영혼
살랑살랑 깨우는 밤
화려한 도시의 밤은 깊어가고
너는 별처럼
나는 달처럼
서로 빛나고 있네
* 약 력 *
* 한국문인협회 문학치유위원
*한국문인협회 경기지회 문화교류위원장
*월간
한맥문학 동인회 부회장
*한국문인협회 의정부지부 10대ㆍ11대 지부장 역임
*타래시 동인
*저서: 사랑이 있는 풍경
*공저: 밤에 우는 바다 외 13권